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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feat.루나)-사랑이었다

 

 

[세븐틴/조슈아] 너에게 | 인스티즈

 

 

 

사실 내가 갖고 있는 이 작은 감정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다. 단지 너를 남보다 조금 더 애틋하게 생각하는 줄로만 알았다. 처음 네가 내 눈에 들어왔을 때, 그때의 넌, 그 누구보다 더 찬란했다. 네 온몸에서 흘러나오는 그 뜨거운 빛을 향해 내 한몸 생각 않고 날아가는 나방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 빛나는 것들에 끌리곤 하는 법. 넌 나에게만 빛나는 사람이 아니었다. 넌 누구에게나 빛나는 사람이었고, 난 누구에게도 빛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나에게 네가 다가온건, 한순간이었다.

 

 

꿈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꿈이라도 좋다고 생각했다. 그 어떤 상황인들 어떠리, 내가 너와 함께인데. 너는 혼자 있는 내게 다가와서 그 누구와도 같은 태도로 대해 주었고, 나는 그런 너의 눈부심에 이끌려 더 많은 관심을 원했다. 너는 하나의 빈틈도 없이 나의 모든 부분을 빛내 주었고, 그런 넌 내게 너무도 찬란한 사람이었다. 너는 마치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와도 같았다. 주변을 둘러싼 틈 없이 촘촘한 어둠을 감싸안아주는 그런 존재. 난 그런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하고 싶었고, 너의 빛 하나하나를 온통 다 흡수해 그 누구보다도 더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널 보는 나의 마음은, 그랬다.

 

 

언젠가 내가 너에게 외로움과 절망을 이야기했을 때, 너는 나에게 사랑과 감사를 이야기 해주었다. 이처럼 너는 나의 부정적인 모든 것들을 긍정적인 모든 것으로 감싸 안아주었고, 난 그런 너의 품에서 안정을 찾았다. 그럴 때면 난, 너라는 배게를 베고 눕는다면 한 평생을 잘 수도 있겠다는 그런 우스운 생각이 들곤 했다. 아니, 사실 난 너와 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었던 걸지도.

 

 

너와 나의 끝은, 그저 그런 날에 그저 그렇게 찾아왔다. 빛나는 네가 내게 갑작스레 찾아왔듯이, 너는 갑작스레 내게 안녕을 고해왔다. 연인도 아닌, 애틋하거나 남들처럼 절절한 사이가 아니란 생각에 태연히 안녕을 고했지만, 그날 집에 가 거의 사흘은 꼬박 눈물로 지새운 기억이 난다. 웃기는 이야기겠지만, 난 아직도 너와의 마지막을 생각하며 눈물을 짓곤 한다. 너는 내게,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너를 잊는다는 건, 마치 죄악처럼 느껴질 정도로 넌, 그래. 내게 너무도 특별하고 애틋한 사람이었다.

 

 

얼마 전 네가 떠나면서 내게 선물해준 책을 지금에서야 열어보았다. 우숩지만, 여태까지 책을 열기만 하면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나는 바람에 책을 열어보기는 커녕 만져볼 생각도 못했다.
맨 첫장을 열었을 때, 낡은 종이 하나가 나왔다. 여러번 쥐었다 놓은 듯, 꾸깃꾸깃한 종이엔, 그간 숨겨온 너의 감정들이 있었다. 종이 안엔, 온통 사랑이 써있었다. 처음 그 내용을 보았을 때, 난 그 자리에 서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토록 내게 소중했던 네가, 나에게만 소중한 존재가 아니었단 사실에 눈물이 자꾸만 나왔다.

아니, 넌 나에게 그냥 다른사람보다 조금 더 애틋한 사람이 아니었다. 너는 나의 하늘이었으며, 세상이었고, 우주였다. 내가 너에게 느낀 감정은 그저 절절함이 아니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급하게 옷을 챙겨입고 현관문 밖으로 향했다. 네마음이 내마음과 같다면, 난 꼭 전해야만 했다. 아니, 네 마음이 내마음과 다르더라도 난 꼭 전해야만 했다.

 

 

그래, 난 줄곧 사랑이었다.

 

 

벚꽃만개

((((새벽감성)))) 허허.. 머쓱하네여...

