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21666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뿌존뿌존 전체글ll조회 1170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2016. 02. 15

[꾸꿍] 님의 생일을 축하하며.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w. 뿌존뿌존

 

 

 

 

 

 

 

 

+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이번에 플레디스에 새로 입사하게 된 권순영이라고 합니다"

 

샛노란 머리, 찢어진 눈.

위험하다.

 

"음, 권순영군은 이번에 수석으로 입사했고,

우리 외국관광팀에 들어와서 함께하게 됬다"

 

머리까지 좋다.

위험하다

 

"음,,, 권순영군 사수는 누가 하는게 좋을까...."

 

사수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권순영이 입사하기 바로 전 기수에 입사한

홍지수. 그리고 나.

 

아무도 못보게 홍지수에게 조심스레 보낸 메신저

 

 

 

[김세봉]-접속중

제발 난 안돼........

[홍지수]-접속중

내가 보기엔 백프로 너야

[김세봉]-접속중

야, 쟤 염색한것 좀 보라고..

 

[김세봉]-접속중

진짜 완전 무섭다고,,,,

[홍지수]-접속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지수]-접속중

야, 과장님이 네 쪽 보신다

[김세봉]-접속중

?

 

 

 

정말 홍지수의 말대로 내 쪽을 보시는 과장님,

그에따라 돌아가는 권순영의 고개,

그리고.

 

"음, 권순영군 사수는 세봉씨가 하는게 좋겠다.

권순영군? 인사해. 권순영군 전 기수에 입사한 김세봉 사원이야"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나니???도대체 왜???

왜애애ㅐ애!!!!(빼액)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입사하게 된 권순영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색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자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람 빠지는 소리.

홍지수 너 죽었어.

 

"음, 일단 그러면 세봉씨가 순영군 사내 소개좀 시켜주겠나?"

 

초롱초롱한 눈으로 날 바라보시는 과장님.

예, 그러라면 그래야죠.

 

"예"

 

 

+

 

 

"죄송해요, 선배님 시간 뺏어서.."

 

입을 삐죽 내밀고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권순영.

 

"아, 아녜요"

 

"말 편하게 하세요. 선배님"

 

그리곤 능글맞게 웃으며 말을 걸어오는.

음, 위험해

 

"예?"

 

"그래도 제가 더 어린데.."

 

"아, 그럼 그럴까요?.........그럴까?"

 

"네."

 

그리곤 뭐가 그리도 만족스러운지 손을 비벼대는 권순영.

역시 위험하다.

그래도 난 사수니까. 군기를 잡아야지

 

"근데, 순영씨"

 

"예?"

 

"머리 염색은 왜 한거야?"

 

날카로운 질문에 얼어붙는 권순영.

그러다 이내 웃으며,

 

"어? 저 염색한거 알아보시는거예요?"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

미친새끼 아냐 이거?

머리가 노란색인데 누가 못 알아봐?

당황해서 터져나간,

 

"순영씨 혹시 혼혈이야?"

 

말도 안돼는 드립.

그러자 푸흐흐 웃는,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흐흥, 아뇨?"

 

"근데 어떻게 못 알아...?"

 

"저희 가족들은 다 못알아봤거든요-"

 

"............아,"

 

씨발, 말렸다.

안돼!! 말리면 안돼.

난 사수고, 넌 후배야 새꺄.

 

당황하지 않고!^^ 과장님이 시키신! 사내! 안내!

 

"...............어,

순영씨. 일단 여기는 탕비실.

 여기서 커피타거나 복사하면 돼"

 

"네. 우와, 진짜 넓네요."

 

 넓은 플레디스의 탕비실에 감탄하는 권순영.

역시 너도 내가 처음 입사했을때랑 다르지 않군!^^

 

"그렇지?"

 

"저 예전에 막 로망같은게 있었거든요.

막 예를 들면 이런거?"

 

갑자기 웃으며 문을 잠그는 권순영.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ㅁ...뭐하는거야?"

 

"이렇게 문 잠그고 애인이랑 키스하는 로망요."

 

".............?"

 

당황해 내 얼굴이 새빨게지자 또 푸흐흐 웃으며 잠긴 문을 여는 권순영.

 

"이제 갈까요?"

 

아, 나 진짜 제대로 말렸다.

 

 

 

+

 

 

 

"아니, 그 새끼가 문 잠그고 그러더라니까?"

