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능글거리는 변태 김태형 X 트레쉬 김탄소 03 (조금 짧아요)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8221/982a0ac030b11f2f1c67a5ae676567d7.jpg)
제 사담 꼭 읽고, 암호닉도 꼭 확인해줘요 예쁜 독자분들ㅠㅁㅠ 제발!!
........
"뭐...뭐하는 거에...?"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김태형이 한 손으로 내 턱을 올리며 입을 맞춰왔다.
벌려진 입 틈새로, 혀를 집어넣더니 내 치열을 가볍게 훑곤 입 안을 배회하기 시작했다.
"흐....아..."
잠깐 입이 떼질 때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김태형은 잠깐 날 쳐다보더니 내 뒷통수를 그러쥐고 더욱 깊게 입을 맞춰왔다.
가슴을 힘껏 밀어봤지만, 김태형은 뒤로 물러서긴 커녕 더욱 거칠게 입술을 탐했고, 그 덕에 숨 쉴 타이밍을 놓친 내가 어지러워 쓰러지기 직전, 진득한 소리를 내며 날 놔줬다.
".....하고 싶어서 남자 만나러 간다고? 다른 새끼랑 하지마. 나랑 해. 내가 뻑가게 해줄게."
낮과 완전 다른 사람인 것 같은데. 왠지 모를 차가운 느낌에 아직도 입고 있던 후드 집업의 지퍼를 끝까지 올렸다.
"왜 올려? 아, 나보고 내려주란 건가."
지퍼를 올리기 무섭게 김태형은 지퍼를 끝까지 내려버리고 후드집업을 벗겨내 집 안으로 던졌다.
자기가 입으라고 준 가디건도 벗겨내어 같이 던진 후, 흰색 나시를 돌돌 말아올리기 시작했다.
"....왜 아무 말이 없어."
미동도 없는 나를 보고 김태형이 내 몸에서 손을 뗐다.
"나 너한테 맘대로 키스했어. 옷도 맘대로 벗기고 있고. 그리고 이제는, 내가 뭘 하려는 건지 모르겠어?"
별 대답없이 김태형을 빤히 쳐다봤다. 방금까지 나랑 진득하게 키스한 입술이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달빛을 받아 반짝거렸다.
"하, 야. 뺨이라도 때려야 되는거 아니냐?"
"뺨을 왜 때려. 남자 안 찾으러 가도 되서 좋네, 뭐."
말을 하곤 김태형의 목에 팔을 둘렀다.
"너 정도 얼굴이면 깔려줄 용의 있어요. 굳이 찾아서 갈 필요는 못 느낀것 뿐이지. 오는 남자 안막아요 원래."
김태형의 목에 짧은 키스를 했다. 키스마크나 생기라지.
이정도 했으면 원래 다 넘어오는데. 김태형은 날 빤히 쳐다보기만 할 뿐 내 몸에 손을 대지 않았다.
"뭐야, 할거면 빨리 하고 가요."
후, 깊게 한숨을 내쉰 김태형이 방 안으로 던져놓았던 가디건을 들고 돌아와 내 어깨에 걸쳐주었다.
"적어도 이렇겐, 안해."
그리곤 다른 말 없이 집 문을 열고 나갔다.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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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이 나간 후의 집안은 싸늘했다.
원래도 보일러를 잘 틀진 않지만, 평소보다 더 차가운 느낌.
으슬으슬해진 느낌에 침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불을 머리 꼭대기까지 뒤집어 썼는데도, 한기가 가시질 않았다.
아, 거부당한 충격 때문에 그런가. 내가 먼저 들이댔는데도 날 거부한 남자는 김태형이 처음인데.
왜 나를 거부해? 김탄소를? 자기 입으로 다리도 예쁘다고 그랬잖아.
이정도면 얼굴도 반반하고, 몸매도 괜찮고. 뭐가 부족해?
생각하면 할수록 짜증이 치솟았다.
"아, 진짜로 남자나 만나야지."
허리께를 더듬어보았지만, 잡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아, 아까 김태형이 후드 던졌지.
"아 씨, 핸드폰액정 안 나갔을라나."
그냥 자야겠다. 머리를 거칠게 헤집으며 베개를 내 품으로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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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탁. 뒤척이던 내 발에 무언가가 걸렸다.
이게 뭐야.
이불을 들어올려 보니. 발이 눈에 띄였다.
발? 나 어제 남자랑 안잤는데?
내 옆에 누워있는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내 이불을 꽁꽁 싸매고 있는것도 모자라, 품에 안고있던 베개도 본인이 가져가 베고 있었다.
누군지는 뻔하지 뭐.
"얌마, 박지민, 일어나."
