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14 여행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02/16/5cdbedcd4c4362bef619ff9a0b543fd8.jpg)
"빨리 가자!"
한 손에 캐리어를 꼭 쥐고 나머지 다른 손으로 그를 향해 손짓했다.
오늘은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새벽 일찍부터 그를 만나 공항으로 왔다.
들뜬 내 기분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났는지, 그는 웃으며 나를 마주본다.
"그렇게 좋아?"
"응!"
"그래, 빨리 가자. 늦겠다."
그렇게 그와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곧 비행기가 이륙했다.
밤을 새고 왔던 나는 결국 무거워진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그의 어깨에 기댔다.
"졸려?"
"응, 아니.. 응.. 어.,어."
졸려서 횡설수설하는 나를,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던 그는 담요를 꺼내 내게 덮어준다.
"잘 자, 자기야."
2. 민윤기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14 여행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2/08/20/640ab4eb85b9e05406a50f7668d06235.jpg)
새해를 맞아 계획한 그와 떠나는 일출여행.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쁘다는 일출 명소를 찾았고,
12월 31일 밤, 그와 함께 그곳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금세 1월 1일이 되고, 새해 첫 해가 뜨기 시작했다.
"윤기야, 윤기야. 해 떠!"
그의 옆으로 다가가서 그에게 기댔다.
"너랑 이렇게 새해 첫 날부터 같이 있어서 좋다."
평소에는 전혀 하지 않던 낯간지러운 말을 내뱉고는 나 스스로 놀랐다.
그래서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봤을 때, 그는 미소를 띠고 있었다.
그 다음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
"나도 좋다."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그의 담담한 말에 나는 웃음을 감출 수가 없었고,
결국 내년에도 그 다음 해에도 같이 있자는 말까지 해버렸다.
"그래."
그리고 다시 한 번 들려오는 기분 좋은 그의 목소리.
3. 정호석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14 여행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31/2/a8750a4b705a1b9883ff3f0d532b9d90.jpg)
"진짜 예쁘다."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
그토록 오고 싶었던 곳에 왔다. 그와 함께라서 더 기분이 좋다.
모래 위로 와다다다 뛰어가서 바다와 더 가까이 마주했다.
입고 있는 흰색 원피스가 나풀나풀거리는 느낌이 좋았다.
넘어진다며 조심하라고 걱정을 하면서 내 뒤로 천천히 걸어오는 그.
"호석아, 여기 진짜 예쁘지."
얼굴에 잔뜩 미소를 띠고 그를 돌아봤을 때, 그는 핸드폰을 꺼내 카메라 렌즈에 풍경을 담고 있었다.
"사진 찍었어?"
"응, 예쁘길래."
그렇게 한참동안 그와 해변가를 걷다가, 숙소로 들어와 씻고 누웠다.
문득 정말 예뻤던 해변이 다시 생각나서, 호석이의 핸드폰을 열고 갤러리로 들어갔다.
아까 호석이가 찍었던, 와이키키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사진 속에는, 와이키키의 풍경이 아닌, 바다를 바라보고 서 있는 내 뒷모습이 담겨있었다.
그제서야 깨달았다.
아까 그가 찍었던 것도, 그가 예쁘다고 했던 것도.
전부 나였다.
4. 김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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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공항에서 밖으로 나와, 오사카에서 만나는 첫 땅에 발을 내딛었다.
"오사카다!"
바로 옆에 있는 나라지만, 한 번도 와보지 못했던 일본.
그와 함께 왔다는 사실에 더 기뻐진다.
"좋아?"
그런 나에게 다가와서 내 어깨에 팔을 두르는 그.
"응, 좋아. 남준이 넌 많이 와봤겠다, 일본. 그치."
해외 스케줄로 인해, 일본에 많이 가는 그였다.
그래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내뱉은 말이었는데, 그는 고개를 젓는다.
의아한 표정을 하고 그의 눈을 바라보았다.
"응, 근데 달라."
"뭐가?"
"많이 와봤는데도, 오늘은 다르다고."
