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맘과 정국이♥ 그리고 나...? (부제 : 정체불명의 소녀, 등장...!)

 

 

 

 

 

 

 

정국맘과 정국이♥ 그리고 나...? 

(부제 : 정체불명의 소녀, 등장...!) 

 

 

 18

 

 

 

(에이핑크 - BUBIBU .Remix) 

 

 

 

 

 

 

 

***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온 에닉 소미 도우마입니다! 

18살이고! 쭈니오빠 좋아해서 그냥 한국까지 와버렸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냥 소미라고 불러주세요"


 

 

 

 

우오.. 영국사람인데 되게 한국말 잘하네. 

피부도 뽀얗고, 되게 이국적이게 생겼다.. 아, 이국사람이니까 당연한건가 

뭐랄까 디즈니에서 한 자리 꿰차고 있을법한 공주님상이네. 

 

 

 

 

그보다 쭈니오빠는 누구지? 

쭈니..,쭌..,준..? 남준..?? 김남준?? 내가 아는 그 김남준? 

 

 

 

엥..? 디즈니공주님이랑 김남준이랑 아는 사이였어? 

아니, 아는 사람이 아니라 디즈니공주가 김남준을 좋아해..? 그럼, 짝사랑?? 

 

 

 

 

와.. 김남준이 영국에서도 먹히는 스타일이가벼..



 

 

 

 

 

 

 

 

"제 방은 어디입니까?"

 

 

 

 

 

"너 한국은 어떻게 들어왔어, 아줌마, 아저씨는 아셔? 

너 몰래 들어온거지? 영국 다시 돌아가, 빨리! 

어차피 여기 니 방 없어, 원래 방을 구할 땐 집주인님이랑 먼저 계약을 해야하는거야. 

그건 영국이나 한국이나 마찬가지야. 얼른 돌아가."

 

 

 

 

 

"..."

 

 

"짐 다시 싸, 비행기는 내가 끊어줄테니까, 빨리 ..짐 안싸?"

 

 

 

"..오빠, 나 요번에 영국 들어가면 길바닥에 나앉을지도 몰라... 

나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돈 다 싹 긁어서 한국 온거란말이야.. 응? 

마마랑 파파도 이제는 집에서 내쫓아버릴거래 

나 한번만 받아줘.. 

아주머니.. 저 한번만 받아주시면 안될까요..?"


 

 

 

 

 

 

..뭐, 나..?


 

아주머니라 지칭한 자가 나인가 싶어 나는 아주머니가 아니다라는 뜻을 담뿍 담은 흔들리는 동공과 떨리는 손끝으로 나를 가르키니, 

애절한 표정으로 네..! 플리즈~ 뷰티풀 아주머니..!! 하며 라이트훅을 제대로 날리는 디즈니공주다..

 

 

 

 

 

 

ㅎ..


 

 

 

 

 

"어머, 얘~ 내가 이 집 주인이란다~^^"

 

"Really? 와우, 저는 여기 사는 학생인줄 알았어요!"

 

"어머어머 ㅎㅎ, 들어보니까 지금 한국에서 갈데도 없다고?^^"

 

 

 

"네.. 주인님 저 여기에 살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죠..? 

저..! 돈은 부족하지않아요!!"

 

 

"사정도 딱한데 당분간은 여기서 지내야지 

근데, 방이 없는데 어떡하니.. 

옆집이 방이 하나남긴한데, 거기라도 가 볼래?"



 

 

 

. 

. 

 

 

 

 

 

"그래서 지금 얘가 여기 있는거야?"

 

"어, 완전 황당하지? 나보고 아주머니라 했다니깐? 어휴 참내!"

 

 

 

 

"응, 그러네"


 

 

 

 

 

 

 

 

뭐야, 왜이렇게 힘이 없어. 아픈가?
 

열이라도 나나 싶어 이마를 짚어보니 멕아리없는 웃음으로 왜이래, 하며 제 이마에서 내 손을 떼어낸다. 너 어디 아파? 아니, 내가 아프긴 왜 아파. 아플수도 있지, 너 아프거나 그러면 나한테 숨기지 말고 바로 말해, 괜히 걱정할까싶어 숨기지말고, 알았어? 알았어, 알았어~ 우리 마누라 기특하네. 하며 되려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뭔가 있어.. 얘가 이렇게 차분할땐 항상 뭔가 있단말이야.. 

뭐여, 맨날 지만 다 숨기고, 쳇


 

 

 

 

 

 

 

"언니! 아까는 미안했어요, 저는 진짜 주인님인줄 알고 ㅎㅎ 미안해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니가 그렇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나한테 용서를 구해도, 절대로.. 절대로..!

 

 

 

..용서안할수가 없네 

웃는 얼굴에 누가 침뱉겠니, 더군다나 그게 디즈니공주님인데.. 

