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방탄소년단/홍일점] 어서와, 맏언니는 처음이지? 2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2/09/22/29f7aa62bc06ab90952090b2d7605681.jpg)
어서와, 맏언니는 처음이지?
(22.그 아육대가 죽지도 않고 돌아왔습니다.)
Q.처음으로, 경기를 출전하게된 소감은?
찬:음...
정국:아, 이번에는 누나도 경기 나가죠?
슈가:혼성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하는거라고 하지 않았어요?
지민:누나가 스스로 경기에 나갈리는 없죠.쉬려고 나가는 아육대인데.
뷔:우리 누나 꼴찌하면 어쩌죠?첫 출전인데...꼴찌...
찬:지금 저주하는거지.
뷔:그럴리가요.(웃음)
랩몬스터:누가봐도 저주인데요, 저거.
제이홉:뷔가 좀 맞고싶나봐요.아니, 깨물리고 싶은건가...
찬:숙소가서 보자, 뷔야.(웃음)
정국:근데, 왜 달리기까지 한거예요?양궁만해도 됐을텐데.
찬:기왕 하는거, 제대로 하고 싶었어요.
진:찬이 꼴찌를 할거같지는 않은데...
지민:에이, 친구라고 너무 감싸주신다.
찬:너도 숙소가서 보자.
진:그럴리가 없는데...
Q.땋은 머리를 헝거게임을 노린건지?
찬:아, 그거.
슈가:그냥, 땋고 나간거 아니에요?포니테일 지겹다고.
지민:코디 누나가 그냥 땋아줬잖아요.이게 이쁘다고.
진:생각없이 한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몰랐겠죠.
찬:정답입니다.저는 아무 생각도 없었어요.
랩몬스터:머리 색부터가 다른데...팬분들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제이홉:누나는 애쉬블루였고, 그 캐릭터는 갈색이었죠?
뷔:완전 다른 색이죠.진짜 비슷한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정국:양궁의 힘이 컸죠.누나도 그 얘기 듣고 좋아했잖아요.
찬:그야, 제가 좋아하는 영화니까요.
2015년 추석때했던 아육대가 죽지도 않고 돌아왔음.
추석때, 출연권을 강제 선물 받은 방탄 역시 아육대에 참여하게 됐는데...
애들이 뭔 종목에 나갈까 싶어서 생각없이 안내문을 본 아미들은 모두 깜짝 놀라, 다시 한 번 안내문을 정독해야했음.
저번까지만 해도, 볼 수 없던 너탄이의 예명이 안내문에 올라가 있기 때문이었음...!
아니, 이게 무슨...(동공지진
때는 아육대에 대한 이야기를 매니저에게 듣던 도중이었음.
멤버들이 무슨 종목에 나갈까, 진지하게 고르고 있었지만 너탄이는 언제나 그랬다는 듯이 혼자서 자유롭게 남준이와 수다를 떨고있었음.
남준이도 그렇고 너탄도 그렇고 둘은 당연히 출전하지 않아도 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그런데 갑자기 매니저가 너탄이의 앞으로 다가오는 거임.
내가 뭘 잘못했나...?
"너탄아."
"네?"
그러고는 명단을 너탄이에게 쓱 넘겨줌.
"이번 아육대는, 너도 출전을 해야할거 같은데..."
"...예?"
아니, 이게 무슨...(침착
어디선가 이번에도 역시 팬들이랑 놀고있으려던 너탄이의 계획이 와장창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왔음.
내...내 완벽한 계획이...8ㅅ8
"왜요...?너무 놀고먹는데요...?"
"아니, 그게 아니라..."
매니저의 설명을 듣고난 너탄이는 울상이 되어서 명단을 받아들었음.
그래도, 해야할게 양궁밖에 없다니 다행이야!라는 생각으로 명단을 받아들었는데...
여자 60m 달리기가 보이길래, 그곳에도 자신의 이름을 적어 놨음.
"너 달리기도 할거야?"
"네, 한 번해볼게요."
별다른 이유는 없었고, 그냥 하는거 제대로 하자?이 생각때문에 생각없이 달리기까지 출전하게 됨.
이러한 이유들로, 이번 아육대에서 너탄이는 60m 달리기와 양궁에 출전하게 되었음.
