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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 is 변비.. 미안해요 구독료 걸린줄 몰랐멘.. 구독료 풀어쩌옿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그래서, 니가 장난을 쳤는데 내가 자살을 했고 니가 놀라서 날 고2로 만들었다고?"

"뭐, 나름?"


냐아옹, 냐아아옹. 민슈가라는 남자아이 옆에서 고양이 몇마리가 엉엉 우는데 듣기싫어 죽겠고 민슈가는 뭘 잘했는지 당당하게 빼죽 나온 꼬리를 땅바닥에 탁탁 치며 나른한표정으로 날 바라보는데 나도모르게 주먹이 민슈가의 얼굴로 치솟았고 덕분에 종잇장같은 민슈가의 몸이 통, 하고 튕겨나가 나자빠졌다.


"씨발, 미쳤어?"

"미친건 너겠지 이 개자식아"

"고양이거든? 진심 살려줘도 지랄이네"

"너만 아니었어도 난 안뒤졌어"


그건그렇네, 다시 고양이새끼는 꼬리를 매만지며 제 볼을 쓰다듬는데 꼴이 참 묘하다. 꼬리만 만지던가 한손은 꼬리잡고 한손은 손등으로 지 얼굴 문질문질거리는데 참...

아, 일단 상황을 대처해야한다. 난 지금 머리가 찌들다 못해 썩어 문들어진 이십대 회사원이고 몸뚱아리는 쌩쌩한 고딩 김탄소다. 책가방을 보아하니 이미 지식은 다 날아간채로 텅텅비어있어 내방 책상의 캘린더에 적혀진 중간고사는 말아먹겠다 싶어 한숨만 푹푹 나온다. 중간중간 고양이새끼한테 물건몇개던지면서 욕도 좀 하고. 그렇게 답없는 내 두번째 고2를 생각하니 막막해서 눈물나려고 하는데


"김탄소 이년아 지금 몇신지알아? 7시 30분이야! 학교안가? 요망한 고양이새끼는 언제 들여다놔서 털을 다 날려!"


엄마목소리다. 내가 열아홉 수능을 치고나서부터 서울에 홀로 나와 살기시작한 이후로 설날에 딱 한번 보아왔던 엄마. 엄마 불효녀는 치세요.. 대략 8년뒤 딸은 어머님을 거의 찾아뵈지 않을거에요.. 엄마..


"어, 어 나갈게!"


냐아아아-


어느새 고양이로 변한지 모를 민슈가는 갔다오라는건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자신의 머리로 내 종아리를 꾹꾹 들이 미는데 고양이만 아니었음 걷어 찼을것이다. 교복도 익숙하고 내가 떠나기전 우리집구조도 익숙하고 더군다나 더 놀라운건 젊어진 우리엄마의 얼굴이다. 지금이라도 효도해서 다시 돌아가서 후회않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역시 유행을 아는 나였는지 내 고딩때 신발은 컨버스로우 화이트였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그때 컨버스로우 화이트가 얼마나 여고생들의 잇아이템인지 아실겁니다. 신발을 신고 나가려는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제대로 보니 성인의 나보다 좀 더 어리고 순해보이고 몸선도 예쁘장한게 요즘말로 리즈시절같아보여서 기분이 싱숭생숭해졌다.


냐아아옹-


"아, 나갈게 나간다고"


밖으로 나가서 우리동네를 돌아보니까 내 어릴적 기억이 살아나는듯하며 괜히 마음도 어려진 거같아서 여고생답게 활기찬 모습으로 학교로 향하는데 익숙한 목소리가 날 불렀다.


"김탄소 머리 감았냐?"


잘생겼다.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잘생긴 남자다. 익숙하게 어깨에 손 올리는거 보니까 나랑 친한듯 하다. 누구였지. 이름은 알고싶어져 친구의 마이를 보았는데 명찰이 안보인다. 어떡하지..


"너, 너는 명찰에 이름도 안 박고 다니니?"


