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종인] 댄싱9 참가한 너징과 종인 0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2/9/a2948c0b5409c7b08a0c5497d96ec6ab.gif)
암호닉
비타민
커플미션으로 한번 사람들이 걸러지고
다음 단계는 그룹미션이야.
여럿이서 팀을 이뤄서 무대에 서는거지.
팀 구성은 제작진 측에서 모두 짜 주었어.
너징은 블루팀의 1조였고,클래식+스트릿 댄스 조합이었지
그리고 종인이는 레드팀의 3조, 댄스스포츠+클래식의 조합이었어.
그리고 그 팀 내에서 조장을 뽑아야 했는데
너징이 1조의 조장이 되었지.
단호박 먹은 너징이라면 팀원들을
잘 이끌것 같다는 만장일치의 의견이었어.
스아실 너징이 연대라서 똑똑하다고 맏긴것도 쵸큼 있었어 ㅇㅇ
어쨌든 너징은 그렇게
1조의 조장이 되었고 노래 선정권과 안무구성권
2가지 모두를 가지게 되지.
아 참고로 말하자면 너징은 1조의
홍ㅋ일ㅋ점ㅋ
남자 네명에다 너징 혼자 여자였어.
처음 팀이 발표가 났을때
마지막 사람까지 다 불리고도 너징 혼자 여자이자
레드팀과 블루팀 모두 환호성을 질렀지.
홍일점 혹은 청일점은 모두의 로망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종인이만 빼고☆
너징은 황급히 종인이의 눈치를 보았어.
종인이는 입술을 삐죽이고 있긴 했지만
뭐 어쩔수 없는거였으니깐.
그래도 별 말은 없었어.ㅇㅇ 다행이었지.
어쨌든 노래 선택권을 얻고
너징이 고른 노래는
마룬 파이브의 'moves like jagger'였어.
너징이 제일 먼저 뛰어나갔기에 얻은 노래였지.
그리고 안무는 너징이 홍일점이다보니
너징 위주로 전개하게 되었어
컨셉은 너징에게 집착하는 네 남자랄까?
토론끝에 그렇게 정하긴 했는데
스아실 너징은 종인이가 있다보니깐 남자 넷이 약간 뭔가
꽁기꽁기한거얔ㅋㅋㅋㅋ
그래서 너징한테 괜찮냐고 계속 물어.
"평생 못 당해볼 네남자에게의 집착이라니. 저한텐 참 감사하죠."
역시나 너징은 상상 이상의 그런 여자☆
상상을 뛰어넘는 너징의 대답에
분위기는 가벼워 지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안무를 짜기 시작해.
그 전에 너징은 잠깐 종인이에게 가서
너징 팀의 컨셉을 살짝 이야기해주지.
왠지 나중에 이게 알려지면
종인이가 또 쵸큼 삐질것 같았거든ㅋㅋㅋㅋ
너징이 살금살금 다가가니깐
뭐 잘못이라도 저지른듯이 화들짝 놀라는 종인이었어.
너징은 그런 종인이의 반응에
종인이를 한심하다는듯이 바라보았지.
"뭐하냐. 남자가 되어서 그거에 쫄아?"
"쫄긴 뭘쫄아. 갑자기 왜?"
"우리팀 컨셉이..."
너징은 잠깐 뜸을 들이다가
종인이에게 다가가서 귓속말로 말해.
그런 너징의 행동에 주위에 있던 종인이 팀의 팀원들이 야유를 보내지.
커플끼리있다고 지금 솔로 염장 지르냐면섴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너징은
신경쓰지않고 종인이에게 말을해.
"우리팀 컨셉이 내가 집착당하는 역이거든?
그래서 아마도 나는 네 남자에게 둘러싸여서 안무를 짤듯.ㅇㅇ"
이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종인이가 짜증난다며 찡찡댈것이 뻔했지만
너징은 일단 미리 말해놓은게 좋겠다는 생각에 말을 했어.
그런데
으아니 의사선생 이게 무슨일이오?
종인이가 아무 반응이 없는거야.
너징은 당황스러워서
종인이한테 알아들었냐고 되물었어.
그러니 종인이가 알았다며 약간 안절부절하면서 고개를 끄덕이는거야.
