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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맘과 정국이♥ 그리고... 나?
(부제 : 우리들의 아침)
01
(Taylor swift - I heart)
정꾸가....^^
어쩜 오늘도 그리 멋있니? 하루가 갈수록 더 멋있어지는 우리 정꾸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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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자꾸 뭘봐요"
"에이~~ 뭘보긴 ㅎㅎ 우리정국이 교복입는거 보지^^
이제 교복 얼마입는다고...8ㅅ8
볼수있을때 많이 봐놔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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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그러면 교복을 다 입고나서 완성품을 보세요. 자꾸 들어와서 과정을 보지말고"
그건 안돼, 내가 너 말이야.. 응..?
그 복숭아냄새가 날거같은 그런 애기속살에 어울리지않지만 완벽하게 나를 죽여놓는 너의 근육들을 볼 수 없잖아..??
그렇게 되면 넌 아주 주옥돼. 내 들끓는 욕구가 풀어질 방법이 없거든..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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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건 누나가 한번 생각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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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데헷..!! 내가 생각해볼거 같냐능..!!! 데모.. 정국쨩노 타메니! 와따시 think하는척은 좃또 하겠스무니다..^^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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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꾸가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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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자 천천히 들숨날숨.. 그래 잘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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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냐. 니가 여기 왜 있어"
와 지릴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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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고것이 말이어유.. 지가 말이유.. 정국기한테 쪼매... 볼일이.."
"솔직하게 말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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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왔습니다^^...ㅎ"
"야, 너는 이제 갓 성인이 되는 우리 쩡꾸기..(♥)를 더럽히고 싶냐?
왜자꾸 찾아와 진짜. 진짜 한번만 더 그러면 정국이 숨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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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뭔 신종지랄이래...;; 대응법도 없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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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쩡꾸기..♥ 잠은 잘 잤어..??ㅎ 밤새 이 형은 보고싶지않았니?^^ 헤헿"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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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이 바로 망붕년의 말로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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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꾸기 밥 먹으러 갈까요?" (웃음웃음) (초조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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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정꾸기 좋아하는 오리고기 해놨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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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응..?"
"주걱어딨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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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크흑...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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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ㅎ 오늘은 나의 승리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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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쓰는 글..ㅎㅎ 정국맘과 여러분과의 정국이 쟁탈전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쓰고 포인트 돌려받으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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