내 물음에 친구는 이년이 뭐라는거야 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는데 좀 많이 친했던 애였나보다. 이름..이름을 기억하자. 친구는 날 빤히 쳐다보며 정신차리고 학교가라며 등을 툭툭 쳐주는데 정신차리고싶어도 차릴수가 없어... 기억이 안난단 말이야 


"어. 김남준!"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아, 김남준! 뒤에서 하얗고 날카롭게 생긴 남자아이가 내 어깨에 손올린 남자애를 부르며 달려오는데 어째 날 보는 표정이 언짢아보인다.


"얘랑 왜 같이있냐? 둘이 사겨? 아, 김탄소가 너무 발리는데"


???.. 이 말 싸가지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느낌인데 얜 또 누구지..어 얘는..


"민슈가?"

"슈가는 또 누구야. 야 꺼져 김남준 더러워져"


싸가지없는 이 친구는 날 밀쳐내고 김남준을 자기쪽으로 끌어당겼다


"민윤기 얘 또 운다 그러다"


김남준 리스펙-


"울라고 해, 졸라 상관 없거든요"


...! 민윤기! 민슈가랑 민윤기랑 존나 닮았다! 개 닮았다! 나이 처먹고 이런 상스러운 욕 쓰는 내가 웃기지만 진심 매우 존나게 닮았다! 혹시 슈가가 민윤기로 변해 내 옆에 있는거같아서 윤기의 통수랑 꼬리부분을 보는데 아무것도 없다. 아 진짜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구나, 내가 하다하다 고딩때 친구 엉덩이를 보며 의심하게 되다니. 민슈가 집가면 족치거나 해야겠다. 그건 그렇고 민윤기.. 민윤기는 내 기억상 존나 싸가지없던 남사친 아니, 걍 같은반애로 기억한다. 날 매우 싫어한다. 나도 덩달아 존나 싫어해주느라 힘들었긴 한데 얜 진짜 날 엄청 싫어한다. 말버릇도 싸가지없고 그냥 대놓고 날 싫어한다. 고딩때도 좀 힘들었었는데 다시 고딩으로 돌아간 나에게 민윤기의 노란싹수를 받아치라고하면 차라리 다시 회사에 입사하겠다. 그러므로 민윤기에게 내일이 없이 덤벼야겠다.


"싸가지 없는 새끼"

"뭐?"


개-싸-가-지


가까이있으면 민윤기가 죽일것 같아 빠르게 학교로 달리며 뒤돌아 민윤기에게 입모양으로 욕했다. 민윤기는 쟤 왜저러냐고 화내고 김남준은 니새끼가 하도 지랄하니까 그런거라며 윤기를 툭툭쳤다. 오랜만에 가벼운 운동화를 신고 뛰니까 괜히 젊어진 기분에 학교로 빠르게 들어갔다. 기억을 더듬어 2학년때 내 반인듯한 6반에 들어갔는데 애들 표정을 보아하니 난 6반이 아닌듯 하여 복도에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지만 기억이 안났다. 아, 나 진짜 머리 완전 하얗게 탔구나..


그때였다, 민윤기가 내 책가방을 콱 붙잡더니 11반으로 끌고들어갔다. 아, 내가 민윤기랑 같은 반 이었다. 내 기억이 맞다면 민윤기랑 짝일텐데...


"죽고싶냐 진짜"


짝은 아닌가 보다. 바로 앞자리긴 한데 지금 민윤기 표정이 살벌하다. 친구들이 말릴 정도로 살벌한 표정인데 다들 익숙하다는 듯 고갤 끄덕이는걸 보니 이새끼가 나한테 하루이틀 지랄한게 아닌듯 하다. 민윤기는 날 죽일 기세로 살벌하게 화를 내뱉는데 하루정도는 가만히 있어야겠다. 너무 옛날일이라 아이들 이름도 기억안나고 내가 학창시절 무슨컨셉질을 하고다녔는지도 기억이 안난단 말이지.


"듣고있어? 듣고있냐고"

"어,응"

"아, 됐다 됐어. 니랑 이야기 해 봤자 내입만 아프지"


뭐야 쟤. 내가 딴생각을 해서 말 좀 안들어줬다고 삐진건지 뭔지 홱 뒤돌아버린다. 요즘 고딩들은 다 저렇게 성격이 더럽나 싶다가 나도 고2라는것에 놀라 새삼 소름이 돋았다. 오늘 집에가면 민슈가랑 한판싸워서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내야겠다.