폭삭 삭아버린 내 얼굴이 잘못이지! 

때찌! 이 면상아, 한번 맞고 정신차리자..!!^^

 

 

 

 

"새로운 집 주인아들님오빠! 남준이오빠 영국 들어갈때까지지만, 앞으로 잘 부탁해요!"


 

 

 

 

 

"어, 그래"

 

 

 

 

 

 

아까는 다 죽어가더니, 너도 디즈니공주한테 반했니? 

이런 썩을.. 남잔 다 똑같애, 그래.. 뭐 이쁜건 인정. 쳇.

 

 

 

 

 

. 

. 

 

 

어쨋거나 저쨋거나 이 정체불명 디즈니 공주가 불러일으킬 카오스.. 그녀가 깨뜨려버릴 평화를, 그날의 요란스러운 입주를 보고 알아챘어야 했는데.. 젠장


 

 

 

 

"남주니 오빠!!"

"Jun~!"

"서방님!!^^"


 

 

 

 

한국어뿐만아니라 영어까지 섞어서 사랑하는 마음을 듬쁙담은 온갖애칭을 부르더니, 그것만으로는 부족한지 김남준을 쫓아다니며 집안을 헤집기 시작했다. 김남준은 저 디즈니공주, 아, 소미가 별로 마음에 들지않는지 계속해서 도망다니고.  

 

 

  

근데, 그 도망을 왜 나한테 오냐고.!


 

 

 

 

 

 

"또 언니한테 왔어? Hey, 도대체 둘이 무슨 사이야? Tell me, Jun"
 

 

 

 

 

"..아무사이 아니야.. 진짜 친구라니깐? Just Friend!!"
 

 

"난 언니한테 물어본거 아니야, 오빠, 언니랑 무슨사이야?"
 

 

"내가 너한테 그걸 왜 말해줘야되냐? 어린애는 몰라도 돼, 

자꾸 나에대해서 알려고 한다, 너? 빨리 영국 갈 준비나 해."
 

 

"좋아하니깐 알려고 하지! 

흥! 됐어, 언니랑 무슨 사이든, 오빠가 나 좋아하게 만들면 되니깐!"



 

 

 

 

 

 

허허, 참 당돌한 아가씨구만! 

왜때문에 저는 맨날 해명하고 다녀야 하죠? ^^...



 

 

 

.
.
 

 

 

 

 

 

 

 

"그래서, 여기있는 사역동사들때문에.."

 

 

"나도, 가르쳐줘!"



 

 

 

 ..?

 

 

 

 

 

"나도.. 나도! 가르쳐줘"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어떻게 영국인한테 영어를 가르치냐...? 굼벵이앞에서 주름잡는것도 아니고. "

 

 

"What? 굼벵.. 뭐? 주름?"
 

 

 

 

"그럼, 내가 너한테 영어 가르쳐 주고, 넌 나한테 한국어 가르쳐 줄래?"

 

 

 

 

"응응!!"
 

 

"응은 무슨..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가라, 지금 진도 늦어. 

탄소야 미안, 어디 할 차례지?"
 

 

"응? 아, 두번째줄"

 

 

 

 

 

 

매번 이런식으로 와선 전정국과 박지민못지않게 나의 평화를 깨뜨리는 디즈니공주님이었다. 

 

그러고보니 요새 박지민을 통 못 본단 말이야.. 

지금쯤 박지민이 내방을 찾아올때가 됐는데,
 

 

 

 

(벌컥)


 

 

 

 

 

 

 

왔다!!



 

 

"이제 오냐? 기다렸잖ㅇ.."

 

"언니! 쭈니오빠 못 봤어요?"





 

 

이렇게 매번 어딜가나 따라오는 소미 덕에 의도치않게 하루종일 쫓겨오는 김남준이랑만 있게 된단말이야? 박지민이랑 만나서 얘기 좀 시작하려고하면 어디선가 또 소미가 김남준을 몰고오고, 연락좀 할려하면 도대체 무슨사이냐고 자꾸 추궁하고, 아니, 소미야. 언니는 남친이 있단다? 너네 집 주인아드님이 바로 내 남자야. 그러니까 남친 만나러 가게 나 좀 놔줄래, 제발? 휴. 박지민 보고싶다.



 

 

 

 

 

**


 

 

"오빠! 오빠는 언니 남친이라면서, 같이 있는거 봐도 괜찮아? 질투같은건 하나도 안나?" 

 

 

 

 

"뭐래, 질투가 왜 안나겠냐? 참는거지"

 

 

 

 

"왜 참아? 내가 준오빠 여친이면 완전 단속하겠다! 