베개를 확 뺏어보았지만 약간 신경질을 낼 뿐,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윽, 술냄새."
이 새끼 보아하니 어제 또 진탕 놀다 왔네. 이렇게 연속으로 마시면 머리 안 빠개지나?
새삼스럽게 박지민의 몸에 감탄하며 부엌으로 향했다. 해장국으로 뭘 해줘야 할까.
냉장고를 열어보니 콩나물이 눈에 띄였다. 그래, 콩나물해장국. 너로 정했다.
국에 청양고추 한 3개 썰어넣으면 쟤도 정신 차리겠지.
악독한(?) 생각을 하며 국을 끓이고 있자, 개코 박지민이 부스스 일어나 방에서 나왔다.
"으, 속쓰려. 무슨냄새야? 킁킁, 콩나물국이지!"
"그래 임마. 넌 맨날 술먹고, 머리 안아프냐?"
"좀 아프지만 술을 위해서 이정도는 감당할 수 있어!"
"뭐래. 나와서 밥이나 퍼."
박지민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헤실헤실 웃으며 그릇 두개에 소복하게 밥을 담곤, 식탁에 예쁘게 놓았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이지!"
"..어휴. 정신좀 차려라 박지민. 너 공부 안해? 곧 토익시험 봐야 된다며."
내 말을 듣는건지 마는건지, 국이나 내놓으라는 박지민의 이마를 숟가락으로 살짝 때리고 국을 건넸다.
"아 아파. 히잉.. 잘먹을게 탄소야!"
"천천히 먹어."
존나 매울테니까, 라는 말은 입 안으로 삼키고 슬금슬금 자리를 떴다.
"음? 김탄소 안먹고 어디가?"
"어..자..잠깐 통화 좀?"
다행이도 눈치없는 박지민은 순순히 날 보내줬다.
핸드폰, 핸드폰이 어딨더라. 아 맞다. 후드집업.
현관 쪽에 있으려나.
거실로 나오니 현관 쪽에 회색 뭉치가 보였다.
"...아오. 김태형."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긁적이며 후드 집업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여깄네 내 핸드폰.
다행이도 액정이 깨지진 않았다. 아니, 깨졌으면 김태형이 핸드폰을 하나 사줬으려나.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고개를 휘휘 젓곤 핸드폰의 잠금을 풀었다.
문자왔네. 누구지.
확인하려는데 부엌쪽에서 박지민의 고함이 들렸다.
"야!!!!!!!!!!아 씨바 김탄소!!!!!!!!!!!!!뒤지고 싶냐???아 존나 매워!!!!!!!!!!!!"
아 고막 터지겠네..근데 진짜 맵긴 맵나보다. 박지민이 욕하는거 엄청 오랜만에 들어보네.
핸드폰을 손에 쥐고 부엌으로 돌아왔다.
박지민은 눈물 콧물 쏙 빼며 온갖 욕을 내뱉고 있었다.
"야. 많이 맵냐? 너 정신 좀 차리라고."
내 말에 박지민은 제 젓가락에 들려있던 시금치를 나에게 던졌다.
"개소리하지마. 너 나 죽일려고 이러는 거지."
이젠 귀까지 빨개져 고통스러워 하는 박지민에게 조금 미안해져 우유 한잔을 내밀었다.
"침착해. 그니까 이제 술 좀 작작 먹고."
"어허으..내가 뭘 잘못했다고.."
눈가가 빨개진 박지민을 보니 좀 야한것 같기, 아 나 뭐래. 드디어 미쳤나봐.
고개를 가로젓곤 아까 보지 못한 핸드폰 문자를 확인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치맥콜입니다.
하하 왜 이렇게 짧냐고요?
기분탓이에요...는 농담이고.
여러분을 빨리 보고싶어서 빨리 돌아왔어요!!
워후~~
분량이 짧아서 포인트를 낮췄습니다.
키스신 있으니까 봐줘잉(앙탈)
그리고 태태와 여주 사이에 무슨 과거가 있었는지는 천천히 나옵니다ㅋㅋ!!
딱 봐도 뭔가 있지 않나요??
와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좋아해주시고 암호닉을 신청해주셔서
작가 감동먹었어요ㅠㅠㅠ(감동)
열심히 암호닉을 정리 했지만
혹시 빠지신 분들이 있을수 있으니
암호닉 명단 한번씩 확인해 주시고
본인 암호닉이 있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로 자기 암호닉이 있는지 없는지 꼭 알려주세요ㅠㅠ
그럼 전 이만^ㅁ^
+아 추가로 혹시 암호닉을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가장 최근화에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ㅁ^
모든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싸랑하는 암호닉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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