드디어 아육대 녹화일이 다가오고, 아니나 다를까 너탄이 들뜬 모습으로 경기장에 들어옴.
막 두 팔 팔랑팔랑 거리면서 들어오는데, 들뜬 너탄 뒤로 너탄이의 땋인 머리가 보임...
앞머리에는 컬이 들어가있고, 뒷머리는 땋여져있는데...
이거, 완전 *캣니스잖아요?
(*캣니스:영화 헝거게임에 나오는 주인공)
헤실헤실 웃으면서, 아미들에게 손키스를 날려주는데...
그 모습을 본 아미들이 가만있었겠음?
막, 아미들이 소리지르고 그러니까 앞에 있던 팬대표가 깜짝 놀라서 손에 들고있던걸 놓칠뻔 하니까, 팬대표 뒤에있던 너탄이 뛰어와서 그걸 받아줌.
그러고는
"조심해요, 그러다가 다쳐요...내가 들어줄게요!"
팬대표 손에 쥐어주고, 옆에 서서 같이 들고 입장해줌.
팬대표가 선서하는 것도 꿀떨어지는 눈으로 다 보고, 그렇게 선서가 끝남.
선서가 끝나자마자, 개막 공연이 시작되었음.
이번 아육대의 주제가 팬들과 함께인 만큼, 노래가 시작되자 비투비분들이 팬들과 손을 잡고 나와주셨고.
빅스분들이 팬석 뒤에서 몰래 나오는 등의 이벤트들이 계속 되었음.
아미들 역시, 도키도키한 심장을 진정시키며, 애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음.
에이핑크분들까지 다 나온 후, 마지막으로 방탄이 팬석 뒤에서 천천히 걸어나왔는데...
우리 너탄이랑, 태형이랑 석진이 어디갔죠...?(동공지진
원래라면, 제일 먼저 뛰어나와 팬들과 난리가 났어야할 너탄이 보이지를 않음...
몇몇 아미들이, 그 셋을 찾고있는데 갑자기 앞에 있던 카메라맨이 카메라를 내려놓고 밝게 웃으며 팬들 곁으로 다가옴.
앞에 있던 팬들이 기꺼이 놀란척을 해주었지만...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어요...
너탄이 계속 뒤를 돌아봤는데...(먼산
아니나 다를까, 카메라를 내려놓자마자 너탄이는 마스크와 모자를 벗는 것도 까먹고 팬들 손을 잡아주기 시작했음.
결국, 너탄이의 마스크와 모자는 옆에 있던 태형이가 웃으면서 벗겨줬다고 함...
흥겨웠던 개막 공연이 끝나고, 아육대의 첫 종목이었던 씨름이 시작되었음.
우리의 공식 아미 너탄이는 역시나, 씨름이 시작되자마자 출전하는 멤버들 곁에서 떨어지지 않았음.
"이기는 것도 중요한데, 다치지만 마.알겠지?"
"이겨서 올게요, 누나."
"무리하지 말고."
"에이, 무리 안해요."
"너무 걱정하지마, 다녀올게."
경기 전, 멤버들 걱정을 해준 후 멤버들이 이기는거까지 본 다음 바로 팬석으로 가서는
"오늘은 아미들이랑 잘 못놀겠다...그쵸."
이러면서 막 우는 시늉을 하니까...
아미들이 하나 둘 쓰러짐.
그래, 내가 이거 하나 보겠다고 그 고생을...(울컥
"그래도 메달 따서 올게요."
"애들 경기 시작한다.나 다녀올게요!"
팬들 앞에서 재롱부리다가, 애들 경기 시작하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 손키스 날려주면서 다시 애들에게로 감.
그렇게 다시, 경기를 집중해서 보다보니 어느새 방탄이 결승에 진출해 있음.
막, 정국이 머리 쓰다듬어주고 태형이 볼꼬집어 주고 석진이 응원해주고 있는데, 결승 상대가 빅스라는걸 듣자마자
"...다치지만 마라."
"포기한거예요...?"
"아냐, 아마..."
"..."
너탄이는 바로 기가 죽었음...
그도 그럴 것이...빅스분들 피지컬 넘나 대단한 것...8ㅅ8
"특히, 석진아..."
