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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even days(7일 동안) # Friday5



태환형은 밤새도록 깨어나지 않았다.

병때문에 몸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일까. 좀처럼 깨지 않아서 걱정이 되었다.

응급실 당직 의사나 간호사에게 몇번이나 봐달라고 했다.

나의 요청이 몇번이나 되자 슬슬 짜증도 낸다. 그냥 의식을 잃은 것 뿐이고 이제는 잠으로 전환된 상태라고 투명스럽게 답했다.

저녁 나절에 맞은 링겔은 이미 몸안에 들어갔고 지금은 아무것도 맞고 있지 않았다.

더 맞을 필요가 없냐고 했더니 이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했다.

형의 병에 대해 알고 있는터라 더 조바심이 나는 것일까. 한숨이 새어나왔다.


"태환형...언제 깨어날거야."


나의 조근조근한 물음은 대답조차 듣지 못하고 조용히 묻혔다.

피곤해서 잠깐씩 꾸벅꾸벅 졸았다. 태환형이 걱정되서 곁을 지켰지만 피곤함에는 장사가 없다고 선잠이라도 필요했다.

그는 정오를 훌쩍 지난 늦은 오후에 잠에서 깨어났다.


"...병...원...?"

"아, 깨어났어요?"


갈라진 목소리로 겨우 소리내는 태환형을 보고 기뻐서 외쳤다.


"갑자기 쓰러져서 놀랐어요. 그래서 가까운 응급실에 데려왔어요. 괜찮아요?"


태환형은 초점이 풀린 눈으로 나를 쳐다보며 눈을 깜빡였다. 아직 회복이 안된 것일까.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았다.

한참을 멍하게 있더니 대뜸 말을 한다.


"여기서 나가고 싶어요."


그 말을 하는데 정말 병원이 싫어죽겠다는 듯이 일그러지는 태환형의 표정에 아무 말없이 따라주었다.

병원비를 계산하고 그를 데리고 병원을 나왔다.

그리고 태환형이 이끄는대로 근처 카페에 들어와 차와 케익을 주문했다.

그것을 앞에 두고 서로 마주 앉았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태환형은 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을.

내심 그런 생각을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조금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 이름도 알려주었지만 아무런 반응도 없다. 정말 이상했다.

아무리 오랜 기억이라도 이렇게 깡그리 잊을 수가 있나 싶었다.

초조한 마음을 감추고 감사하다고 말하는 태환형에게 웃으며 괜찮다고 대답했다.

자꾸 감사하다고 하는 태환형때문에 난처해져 뒤통수를 긁었다.


"나랑 살래요?"

"...?"


갑작스러운 제안에 멀뚱히 그를 쳐다보았다. 같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그냥 물끄러미 태환형을 바라보았다.

내가 말이 없자 다시 말을 이었다. 조금은 다급한 어조로 말을 했다.


"저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그냥...마음에 들어서. 당신과 함께 있으면 편안해지거든요."

"......"

"아, 아니다. 미안해요. 처음 본 사람한테 이런 말 꺼내고. 신경쓰지 말아요."


태환형의 말에 난 확인사살을 당했다. 형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나중에 알아봐야할 것 같다.

아무래도 민성형을 또 귀찮게 해야할 것 같다.

아릿한 마음을 추스리고 식어빠진 차를 마시는 태환형에게 대답했다. 그의 물음에 답했다.


"좋아요."

"네?"

"같이 살아요."


내 말이 믿기지 않은지 눈을 동그랗게 뜬다. 설마 허락을 할까 의심한 모양이다.

나는 좋았다. 좋아했던 형이 죽을 병에 걸렸고 세상에서 홀로 남았다.

물론 친척들은 있지만 독립한 것을 보아 그들에게 기댈 것 같지 않았다.

그런 형이 안타깝고 불쌍했다. 연민이 그의 자존심을 상처입힐지도 몰랐지만 일단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그저 형을 돌보아주고 싶고 곁에 있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함께 살자는 형의 말에 알겠다고 대답한 것이었다.

태환형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서 형이라고 부를 수 없어서 일반적인 호칭으로 그를 불렀다.

조금 어색하고 기분이 이상했다. 쑥쓰러웠다.

그리고 같이 살 장소는 나의 집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무래도 다 큰 남자 둘이서 살기에는 형의 집은 좁았다.


"그럼 태환씨가 우리집으로 올래요?"

"그럴까요. 근데 정말 괜찮아요?"

"네. 저도 태환씨가 마음에 들어요. 저도 편안해져요."


웃었다. 태환형이 편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웃어 보였다.

나의 바람이 통했는지 태환형도 마주 웃는다. 정말 예뻤다.

형은 어릴 적과 마찬가지로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고 어린 나조차 빠져버렸던 눈도 여전히 예뻤다.

오늘 저녁에 태환형의 집으로 가서 간단히 짐을 싸서 집으로 데려왔다.

나의 집, 이제 형과 동거하므로써 우리 집이 되었다.

그 어감은 참 매력적이었다.



-


태환과 살면서 어쩌면 외로웠을 나의 생활은 외롭기는 커녕 즐거워졌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졌다.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고 단 둘이 지낼수록 어색했던 호칭은 익숙해졌다.

