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발아파 전체글ll조회 1276l 10




브금을...들어주시겠습니까....저 지금 진지합니다....왜냐 전이 곡이 좋으니까요...좋은 건 나눠야죠...그쵸?ㅎㅎㅎㅎㅎㅎ






회의가 끝난 후에도 멍한 얼굴로 회의실에 남아있다가, 이태일의 호출을 받고 연구실로 들어갔다. 연구실에 들어가자마자 날아오는 담배. 불이 붙어있던 담배가 흰 가운에 닿았다 떨어지고, 나는 가운에 남은 자국을 보며 눈살을 찌푸렸다.


"표지훈."


"예."


"정신 안 차리지."


"죄송합니다."


"말이면 다야?"


휠체어에 앉아 있는 이태일. 안 그래도 작은 체구인데 더 작아 보이게 만드는 모습. 하지만 이태일의 존재는 이상할 정도로 크고 위협적이었다. 나는 살짝 입술을 깨물며 고개를 숙였고, 이태일은 후, 하고 숨을 내쉬며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담배를 하나 더 꺼냈다.


"똑바로 해."


"네."


멍청한 놈.


이태일은 그렇게 한 마디 하고 휠체어를 돌려 스크린으로 시선을 돌렸다. 불 꺼진 방을 가득 채운 모니터들, 그 모니터에 뜬 알 수 없는 난잡한 글씨들. 가만히 이태일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옷깃을 움켜쥐다가, 손을 들어 손가락을 바라보았다.


놀라울만큼 깨끗한 손. 우지호에게 있는 어떤 이상한 능력. 원래대로라면 내 상관인 이태일에게 보고해야겠지.


하지만, 이태일에게 알려선 안 될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든다. 그냥, 불안하다. 이태일에게 우지호를 맡기는 순간 그 하얀 앳된 얼굴의 눈이 감기고 바스라질 것 같다.













유리벽이 열리고, 캄캄한 안에 불이 켜진다. 자고 있던 우지호가 움찔하며 실눈을 뜨고, 나를 알아보자 몸을 일으킨다.


"왜 지금"


"말할 시간 없어."


우지호의 몸을 일으켰다.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거지. 식은 땀이 흐르고 손이 축축해져서 옷에 몇 번이고 닦고 있는데, 우지호가 내 손을 덥석 붙잡는다. 조용히 까만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우지호가 고개를 푹 숙인다. 뭐라 말을 하려는데 입 안은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입만 열었다 닫았다 할 뿐이다.


"우지호, 여기서 나가면 갈 곳이 있어?"


"아니."


"뭐 아는 사람이라던가."


내가 지금 괴물한테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아니, 괴물? 생긴 건 인간인데? 기껏해봐야 돌연변이 괴물 밖에 더 되겠어하고 말하던 난데 왜 지금 이런 소리를 내가 하는 거지. 침을 꿀꺽 삼키고 한숨을 내쉬며 안절부절 못 하는데, 우지호의 검은 눈이 눈에 들어왔다.


"우지호."


"응?"


"어떻게든 되겠지?"


"몰라."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뒤로 꺾었다. 바짝 마른 입술을 씹다가 내 손을 더 꽉 잡아오는 우지호를 의식하고 고개를 내렸다. 어차피 이러던 저러던 우지호는 안 좋은 상황에 처해지게 되는데, 제발. 이태일이 저지르려는 짓에선 벗어나게 해주고 싶다.


"여기서, 나가게 해주려는 거야?"


우지호가 조곤조곤 물어온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눈에 띄게 밝은 표정을 짓는 우지호. 내가 한숨을 내쉬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러자 손에 힘을 주며 우지호가 고개를 든다.


"난 괜찮아."


"아니, 내가 안 괜찮아."


"왜?"


내가 이걸 대답할 수 있을까. 웃음을 터뜨리며 천천히 우지호의 손을 놓았다. 그리고 다시 한 손으로 꽉 붙잡고, 유리방의 불을 껐다.











CCTV가 있는 길을 피해 복잡하게 복도를 걸었다. 어렵다. 불이 꺼져 최소한의 동력만을 이용한 푸른 빛에 의지해 걷는 이 복도가 조금은 무섭게까지 느껴진다. 그럴 때마다 우지호의 손을 쥔 손에 힘을 주었다. 그러면 우지호도 내 손을 꽉 붙잡아 왔다. 아이같다. 이런 아이를, 이태일은. 이태일은.


이태일의 생각을 하니 몸이 굳으며 겨우 진정됐던 마음이 다시 긴장으로 굳어간다. 아니, 괜찮을 거야. 괜찮겠지.


과연 이태일이 날 살려둘까.


우지호를 내보내고 나면 난 어떻게 해야 돼.


아니, 내보낼 수 있을까?


어느새 1층. 조금만 더 가면 출구다. 천천히 발소리를 죽이며 로비로 나왔다. 복도에서 나온 로비. 갑자기 높아진 천장과, 특수 유리 밖으로 보이는 묘하게 푸른 빛을 띠는 밤하늘. 우지호의 얼굴을 힐끗 보니, 깨끗한 얼굴에, 검은 눈이 반짝이고 있다. 이제 여기만 빠져 나가면 끝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길 나갈 수 있을지.