이 글에 대해 조금 얘기하자면, 항상 슈아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을 남녀의 입장으로 바꿔서 조금 다르게 풀어나가봤어요. 누구나 새벽에는 이러죠? 저만 이상한거 아니죠? 그쵸?

여러분 좋은 밤 되세요 항상 사랑해요~♡

 

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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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벚꽃만개
호시 부인님 ㅠㅠㅠ 새벽에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얼른 주무세용 꿈에 수녕이 나올껍니당
8년 전
독자2
ㅅㄷ
8년 전
독자3
원우야밥먹자입니다 새벽감성이 막 오죠.. 제 마음을 작가님이 글로 써주시네요 다시 또 읽어보니까 슬프고 막 그래요 새벽인가 그렁가요ㅋㅋㅋ.. 작가님 지인짜 잘보고 가요 잘때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8년 전
벚꽃만개
새벽엔 모든 생각이 가능합니다.. 슬플땐 의심미 가득한 글을 읽으세요... 완치됩니다!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

8년 전
독자6
[우지] 입니다 ! 자까님 오늘 폭풍업뎃이군녀 !! 수니는 웁니다 엉엉 새벽감성 답게 아련하고 애틋한데 뭔가 싱그러운 기분도 드는 것 같네요 ㅎㅎ 저만그런가요 ? 죄송합니다 ㅎ 짤 때무네 집중이 더 잘되는것 같아요 !! 작가님 글을 계속 보다보니 느끼는게 BGM선택도 탁월하시구 움짤들도 그 상황에 맞게 잘 씽크빅 하시는것 같아요 !!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저도 손재주가 젛았다면 ... 제 손은 곰손이기 때문에 작가님같은 금손이 되기는 무리에요..(절레절레) 오늘도 찬이편이랑 지수편 재밌게 보고가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벚꽃님 ~~~❤️❤️❤️❤️
8년 전
벚꽃만개
재밌게 보셨다니 기쁘요ㅠㅠㅠㅠ 우지님 좋은 새벽되세용~
8년 전
독자5
햇살★ 크앙 새벽에 읽기 딱 좋은 글이네요ㅠㅠㅠㅠ정말 새벽감성이 줄줄 묻어나는 그런...글만 읽었는데도 절절하고 슬프네요ㅠㅠㅠ작가님은 장르 구분 없이 다방면으로 잘 쓰시는거 같아요 정말 볼때마다 감동의 연속이에여ㅠㅠㅠㅠ새벽에 생각나면 종종 읽어야겠어요 만개님 최고시조ㅠ.ㅠ
8년 전
벚꽃만개
감사해용 햇살님.... 햇살님은 제게 사랑...
8년 전
독자7
규애에요.. 아 왜이리 눈물이 날려 그럴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벽감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갈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ㅠㅠㅠㅠ유유유유 세븐틴은 그런존재.. 생각만으로 눙무리...
8년 전
독자8
쿱스타뜨루에요 ㅠㅠㅠㅠ 새벽에는 항상 많이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예쁜 말 보니까 안좋은 생각들도 다 좋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새벽에 안좋은 생각 들면 그냥 자야죠...ㅠㅠ 저는 잡니다... 안좋은 생각하지 마시구 얼른 자요!! 꿈에서 승철이 만납시당
\