태환. 박태환. 그 이름 그대로 부르는 것이 익숙해짐과 함께 심장을 간질간질 간지럽혔다.

결코 싫지 않았다. 더 좋아졌다.

그리고 출근 준비를 옆에서 도와주는 태환이 좋아서 넥타이를 잘 못매는 척을 했더니 기꺼이 매어주었다.

어쩐지 신혼부부와 같아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런 생활이 며칠 동안 반복되었고 점점 태환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그냥 형의 처지가 안타까워서 연민으로 시작했던 일이 그동안 쌓였던 그리움과 형을 좋아하는 감정이 뒤섞이면서 달라졌다.

그 감정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었고 묘한 기분만 느끼었다.

묘한 기분은 싫지 않았다. 오히려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태환을 볼 때마다 행복해졌다. 그가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을 잊을 만큼 행복했다.

그러나 나의 생각이 고까웠는지 간혹 아픈 모습을 보여주었다. 때문에 단순히 행복을 즐길 수 없었다.

박사님 말씀대로 태환은 가끔씩 고통스러워했다. 나에게 감추려고 끙끙되는 태환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려왔다.

대신 아프고 싶을 만큼 그 모습이 안타까웠다.


"밥은 꼭 챙겨 먹어요."


아침과 저녁 외에 점심은 곧잘 거른다는 사실을 알고 태환에게 화를 냈다.

안그래도 아픈 사람이 배까지 곯으면 어쩌겠다는 것인지 아무리 살날이 남지 않다 하더라도 싫었다.

그래서 꼭 챙겨 먹으라고 당부했다. 그런 나의 잔소리에 태환은 웃었다.

아주 예쁘게 웃으며 나를 홀렸다. 나의 부탁에 그러마하고 약속을 했다.

태환의 모습을 볼 때마다 날이 갈수록 심장은 두근거림을 멈추지 않았다.

두근두근. 둘쑥날쑥 박동했다.

그 느낌은 결코 싫지 않았다.


===============================

7일동안 금요일챕터 5번째이야기...

태환이 깨어나고 동거합니다.

그리고 점점 연애감정을 깨우치는 쑨양의 모습이 귀엽죠^^

곧 있으면 영화보는 장면도...ㅎㅎㅎ

<두개의 귀걸이>도 최대한 빨리 올리도록 할게요..^^


암호닉

린연 / 팬더 / 슈밍 / 마린페어리 / 흰구름 / 광대승천 / 허니레인 / 포스트잇 / 여름향기 / 아와레 / 보석바 / 순대 / 쌀떡이 / 태꼬미 / 렌 / 땅콩이 / 쿠엔크로 / 쥬노 / 아스 / 텔라 / 루키 / 잼 / 샤긋 / 빌보드 / 비둘기 / 사과담요 / 박쑨양 / 응가 / 초코퍼지 / 소어 / 회사원 / 촹렐루야 / 피클로 / SY / 우구리 / 태쁘니 / 무슈 / 태쁘닝 / 플레인 /찰떡아이스 / 그냥(부랄) / 빠삐코 / 레인 / 토야 / 하양 / 쑨양자기 / 양갱 / 소띠 / 연두 / 뺑 /아마란스 / 에트리 / 태환찡 / 김쥰슈 / 또윤 / 에이삐씨 / 오름오름 / 주엘 / 눕는독자ㅇ<-< / 햄돌이 / po쑨환wer / ㅌ/ 고구미 / 코난 / 딸기빼빼로 / 박태쁘 / 유스포프후작 / 달룽 / 탱귤탱귤 / 복숭아녹차 / 별빛 / 꾸워엉 / 차느 / 고무 / OMG

★ 오타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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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11년 전
독자2
자까님 아스에여 저 1등맞져? ㅠㅠㅠ 스릉흡느드
아 점점 소설의 끝이 보이고 있네여 앙대 난 아직 눙물을 흘릴 준비가 되지 않아써여

11년 전
히륜
아스님! 1등 맞아요^^ 추카추카☆★
끝이 보이고 있지만 아직 멀었네요...@ㅅ@ㅎㅎㅎ
아직 눈물 뽑을 때가 아니어요. 결말에 뽑으심이...ㅠㅠ

11년 전
독자1
아진짜ㅜㅜ아련감동ㅜㅜ쑨양은다알고있던거였어...ㅜㅜ진짜공부하다가왠지갑자기쑨환이끌려서왔더니7일동안이!!뙇!!!!ㅎㅎ운명인가봐요ㅋㅋㅋㅋ아진짜힘들때이렇게써주시니전행복할따름ㅜㅜ매일연재하시는거힘드시죠ㅜㅜ거기에두개의귀걸이까지ㅜㅜ전작가님작품다사랑해요!!작가님도♥힘내세요!!!두개의귀걸이도기대할게여~잼~
11년 전
히륜
잼님! 쑨양은 다 알고 있어요. 오! 운명!! 공부하다가 쑨환에게 소환되셨네요ㅋㅋㅋ 사실 제가 부른거에요ㅋㅋㅋ 드립ㅋㅋ
매일 연재가 힘들때도 있는데 현재 이중연재하고 있으니까요.
주말이니까 서로 하니씩 올릴 수 있었는데 이제 평일이 도래하였어요...또르르...
하루에 1편만...7일동안과 두개의 귀걸이를 번갈아서 올릴 것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
태환찡임다 두개의귀걸이도 잘보고있구영!!!! 쪽지가 똭떠서 왔더니 신작알림흐흫ㅎㅎㅎ 새벽에 이러코롬 좋은글을 써주시다니 감사해여ㅠ !!!!!!
태쁘가 깨어낫다니 다행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화보는장면도나온다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기대하겟습니당
그리고 제사랑드세여 두번머겅 세번머겅 대대손손머겅