수업을 듣고, 점심시간에는 먼저 김남준이 먹으러가자길래 알겠다고하고 따라가고. 아주 조금의 기억으로 더듬어 생활했다. 누가보면 기억을 잃은 비련의 여주인공인줄 알겠다. 7교시 보충까지 끝내고 석식먹으러 갈 준비를 하는데 반장이 갑자기 뛰어들어와 소리쳤다.


"오늘 야자 째면 죽인대 선생님이!"


아이들은 하나 둘 욕지기를 하며 째려던 아이들은 가방을 내려놓고 담임욕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당연히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야자를 쨀 생각을 하냐며 공부할 책들을 꺼냈다. 책상에 앉아 핸드폰 안에있는 리듬스타게임하고있는데 무슨 일인지 김남준과 민윤기는 바쁘게 책가방을 챙기고 있었다. 아, 쟤네는 원래 공부 잘 안하는애인가보다. 싶어 생각했는데 내 옛 기억상 김남준은 우리반 1등인걸로 아는데 왜저러나 싶어 쳐다봤다. 사실 석식 누구랑 먹을지 고민한건 안비밀.


"김탄소 가방 챙겨 뭐해"


난희 나요..?


목소리는 민윤기고 김남준과 민윤기는 이미 가방을 다 싼 채로 교실 뒷문앞에서 날 바라보고있다. 이게 뭔일..? 나 민윤기랑 친했었나..? 김남준은 빨리 싸라는 듯이 고갤 까딱이는데 일단은 가방을 챙겨야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고딩때 민윤기랑 친한적이 별로 없었는데..

가방을 챙기고 김남준에게로 걸어가는데 민윤기가 걸음이 느리다며 내 손을 잡고 끌어당기는데 ㅎ.. 님들 어린남자에게 손 잡히는 기분이 이렇게 철컹철컹스럽군요. 

윤기야 미안 ㅎ 니가 알던 김탄소는 고2겠지만 난 지금 스물후반의 김탄소란다 ㅎ 아주 더럽고 사악하고 찌든 존재지 ㅎ

여하튼 점심도 얘네 둘이랑 먹고, 하교도 얘네 둘이랑 먹고 굉장히 친했었나싶다. 김남준은 언뜻 생각나는거 같기도 해서 그렇다 치지만 민윤기는 진짜 나랑 사이가 안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대체 이 오묘한 조합은 뭔가 싶었다. 날 가운데 끼고 둘이 이야기하는거보면 둘이 친한거같기도하고 간간히 나한테 그렇지않냐는 둥 물어보는걸 보면 나도 꽤나 이 아이들과 친한 듯 싶고. 아니 어떻게 고딩때 일이 하나도 기억안날 수 있지..? 이젠 신기하기까지하다.

야자를 빼고 같이 집으로 걸어가다 우리집에 도착했길래 먼저 아이들에게 간다며 인사하는데 뭔 사정인지 민윤기가 날 굉장히 아니꼽게 바라본다.


"너 나한테 할 말 없냐?"


'ㅅ'..? (탄리둥절)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그래, 대답을 기대한 내가 병신이지"


??..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내가 어떻게 알아 니한테 할말 있는걸.... 난 지금 기억을 잃은 고딩이라고..)



내가 하도 벙찐표정으로 민윤기를 바라보니 김남준도 당황했는지 오늘은 그만하고 가자며 민윤기를 끌고간다. 미안해 친구들.. 내가 기억이 안나네.. 미안하다.. 눈치를 살피며 집으로 들어가니 이번엔 민슈가씨가 날 반긴다. 하얀 고양이가 현관문앞 쿠션에 엎어져 누워 꼬리를 탁탁 흔드는데 상전인가 싶어 고양이를 집어들고 방으로 데려갔다. 엄마는 들어오자마자 고양이한테 지랄이냐며 씻고들어가라 하지만 민슈가한테 물어볼게 하도 많아서 말이죠. 죄송합니다 엄마.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내려놔라"

"뭐야, 언제 사람 됐대?"

"알바아니고, 왜 갑자기 나한테 난리인데"

"너 민윤기라고 알아?"