"똑같은 일본인데?"
"너랑 왔잖아."
5.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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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다, 답답해."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은 너무나도 힘들었고, 스트레스는 쌓여만 갔다.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
모처럼 쉬는 날.
그에게 같이 바람이라도 쐬러 나가자고 해볼까 핸드폰을 들었지만, 바쁜 그를 알기에 다시 내려놓았다.
결국 또 티비를 틀고 폐인처럼 누워있는데, 카톡이 세 개가 연달아 울렸다.
[자기 쉬는 날이지?]
[놀러가자]
[한 시간 뒤에 데리러 갈게요]
내 마음을 딱 읽은 것만 같은 그의 카톡에 기분이 좋아졌다.
그렇게 그와 함께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를 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 되게 나가고 싶었는데, 어떻게 알았어?"
"난 다 알아. 그러니까 나 속일 생각 마."
고마워, 내 마음 알아줘서.
6. 김태형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14 여행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2/11/0/4dccbd7a6738702ea7af879dfa6e4867.jpg)
"아까 와인색이 더 예쁜 것 같다."
"뭐야 아까는 흰색이 낫다며."
"아까는 그랬는데 지금 또 보니까 와인이 낫다."
내일 그와 워터파크로 놀러가기로 했기 때문에, 여행 전 날 친구와 백화점에 가서 수영복을 골랐다.
그렇게 워터파크에 도착해서, 친구가 예쁘다며 추천해준, 와인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그의 앞에 나타났다.
살짝 표정이 굳은 그는 이내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너무 짧다, 누가 사라고 했냐, 짧은 거 입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수영복이 다 그렇지 어떡하냐며 그에게 핀잔을 주자 그는 구명조끼를 더 꽉 채워준다.
하지만 구명조끼로도 가릴 수 없는 내 다리를 다른 남자들이 힐끗힐끗 쳐다보자,
그는 또 잔소리로 내 귀를 폭격한다.
"아 좀!"
"그러게 누가 그런 거 입으래?"
"이게 제일 예쁘니까 그렇지! 예쁘게 보이고 싶으니까 그런거지!"
"다른 남자한테도 예쁘게 보이니까 문제지."
7. 전정국
![[방탄소년단] 7中택1 방탄소년단 pt.14 여행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17/18/d17839e0193462ed6b3f714129997aaf.png)
그와 여행을 와서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밤이 깊어 숙소로 이동했다.
2인실 하나를 잡는 것보다 1인실 두 개를 잡는 것이 이상하게 훨씬 더 싸길래,
의아해했더니 직원이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했다.
고개를 끄덕이며 그러면 1인실 두 개로 하겠다고 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그가 나를 쳐다본다.
"무슨 소리야. 2인실로 주세요."
2인실로 달라며 나를 살짝 옆으로 미는 그의 행동에 황당해진 나는 눈을 껌뻑이며
1인실 두 개가 훨씬 더 싸다며 1인실 두 개를 잡자고 했고, 그는 계속 2인실을 잡자고 우겼다.
직원분께도 예의가 아니겠다싶어 상의하고 다시 잡겠다며 그를 로비로 데리고 나왔고,
그는 계속해서 2인실을 고집했다.
"아니, 1인실 두 개가 훨씬 싼데 왜 2인실을 잡아?"
"..1인실보다 2인실이 경치가 더 좋잖아."
"정말 경치 때문이야?"
내 질문에 잠시동안 말이 없던 그가 장난스럽게 웃기 시작한다.
"아니, 나 이제 성인이야."
전정국 정말.
★
| 사담 (누르셔서 읽어주세요!) |
오랜만이에요 정말 그쵸 요즘 진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자주 못 올리네요..흐 죄송해요 앞으로는 더 더 더 더 더 자주 올게요! 일단 오늘 주제는 여행! 주제 신청해주신 독자님 고맙습니다 ~ 다른 주제 신청은 항상 댓글로 받고 있습니다 !! 대환영 !!!!!!!!! 댓글 다시면 포인트 돌려받아가실 수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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