8년 전
독자9
또렝입니다ㅠㅠㅠㅠㅠ 끝까지 책 안봤으면 어찌됐을지... 아끼면 뭐 된다하져.... 조금이라도 빨리 확인해서 넘나다행 ㅠㅠ 어흑 지수오빠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헐....새벽감성......ㅜㅠㅠㅠㅠㅠㅠㅠㅠ 아련헤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핫초코입니다 와 지수랑 너무 잘어울ㄹ리는 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 새벽에는 누구나 새벽감성에 젖어드는 법이죠...☆ 항상 지수는 첫사랑같은 느낌이에요...ㅠㅠ 정말정말 잘봐씁니다!
8년 전
독자12
눈누난나에여ㅠㅠㅠㅜ 와.. 이 글은 이 시간에 봤는데도 오ㅐ 새벽감성이 막 올라오는거죠?ㅠㅠ 좀 있다 자기전에 다시 읽어보러 와야겠어요ㅜㅠㅠㅠㅠㅜ 여주가 꼭 지수한테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명호엔젤이에요! 새벽에자서 이제읽은 저를 매우치십시오........ 뭐 지금읽어도 아련한건 여전하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편지를4년이지난 지금에야 본건지 저는 안티깝지만 지금이라도본게 다행인거같기도하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8.45
[꾸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글 보면 항상 뭔가 두근두근한 것 같아요ㅜㅠㅠㅠ 작가님만의 그런 뭐랄까 막 설레고? 그런게 있어요ㅜㅜㅜ 작가님 그리구 BGM들도 항상 너무 좋아요 이제서야 암호닉 신청하네요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하구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8년 전
독자14
일공공사 / 감성이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ㅏ 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 완전 눈물이 막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ㅜ 마지막 문장이 확 와 닿아요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3.200
여름비에요 !! 브금이랑 글분위기가 잘맞아서 몰입해서보다보니 저까지도먹먹해지네요ㅠㅠㅠ 이런감성터지는 글진짜사랑합니다 ㅠㅠㅠ 마지막 줄곧 사랑이었다 이부분이 가장와닿네요..글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16
늘부예요 아... 저 책을 빨리 봤어야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 이별을 들은 날 책을 펼쳤더라면 이렇게까지 아프진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66.233
로운이 죽다 살아나서 여기 도착! 슈아가 절 살려줬습니다.... 브금이랑 글이랑 되게 잘 어우러져서 아련함과 뭉클함을 동시에 주고 있어요..... 지수랑 여주는 사랑이었네요,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아 예쁜글 또 탄생...... 벚꽃만개한 예쁜 글입니다 작가님.... 전 작가님 닉으로 왜 이리 드립을 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작가님이 좋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작가님은 로운이의 사랑이었다. 과거형이라 서운해 하지 말아여... 항상 제게 사랑이고 사랑일겁니다.♥
8년 전
비회원106.77
유현이에요 새벽에 봤가면 감정에 젖었을만한 글이네요 지금 읽게된 게 왠지 후회스러운... 너무 좋아요!
8년 전
독자17
닭키우는순영이에요 저녁이지만 새벽에읽으면 더더더몰입될것같아요 아아 슬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작가님 별이에요♡ 제가 참 보고 싶었던 글 주제랑 너무 비슷해요. 첫사랑 이별 후. 브금은 사랑이었다. 아 너무 좋네요ㅠㅠㅠ 글이 너무 예쁜데 아프고 너무 아픈데 예뻐서 좋아요. 항상 좋은 글 너무 잘 읽고 있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벚꽃만개
브금 너무 좋죠...ㅠㅠ 요즘 빠진 노래..
8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별사탕이에요....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잔잔하면서 감수성터지는 브금과 그 세밀한 감정을 잘 표현해주신 글과 함께보면서 감성에 젖게 되는 것같아요.....작가님 표현이 완전 멋있어요......완전 아련.....저만 이거 보고 우는건가요...ㅠㅠㅠㅠ
8년 전
벚꽃만개
저도 쓰면서 웁니다...
8년 전
비회원195.178
챠밍이에요! 막 꽁기꽁기해지는 기분..? 뭔가 몽실몽실하고 음 그런 느낌이 들어요ㅠㅠ
8년 전
독자20
와... 이번편도 정말 좋은글... 음악도 진짜 잘고르시고 못하시는게 대체 뭡니까ㅜㅠㅠㅜㅜ
8년 전
독자21
권수장이에요...ㅎ 새벽에 읽으니 확실히 감정이 확 느껴지네요... 항상 느끼지만 작가님은 브금초이스센스가 너무 좋은것 같아요...♥중간중간 적절한 움짤도 그렇고 글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달까요...? 무엇보다 이번 글 역시 주인공인 슈아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점...ㅎ 보면서 저도 모르게 가만히 울게 되네요ㅜㅠㅠㅠ 이런 글은 여운이 길게 남는다는 거 아시죠...? 한참 머물다 갑니다...
8년 전
독자22
왜때문에 기억조작..? 진짜 빙의되었네요ㅠㅠㅠㅠㅠ 혹 초반에 나오는 외로음이 오타나신게 아닐까 살짝 얘기해봅니다!!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라 더 와닿네요..
7년 전
벚꽃만개
몇달전 글 오타를 지금... 왜때무네... 감사합니다,.,,ㅠㅅ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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