오빠가 단속안하니까 맨날 둘이 붙어있잖아"

 

 

"야, 그게 왜 형 탓이야"

 

 

"넌 끼어들지마, 진짜"

 

 

 

"이게 어디서 너래? 

나 너보다 나이 3살은 더 많거든?"

 

 

"아니, 우리 지금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야. 

하루라도 빨리 둘을 떼놔야돼..!"

 

 

 

 

"탄소는 그럴 애 아니야"
 

 

"그럴 앤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자고로 우리 마마가 남녀는 많이 접촉하는 사람이랑 눈도 맞는다고 했어!"

 

 

 

"탄소가 남준이 좋아졌다해도 내가 뭐라할순 없지"
 

 

"Why? 남친이잖아 오빠. 

한국에서는 남친있어도 바람필수 있는거야? 

내가 아는 한국은 정조를 중요하게 여기는 곳인데, 내가 잘못 안거야?"
 

 

"정조를 지키고, 안 지키고의 문제가 아니야, 

난 다만 탄소한테 선택의 기회를 주고싶어"
 

 

 

 

 

"오빠! 정신차려, 탄소언니는 오빠가 좋아서 사귀는 거잖아. 지금 언니랑 남준이오빠랑 무슨 사이인진 모르겠지만, 오빠는 언니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자격있어. Don't run away. 말이 좋아서 선택권을 주는거지, 사실은 도망치는거잖아. 싸우기를 포기해버리면 소중한 것을 지킬수 없어. 소중한걸 빼앗겨도 좋아? Why are you so afraid? Just show you"


 

 

'그래, 그럼 그런걸로 하자. 오늘 해산해. 자기 스스로한테 믿음도 못 주는 새끼가 여자친구한테는 믿음을 줄 수 있겠냐? 니가 지금 걷고 있는 그 길도23년간 스스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결정해왔던 자기만의 길인걸 왜 몰라. 남준이한텐 남준이만의 길이 있듯이, 너한테도 너만의 길이 있는거야. 서로의 속도가 다른것처럼 우리도 다 다른거라고! 지금까지 잘 해놓고 왜이래? 

그렇게 바보같이 숨어있다가 나중에 후회하지마. 니가 정 우리한테 도움을 받고 싶다면, 문을 박차고 나와, 나와서..! 날 사랑해줘, 날 봐줘 하면서 김탄소한테 널 드러내란 말이야. 그 땐 우리도 도와줄게 있겠지. 

 

지금으로썬 도와줄게 없는 것 같다' 

 

 

 

 

여러사람들이 입모아 나를 바보라고 지칭할 정도로 내가 김탄소를 위해 했던 일들이 멍청한 일들이었나. 내가 뭘 했지, 그냥 멀리 떨어져서 김탄소한테 기회를 준다는 명목으로 도망쳤던 걸까. 나만의 길에 김탄소를 동행시킬 수 있는 자격을 잊고 있었어. 그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고 나만이 할수 있는 일, 그 일을 마주한다면 내 자신을 부정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래, 싸우기를 포기해버리면 소중한 걸 지킬수 없어. 평생 마주할수 있는 친구 사이를 포기하면서까지 너를 가지길 원했는데, 쉽게 포기할 순 없지. 그 날, 내 안에 있던 마음을 말로 뱉은 이상 우린 되돌릴수 없어. 이제와서 김탄소한테 기회를 주느니 마느니 하는건 극도로 혐오하던 찌질한 새끼들이 하는 짓이었던걸 왜 알아채지못했을까. 김탄소, 이젠 니가 간다고 해도 못보내줘. 그럴때마다 매번 너 꼬실거야, 내가 여우가 되는 한이있어도 너 잡아둘거야. 너만 계속 볼게, 도망치지 않을게. 그러니까 날 봐줘, 날 끌어안아줘, 날 사랑해줘, 너만 생각할 수 있게 내 모든 걸 앗아가줘.

 

 

 

 

 

 

 

네가 너무 좋아.



 

 

 

 

 

 

 

 

이제 이 갑갑한 문을 열고 너에게로 갈게. 기다려, 김탄소.

 

 

 

 

 

 

 

 

 

 

 

--- ★☆★ --- 

 

 

♥나의 사랑스러운 피앙세님들 ♥ 

♡ 섭징어 님, 마미 님, 미니미니 님, 민슈팅 님, 정꾸기냥 님, 종이심장 님, 유리꽃 님, 민윤기 님, 뾰로롱♥ 님 ♡ 

♡ 도메인 님, ㅈㅈㄱ 님, 호식이이 님, 박뿡 님, 찐슙홉몬침태꾹 님, 유만이 님, 줍줍 님, 지민꽃 님, 수저 님, 자유로운집요정 님, 흥탄♥ 님 ♡ 

 

 

안녕하세요! 바나나칩입니다! 