 

목까지 빨개져 소리치자,

조용히 커피를 타던 홍지수가 입을 가리고 웃으며,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너 진짜 제대로 말렸네, 야. 너 앞으로 힘들겠다?"

 

"그니까 지금이라도 바꿔주라- 어?"

 

"싫어. 걔가 너한테 관심있는거야. 잘 해보던가"

 

"야, 너 진짜...!"

 

한참을 탕비실 안에서 실랑이하고 있자 벌컥 열리는 문,

그리고 커피가 올려진 쟁반을 들고 미소짓는 권순영,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선배님들- 커피 드세요-"

 

그리곤 또 푸흐흐 웃으며 내 옆구리를 팔로 쿡쿡 찔러대는 재수 없는 홍지수 새끼.

 

 

 

 

+

 

 

 

 

권순영이 입사한지 일주일 째다.

그게 무슨 소리게?
권순영이 사수님- 선배님- 하면서 쫓아다닌게 일주일 째라는거지.

 

홍지수랑 내가 사내 식당에서 밥 먹고 있으면,

어느새 식판들고 와 옆으로 앉아선.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선배님! 저 아직 여기 지리 잘 모르는데 이렇게 저만 두고 식사하실거예여?

아, 그리고 탕비실에 있는 복사기가 고장났어요..도와주실거죠?"

 

라며 재잘거리질 않나,

화면을 너무 봐서 아파오는 눈을 문지르고 있으면,

어느새 옆으로 와,

 

"선배님, 선배님은 핫초코가 좋으세요, 카라멜 마끼아또가 좋으세요?"

라며 치대질 않나.

 

그러면 또 앞에 앉아선 푸흐흐 웃는 홍지수.

망할, 얘네 나한테 왜 이러는데?!

 

 

그리고 그날 저녁, 모두 떠나고 나와 권순영만 남은 사무실.

망할, 아니 권순영 저 새끼는 왜 안가는건데!! (빼액)

 

"저기 순영씨.."

 

"예?"

 

"집에 안 가?"

 

"아, 아직 할일이 좀 남아서"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지랄 하지마아ㅏ아아!!!!!!

들어온지 일주일 된 사원한테 할일을 준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어!!!

 

뭐, 이렇게 생각해도 입밖으로 나오는 말은 겨우,

 

"아ㅎㅎㅎㅎㅎ, 그래? 적당히 하고 들어가, 힘들텐데ㅎㅎㅎ"

 

"선배님은 안 들어가세요?"

 

"아, 나도 할일이 좀 남아서ㅎㅎㅎㅎ"

 

"아- 그럼 우리 끝나고 같이 조촐한 회식할까요? 삼겹살 좋아하세요?"

 

"...........어?"

 

"아니, 물어볼 것도 많고 그래서요. 괜찮죠?"

 

대한민국에. 누가 '괜찮지?' 라고 물었을때

'안 괜찮아 (단호) '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는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자기위안)

 

"...........그래 그럼"

 

 

 

 

+

 

 (순영시점)

 

 

 

 

세봉선배랑 밥먹으려고 앉아서

 컴퓨터로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이 짓을 한지 얼마나 지났을까.

드디어 일어서는 세봉 선배.

그리곤 웃으며. 사실 표정관리였어 순영아..

 

".......가자 순영씨"

 

예, 갑니다 가요!

 

 

 

+

 

 

 

도착한 삼겹살 집.

한잔, 두잔 주고받다보니 어느새 고꾸라지는 세봉 선배.

아, 귀여워.

 

"야.........권수녕...."

 

"..예?"

 

"너 나 시러해...? 어!!! 너 왜 나 개로펴어!!"

 

"선배...... 남자가요. 여자를 막 귀찮게 하면요,

그건 싫어해서 그런게 아니라 관심있어서 그런거예요"

 

"뭐? 씨이........"

 

수줍게 고백하자 씩씩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숟가락으로 테이블을 쿵쿵 치는 선배, 그리고

 

"아, 조아하면 조아한다고 하라고 이 개새꺄!"

 

그리고 의자에 드러눕는.

 

진짜, 귀여워

 

 

 

 

+

(세봉 시점)

 

 

 

어제 얼마나 마신거지.

권순영이 소주를 한병 더 시킨것 까진 기억이 나는데...

아, 망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온다.

 

지금 시간, 8시 30분.

지하철에서 내려 급히 뛰어 회사로 향했다.