11년 전
히륜
태환찡님! 두작품 모두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 새벽에 어울리는 새드소설? 감성 폭발하죠ㅋㅋ 조용해서!
태환시점과 거의 동일하게 흘러가서 별다른 건 없지만 간혹 태환시점으로는 알 수 없었던 부분이 나오니까 기대해주세요!
사랑 냠냠 맛있게 먹을게요~~ 태환찡님도 제 사랑 드세요~♥

11년 전
독자2
박태쁘 :)
아련아련하네요ㅜㅜ 태쁘만 생각하고 타국까지 왔는데 정작 태쁘는 기억 못하고.. 전편 댓글에 말씀드린 것 처럼 뭔가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태쁘가 쑤냥이를 단순히 기억 못하는 게 아닐거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아님 우짜지...ㅎㅎㅎㅎ 근데 쑤냥이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태쁘가 처음 본 쑤냥이에게서 편안함을 느끼고 그 느낌이 좋아 같이 살자는 뜬금포를 날린 걸 보면 태쁘 마음이나 몸은 쑤냥이를 기억하고 있나보네요ㅜㅇㅜ 역시 둘은 운명이였어..
오늘도 너무 잘 봤어요! 담편 벌써 기다려지네요. 스릉스릉♥

11년 전
히륜
박태쁘님! 안타깝죠...ㅠㅠ 찾아왔는데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기억못하는...ㅠㅠ
네..이유가 있답니다. 기억을 못하는 이유가...아무리 기억이 희미해도 알아차릴텐데 말이죠.
그 이유는 차차 나올 예정이니까 기대해주세요^^
머리는 모르나 몸은 기억하고 있는...(뭔가 야한데?ㅋㅋ)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내일 올라갈 것 같아요! ♥♥

11년 전
독자2
두개 연재하시느라 몸살나심 안됨니다......태환에 대한 감정이 연민에서사랑으로 싹트는 장면이군요....신혼부부라....ㅋㅋ...설레였겠어요.쑨양이....한편으론 태환의 아픔을 알고도 모른척 ....태환의 마음을 배려하는것도 쉽지만않았을텐데....작가님! 잘 읽고 물러갑니다.....다음편도 보고 싶네요..감기조심하시고.....유스포프후작....
11년 전
히륜
유스포프후작님! 하하, 몸살 안나겠죠! 독자님들을 위해 건강 챙길게요~
독감은 격어본바로 너무 힘들어서...다시는 안 겪고 싶어요. 또르르...
네...아무리 좋아했던 형이라도 바로 사랑으로 넘어갈 순 없죠.
처음에는 태환의 안타까운 처지에 동정했죠. 거기에서 점차 발전한거랍니다.
신혼부부...ㅋㅋ 설레는 단어...ㅋㅋㅋ
쑨양은 천사라서..ㅠㅠ 가능...ㅠㅠ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쥬노님! 새벽에 올렸답니다ㅎㅎㅎ 주말의 특권~
그럼요. 실망하죠...ㅠㅠ 먼 타국에서 왔는데...ㅠㅠ얼마나 실망스럽나요. 그 상대가 기억도 못하고 있으니...
네. 처음부터 사랑은 아니었고 점차 사랑으로 변해간거랍니다.
영화볼때...태환시점과 또 다른 맛이 있죠!ㅎㅎㅎ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3
이제야 이걸 읽어보게됫어요 ㅠㅠㅠ암호닉은 옥메와까...ㅎㅎㅎㅎ 와 재밋어요 장편이라 좋네요!!작가님 글은 이제다볼겁니다!!
11년 전
히륜
옥메와까님!ㅠㅠ 죄송해요. 7일동안에서는 암호닉신청받는 것은 끝이 났답니다..ㅠㅠ
그래도 끝까지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11년 전
독자3
[ 마린페어리 ]
드디어 동거시작이군요 ^^
병원에서 태환이 깨어나길 초조하게 기다렸을 쑨양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염. 태환이 기억못하눈건 정말 이유가 있을 것같아요
또 민성형이 필요할 때인가요?ㅎㅎㅎ
쑨양은 연민에서 시작하여 차츰 사랑으로 바꼈군요
바람직한 심경변화겠죠 ?^^
어느새 태환형은 태환으로 자리잡아가는군요. 넥타이도 못매는 척했다니 !! 태환의손길을 얼마나 느끼고 싶었으면 ㅠㅠ
태환을 향한 마음이 사랑으로 바뀌는걸 기분좋게 받아들이는 쑨양이 참 예쁘네요
태환의 아픈모습을 알면서도 지켜볼수밖에 없던 쑨양에게는 그 순간 순간들이 괴로웠을 꺼예요 ㅠㅠ
다음에 영화관씬이군요 (^o^) 달콤했지만 태환의고통또한 심했던 장면인데 쑨양점에서는 어떻개 비춰질지 ,,
새벽에 좀만 늦게 잤어도 읽었는데 노래듣다가 스르륵 잠들어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잘읽었어요 ^^
좋은아침 입니닷^-^)b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드디어 동거 시작...ㅎㅎㅎ
네. 기억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드러내진 않을거에요. 차차 나올테니 기대해주세요.
ㅎㅎㅎ 아는 형의 힘이 필요! 쑨양과 친한 죄...ㅋㅋㅋㅋㅋ
보통 동정이나 연민에서...혹은 존경에서 사랑으로 바뀐다고 하죠...ㅋㅋㅋ 그 감정들이 서로 참 비슷해서^^
쑨양도 그렇게 된 경우랄까요. 거기다 어릴 떄부터 좋아했던 형이었고요~~