너징은 뭔가 이상했지만
일단 종인이가 찡찡대지 않아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지.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연습에 들어가.
아무래도 너징이 집착당하는 역할이라
이래저래 들리고 옮겨지고 그렇짘ㅋㅋ
무대를 짜다보니 너징의 분량이 너무 많아서
곡의 후반부에서는
너징은 가운데 앉아 두려움에 떠는 연기를하고
너징의 주위를 네명이 둘러싸기도하고
한명씩 움직이기도 하면서
각자의 특성도 들어낼수있게 무대를 구성했어.
"안녕하세요 저희는 아가씨와 건달들입니다"
남자넷 여자하나라는 뜻의
m4f1으로 할려고 했지만 이왕할꺼
세게 가자는 의견에서 저 이름으로 정하게 되었어.
너징의 팀이 팀 이름을 말하자
유리 마스터가 웃으면서 너징에게 물었어.
"ㅋㅋㅋㅋㅋ팀 이름은 누가 정하셨나요? 징어씨?"
"꼭 제가 정한거는 아니고요. 단체로 토론끝에 정했습니다."
"그래도 이 의견을 말한 사람이 있을텐데 누구인가요?"
"....저요."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이 이름은 너징이 말한 이름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조용히 저요...라고 말하자
정말로 한사람도 빠지지않고 웃음을 터트렸어
물론 너징의 팀원들 조차도ㅋㅋㅋㅋㅋ
너징은 그런 팀원들을 장난스럽게 노려보았짘ㅋㅋㅋ
그렇게 잠깐 분위기가 풀린후에
마스터들은 바로
너징의 팀에게 무대를 준비시키고 바로 무대를 시작하지.
너징의 팀은 연습한것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무대를 끝내.
중간중간에 너징이 팀원들에게
리프트 당할때는 마스터들이 감탄을 자아내지.
무대가 끝나고
마스터들 모두 너징의 팀을 향해서 박수를 보내.
그런 마스터들을 바라보며
너징과 팀원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해.
그리고 그때
이용우 마스터가 너징을 향해 한가지를 물어.
"정말 잘하셨는데. 이 미션에서 모두 다 통과하실수는 없습니다.
징어씨 자신을 제외하고
다음단계에 꼭 올라가야하는 분은 누구인가요."
너징은 당황한 표정으로 멤버들을 바라봐.
이용우 마스터의 질문이 떨어지자
모두들 고개를 숙인채 너징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지.
너징은 한참동안 대답을 하지 못해.
"징어씨 한명을 꼭 말한다면 누구인가요."
이용우 마스터의 재촉에 너징은 또다시 한참을 고민하지
그리고 너징은 그런 멤버들을 바라보다가
떨어지지않는 입을 열어.
"한선천씨요..."
그리고 결국
너징과 한선천씨만 통과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탈락하게되.
팀 미션의 규정상 어쩔 수 없는 탈락이었지.
너징은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빠져나오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아무말도 하지못해.
한명쯤은 꼭 떨어져야한다는것을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현실로 다가오니
뭔가 기분이 이상했기 때문이었어.
너징과 팀원들은 함께 무대를 빠져나오면서
서로 미안하다고 되뇌이면서
포옹을 했어.
사실 제일 미안한건 너징이었는데
오히려 팀원들이 너징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서
너징은 오히려 더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너징은 그렇게 한참을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그저 너징의 팀원들을 바라보고 꼭 껴안았을 뿐이었어.
사실 너징이 안기는 꼴이긴 했지만
그래도 너징의 마음을 담아서 한명씩 꼭 껴안았지.
그리고 짧은 탈락자 인터뷰가 끝나고
너징은 합격자실로 발걸음을 옮기기로 해.
근데 뭔가 평소랑 다르게 조용한것 같은거야.
평소에는 되게 시끌시끌했는데.....
아.
생각해보니 김종인이 보이지 않았어.
아무리 연습이 있어도
서로 무대가 끝나면 기다려 줬는데
뭔가 이상한거지.ㅇㅇ
너징은 뭔가 쎄 한걸 느껴...
그리고 그 예감은 현실로 나타나지.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박나래 활동중단 입장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