"내가 그놈을 어떻게 알아"

"나 걔 남자라고 말 안했는데"

"병신인가.. 누가봐도 민윤기면 남자이름 아냐?"


그건 그래. 아 여튼! 민슈가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해주는데 민슈가는 흥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표정으로 아 그래? 그래서? 만 계속 반복한다. 아 근데 민슈가랑 민윤기랑 닮은거 같기도 하고..?

민슈가는 내 이야기를 듣다가 자긴 피곤하다며 뿅 하고 고양이로 돌아가 내 침대 한 가운데에 누워 눈을 감고있는데 참 꼴 시렵다. 나 옷 갈아 입어야하는데 고양이새끼 모습이라고 해도 이자식은 남자잖아. 민슈가를 다시 집어들고 방 밖으로 내쫓는데 엄마가 고양이 좀 막 대하지 말라고 하신다. 엄마, 분명 고양이 싫어하셨잖아요..

민슈가를 내쫓고 옷을 갈아입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민윤기=민슈가같아서 기분이 묘하단 말이지. 말하는 투도 하는 짓도 외모는 닮은지 모르겠는데 여튼 많이 닮은 구석이 있고.. 그러고 보니 방금 민슈가가 피곤하다고 누웠는데 고양이 새끼주제 뭐가 피곤하다는걸까. 혹시 민윤기가 민슈가가 아닐까..? 오늘 하루종일 사람 모습으로 날 괴롭힌게 아닐까 싶어 엄마에게 고양이 오늘 하루종일 집에있었냐고 물어보았다. 엄마는 그럼 고양이가 날개가 달렸냐며 하늘을 날아댕기냐고 화를 내시고 나는 왜 그런걸로 화를 내냐며 미자의 특권인 어머니에게 찡찡거리기를 시전하고 방문을 쾅 닫고 방에 들어왔다.


설마 민슈가가 민윤기는 아니겠지? 민윤기랑 민슈가랑 안닮았어. 민슈가가 좀 더 모찌모찌하게 생긴거같기도.


아, 모르겠다! 일단 자고 생각해보자. 솔직히 민슈가 저새끼 말로는 지 장난으로 이 세계로 떨어졌다는데. 어차피 고민해봤자 머리만 아픈거같다. 일단 자고, 내일은 학교 안가는 날이니까. 민슈가랑 토론을 해서 이 상황을 헤쳐나가야겠다.





는 무슨


갑자기 대문이 쾅쾅쾅쾅 소리나면서 민윤기 목소리가 쩌렁쩌렁 들려옵니다.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김탄소 나와라"


으악 시발! 존나 민슈가처럼 생긴 새끼들이 왜 날 괴롭히는거지? 가뜩이나 자살하고 여기로 환생한거라 피곤해 죽겠는데 집에서는 민슈가한테 구박받고 학교가서는 민윤기한테 구박받고ㅠㅠㅠㅠㅠ


어기적 어기적 민윤기를 보려고 현관문에서 슬리퍼를 신는데 옆에서 냐아아-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민슈가가 자기도 보여달라는 듯이 머리로 날 꾹꾹 민다. 아..진짜 스트레스.. 고양이새끼만 아니었으면 뚜드려 팼다 진짜.


어쩔 수 없이 민슈가를 내 겨드랑이에 끼어 들고 나가는데 민슈가는 또 뭐가 불만인지 하악질을 하며 머리로 내어깨를 존나게 민다. 

대문 밖으로 나가보니 민윤기는 땅바닥을 보며 돌맹이를 걷어차고있었고 민슈가는 신기한듯 민윤기를 뚫어지게 쳐다보고있었다.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너 오늘 뭔 일 있었어?"


마마 이젠 내게 대답해줘. 민윤기랑 나랑 무슨 사이 였는지..