넥타이를 못매는 척...ㅋㅋㅋ 중국에서 잘만 비즈니스룩으로 다녔던 사람인데 못맬까요..ㅋㅋ
태환이 잘해주니까 그게 좋아서 못매는 척...ㅎㅎㅎ
태환이 아파하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척..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지만 해내는 쑨양...멋진 남자죠ㅠㅠ
영화관씬이 도래합니다..ㅎㅎㅎ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주세요.
좋은아침이라고 말씀못드리고 좋은저녁입니다!

11년 전
독자4
쑨양이 넥타이 못 매는척 핬던거군요 ㅋㅋ 귀여워라 ㅋㅋㅋㅋ 탱귱
11년 전
히륜
탱귤탱귤님! 네! 못매는척 했어요...ㅋㅋㅋㅋㅋ 귀여운 남자죠~
11년 전
독자4
와...오늘글은 정말 두근두근 거리면서 봤던거 같아요...정말 이렇게 두근두근 거리면서 봤던적이 이렇게 없었는대...그만큼 재밌었다는ㅜㅜ하...다음글 기대하며 이만 갈게요...
-우구리-

11년 전
히륜
우구리님! 두근두근! 저도 감상글에 두근두근합니다.
>_< 다음편도 두근두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4
ㅠㅜ그렇군요ㅠ 쑨은 처음에는 연민과 그리움의 감정이었군요 전 태환이를 너무 좋아하길래 사랑인줄 알았는데;;그가 언제 사랑에 빠졌는지가 궁금하네요. 쑨의 시점이라 다 새롭게보이네요! 새로 연재되는 작품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역시 필력이 장난이니셔요!ㅎㅎ 그럼 다음화기대하고있을께요♥
흰구름

11년 전
히륜
흰구름님! 처음부터 사랑은 아니고 거기에서 점차 발전했죠. 사랑에 빠지는 것은 곧 나올거에요~^_^ 아무래도 영화관씬은 그것을 위한 것이니까요.
새 작품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칭찬도 항상 감사해요.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4
ㅠㅠㅠ꾸워엉이에요ㅠㅠ 태환이 쑨양을 못알아봐서 안타깝지만 , 정말 쑨양 귀엽네요ㅎㅎㅎㅎ 너무좋아요ㅎㅎㅎ 오늘도잘보고 갑니다
11년 전
히륜
꾸워엉님! 태환이 알아보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어요. 나중에 나온답니다.
쑨양 귀엽죠? 넥타이 못매는척~~척~~척~~~ㅎㅎㅎ

11년 전
독자4
응가에요! 아 완전 오늘 약속있어서 나중에써야할것같네요ㅠㅠ 죄송함다ㅠㅠ 자까님 나중에 다시 보러 올께요 물론 두개의 귀걸이도
11년 전
히륜
응가님! 약속 잘 다녀오셨는지? ^^
11년 전
독자4
쑤냥의 태환에 대한 감정이 변하게되는 거였군욯ㅎㅎ쑤냥..정말 너무 멋진 사람이에요ㅠㅠㅠㅠ그 사랑을 받는 태환도..남아있는 시간이 슬프지만 분명 행복할거에요ㅠㅠㅠㅠㅠ-아와레에요^^
11년 전
히륜
아와레님! 네..감정이 처음부터 사랑은 아니었어요. 점차 변해간거랍니다.
쑨양의 사랑을 전폭적으로 받는 태환이 부러워요. 그가 없었다면 쓸쓸히 죽었겠죠?ㅠㅠ

11년 전
독자4
쑨양이 처음부터 연애감정이 잇던건 아니엇네요ㅎㅎ 근데 이게 더 풋풋해서 좋아욯ㅎㅎㅎㅎㅎ쑨양은 태환이 참는거 다 알고잇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코파지

11년 전
히륜
초코퍼지님! 네~ 처음부터는 아니고 점차 변해간거였답니다.ㅎㅎㅎ
풋풋하죠?ㅎㅎㅎ 네. 그 박사님께 들었잖아요. 통증이 있을거란거...
그래서 태환이 겪는게 단순한 복통이 아님을 알고 있죠..ㅠㅠ

