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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디세] 개일진 도경수 X 소녀감성 오세훈 222222 | 인스티즈

 

 

잘나가는 일진 도경수 형아랑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어, 1학년이네? 종인이랑 많이 친해? 오늘 과외 쌤 오신다던데?” 

“……” 

“왜 말이 없어? 설마… 경수한테 반한 거야? 얼굴에서 눈을 못 떼네.” 

“……” 

“……오매미.” 

 

 

이름, 경수였구나. 명수가 아니라. 명찰에 박힌 이름은, 도 경 수. 석 자였다. 너 공부 꽤 잘하나 보네? 김종인 과외할 정도면 전국 수석? 근데, 왜 몰랐지. 당연히 니가 공부를 쳐 안하니까 그러제. 툭 끼어든 민석에 다시 루한은 티격태격 싸우길 반복했다. 세훈은 곧 흰색 의자에 앉았다. 제 집에서는 거실에서나 있을 법한 테이블이 종인의 방에 떡하니 자리잡아있었다. 

곧 양 옆의 의자에 루한과 민석이 마주보고 앉았다. 그리고, 종인은 자연스레 세훈의 옆에 앉았고 경수는 남은 자리인, 종인과 세훈의 건너편에 앉았다. 

 

 

“……” 

“……” 

“형, 찍으셨어요?” 

“…… 아, 하나도 모르겠단말야.” 

“이거 형이 며칠 전에 자랑스럽게 풀던 문제인데요……” 

“……” 

“시간이 없는 게 당연한 거 아니고? 점마 계―속 기집애들만 만나고 다녔다.” 

“김민석.” 

“형, 여자애들이 형 미래를 책임져 주는 게 아니라고 몇 번 말해요?” 

“오늘까지 약 28번?” 

“그런 거 외울 시간에, 단어 좀 외워주세요. 외국어 영역에서는 단어가 중요한 거 모르세요?” 

 

 

세훈은 종인에게 단어장을 내밀었다. 비가 내렸다. 주륵주륵. 루한과 민석은 큭큭 웃었다. 그게 점수고? 내가 발로 써도 것보단 잘 보겠다. 낄낄낄 웃는 민석의 머리를 가볍게 때린 종인은 세훈에게 책을 내밀었다. 나 이건 다 읽었어. 

 

 

“80일간의 세계 일주? 뭐야, 이거 내가 초등학생 때 읽었던 건데.” 

“너 초등학생 때 한글도 못 읽었잖아, 병신아.” 

“이걸 읽으라고 한 이유는…… 집중력 강화겠지? 초급 수준의 책을 주고 흥미를 붙이게 해 점점 난이도를 올리는, 이른바 최하위권 구제 작전.” 

 

 

경수가 정곡을 찔렀다. 기분 나빠할 필요는 없어, 종인아. 점수를 올려야 하는 건 사실이고, 매미가 이 점수를 올리게 이런 작전을 내세운 것도 나쁘진 않았어. 곧 다가온 경수는 세훈에게 눈을 찡긋하더니 두꺼운 원서를 덮었다. 오늘은 좀 쉬자. 

 

 

“최하위권 구제 작전 넘버 투. 밖으로 나가 뛰어놀아라.” 

“그런 내용 아닌데……” 

“가자.” 

“어, 어딜요?” 

“어디긴 어디고, 클럽이지!” 

 

끼이익, 세훈은 급히 발걸음을 멈췄다. 클럽이요? 저기요, 선배들 모두 고등학생이면서 이런 이율배반적인 처사가 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너무하잖아요, 아 어디 가요 정말! 세훈을 아래위로 훑던 종인은 곧 드레스 룸으로 들어가 정장을 휙 던져주었다. 너 입어. 나랑 너랑 비슷비슷하니까. 

세훈은 울며 겨자먹기로 정장으로 갈아입었다. 바지가 조금 헐렁한 감이 있어, 걸려있는 벨트를 봤다. 무심코 본 브랜드는 모두 명품, 명품, 명품. 그나마 제일 싸고 낡아보이는 것으로 완벽하게 매치 후, 가장 깔끔하고 싸게 보이는 넥타이로 꺼내들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마주친 경수는 다시 제게 다가왔다. 

 

 

“매미야, 많이 급했어?” 

“예?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 

“단추 잘못 잠궜잖아, 귀엽게.” 

 

 

아. 