"난, 모르겠어."


"어?"


"왜 사람들은."


갑자기 들린 우지호의 목소리에 돌아보니, 바닥을 보며 나를 따라 걷고 있는 우지호가 보인다. 눈을 곱게 내리깔고 조곤조곤 말하는 우지호.


"날 괴롭히려고 해?"


그 말에 몸이 굳었다. 아니, 비단 우지호의 말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갑자기 켜진 불과 함께, 목에 닿은 따끔한 느낌. 순식간에 몸이 마비되며 다리가 풀려 풀썩 쓰러졌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살짝 겁에 질린 듯한 우지호의 얼굴. 미안해.






















천천히 눈을 뜨자 보인 건 캄캄한 어둠 뿐이었다. 암순응이 되어 조금씩 앞이 보이기 시작했을 무렵, 내 눈에 들어온 건 휠체어에 앉아 있는 남자.


"박사님."


"표지훈."


이태일이 기가 차다는 듯 '허'하고 웃는다. 난 조용히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온 몸이 쑤시고, 왼팔은 부러지기라도 한 건지 어쩐건지, 힘이 들어가질 않는다. 입술을 핥아보니, 으. 터졌네. 입 안도 이빨에 찢긴 상처가 있다. 기절했을 때 맞았나.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탁탁 하고 순간적으로 생겨난 불에 이태일의 얼굴이 잠시 보였다. 아무런 표정이 없는, 이태일이 정말 화가 났을 때 짓는 표정.


담배를 입에 문 이태일. 연기를 두어번 내뱉는가 싶더니, 조용히 "들어 와"한다. 문이 열리고 철그럭하는 소리가 들린다. 빛을 등지고 있어 얼굴이 보이진 않지만, 저 실루엣만 대충 봤을 때.


"박경?"


그리고 박경에게 붙들려 있는 사람. 손이 수갑으로 묶였는지 연신 찰그락대는 소리만 내댄다. 아마, 우지호겠지. 멀쩡히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나처럼 맞은 건 아니구나 싶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표지훈."


"네."


"니가 드디어 미쳤지."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계속 우지호만 바라보는데 이태일이 담배를 바닥에 아무렇게나 던진다.


"난 널 가장 믿고 있어."


조금은 서글프게 들리는 목소리. 이태일을 향해 고개를 돌렸지만 이태일의 실루엣 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태일이 날 믿는다라, 그건 사실 누구나 잘만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태일은 자신의 아래에 있는 수많은 부하들 중에서도 나만 유독 불렀으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기회를 줄게."


보기 드물게 아이같은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박경도 조금은 의아했는지 살짝 고개를 돌린다.


"다시는 날 실망시키지 마."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태일이 "대답 안 해?"하고 신경질적으로 묻는다. 나는 우지호가 있는 쪽을 빤히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를 숙이며 입을 열었다.


"네."






더보기

빨리 오지도 않은 주제에 똥글이에여...