11년 전
독자4
둘이 드디어 같이 살게되는군요~ 쑤냥의 시점으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을 받아서 좋네요^^ 그런데 쑤냥은 자기를 기억못하는 태쁘때문에 많이 속상했겠네요ㅠㅠ 무슨일이 있어 태쁘는 어릴적 쑤냥을 기억못하죠ㅠㅠ 부모님이 돌아가신 충격때문인가... 쑤냥은 힘들어하는 태쁘를 보면 자기도 맘고생이 심했겠네요ㅠㅠ 작가님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쌀떡이-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동거 시작입니다...ㅎㅎㅎ 속상하지만 이유를 알면 슬플거에요...ㅠㅠ
이유가 있습니다. 왜 기억을 못하는지..ㅠㅠ
마음고생하는 쑨양이지만 그래도 아파하는 태환에 비하면 고생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천사에요..ㅠㅠ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4
아 아련하네요 쑨양이 처음부터 태환을좋아하는걸 자각하질못했군요 ㅋㅋㅋ 태환이아프면서도 숨기는 모습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을거같아요ㅠㅠ
11년 전
히륜
네..처음부터는 아니죠. 그냥 형으로서 좋아했던 사람이고 처지가 안타까워 동정했답니다.
그게 점차 사랑으로 변해간거죠..^^
고통을 숨기는 태환을 보고 많이 아파합니다..ㅠㅠ

11년 전
독자4
텔라입니다~~드뎌달달한동거모드로♥
태쁘가전혀아예기억을못하는건아니니데말이죠ㅠ
단지누군지모를뿐...ㅠㅅㅠ
두개의귀걸이 같이하시기힘드시지않으신가여?
대단하세여! 히륜님♡ 몸챙겨가면서하세요ㅠ 금손작가님아프시면안되여ㅠ

11년 전
히륜
텔라님! 달달 동거모드..ㅎㅎㅎ
태환은 기억하지 못하지만...몸은 기억하죠. 어렴풋이...나중에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가 나온답니다.
이중연재하기 힘들긴 한데...재밌어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소설이라서~ 재미가 쏠쏠합니다. 쓰는 입장에서도^^
건강 챙기면서 쓸게요~~ 텔라님도 몸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4
작가님ㅎㅎ저 고구미요ㅎㅎ드디어 동거 시작!!!!!꺄♥내가슴이 두근세근 설리설리 하균하균 선덕선덕 하는 장면들이 나오겠지만...아픈모습을 봐야 되네요ㅠㅠㅠㅠ힝ㅠㅠㅠㅠㅠ아푸지마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고구미님! 동거 시작!ㅎㅎㅎ 태환시점에서 다 나온거지만 쑨양시점에서는 또 다르니까요~^_^
아픈건...ㅠㅠ

11년 전
독자5
어헝허어헝 ㅠㅠㅠ 쑤냥이 이렇게 점점 자신의 감정을 잡아갔군요..!!
아픈거도 알고 있었고 숨기려는거도 알고있었다니... 태환이가 알면 왠지
그간 노력한게 허무할거같기도 하고..알면서도 모르는척 한 쑨양이가
불쌍하기도 하네요ㅜㅠ이번편도 너무 좋앗어요!!
쑨양 압장에서 보니까 새롭고 그러네요S2 ㅌ

11년 전
히륜
네. 처음에는 아니었지만 점차 사랑으로 변해갔답니다.
아픈거는 박사님께 들었으니까...ㅠㅠ
허무...쑨양은 끝까지 숨기지 않을까요?ㅠㅠ 태환을 위해서...
시점변화는 모르던 것을 알 수 있고 하니까 새로운 것 같아요^_^