벌써부터 엘리베이터 앞에 몰려있는 사람들.

아, 망했다.

 

엘리베이터 앞에 서자, 내 등을 쿡쿡 찌르는 누군가.

뭐야, 이 망할 홍지수 새끼...라고 생각하며 뒤를 돌자 보이는,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선배 안녕하세요."

 

권순영.

 

"어, 안녕"

 

그리고 운명처럼 도착하는 엘리베이터,

사람들에 치여

밀려들어가는 힘없는 몸뚱아리.

 

"삐- 만원입니다"

 

만원을 알리는 음성이 울리고 욕설을 내뱉으며 나가는 몇몇 사람들,

그래도 몸이 눌리는 건 똑같잖아.

 

씨, 엘리베이터 구석에서 이게 뭐람.

버튼도 누르지 못한채 구석에 낑겨있는 나,

그리고 고개를 들자 보이는,

 

[세븐틴/암호닉생일축전/권순영] Q&A | 인스티즈

 

"선배, 내가 17층 눌렀어요. 잘했죠?"

 

팔로 사람들을 막곤 눈을 맞춰오는 권순영.

넌 후배고 난 사수인데.....

 


 

 

 

 

hidden side



 

"선배"

 

너와 나, 둘만이 자리한 탕비실

 

"딸깍"

 

잠기는 문.

 

"나 예전부터 로망이었어요"

 

다가오는 권순영

조용한 이곳에 울려퍼지는 너와 나의 숨소리.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

내 뒷목을 움켜쥔 너의 손.

 

