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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가 오늘 일찍 왔던 이유는

오늘 글 두개 쓰려고 그런거야..ㅎㅎㅎㅎ

그리고 이번 글은 구독료 없어!

매번 부족한 글인데 구독료 받는게 미안해서..

(근데 구독료 어디 쓰이는 데가 있는거야..? 내 포인트로 들어오는건가..?)

 

 

아, 음.. 이거 사진.. 경수사진인데..

너네 본거 다 비밀로 해야되?

내가 믿는 사람들이니까 지켜주리라 믿어!

 

[EXO/경수] 오빠가 아빠도 되나요? (부제 : 속상해) | 인스티즈

사진 웃기지? ㅎㅎ 내가 경수야! 하니까 경수가 돌아봐서 딱 한장있는 경수 사진이다...

 

 

 

 

방학이 돼서 보충수업이 시작되고 집에서 영영 잉여일것같던 우리 오빠도

어느새 진지모드를 타고 있어서 본의아니게 모두 바빠졌어

어쩌다가 경수랑 문자나 전화를 주고 받기도 했지만

뻔한 내용이었어

 

[오빠가 밥 안챙겨줘도 먹고 다녀라]

 

[자냐? 요즘은 일찍 자는 것 같네. 다행이다.]

 

[아이스크림 하루에 세개이상 먹지마. 살쪄.]

 

그러다 일주일 째 되는 날 슬슬 경수를 봐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야

하도 자주 보다보니까 없으니까 허전한 건가..

근데 아무 이유없이 찾아가는 것도 좀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마침 저번에 버린 경수 남방 대신 산 티셔츠를 줘야겠다는 생각에

옷을 갈아입고 방에서 미친듯이 기타를 두드리는 오빠에게 나갔다 온다고 말을 했지

 

 

-왜 전화를 안받아...

 

분명 집에 있을텐데.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문을 두드렸어

 

-경수야, 도경수!

 

답이 없는데 창문으로 보니까 텔레비전이 켜져있는 것이 보여

 

-뭐야. 씻고 있나.

 

나는 경수가 번호키로 바꾼다음에 알려준 비밀번호를 살짝 누르고 안으로 들어갔어

 

현관엔 경수의 운동화가 그자리에 놓여있었어

 

-도경수, 나왔어!

 

집을 기웃거리는데 텔레비전은 켜져있지만 거실은 텅 비어있었어

 

욕실에서도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고 경수 작업실은 세워진 이젤과 그리다만 그림만 놓여있었어

 

-나갔나..?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경수의 방을 열고 들어가는데

 

이불에 뭔가 볼록하게 있는 게 보여.

 

-경수야, 자?

 

내가 물어보고 슬쩍 다가가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

 

-경수야!

 

이불안에 웅크리고 누워있는 경수의 얼굴이 빨개

 

나는 경수의 이마에 손을 얹었어 뜨거웠어

 

-…OOO?

 

-너 아프잖아!

 

나는 생전처음 보는 아픈 경수의 모습에 당황해서 허둥지둥했어

경수의 이마에 흐르는 식은땀을 보니까 어쩐지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

어디가 크게 아픈 건 아닌가 싶어서 불안한 마음에

경수의 이마를 쓸고 경수를 바라보는데 눈 앞이 흐릿해져

 

-…저리가.

 

경수가 손을 내저어 그리고 돌아누우려고 해

 

-어디가 아픈거야? 많이 아파? 일일구..일일구 부를까?

 

-….

 

-경수야, 죽지마….

 

끝내 울먹이는데 경수가 그 소리를 듣고 놀랐는지 다시 날 향해 돌아보고

몸을 조금 일으켜

 

-그냥 감기야.

 

-그냥 감긴데 왜이렇게 뜨거워.

 

-왜 울어. 울지마.

 

경수가 뜨거운 손으로 내 눈밑을 쓸더니 이내 말해

 

-감기 옮으니까 얼른 집에가.

-싫어. 너 두고 어떻게 가. 절대 못가.

 

나는 고개를 저어보이고는 경수를 보았어

경수가 가볍게 한숨을 쉬더니 이내 말했어

 

-그럼 저기 가서 마스크 하고와.

 

-약은 먹었어?

 

하는 수 없이 마스크를 하고 경수 앞에 앉아 묻는데 경수가 고개를 끄덕여

 

-거짓말하지마, 티나.

 

-알면서 왜물어보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어 깨끗한 수건에 차가운 물을 묻혀

경수의 이마에 얹고 이불을 움직여 덮어주었어

 

- ….

 

경수는 큰 눈을 굴리면서 그런 나의 모습을 바라보기만 하고.

 

-기다려.

 

내가 일어나며 말하자, 경수가 어디가냐는 듯 올려다 봤어.

 

-약이랑 죽 사가지고 올게, 기다려.

 

-죽은 됐어.

 

-빈속이잖아. 내가 끓여주고 싶은데,

 

내가 끓인 거 먹고 더 아플까봐 못그러겠어.. 그렇게 말하고는 나는 밖으로 달려 나왔어

 

가장 가까운 죽집에 가서 경수가 좋아하는 야채죽을 주문하고

죽이 만들어 지는 동안 약국에 가서 감기약이란 감기약은 종류별로 다 샀어

 

늘 튼튼하고 내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경수였는데.