11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요 박쑨양이예요 !! 흐흐 이번편 역시 애절하면서도 달달하네요 ㅠㅠ 이렇게 보면 쑨양은 마음씨가 고운거같아요 .. 시한부 인생을 살아서 오래 같이 있지도 못할걸 알면서도 같이 살고 잘해주고 ..그나저나 영화씬이 나오는건가요 !!!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 태환이 꽁냥꽁냥한 감정을 가질때도 쑨양이 연민에서 꽁냥꽁냥한 감정으로 바뀌고 있군요 !! 흐흐흐 기대되요 !! 다음편 빨리오셔요 !!
11년 전
히륜
박쑨양님! 이야기 이야기다보니 애절한 부분과 달달한 부분이 함께 하죠^^
쑨양은 다정한 천사라서..ㅠㅠ 떠나기에는 태환을 너무 사랑한거죠.
네. 영화씬...ㅎㅎㅎㅎㅎ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7
작가님 저 또윤이에요!!
태쁘니가 기억을 못하는 이유는 또 있을 것 같은데..왜인지 정말 궁금하네요ㅠㅠ!! 이렇게 동거가 시작되는 두사람..♥ 그리고 사랑임을 알아가는 귀여운 쑤냥이 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히륜
또윤님! 네~ 이유가 있습니다. 차후에 나올 예정입니다!^_^
동거가 시작되는 두 사람~ㅎㅎ 사랑이 시작되는 두 사람~ㅎㅎ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7
차느에요 ㅎㅎ!! 드디어 둘이 동거하네요 ㅠㅠ!처음엔 쑨양이 넥타이를 원래 잘못매는줄 알앗는데 계략적이엿던 거군요 ㅋㅋ !! 그리고 그나마 아프지 않앗던 저때에도 쑨양이 마음아파햇을텐데 태환이 피를 토한걸 봣을때 쑨양의 마음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ㅠㅠ!! 그럼 다음편 기대할게요 ㅎㅎ!
11년 전
히륜
차느님! 이제 동거 시작합니다^^ 그럼요! 해외로 파견나올 만큼 능력 있는 직딩인데요...ㅎㅎㅎ
넥타이 맬줄 안답니다. 그러나 태환이 해주는게 좋아서 못하는 척...ㅎㅎㅎ
피를 토한거 보면...ㅠㅠ 슬퍼하겠죠..ㅠㅠ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7
태쁘닝이에요! 정말 새삼 쑤냥이 시점으로 글을 읽으니까, 태환이가 시한부라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한결같이 사랑을 주었다고 생각하니까 감동이에요. 태환이의 햇살같은 미소로 치유치유하는 기분 ㅠ.ㅠ 쑤냥이 시점도 되게 좋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ㅎㅎ~ 두 개의 귀걸이도 보러 가구용 ㅎㅎ! (:두 개의 귀걸이는 암호닉 태꼬미로 신청했어요!헿..☞☜)
11년 전
히륜
태쁘닝님! 태환의 시점으로는 알 수 없었던 쑨양의 생각이 드러나니까 그런 것 같아요.
서로 느끼는 것도 다르고 말이죠.
아! 태꼬미님이 태쁘닝님이셨군요!>_<ㅎㅎㅎ 새 작품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7
흐헝 저토야에요 제가댓글을남겼는데 제암호닉을썼는지 기억이안나 다시들어왔는데 아직 댓글이공개가안됐네요ㅠㅠ 쫌있다다시 들어와봐야되나ㅠㅠㅠ
11년 전
히륜
토야님! 암호닉 있나요? 에고....비회원은 많이 까다로운 것 같아요. 바로 공개도 안되고..ㅠㅠ
비공개 상태일 때는 많이 궁금하고...@_@

11년 전
독자7
사과담요에요!! 두개의 귀걸이는 일주일 끝나면 보려고 참아두고잇어요 ㅠㅠㅠㅠ 완전 궁금증 폭팔!! ㅠㅠ. 그치만 일주일이 잇기에 참을수 잇어요 !! 진짜 쑨환의 시점으로본 일주일이 새로운 느낌으로 신선하게 보여요 작가님 힘내세요!!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엇! 참았다가 보시려구요?
7일동안 끝나려면 아직도 많이 남아서...음...ㅇㅅㅇ 뭐 상관은 없죠^_^
좋으신대로 하세요~^^
새로운 느낌 즐겨주시고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8
뺑 이예요!!!!!^ㅇ^
아 태쁘는 왜 쑨을 기억하지 못하는걸까요ㅠㅠ과거에 정말 무슨일이 있었나ㅠㅠ
그래도 처음에는 동정심과 연민이엿던 쑨이 태쁘를 다른감전으로 보게되다닝ㅠㅠ흐뭇.........흐흐
여기 태쁘가 아픈걸 숨기고 혼자 힘들어할때 쑨도 알고있었군녀ㅠㅠㅠㅠㅠㅠ
쑨의 시점으로 보니까 정말 색다르네용 다음편도 기대기대^ㅇ^ 자까님 화이팅~!!!

11년 전
히륜
뺑님! 태쁘가 쑤냥이를 기억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무슨 일 있었어요... 차후에 나올 예정이니 기다려주세요!
처음부터 사랑은 아니었죠. 점차 변해가서 사랑이 되었죠^_^
네. 쑨양은 박사님께 들은게 있어서 복통이라고 거짓말 하는 태환의 고통을 알고 있었답니다ㅠㅠ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8
엏 내 글을 못찾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가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쓰러왔어요~! 아 두개의 귀걸이에와 칠일동안에서의 이미지가 다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아련아련 돋는....ㅁ7ㅁ8 아 글 다시 읽어야 할듯해요 ㅠㅠㅠ 이건 정말로 문학작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로 시험공부하면 나 일등먹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피시방..아 어디 인티인없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자까님 한번 뵙고싶어요 찬양찬양 ㅠㅠㅠ 아 라면냄새난당 배고프네요 ㅠㅠㅠㅠㅠ 늦었지만 점심은 드셨는지...아까 핫치킨피자먹고 돌아다니다가 다 빠진듯 배고프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또 언제나올까 두준두준 설리설리 꺄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늠늠 좋아요 진짜 아련아련한 우리 쑤냥이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첫만남인데 기억못하는 태화니가 야속하지만 태화니도 정신적으로 힘드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노래가 왜이러게 슬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컥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전 라면먹으러 갈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거운 주말보내세용용!!!!
11년 전
히륜
응가님! 두개의 귀걸이와 칠일동안의 이미지가 다르죠? 분위기가 다르고 설정도 다르다보니...ㅎㅎㅎ
한쪽이 애절하면 한쪽은 풋풋한?ㅎㅎㅎ
헉..문학작품이라뇨..ㅠㅠ 과한 칭찬에 쑥쓰러워요>_<////
인티인...ㅋㅋㅋ 저도 못본 것 같네요. 주변에서는~ 헉! 찬양...ㅋㅋㅋㅋㅋ 으앗...ㅋㅋㅋ
저도 독자님들 갠적으로 뵈면 좋을 것 같아요^^/// 내일이면 평일. 출근합니다~~
응가님도 남은 시간동안 잘 보내시길^^