그리고.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뿌존뿌존
끄앙 꾸꿍님 너무 죄송해여ㅜㅜㅜㅜ12시 땡 하자마자 올리고 싶었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랙먹는 바람에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ㅠㅠㅠ즐거운 하루되세요! (뽀뽀쪽쪽)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아니, 그리고 호기호기 스핀오프 번외 투표를 거의 80분이나 해주셨더라구요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사랑해여 여러분<3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이에요!! 순영이ㅜㅜ 앓다쥭을 순영이ㅜ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두근)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끄앙 오늘 일등하셨네여!! 워후!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77ㅑ.......초록별이에여....넘나 좋은 수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아우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우앙 우리 그린스타님ㅠㅠㅠ순영이는 진리져ㅠㅠㅠㅠ엉엉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넘나 귀여운 수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엉어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한라봉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으허너허어헝수녕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좋은것ㅜㅠㅠㅠㅠㅠㅠㅠㅠ왤케발리나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넘나잘맛깔나게 쓰시는듯 ㅡㅠㅠㅠㅠㅠㅠㅠㅠ으헝헝헝헝헝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ㅑㅑ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끄아우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라봉니뮤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여♥굳밤''3♥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채이에요! 아 설리....노래랑 너무 잘어울랴요ㅠㅠㅜㅠㅜㅜㅠ스에상에 꾸꿍님?생일축하해여ㅠ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으와ㅏㅇ유ㅠㅠㅠ수녕이....꾸꿍님 생일 추카해여!! (쩌렁쩌렁) 채이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여<3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7.203
0103 와....순영아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두근)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순영.....아...............(사망)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안냐세요... 석민시대예요.... 하....발리거 말았네요....여기서 좀 누울게여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조용히 장롱에서 극세사 이불을 꺼내어 덮어준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역시 센스쟁이(찡긋)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첨부 사진(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의겸이에용 안자고 있었는데ㅠㅠㅠ 이렇게 좋은ㅠㅜㅠㅠ 잘 읽구갑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아녜여ㅠㅠㅠㅠ뿌엥ㅠㅠㅠㅠㅠ의겸님도 굳밤<3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와진짜 권수녕설레여....ㅠㅠㅜ ㅠ 저런후배갖고싶은데요! 여고입니다!(울먹)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전 여중이었고.......예비 여고입니다............허허..........모솔이예여...허허허껄껄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저도이정도면ㅎ...거의모솔이죠..! 내년엔 저런후배만나길 간절히바랍니다.. 작가님도올해꼭솔탈하세여! 순영이같이다정한남자로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주위를 둘러본다)(학원에 있는 해맑은 남자아이들)(고개를 떨군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00.55
흠메...시상에...흐미...!수녕아...(털썩)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쿵쿵대 나도 모르겠어어 심쿵해 나 어쩌면 좋아 자꾸만 니 품에 꼭 안기고 싶어)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털썩)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헐..... 생일 특전이라니.... 작가님 맘씨도 고와!!!!!! 역시 내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심쿵) 아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글 읽어주시는 소중한 분들인걸여...♥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아니아니.. 작가님... 꾸꿍입니ㅣ다ㅏㅡ우으가아가으우류ㅜㅠ 저 죽을 거 같아여ㅛ...ㅠㅠㅠ 아 아파트 뽑아버릴 거 같아여 진짜 생일이라고 진짜 이렇게 예쁘게 써주실 줄은 몰라써요ㅠㅠㅠ ♡♡ 사랑해요 진짜 작가님 생일은 언제세요 뽀뽀라도 해드리게...ㅎㅎㅎㅎ 저 태어나서 제 앞으로 이런 거 처음 받아바여 올해 후배 생기는데 저런 후배 기대나 하고 있어야게써요...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어머 꾸꿍님 오실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생일 축하해요 꾸꿍님!!!!(쩌렁쩌렁) 오늘은 꾸꿍님이 이세상에서 제일 예쁘다아아!!!!꺄하하하하하ㅏ하하ㅏ!!!!제 생일은 12월달이랍니다.....허허 꾸꿍님 오늘 하루 제일 행복하세요♥굳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넹 작가님도 행복하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네<3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29.139
내가누구냐고묻는다면답해주는게인지사정!호시크린이에요! 꺄아아아아아아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 꾸꿍님한테 생일 축하 드린다고좀 전해주세요 작까님...! 아니 근데 순영이 정말 이러면 너무 좋아요... Po박력wer..☆ 정말 오늘 심장 폭행이 뭔지 확실히 알고 갑니다...어헣...♡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두근)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꾸꿍님 생일 축하해여!!(쩌렁쩌렁)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순영아.. 내 후배할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에 저런 후배없잖아요.. 정말 순영이같은 후배있으면 활기가 돌텐데..* 능글맞은 권순영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갓수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하왑니다 (비장) 저 분 이름이 권순영이라구요? 권... 순...영......(김정은 짤) 오늘도 이렇게 알아갑니다 헿ㅎ헤헤ㅔ헿ㅎ헤헿ㅎ 이러다 입덕하면 뿌존님이 저 책임지시겠져 뭐!!!! 글 넘나뤼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저 히든... 참... 이름 값 하는... 그래서 그 뒤는 어떻게 됐다구요? 껄껄 조심스레 제 생일을 기다려봅니다^^... 오늘도 짱 잘 읽었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생일 삼일전에 알려주셔야 해요...적어도 이틀........................(두근)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입덕하셨네 뭐!!! 권순영이자 호시예여ㅠㅠㅠㅠㅠ남양주사람이라구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아뇨??? 전 아직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는 사람일 뿐인걸요??? 그리고 저 생일 멀었어여 진짜로 진짜 저 뒤에 가야 제 생일ㅎ...ㅎ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여..........허헣ㅇ....하와님 굳밤되세여<3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헉 하롱하롱이에여 세상에 그래서 취직하면 저런 남자가 있다구요?^^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으음..........쿨럭쿨럭..........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엉엉어유ㅠㅠㅠㅠㅠㅠ우리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만쉐르에요!!권순영이 후배라니ㅠㅠㅠㅠㅠㅠ선배나 동기인 글은 봤어도 후배는 처음...!!ㅠㅠㅠㅠㅠㅠ발린다ㅠㅠㅠ그래서 히든 사이드에 그리고 다음엔 뭐죠?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면 이해가 갈것같기도.....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만쉐르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굉장히 의심미 하시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여운을 위해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볼살이예여ㅎㅎㅎㅎ 끄앙 수녕이 이자식ㅎㅎㅎㅎㅎㅎ
저도 생일 축전... 받고싶어오ㅋㅋㅋ 하지만 생일이 넘나 멀었다는것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어 저 왜 댓글 지금 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 죄송해요ㅠㅠㅠㅠ생일 한 이삼일 전에 꼭 말씀해주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그리거~~~~~~그리거~~~~~~~~~?~?~??~?~?~?~?~??~?~?~?~??~?~?~ 헤헤..지금작가님호그와트다보고조각글도다보고이써용 너무잘쓰시는것같아요..역주행이라서 소인이석민도봤는데짱이에융..
9년 전
대표 사진
뿌존뿌존
끄앙 세상에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워우어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