"그런 눈으로 보지마."
정국이랑 태형이는 그렇다쳐도, 너는...!
너탄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석진이를 쳐다보자, 석진이는 애써 너탄이의 눈빛을 외면함.
"김너탄!"
"어, 이재환!"
한참 애들(석진이) 걱정을 늘어놓고 있는데, 건너편에 있던 재환군이 너탄이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흔듦.
너탄도 반가운 마음에, 방방뛰며 손을 흔들고는 재환군에게 뛰어가서는 막 웃으면서 얘기를 나눔.
뛰어간 너탄을 보고있던 석진이가 그 둘에게 걸어가 너탄을 데려오려 하자
"뭐야, 질투하는거야?"
"어, 우리 찌니 질투하는거야?"
둘은 이러면서 석진이를 놀림.
"그래, 질투하니까.빨리와."
"오모오모."
둘이 막 놀리니까, 석진이도 능글맞게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쳐줌.
예상치 못한 석진이의 대답에, 재환군과 너탄이는 동시에 오모오모를 외쳤음.
"자, 결승 시작하겠습니다."
경기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너탄이는 재환군과 인사를 하고 다시 방탄에게로 돌아가서는
"꼭 이겨."
"다치지만 말라면서요..."
"아냐, 이겨.결승 왔잖아."
"..."
"그래도 다치지는 말고."
이러면서 뒤늦게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함...
52 헤르츠 |
드디어 아육대편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육대편은 항상, 2편이죠! 그래서 다음편까지는 소재 걱정이 없을 예정이랍니다. 그러니까, 다음편도 빠른 시일내에 올라오겠죠?
다음편에는 60m 달리기와, 양궁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올거예요. 그리고 우리 맏이의 숨겨진 비밀도 공개됩니다.
아육대 하면, 역시 친목이죠? 다음편에는 친목 또한 있을 예정입니다. 오늘은 빅스분들(재환군)과의 친목이었다면. 다음편에는 여자 아이돌과의 친목이랄까요? 드디어 우리 맏이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럼, 오늘의 작가의 말은 이정도로 하고. 여러분 예쁜 꿈 꾸세요! 찬 나잇! |
♡암호닉♡ |
(여러분, 예쁜 꿈꿔요♡!)
♡낑깡♡ ♡봄봄♡ ♡눈꽃♡ ♡ㅈㄱ♡ ♡민슈가♡ ♡군주님♡ ♡박침침♡ ♡모란♡ ♡꾸기♡ ♡윤기야♡ ♡보름달♡ ♡태태♡ ♡마틸다♡ ♡풀네임썬키스트♡ ♡꺄륵♡ ♡잠만보♡ ♡쪼꼬렛♡ ♡얄루♡ ♡머루♡ ♡아이닌♡ ♡미니미니♡ ♡류아♡ ♡코코낸내♡ ♡까꿍♡ ♡boice1004♡ ♡정전국♡ ♡피자맛치킨♡ ♡골드빈♡ ♡사이다♡ ♡에인젤♡ ♡바나나♡ ♡찌몬♡ ♡하앙쿼카♡ ♡15♡ ♡쿠키런♡ ♡석민시대♡ ♡베네♡ ♡까꿍♡ ♡꾸꾸까까♡ ♡가액♡ ♡이사♡ ♡비비빅♡ ♡시나브로♡ ♡한소♡ ♡당근♡ ♡짐잼쿠♡ ♡찐슙혼몬침태꾹♡ ♡짐니찜니♡ ♡요괴♡ ♡동상이몽♡ ♡숲♡ ♡남준맘♡ ♡애플릭♡ ♡요니♡ ♡맨맨♡ ♡둥둥이♡ ♡앙기모티♡ ♡0103♡ ♡마망♡ ♡음표★♡ ♡정국이랑♡ ♡다섯번째 계절♡ ♡이프♡ ♡요2♡ ♡자몽주스♡ ♡꾸까♡ ♡늘품♡ ♡민윤슙♡ ♡망떡♡ ♡니뇨냐♡ ♡정호석+정윤서=정남매♡ ♡용용♡ ♡침탵♡ ♡홍일점찬이♡ ♡찬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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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이 예전에 배우들이랑 일하고 후기 쓴거 여기에 조진웅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