정국이는 직장 내에서 조금은 단호하고 어찌보면 까칠한 그런 상사였으면(직급은 팀장)
특히 시간을 어기는 것을 가장 싫어해서 사원들이 지각하면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이 호되게 다그치겠지
기상이변이나 사고로 인해서 대중교통 이용이 지연됐다거나 이런 류의 사고로 직원들이 늦는다해도 "그런 사고는 언제나 날 수 있는거 아닙니까?그럼 @@씨는 그런 사고가 날 때마다 늦을 생각입니까?"라고 말하며 얄짤없이 혼내겠지.
저렇게 지각 문제로 직원들을 들들 볶으면서 자기는 지각하면 문제겠지만 정국이는 늦는 법 없이 늘 첫번째로 사무실에 왔으면 좋겠다.
가끔 직원들이 급하게 처리해야 일이 많아 한 시간쯤 일찍 출근했는데도 여유롭게 자기 자리에 앉아서 "왔어요? 오늘은 다들 일찍 출근했네요?" 라고 말해서 직원들이 경악하며 다시는 지각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겠지.
하루는 정국이가 차가 고장나 수리를 맡기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면 좋겠다(평상시에는 차 막히는 시간 피해서 차타고 여유롭게 오는편)
시간에 있어 철저한 정국이니까 얼마나 걸릴지 계산하고 그것보다 여유롭게 집을 나서겠지
계획대로 널널하게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회사 방향인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20분이 지나도 안오는거지
초조하게 핸드폰으로 검색해서 알아보는데 정국이가 기다리는 정류장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꽤 크게 추돌사고가 나서 버스들이 못 오고 있는거
시계를 보니까 다행히 삼십분 정도 남아서 택시를 잡으려하는데 정국이만 택시를 잡으려하겠어?
사고소식을 접한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택시를 잡기 시작하겠지
정국이도 열심히 택시를 잡는데 번번히 다른사람이 잡거나 새치기 당해서 역대급으로 빡치겠지
시간은 십오분 정도 남아있고
초조하게 택시를 기다리는데 저 멀리 택시 하나가 빛을 내뿜으며 다가오고 있고 정국이는 저거다 싶겠지
그러고서는 택시를 딱 잡고 타려는데 문 손잡이를 자기와 같이 잡고있는 누군가를 발견했으면
바로 우리의 지민이 두둥
근데 정국이는 자기가 먼저 잡았는데 손잡이를 잡고 있으니까 그냥 빡쳐서 "저기요!!!!!! 나 늦었다고! 내가 먼저 잡았잖아요! 놔요!!!!" 라고 막무가내로 소리 지르겠지
그럼 지민이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어..어 그게 아니라...그럼 타세요...." 이러면서 겁나 시무룩해지겠지
사실 지민이는 정국이를 회사에서 봄. 고로 같은 회사라는 것.
지민이는 타 부서 직원인데 지나가다 몇 번 정국이를 보고 인사도 건낸 적이 있어서 알고 있는거지
정류장에서 번번히 택시를 놓치거나 양보해서 절망적이였는데 정국이를 보고 같이 타고 가자고 말하려 다가간건데 정국이가 버럭 소리치니까 엄청 놀랐겠지
속으로 '화가 많은 사람인가 무섭다...이번에도 못 타겠다..." 이러면서 마치 사탕 뺏긴 애처럼 시무룩해있는데
'처음 보는 사람인데(지민이 기억못함) 너무 심했나?' 싶었던 정국이가 "회사가 어느 방향이에요?" 라고 묻겠지
근데 여기서 택시 아저씨 등장
"갈거요 말거요? 안 탈거면 다른 손님 태우고!" 이럼서 호통치셔서 그냥 지민이가 "같은 회사요!" 이러면서 정국이 팔 잡고 차 안으로 밀어서 태웠으면
정국이는 얼떨결에 타서 곰곰이 생각해보는데 '이 사람 내가 어디 다니는지 아나?' 싶어서 "혹시 저 아세요?" 이러겠지
그러면 지민이는 상처 받은 표정으로 "$$부서 전정국 팀장님이시잖아요...지나가다 몇 번 인사도 했는데..." 라 했으면 좋겠다.
정국이는 속으로 '누구더라...근데 좀 귀엽네' 라 생각하며 "아 미안해요 제가 회사에서 신경이 곤두서있어서 인사 받아도 잘 기억도 안나고...그래서 어느 부서?" 라며 어려보이는 지민이 얼굴 보고 자연스럽게 말 놨으면.
그리고 회사를 가는 택시 안에서 서로 이것 저것 물어보며 친해졌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국민] 회사원 국민 썰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2/13/3/fd43118f9261004c7d5781b0f5909171.gif)
사원들이 지각해서 빡친 전정국 팀장님
![[방탄소년단/국민] 회사원 국민 썰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2/05/21/86a67a0700aadd52528853e88013aba9.jpg)
| 케빈과 찰리입니다 |
신알신 울려서 왔는데 옆집썰 아니고 다른게 있어서 당황하셨죠???사실 제가 엄청 즉흥적인 사람이라 그날 생각나는 걸 막 쓰는 편인데...오늘은 이게 생각났어여 이거 쓰느라 옆집썰은 잠시 잊혀졌어요(사실 뭘써야할지 조금 막힘ㅋ)무튼 오늘은 멋짐을 발산하는 회사원 정국이와 오늘도 귀여운 지민이를 던져놓게 전 도망...@@ 옆집썰도 곧 들고 오겠슴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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