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붉은 참혹상
written by: 규피덴셜
state: 공유, 배포 xX
nick: 테라규, 감성, 씨규빠, 타라, 베긔, 체리펀치, 소라빵, 코알라, 모닝콜, 찹쌀떡, 뚜러뻥, 마카롱
벨름 제국
글라디우스 부대 (공격파): 대령 이상민 중령 윤두준 소령 이호원
스쿠툼 부대 (방어파): 대령 김성규 중령 오종혁 소령 이성종
아우다시아 함대 (공격파): 대령 서인국 중령 이성열 소령 남우현
안티 벨름
리베르 부대 (공격/방어): 대령 홍진호 중령 장동우 소령 김명수
이상민 대령***
모든 악순환의 시발점 모든 사건의 원인!
성규를 몹시 아끼고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티를 내면 대령이라는 품위의 이미지가 이어지지 않으므로
성규에게 최대한 잘 대해주는 척 하면서도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이용한다
자신이 아끼는 성규에 있어서는 끝도 없지만 그 외 인물들에게는 자비란 없는 인물
정치보다는 자신의 순이익과 재미를 보기 위함으로 살아가는 책임감 없는 벨름 제국의 우두머리
윤두준 중령*
이상민 대령의 곁에 가장 오래 있었고 신뢰를 받곤 하는 인물!
성규를 아끼는 정도가 아닌 집착 수준에 그친 이상민 대령을 이상하게 여기며 걱정하는 마음으로
성규를 이상민 대령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게 하고 싶지만 만남이 잦아 걱정만 하는 인물
성규 앞에서 의외의 모습을 자주 보이는 이상민 대령의 행동에 불안감을 자주 느낀다
이호원 소령*
훈련병 시절 간호병으로 들어가 봉사 점수를 따고 있을 무렵
서인국 훈련병에게 강간을 당할 뻔한 사건이 있었으나 성규의 등장으로 그 상황을 말릴 수 있었음
성규를 항상 믿으며 항상 성규에게 잘 보이려 하는 인물
김성규 대령***
퓨르 제국과의 전쟁으로 꿈에 그리던 대령 진급을 손쉽게 넣은 인물!
욕망에 휩싸여 있으며 어릴 적부터 롤 모델로 삼아왔던 이상민 대령이라면 뭐든 믿으며 뭐든 행한다
이상민 대령에게 사랑받는만큼 어릴 적부터 천재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사관학교에 일찍 입학하면서 주목을 많이 받은 인물이다 실질적으로 벨름 제국이 더 잘될 수 있었던 이유에는
15살의 꼬마 성규의 벨름 제국 분석 때문이었다
오종혁 중령*
훈련병 당시에 홍단의 왕관을 빼돌린 적 있는 인물!
성규와 어릴 적 동네 형 동생이었다
성규의 신고로 홍단의 왕관을 훔친 것을 들켰지만 이상민 대령의 명령 덕에 고문을 피할 수 있었다
이성종 소령**
훈련병의 신분에서 빠르게 소령으로 진급할 수 있었던 인물!
꽤나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살짝 부실한 체력으로 스쿠툼에 진급했다
현재 벨름 제국을 배신하고 세상을 뒤짚으려는 성열의 꼼수에 넘어가 완전 성열의 편이 되었다
날렵하고 민첩함을 살려 앞으로 큰 사건을 만들 인물
서인국 대령*
만사가 다 귀찮고 불만이 많으며 삶의 의욕이 없는 인물!
훈련병 생활도 역대급으로 제일 오래했으며 진급도 겨우 대령이 된 것이 새로 생긴 아우다시아 함대의 대령
이런 빈틈 있는 구석이 많고 귀찮아서 다 넘겨버리는 성격이 앞으로 성열이 꼼수를 쓰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성열 중령**
벨름 제국의 독재적인 군부대 정치를 막기 위해서 세상을 바꾸려 모험을 하는 인물!
안티 벨름의 스파이 같은 존재이며 갑작스레 퓨르 제국과의 전쟁으로 중령이 된 것에 당혹스러워 하지만
잔머리가 꽤 많아 이리저리 빠져나가며 벨름 제국의 군부대들을 엎으려 생각을 함
자신의 편으로는 이성종을 끌여들고 있으며 차분하지 않고 깐족거리는 성격으로 활발함
남우현 소령***
어릴 적부터 성규를 좋아해왔고 그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성규를 따라 사관학교에 입학한 인물!
자신이 좋아하는 걸 알아주지 않는 성규가 미워서 겁탈을 할 뻔 했지만 스스로도 당황해 멈추고
갑자기 사라진 성규를 쫓아 사관학교에 입학한다
너무나도 타락되어버린 성규를 보면서 현실적인 군부대 내의 생활에 충격을 받고 있다
홍진호 대령**
훈련병이었다가 훈련병을 포기하고 안티 벨름으로 자유를 원하는 리베르 부대를 만들며 반항하는 인물!
머리가 좋아 사람을 이끌어내는 매력이 있다
옳은 말은 옳은대로 틀린 말은 틀린대로 알아들으며 옳고 그름에 있어서 냉정한 인물
안티 벨름의 우두머리로 세상을 뒤집어버릴 수 있는 타이밍을 보고 있다
장동우 중령*
벨름 제국이 커질 수 있었던 팍스 제국과의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은 귀족의 혈통을 가진 인물!
그 나라의 왕이 자신의 조상임을 알고 복수하기 위해서 홀로 시위를 설 준비를 한다
그렇게 갑자기 진호를 만나는데 진호와 마음이 맞자 천천히 적응해가며 웃기 시작함
김명수 소령***
김성규와 어릴 적부터 티격태격 싸우느라 정신 없었던 인물!
스쿠툼 부대의 대령이었던 자신의 삼촌 김명근이 죽고 김성규가 올라갈 것을 예측이라도 했는지
삼촌 김명근의 장례식장에서 바로 안티 벨름으로 걸음을 옮기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삼촌에게 들은 내용이 많다보니 실질적으로 리베르 부대에 도움이 많이 되는 인물
질문 있으시면 해주세요 내용 상의 질문도 좋고 선을 넘지 않는 사적인 질문도 좋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