얘 대체 나랑 무슨사이였죠?? 아침에만 해도 나 죽일려고했으면서 갑자기 왜이렇게 다정하고 난리..? 혹시 나랑 492.. 사구림..? 사겨..? 근데 그건 아닌거같고. 저돌적인 나년은 분명 사겼으면 키스하고 뽀뽀하고 별 짓 다했을텐데 이자식은 그런 욕구가 나오지 않는단 말이지(?) 민윤기의 눈을 마주치지도 못하겠고 이것 참 난감한 상황일세. 민윤기는 계속 자꾸 왜 자기 피하냐며 물어보고 C8 난 니를 피한적도 없고 친했는지 안친했는지도 몰라서 뭘 못하겠다고ㅠㅠㅠ... 계속되는 민윤기의 물음에 아 아니야만 연발하고 민윤기는 진심으로 화났는지 제대로 말하라며 내 멱살을 잡을 기세로 야리는데 지릴것만 같다. 민슈가는 그새 어디갔는지 겨드랑이는 텅텅 비어있었다.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시발 몰라.. 난 니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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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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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 이름이 민윤기인지 오늘 알았어 개자식아. 너랑 무슨사이 인지도 기억 안나고 너 얼굴은 기억도 안나 나보고 어쩌라고!!"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드디어 미친건가..)

"뭔 헛소린데"


이미 난 민윤기에게 미친년으로 찍혔다. 어차피 미친년인거 들켰으면 끝장을 보자!

"어, 윤기야. 난 사실 스물여덟의 직장인 김탄소고 민슈가라는 미친고양이때문에 타임워프를해서 과거로 오게되었어. 어 그니까 내 기억상 김남준은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하게 될거고 음 너는.. 기억은 잘 안나는데 여튼 잘 지내고 있던거 같아. 사실 지금 이게 십년전 이야기잖니? 내가 10년전 일은 무슨 사실 어제 뭔일이 일어났는지 기억도 안나고 어 내가 왜 여기에 왔냐면 자살을 하려고 한강에 뛰어들다가 여기로 오ㄱ"


그 누군가가 봐도 난 미친여자고 민윤기는 내가 드디어 미친건지 뭔지 모를 표정을 하며 어디한번 씨부려봐 표정을 시전하고있었다. 어차피 나는 현재로 돌아가게 될테니 미친년 되보고 돌아가야겠다. 한번사는인생 화끈하게!


"윤기야 그니까 난 너에 대해 기억나는게 없어 너가 알려줘야해 난 지금 시간을 여행ㅎ"



뿅-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탄소씨 미쳤어?"


으악씨발!


"과장님 저 바쁘니까 나중에 찾으세요!"


염병할 중요한 순간에 현실로 타임워프라니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좆같은 민슈가!!!!!"

(뛰어내림)



뿅-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그래서 나보고 너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달라는거야?"


다행이다. 빠르게 마포대교로가서 자살시도를 해서 돌아오게 되었어. 민윤기 표정이 진짜 무섭게 굳었다. 이렇게 되다간 윤기가 날 때릴것 같다.


"어.. 응 윤기야 미안.. 진짜 미안해 기억이 안나"


"진짜 신박하게 미쳤다 너도. 너랑 나랑 사이. 각별해 그것도 엄청"



...?




---*


님들 2편이에요

개병맛전개입니다

시간을달리는소녀를 봤는데 너무 감명깊어서 이렇게 개막장으로 썼는데요

일단 여기나오는 김탄소는 안면인식 장애가 있는듯 합니다

[방탄소년단/슈가] 이상한 나라의 2n살 닝겐과 체셔 민슈가 : 시간을 달리는 고양이 2 | 인스티즈

얘가 민슈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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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민윤기임


둘이 똑같이생김

근데 외모가 제일 다르대요


이 글을 판타지물에 스릴러 감동 개그 로맨스 별걸 다 섞었습니다.