 

 

세훈은 순간,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였다. 제 손에 들려있는 넥타이를 잡고선 단단히 매주는 주황머리 형은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표정이였다. 그리곤 종인이 형의 드레스룸으로 들어가 방금 골랐던 파란색 넥타이 대신 붉은색 넥타이를 들고 나왔다. 그것도 뒤에 당당히 최고급 명품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곧 주황머리 형의 손에서 넥타이를 뺏어든 경수 형은 주황머리 형에게 귓속말로 뭐라고 속삭이는 듯 했다. 아마 이 비싼 명품을 왜 나 같은 애한테 매주냐는 말이였을 듯 했다.  

곧 주황머리 형은 붉은 넥타이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 노란색 보타이를 손에 든 채 경수 형에게 건네주었다. 노란색은 정말 유아틱했다. 베이비옐로라 했던가, 아이들 소꿉장난에 쓰일 법한 보타이를 가져오다니. 괜히 얼굴이 화끈거렸다. 

 

“우리 호형유치원 병아리반 오세훈 어린이, 김치~” 

“……” 

“문디자슥, 뭔데 귀엽고 지랄이고.” 

 

 

영문도 모른 채 부산 형한테 한 대 맞아야 했다. 

 

 

 

 

* 

 

 

 

 

“일단 소개부터 해.” 

 

 

…… 일단, 이 곳은 클럽이다. 그리고, 제가 입고 있는 옷은 고급 브랜드의 수트, 그리고 넥타이와 반지, 구두. 누가 봐도 골 빈 부잣집 아들내미였다. 저와 같이 있는 사람들은, 부산 형. 주황머리 형, 김종인 형, 도경수 형. 그리고…… 

 

 

“…… 오세훈? 네가 왠일이냐, 김종인하고 많이 친했어?” 

“아니, 사정이……” 

“존나 친하다 못해 찐―하게 아끼는 사이다. 왜, 불만이라도 있냐?” 

노골적이게 제 볼을 얼굴에 부벼대는 종인 형이 어색해 하하 웃을 때, 경수 형이 종인 형의 종아리를 찼다. 너 같은 애 얼굴 기름이 오매미 얼굴에 번진다. 앉아라. 종인 형은 종아리를 매만지며 자리에 앉았다. 제 쪽 네명, 그리고 변백현, 박찬열과 제 사촌 형 김종대. 

 

 

“박찬열이고, 얜 변백현. 김종대. 다 알지? 쟨 김종인. 옆은 도경수랑 김민석이랑 김루한. ” 

“형, 무슨 소개가 그래……” 

“자, 오늘의 히어로 오세훈 차례다.” 

 

 

예? 

그제서야 세훈은, 이 이상한 자기소개가 온전히 제 소개를 듣고자 만들어진 자리라는 걸 알았다. 오세훈……인데요. 1학년. 기본적 사항들을 더듬더듬 말하던 세훈은 경수를 보았다. 눈이 마주친 경수는 손을 들어왔다. 

 

 

“질문해도 되지.” 

 

 

‘질문해도 돼?’가 아닌, ‘질문해도 되지.’ 누가 봐도, 묻는 말이 아니라 통보였다. 세훈은 고개를 끄덕였다. 마음대로, 하세요. 그러자, 민석과 루한이 동시에 일어났다. 잠시 서로를 노려보다 제 쪽으로 고개를 돌린 민석은 첫번째 질문을 했다. 근데, 질문 내용이 영…… 

 

 

“노래해라!” 

“닥쳐.” 

루한 형이 순식간에 민석이 형을 자리에 앉혔다. 선도부에 걸리면 된통 얻어맞는 주황머리를 했을 때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노골적으로 살기를 뿜어내며 씩씩대는 부산 형을 저렇게 한 번에 제압하다니. 일진이 맞긴 맞는 것 같았다. 

 

 

“주량은 어느 정도야? ” 

“저 술…… 안 마시는데요.” 

“어……어? 술을 안 마셔?” 

“짜샤, 니는 날이면 날마다 술이나 퍼먹고 있으니 이해가 안 되지.” 

 

 

티격태격 싸우는 형들을 보던 종대 형이 말했다. 니네 그러고 있으니까 바가지 긁는 아내랑 술고래 남편같다. 곧 테이블이 웃음바다가 되고 민석이 형은 종대 형에게 다가가 말했다. 아, 씨발 그럼 누가 여잔데. 

 

 

 

“딱 봐도 김민석……” 

“술 갖고 온나. 형아가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서 좀 달려야 할 것 같다.” 

