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
일생이 그래 왔기에
여생을 그리 보낸다고
전처럼 아려오진 않는다
내가 무엇을 하던
꽃은 피고, 비는 오며
단풍이 물들고, 눈이 내릴 것이다
분명 이후에
꽃은 시들 것이고, 땅은 젖을 것이며
낙엽이 떨어질 것이고, 눈이 녹을 것이다
너무 당연한 것에 낯설어하지 말자
지는 꽃 하나하나 아파하기엔
별이 아득히 멀다
- 당연 , 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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