으아으아.. 이번편쓰면서 제 똥필력을 한번더 실감하게 됐다는..ㅎㅎ 

부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들 사랑해요! 매번 추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에게 힘이 돼요!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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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

섭징어님!! 반갑습니다! 항상 거의 첫번째로 제 글을 봐주시는 우리 섭징어님!!ㅎㅎ 제 글 좋아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2]

ㅈㅈㄱ

[독자5]

으엉 소미가 도와준?건?가?하여튼 도와줬네영 소미 누므 예쁜듯 아니 이게아니르 지민이가 달려간답니다 여주는 문을 열어두세요!!!잘 읽고가용

[바나나칩]

ㅈㅈㄱ 님!! 반갑습니다!! 소미 너무 이쁘죠ㅠㅠ ㅎㅎ ㅈㅈㄱ님 문 열어두고 우리이쁜 지민이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읽어두셔서 감사합니다♥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그런생각을왷ᆞ니!!!!!!!!!!!!!!!!ㅠㅠㅠㅠㅠㅠㅜ넌여주꺼야내꺼야ㅠㅠㅠㅜㅠㅠ쏘미잘한다잘한다

[바나나칩]

ㅎㅎㅎㅎ 지민이는 독자님꺼!ㅎㅎ 이번편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비회원164.32]

정꾸기냥입니다. 세상에나 안놔준데..... 나도 벗어날 생각없어!!!!! 꽉 잡아줘~~~ 날 안아줘~~~~ (오열)

[바나나칩]

정꾸기냥님!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오열하는 독자님 항상 너무 귀여우시다능!ㅎㅎ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6]

줍줍인데여 이와중에전정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민아!!출동!!!

[바나나칩]

줍줍님!! 반갑습니다!! 지민이 출동이라니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7]

뾰로롱❤️인데여 역시 우리쏘미ㅠㅠ귀엽고 지민이한테 용기도 북돋아주고 여고생처럼 풋풋하게 남준이 쫓아다니는것도 귀엽고 이뻐죽겠다ㅠㅠㅠ그리고 지민이도 이제 정신차리고 홀려버려!!!!

[바나나칩]

뾰로롱❤님! 반가워요!! 쏘미의 풋풋함을 살리려고 노력했는데 알아봐주시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비회원89.220]

도메인이에요! 와..지민이가 마음이 성장하는 게 보여서 좋네요(흐뭇) 저게 사랑으로 인한거라니 더 예뻐보여요! 크으, 귀여워..!

[바나나칩]

도메인님! 반갑습니다! 우와.. 너무 말을 이쁘게 하세요..!!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8]

호식이이에요!!!!
지민이가 한단계 성장했군요!!!! 소미진짜 귀엽게나와요ㅠㅠㅠㅠ 남준이랑 이어지면 재밌겠네요!!!! 오늘도 잘봤어오!!!!

[바나나칩]

호식이이님! 반가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이 나왔으니 거기서 만나요♥

[독자9]

미니미니에요! 와 진짜 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렇게 여주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여?ㅠㅠㅠㅠㅠ진짜 박지민 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당!

[바나나칩]

미니미니님!! 반갑습니다♥ 항상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10]

마미에요!이렇게 소미가 지민이란테 도움을 주네요 오구오구 귀여운 것 남준이는 그냥 동생으로만 보는 것 같아서 안쓰럽기도 하고ㅠㅠㅠㅠㅠ지민이가 기운차려서 다행이에요

[바나나칩]

마미님! 반가워요! 그렇죠.. 소미가 많은 힘이 돼주는데 어서빨리 행쇼하기를...ㅎㅎ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11]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미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널 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 빨리 와라 안오면... 여자... 큼큼 알겠지? 언넝와

[바나나칩]

ㅋㅋㅋㅋㅋㅋ 우리 지민이 강제로 ㄱㅈ만들기 있기? 없기? ㅋㅋㅋ 그러면 큰일나요 결국에 손해는 우리 독자님 몫이라는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12]

소미 음성 지원 되는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짐니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바나나칩]

귀엽죠? 소미 ㅎㅎㅎ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13]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자신감을 가져ㅠㅠㅠㅠㅠㅠ 너가 뭐가 모자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로도 과분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

[바나나칩]

그러니깐요ㅜㅠㅠ 우리 지민이 항상 멋진 남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14]

드디어!!!지민이 정신차렸네요ㅠㅠㅠ그래!!그래야 너다워!!

[바나나칩]

지민이가 드디어 자존감을 회복..!!! 굉장해 엄청난 멋진 남자니까 독자님을 꼭 사로잡을 수 있을거에요!!ㅎㅎ

[독자15]

짐나! 어서..안겨!

[바나나칩]

(폭닥) 독자야.. 네 품이 너무 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