 

 

 

곧 큰 통에 맥주가 한가득 담겨 나왔다. 아니, 이 큰 걸 여덟 명이서 먹겠다고? 그리고 종대 형은 금주라서 정확히 말하자면 일곱 명이다. 엄마가 그랬다. 키와 주량은 반비례한다고. 그러면 찬열이 형하고 종인이 형이 잘 못 마실테고…… 시선은 자연스레 도경수 쪽으로 갔다. 저 형은 배 안에 술집을 하나 차리려나. 

“자, 건배하자.” 

“너무 많은데……” 

“괜찮다! 우리 세훈이, 아다 떼야지 슬슬.” 

“뭐?” 

“음주 아다! …… 도경수 니, 뭔 생각 한기고? 미칬나?” 

“아니, 그냥. ―건배나 하자.” 

 

 

경수 형은 꽁해있는 표정이였다. 그러고보니, 최진리 없이 어딜 나온 건 거의 최초인데. 그것도 이렇게 많은 무리의 남자들과 함께. 두근두근거렸다. 이런 게 바로 고등학교 일탈의 맛이지! 

 

 

 

 

“…… 세훈아? 세훈아.” 

“설마, 이거 먹고 뻗은거고? 와, 이 시끼 좆나 못 마시네. 쭉쭉쭉쭉 들어가야 꼬추 달린 사내놈이제.” 

“말 조심해, 세훈이가 얼마나 큰데!” 

“야.” 

“물론 꿈이. 그래! 세훈이 꿈, 가수란다!” 

“가수?” 

 

 

경수는 턱을 괴고 세훈이 가수가 된 모습을 상상했다. 매미가 부릅니다. 매미. 매미 코스튬을 입고 쑥색 머리에 검은 피부로 태닝을 한 세훈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웃겼다. 큭, 크흡…… 조용히 웃는 경수를 보던 민석은 눈이 커졌다. 저, 저, 저, 점마도 취한기가? 

“안 취했어, 피만두 새끼야……” 

 

 

문득 경수는 제 어깨에 무언가 올려진 것을 느꼈다. 그리고, 강아지가 엄마 품에 안기듯 부비적거리는 세훈을 보고선 픽 웃었다. 오매미, 아니 오멍뭉? 귀가 새빨개져선 칭얼거리는 세훈을 귀엽게 쳐다보던 경수는 갑자기 제 손을 잡아오는 세훈에 놀란 눈으로 앞을 보았다. 

 

 

“우으, 여기가 오디야?” 

“어?” 

“아, 진차…… 종대 혀엉, 그만 좀 마시라구 해짜나여…” 

 

 

저만치에서 술을 먹던 종대가 급작스레 기침을 해댔다. 뭐야, 오세훈 안 뻗었어? 술주정 같은데. 찬열은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경수의 어깨에 머릴 기댄 세훈을 쳐다보았다. 눈을 꼭 감고 손을 이리저리 만지는 모습이, 꼭 아기같다. 

 

 

“종수니 누나가 그랬눈데여…… 형은 술 마시면 고자, 된대여.. 마시면 그냥 아주 좆되는 고야……” 

“고자……” 

“이로써 김종대 고자설은 사실이란 게 밝혀졌네요.” 

 

 

루한이 박수를 쳤다. 종대는 울먹이며 세훈을 흔들기 시작했다. 야, 야 씨발아…… 뭔 개소리를 짓껄이고 앉아있는데에…… 곧 세훈은 제 앞에 자리한 민석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아니, 나느은…… 형이 유호고 학생들을 피로 적셨다구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피만두라구.” 

“어?”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아니 쪼―끔 무서웠는데여…… 사실 지금도 좀 무서워여. 나도 쥐도새도 모르게 죽는 고 아냐? 피히.” 

 

 

곧 시선은 민석에게로 집중됬다. 유호고 학생들을 피로 적셨다고? 소설을 쓰고 자빠졌네. 니가 뭔 아수라도 아니고. 푸하하 웃어제끼는 찬열을 보던 민석은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졌고 그런 민석을 보던 세훈은 찬열을 보았다. 

 

 

“형,두 좀 이상해여.” 

“내가?” 

“오세훈 돌직구 풀로 충전 중.” 

“백현이 형 조아해여?” 

“켁!” 

 

 

맥주를 들이키던 찬열은 당황해 맥주를 뱉어냈다. 콜록콜록 사레가 들린 찬열의 등을 토닥여주던 종대가 백현과 찬열을 번갈아보기 시작했다. 