내가 많이 미안합니다..쿸.....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제발빨리다음편내놔여진짜님아아느아으아아노아아ㅜㄱ아ㅡ아아아아진짜살기싫다...맨날소설다읽을때마다드는생각임살기싫다앚으아진짜으아아아너무궁금하당아아다음펴어어어어언흐콰한다
11년 전
발아파
엄멈머머머머헣아ㅓㅎ엉.....아니 잠깐만 살기 싫다뇨 죽으면 다음편을 못보니 어떤 글을 보건 항상 살아야겠다 라는 마음을 갖고 보셔야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아나 작가님...너무 잘끊으심ㅋㅋㅋㅋ미칠거같아옄ㅋㅋ화면내리고싶지가안아요ㅜㅜㅜ아우ㅜㅜ무슨기횔까요 저진짴ㅋㅋㅋ앜ㅋㅋ야자시간에ㅋㅋㅋ작가님이 너무 잘끊으셔섴ㅋㅋㅋ손이 막ㅋㅋ아우 주체가안되요
11년 전
발아파
잘 끊는다니 이런 말 처음 들어봐서 설렌단 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자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부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익ㅋㅋㅋㅋㅋ이라고는 하지만 저도 공부 따위 안하니까요^^ 주체가 안되여? 기뻐여 만세^^
11년 전
독자4
하증말ㅋㅋㅋㅋ이싸람!!ㅋㅋㅋ야자마지막 시간을 하얗게 불태웠어요..ㅋㅋㅋ기회라는게 뭔지 참 궁금하다능^^!
11년 전
독자3
ㅈ...적절한끊김이다..!!!상남자이태일..!!ㅋ...퀴여운데?!아지금제정신이아니네옄ㅋㅋㅋ기다린보람이잇네옄ㅋㅋㅋ다음편..이필요합니다아아
11년 전
발아파
흐잏이힝힝 태일이 완전 제 스타일 ㅎㅎㅇ라ㅓㅎ이ㅏ허이허이ㅏㅎ이ㅏ헌이 다음편은 이번주가 가기 전...아니다 이번 주말은 못들어올수도 있어서 다음주 수요일까진 올릴게요!ㅠㅠㅠ
11년 전
독자4
헿....그대글 보다보면 진짜 글쓰기싫다니까옇ㅎ헿ㅎㅎ헿흐헿ㅎ.... 그냥 맨날 읽기만 하고시퍼...진심 저히 집에 가둬놓고 글만 쓰게하고싶네여 진짜 금손...흐뷰..... 진짜 스ㅏ랑해여.... 아.... 내가 미쳐진짜ㅠㅠㅠㅠㅠ 지호야ㅠㅠㅠㅠ지후나ㅠㅠㅠㅠㅠㅠ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 기회라니 무슨기회 아 정말 끊는 타이밍 똥줄타고 좋네요 으앙ㅇ우우유나지무뉴ㅠㅠㅠㅠ 작가님 빤니...빤니...나현기증나여....왜 작가님은 날 괴롭히려고 해? 는 지호 대사...ㅁ7ㅁ8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렇게 끊고 떠나실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여진짜기다리고잇슬게여...♥
11년 전
발아파
? 안되여 글쓰기 싫다뇨 당신이 ㅇㄱㅂㄱ...라면 절대 안되요 어서 써요 당장 롸잇 나우 날 가둬놓고 쓰고 싶어요? 훗 가둬봐요 글 쓸 시간만 있다면 저도 하루종일 쓰고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날 납치해서 가둬봐요!!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손은 무슨요 금손이라니 하이고 당치도 않은 소리를....타이밍 고의는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잘 끊었다고 칭찬 받고 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요 빨리 쓸게요...ㅁ7ㅁ8 왜 독자4는 날 괴롭히려고 해? 엉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신알신할게요 아 ㅇ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를 모르겠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뭐죠 이 사람 설레게하는 글은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발아파
설레여? 설레요? 저도 설레요 지금 제 하찮은 글을 신알신 해주시다니....하....이 감정을 어찌 표현하리까
11년 전
독자6
정독중!!
11년 전
독자7
럼ㄴㅇ러ㅏㅣㅁㄴㅇ러ㅏㅣ;ㅁㄴㅇ러ㅏㅣ;ㅁㄴㅇ러ㅏㅣ;ㅁㄴㅇㄹ 음악부터 뭔가 심상치가 않더라니 나 계속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반복하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일이 다리 왜 다쳤는 지 궁금하다 아까 보면서부터 계속 궁금했음ㅋㅋㅋㅋㅋㅋㅋ 악 빨리 읽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탤찡한테 인간 적인 모습이 보여서ㅠㅠㅠㅠㅠㅠ 아 대박이담ㄴ러ㅏㅣ;ㅁ러ㅏㅣ;러ㅏㅣ;ㅁㄴㅇ러ㅏㅣ;ㅁㄴㅇ러ㅏㅣ; 영화로 보고싶어 블락비 섭외하자 얘드라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 다친 거 왠지 지호가 힐링해주다가 지호 치유능력 걸릴 것 같다 무섭!!! 나 만약에 이 글 연재로 봤으면 똥줄타서 죽었을 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작가님 하면서 맨날 울었을 지도 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 얼른 읽고싶은 마음!!!!! 예!!! 너쓰니 진짜 최고다 사랑해!!!!!!!!!!!!!!!!!! 스릉흔드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8
헝벌써들켯어ㅠㅠㅠㅠㅍ아우리지호한마디한마디가 가슴을 아프게하네요ㅠㅠㅠㅠ이소설모야ㅠㅠㅠ스케일큰데 감정이미묘해서 마치달달한영화보는느낌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두근두근거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익 지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저 브금제목좀 알수있을까요?
11년 전
독자11
드뷔시- The snow is dancing이에요ㅎㅎㅎ좋져...좋다고말해여...
11년 전
독자12
매우 좋습니다.아 그리고 그거 아세요?제가 사랑하는거?
11년 전
독자13
다알아여 쉿쉿 나더사랑해요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1 이바라기 05.20 13:38
트위터랑 포스타입에서 천사님을 모신다가 많은데 그게 뭐야?1 05.07 16:5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5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4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5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4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3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5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3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 걍다좋아 01.30 15:24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2 꽁딱 01.30 03:35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1 꽁딱 01.30 03:34
방탄소년단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그루잠 12.26 14:00
방탄소년단 2023년 묵혀둔 그루잠의 진심4 그루잠 12.18 23:35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상대?184 이바라기 09.21 22: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콩딱 09.19 18:10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26 콩딱 09.16 19:40
지훈 아찌 금방 데리고 올게요5 콩딱 09.12 23:42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그루잠입니다9 그루잠 09.07 16:56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임창균] 유사투표2 꽁딱 09.04 20:26
이동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하트튜브 08.23 20:46
전체 인기글 l 안내
6/10 12:50 ~ 6/10 12: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