주인공은 왜 병맛처럼 민윤기에게 시간여행자인걸 밝혔을까

민슈가랑 민윤기랑은 무슨사이고 무슨관계일까

글쓴이는 왜 글을 이따구로 쓰는가

솔직히 병맛인데 왜 내 눈은 이글을 읽고있는가

궁금하신분들은 다음편을 기대해주시죠 그럼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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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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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민슈가주인
암호닉
☆미늉기☆/꿈♡/사랑둥이/천사소녀제티/파랑토끼/몽백/바움쿠헨/매직핸드/쿠마몬/0711/삼다수/윈트
감사합니다. 이런 같은 글에 암호닉이라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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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9.92
매직핸드예요!!!!왘ㅋㅋㅋㅋㅋㅋ엄청난 혼돈의 카오스다.....엄청 헷갈려욬ㅋㅋㅋㅋㅋㅋ 대체 쟤네 둘은 똑가치 생겨가지고 여주를 힘들게하니ㅠㅠㅠㅠㅠ둘다 미늉기니까 똑같이 생긴게 당연한데 괜시리 짜증나는ㅋㅋ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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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민슈가주인
매직핸드님 댓글감사합니당 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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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암호닉신청해야겠어요 [윤기대장뿡뿡이]로 신청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신박한!!!!!!!!!!!! 왜 민윤기상 기억없을까요 진짜있던 인물이 밎긴한겅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근데여주씨 과장님한테바쁘다고 한강다시다이빙한거맞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기대할게요 헤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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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민슈가주인
한강다이빙한거 맞습니다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대장뿡뿡이 님 암호닉감사해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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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렇게 바로 가서 다이빙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암호닉 [룬]으로 신청할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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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셔민슈가주인
룬 님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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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161
천사소녀제티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장님따위 나의 자살을 막지 모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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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9.169
바움쿠헨 입니다...아...뭐하나 쉬운게 없네 민슈가!!!!!!@!!! 아 복잡해 아ㅡ아우우어유우우우우ㅜㅇ우ㅜㅇ라우ㅏ유우쿠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뭔지모르게써ㅠㅠㅠㅜㅜ흐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자까님 날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세요... 흐엉...재밌는데..복잡하구...복잡하구...재밌구...작가님...사랑해요...네...진짜..하나도 모르게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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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2
☆미늉기☆
각별한사이라니..정말바람직한걸ㅎㅎㅎㅎ아이런글너무죠아요..자까님감사해여 엉엉ㅠㅜ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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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154
파랑토끼입니다 엄청헷갈리는데 재미있을거 같아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처럼 끝나는건아니겠지요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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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0711이에요! 아 각별한 사이라면 윤기가 남친이라는 건가요?(두근두근) 오늘도 너무 재미써여!! 다음화도 기다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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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3.24
천사소녀제티에용ㅋㅋㅋㅋㅋㅋ과장따위는 내 자살을 막지모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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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사랑둥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와 꿀잼....진짜 꿀잼..bbbbb♡ 다음화도 기대할게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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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이엄청난 중독성 자주보고싶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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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2.183
넘나 재밌는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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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7.33
삼다수입니다! 진짜 저 이런시간을 왔다갔다하고 이런글 진짜좋아하는데 ㅋㅋㅋ 오늘도역시 취향저격 탕탕!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바쁘다고 한강다이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겼어요 ㅋㅋㅋ 다음화 기대합니다 헤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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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윈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작가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는 윤기가 등장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살시도를 하면 돌아오다눀ㅋㅋㅋㅋㅋㅋ 이게 뭩ㅋㅋㅋㅋㅋㅋ 흨ㅋㅋㅋㅋㅋ 슈가가 재빨리 다시 시간을 돌린건가요 그럼? 음 ㅋㅋㅋㅋㅋㅋ 윤기 저 말은 뭐죠.. 여주의 기억과는 너무 다른데...? 아 각별하다가 제가 생각하는 애틋한 각별함이 아닌가요 ㅋㅋㅋㅋ 희대의 원수라던가 뭐 그런?ㅋㅋㅋㅋㅋ 아 재밌어요 ㅠㅠㅠ 3편을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작가님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ㅠㅠ 특히 감기...정말 독해요...너무 독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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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 병mat 물 뭐에요 완전 꿀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본 저를 매우 치세욬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가인노래좋아하나 전편에도 그렇고..는무슨 뜬금없는 궁예ㅋㅋㅋㅋㅋㅋㅋ...죄성함다 좀 당황하셨죠 와 이거 짱재밌소요..네...혹시 암호닉 신청할수있으면 망개쿵떡집으로 살포시 신청합니다...^^..♡위에 말은 오랜만에 글잡에 새로운 내 취향글이 나타나서 난리친거니 눈 감아주시죠.작가님이 잘 써서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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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낰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여주 심정 제 심정ㅋㅋㅋㅋㅋ완전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재미있어....!뭐죠???꿀잼이야!!!작가님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빵빵]으로 신청할게요 잘읽고갑니닼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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