 

 

“미, 미친 거 아냐? 내가 왜 저딴 개새끼를……” 

“―박찬열 언어 선택도 잘못됬긴 했는데, 맞지. 쟤가 나를 왜 좋아해?” 

 

 

백현은 표정을 굳히고 세훈에게 대답했다. 아니, 아니이…… 형이랑 형이랑 너어무, 많이 붙어다니니깐… 그런, 건데. 힝, 죄송해여. 세훈은 경수의 목에 팔을 둘렀다. 아, 편하다아…… 편해. 경수는 안주를 집어먹던 손이 굳는 걸 느꼈다. 

 

 

“오세훈.” 

“넹?” 

“난 박찬열 안 좋아하는데,” 

“넹.” 

“니가 좋다.” 

“넹.” 

“그러니까, 도경수 목에 팔 감지 마.” 

 

 

백현은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마음 한 귀퉁이가 쑤시는 걸 느꼈다. 제가 저 옆자리에 있었어야 했다. 인간적으로, 둘은 지금 초면일텐데. 저런 걸 받는다는 자체가 싫었다. 경수는 조심스레 세훈의 팔을 떼어냈다. 앞의 맥주 한 잔을 집어든 세훈이 말릴 새도 없이 다이렉트로 들이켰다. 저, 저, 내일 속 버릴텐데. 쯧쯧 혀를 차는 루한은 세훈의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세훈이 입에 묻은 맥주를 닦더니 경수의 귀 쪽으로 입을 가져다댔다. 

 

 

“………” 

“?” 

 

 

세훈은 곧 귀에서 입을 떼더니 히히 웃어보이곤 그대로 경수의 무릎 위로 쓰러졌다. 제가 뭘 들은건지, 경수는 머릿속이 혼란스러웠다. 

 

 

“먼저 간다.” 

“야, 니 취했다. 내가 델다 주께.” 

“괜찮다.” 

“민석아, 내가 데려다 줄게.” 

“괜찮다고, 박찬열.” 

 

 

물기 어린 목소리로 일어나는 백현을 보던 종인이 한참동안 열지 않던 입을 열었다. ……적어도 세 사람이네. 어? 잔뜩 잠긴 목소리를 듣지 못한 건지 종대가 되물었고, 종인은 아무 말 없이 맥주만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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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10년 전
독자1
끄아
10년 전
독자2
헐♥
10년 전
독자3
헐 뭐죠 뭐지 세훈이가 뭐라고 한거죠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 다음이요 자까니ㅁㅠㅠㅠ다음이 필요해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웅ᆞ으ㅜㅜㅜㅡㅜㅠㅜㅜㅡ넘좋댜ㅜㅜㅜㅜㅜㅜㅡ디세라니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다음편다음편!!!!!!
10년 전
독자5
헐헐헐 뭐지 세사람이라니? 세훈이 좋아하는사람 말하는건가?? 경수 백현이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 필력 대다나다ㅠㅠㅠㅠ엄청재밌어요ㅠㅠㅠㅠㅠ오늘도 짱짱!!!
10년 전
독자6
으아아아아재밋어 근데ㅜ나징이바보라서 그런건지 이해가안도ㅑㅠㅠㅠ
10년 전
독자7
작가님ㅠㅠ 기다렸어요! 이번편엔 좀 더 많은 얘기가 담겨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더 기대가 됩니당!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p.s. 귀여운 오센도 참 좋네요..풋풋해라!)

10년 전
독자7
뭐라고말한거죠ㅠㅠㅠㅠㅠ구릉금궁그뮤ㅠㅠㅍㅍㅍㅍ
10년 전
독자8
뭐라고말한거야세훈아..!궁금증폭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어휴 돌직구ㅎㅎㅎㅎㅎㅎㄹ궁그미궁그미하무니다 적어도 세사람이라는건 경수 배큥 조니니가 오센을 조아한단거군녀!
10년 전
독자10
술취한 오세훈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
세훈아뭐라고한거니???경수가당황한걸보면뭔가있는것같은데(의심미)그리고세훈이를좋아하는이들은많은걸로..ㅎㅎ
10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
10년 전
독자13
와ㅠㅠㅠㅠㅠ 오세훈 인기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훈아 난 백세가 좋아..
작가님 물론 디세도요...ㅎㅎ(소금소금)
걍 세총 다 좋은걸로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4
다음편..있다..!!빨리 다음편보러 갈게용 흐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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