11년 전
독자9
연두임니다! 괜찮아 지는듯 하다가 다시 나빠져서.. 제몸이 약한 페렴 에도 이런데 태환이는 얼마나 더 아플까요ㅠ 제가 회복한만큼 태환이도 빨리 회복하길 바랄게요ㅎ 항상화이팅이구 응원할게요ㅎ
11년 전
히륜
연두님! 다시 건강이 나빠지셨나요?ㅠㅠ 어째...ㅠㅠ 건강해지셔야 할텐데...ㅠㅠ
항상 응원 감사드리구요. 건강해지시길 기도할게요!>_<

11년 전
독자10
촹렐루야에욤!역시학원은나쁜거에요ㅠㅠㅠ이제봣네요ㅠㅠㅠㅠ역시 이번편도재밌어용!
11년 전
히륜
촹렐루야님! 학원 잘 다녀오셨나요?^^ 그래도 공부하고 나서 기분전환용으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재밌게 읽으시길 바래요!

11년 전
독자11
와 피클로왔어요..와.....ㅠㅠㅠ쑨양시점에서 보니까 뭔가 색다른데 더 슬프네요ㅠㅠㅠ
11년 전
히륜
피클로님! 쑨양시점이 아마도 더 슬플지도 몰라요...ㅠㅠ 나중에 가면 정말?ㅠㅠ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히륜
빠삐코님! 태환의 기억을 잃은 이유...사건은 나중에 나옵니다.. 기다려주세요..ㅠㅠ
네. 아주 좋았던 기억이랍니다^^ 쑨양과이 추억은... 차차 나올테니 기다려주시고...
빠삐코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3
고무에요 쑨양 와 다 아는구나...하...♥작가님 두개연재하시느라 힘드실텐데 화이팅!!!
11년 전
히륜
고무님! 네..쑨양은 모든 것을 다 알아요^^
이중 연재는 힘들지만 그래도 재밌어서 좋아요! 응원 감사합니다!^_^

11년 전
독자14
광대승천이에요!! 쑨양시점........ 너무 좋아요........ 태쁘니 병 알고있다니.......ㅠㅠㅠㅠ 더 아련아련하네요ㅠㅠ 잘보고가요!!
11년 전
히륜
광대승천님! 쑨양시점...태환시점과 색달라서 괜찮죠?
네..알고 있답니다. 그리고 고통을 숨기고 있다는 것도 다 압니다...ㅠㅠ
다음편 기대해주세요.

11년 전
독자15
회사원) 환이 기억못하는것에도 이유가!! 있는것이었 것이었 것이었습니까?!
11년 전
히륜
회사원님! 네...이유가 있습니다. 기억을 하지 못하는이유가..ㅠㅠ
아무리 많이 변했다고 해도 못알아보기에는 석연치 않죠... 이유는 차후에 나올예정이에요~

11년 전
독자16
ㅠㅠ 아오 작가님....제 컴이랑 폰이 맛이 갔는지.... 아무리 댓글을 입력해도 자꾸 확인창이 안눌러져요...지금 이것도 눌러질지 모르겠네요
한편한편 다 남겼었는데 자꾸 안되서 다 날아가고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ㅜㅜㅠ 이와중에 새로운 작품도 써주시고 감사해요
새로운 작품은 새로운 작품에 댓글을 남겨야 되는데 남겨질지모르겠네요..왜 확인창이 안 눌러 질까요 ㅠㅠㅠㅠㅠ

혹시나 몰라서 새로운 작품에 대한 것도 여기 그냥 쫙 남길게요

-7일동안-

아 ㅠㅠ 정말 한 편 한 편 단어 하나 하나 읽어내려갈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네요...
슬퍼요....정말 너무 슬퍼요.... ㅠㅠ 제가 언어구사력이 딸려서 더한 감정을 글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ㅠㅠ OTL
태환이 쑨양을 기억해주면 좋겠는데...그런데 어렴풋이 햇님이에 대한 기억이 있었던걸로 보아하니...기억을 못하게 된 무슨
이유라도 있는 것인가요 ㅠㅠ 태쁘찡....시점 바뀌기 전에 아파서 쓰러졌는데....그게 마지막이 아니면 좋겠네요 ㅠㅠ
어쩔 수 없이 아파서....가는거라면....ㅠㅠㅠ 햇님이 기억하구 가야져...어흑흑흑....
(추신 - 싸장님 능력 갑이신듯...-_-b 해킹이라니 ㅠㅠㅠ 쑨은 싸장님에게 정말 감사해야할거같아여 ㅠㅠ)

-두개의귀걸이-

새로운 작품 연재에 우와 하면서 단숨에 다 읽었어요....ㅋㅋ 미스테리하지만 느낌이 뭐랄까
따뜻한.....그런 느낌이 들어요 >ㅁ< 밝은 햇살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과연 그 여자는 누구인가...!! (레알 여자인것인가...으흐흐흐흐흐흐흐흐흫흐ㅡㅎ -_-;; 죄송합니다 본심이..ㅋㅋ)
축구클럽의 기성용 선배라니...ㅋㅋㅋ 정말 설정이 깨알같으세요....대입이 너무 잘 되어요 ㅋㅋㅋㅋㅋ 상상도 되고
그리고 이번 작품에도 태환이 그림을 그리네요 ^ㅁ^ 7일동안 에서 아픈와중에도 무언가 그리고 있는 태환의 모습을 보면서
뭘 그리는걸까 궁금했는데...이젠 아예 미대생!!! ㅋㅋㅋ
태환에게 잘 어울려요....
새로운 작품 연재해주셔서 감사감사해요 >ㅁ< 역시나 함께 달리겠습니다~으으....댓글이 올라가야되는데 ㅠㅠ 젭라

-눕는독자 ㅇ<-<

11년 전
독자17
헐 올라갔다 얼쑤
11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으잉? 왜 그럴까요ㅠㅠ 정성껏 적어주신 댓글에 확인이 안눌러지다니..ㅠㅠ
그런데도 이렇게 또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전 참 행복한 글쓴이!
7일동안과 두개의 귀걸이 둘 다 봐주셔서 감사해요^^////

7일동안은 슬프죠...비극이라서...ㅜ.ㅜ 달달해도 비극...
태환이 쑨양을 기억할까요? 앞으로 지켜보시면 아시게 될거에요.
그리고 기억을 못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나중에 나올거에요!
목요일챕터 마지막에 쓰러졌던 태환...그게 마지막 아닙니다ㅠㅠ 그러니 넘 걱정마시고...쑨과 태환의 이별은 정말 아름답게 쓸거밍..ㅠㅠ
사장님은 능력자임...ㅋㅋ 아는 형을 알고 있는 쑨양은 정말 축복 받은 남자에요ㅋㅋㅋ

두개의귀걸이...ㅎㅎㅎ 따뜻함을 느끼셨다니 적중!ㅎㅎㅎ
풋풋한 대학라이프랍니다ㅎㅎㅎ 7일동안의 슬픔과 달라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시죠?^_^
그 여자는...ㅎㅎ 비밀입니다. 네. 정말 여자에요!! 이건 스포아니니까...ㅎㅎㅎ 태환은 목격자에요. 여장 안했어요ㅋㅋㅋ
축구클럽 기선배...ㅋㅋ 이 작품은 깨알같은 설정이 많을 예정이랍니다...ㅎㅎ
미대생! 제가 하고팠던거라서...집안사정으로 그냥 미대를 포기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미술에 대한 집착을 작품에 넣어봅니다ㅋㅋ
잘 어울리죠? 태쁘는 미대생...예쁜 선배...ㅎㅎㅎ
새작품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_^ 기대해주세요~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8
에이삐씨에요♥
끄아..또 밀렸어요!!ㅜㅜㅜㅜ 히륜님이 새작도 내셨는데! 그것도 7일이 언능읽고 정독하러 가야겠쓰여ㅜㅜㅜ
태쁘가 기억못했을때 굉장히 씁쓸하고 그랬을텐데 쑤냥이는 티한번을 안내고..
저번부터 아니 예~전에부터 느낀거지만 쑤냥이는 역시 대단한 것 같아요..☞☜..
어렸을 적 저렇게 예쁜 추억이 있었다면 절대 잊을리 없을텐데 정말 쑤냥이 말대로 무슨일이 있었나봐요..ㅜㅜ
하늘은 사람이 견딜 수 있을 만큼의 고통만 주신다고 하셨는데 태쁘는 그 이상을 받은것 같아서 맘이 아파요.. 물론 쑤냥이가 있음으로 잘 견뎌내고 있는 태쁘지만..ㅜㅜ

매번 LTE보다 빠른 연재 감사드립니당♥♥♥
그에 맞지않게 느린독자..☞☜..

11년 전
히륜
에이삐씨님~ 괜찮아요^^ 이렇게 하나씩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새작...ㅎㅎㅎ 7일동안은 너무 새드라서 분위기가 밝은 작품으로 한번 써봤답니다. 이중연재..ㅎㅎ
쑨양은 멋진 멘탈을 가진 사람이라서...!천사죠...ㅠㅠ
태환이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답니다...(생각만 해도 눈물이) 차후에 나올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쑨양이 있어서...그 고통을 견딜 수 있지 않나 싶어요...ㅠㅠ
LTE...ㅎㅎㅎ 감사합니다>_<
시험으로 바쁘시죠? 열심히 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11년 전
독자19
재미있어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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