그런 경수가 얼굴이 빨개져서 끙끙거리면서 아픈거 보니까

기분이 이상했어 신경쓰이고 기분 나쁘고 속상하고..

그냥.. 오빠같아서 그런 거겠지? 가족 같으니까.

 

완성된 죽과 약을 들고 집으로 뛰어갔어

그리고 곧바로 죽을 그릇에 덜고 경수의 방으로 들어갔지

눈을 감고 누워있던 경수는 내 기척을 느꼈는지 나를 봐

 

-너, 땀난다.

-조용히 해.

 

나는 괜히 까칠하게 말하고는 숟가락으로 죽을 조금 떠서 내 입으로 후후 불었어

경수가 침대헤드에 기대 앉았는데 내가 숟가락을 경수 입 앞으로 가져가

 

-…내..내가 먹을게.

 

경수가 말을 하고는 자기가 가져가.

근데 손에 힘이 없는지 숟가락이 조금 떨려

 

아, 진짜 몇일 밤을 새면 사람이 이렇게 되나 싶어서

나는 다시 숟가락을 가져가서 내밀었어.

 

-얼른 아해.

-너, 마스크 다시 써.

 

경수는 그렇게 말하고는 결국 나한테 받아 먹었어.

나는 마스크를 쓰는 둥 마는 둥 하고 경수를 겨우 죽한그릇 다 먹였어

 

약까지 먹이고 나서 경수를 다시 눕히고 보는데

경수가 나를 바라봐

 

-…왜.

-이상해서.

 

-뭐가.

-내가 아는 OO이가 맞나 싶어서.

 

-내가 뭘.

-그냥. 나 걱정해주는게 신기해서.

 

-누가 들으면 나 엄청 나쁜 앤 줄 알겠네.

-넌 너무 착해서 문제지.

 

이 오빠가 왜이래? 아파서 이래?

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니까 경수가 조금 웃어

 

-그래도 좋다.

-또 뭐가.

-아프니까 좋아.

-변태냐?

 

경수는 저녁이 되니까 나를 보내지 못해 안달이 났어

나는 경수가 잠드는 것 보고 나간다고 버텼지만

아픈대도 데려다 주겠다고 우기는 경수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집을 나왔어

 

[나 집 도착함 아프지마 멍청아]

 

집에 들어가서 문자 보내니까 잠이 들었는지 답이 없어

어쩐지 나도 엄청 피곤한 기분에 나도 모르게 그냥 잠들어버렸어

깨보니까 문자가 와있더라고

 

[너 꼭 씻고자 감기 옮았으면 혼난다]

 

 

 

그리고 도경수의 예감처럼 나는 감기에 걸려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병수발은 누구 몫?

 

도경수의 몫.

 

 

 

 

 

-

 

됴경스님! 이거 두번째 글이라 안읽으려나? ㅎㅎ 안올릴줄알고...

 

핫바님! 나 또왔지롱...ㅎㅎ

 

아, 또까먹었어 유후님!

경수 썰도 읽고 있죠?ㅎㅎㅎㅎ

 

그리고 공지사항..

 

나 큰일을 앞두고 있어서 많이 바쁜 날에는 업뎃 못할 수 있어

그러니까 아홉시 반쯤 넘어서 확인을 했는데 그날 글이 없으면

못올린 날이라고 생각해줘.. 미안.. 이런 똥글은 업뎃이라도 빨라야하는데..

 

 

막상 쓰고나니까 이런 글에 포인트 받는게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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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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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위에서 빼먹은 내용이 있네..
그 후에 도경수는 나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너 다음에 또이러면 진짜 혼난다. 속상하니까 아프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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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유후예용ㅎㅎㅎㅎㅎㅎㅎㅎ아잌ㅋㅋ당연ㄴ히읽고잇져!!하ㅠㅜㅜ경슈존설..♥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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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백현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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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엥?_?현이는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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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그냥 뭔가 느낌이 백현이 썰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애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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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진짜??ㅋㅋㅋㅋㅋ둘다좋아해ㅋㅋ근데백현이글이0.00001%더좋다는건안비밀ㅌ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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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6에게
알고 있었지롱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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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핫바야! 왜이렇게 자주와ㅠㅠㅠㅠㅠ 고맙게ㅠㅠㅠㅠ 백현이썰은 또 언제올렸어... 이거먼저 읽구 백현이썰 읽으러 가야겠다! 신알신도 못하고 쪽지도 안와서 답답하다ㅠㅠ 부제가 속상해라서 난 또 쓰니 위로해줄 준비하고 왔는데 경수가 아파서 속상한거였구나.. 근데 결국 옮아버렸어ㅋㅋㅋㅋㅋ 얼른 나아! 다음편은 경수가 병수발 들어주는거 은근 슬쩍 스포해주는 거야....?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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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ㅎㅎ..응 스포야...ㅎㅎㅎ 나두 핫바 덧글 바로 못읽어서 답답해ㅜㅜㅜ 나 위로해줘서 고마워ㅜㅜ너바께 없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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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구독료는 일주일후에 자신한테 들어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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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아 그렇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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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구독료가아깝다뇨10포인트도적다고생각했는데ㅠㅠㅠ저진짜재미있게읽고왔어요두썰다재밌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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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적을리가... 재밌게 읽어주셔서감사해여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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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니에요ㅠㅠ작가님진짜금손이에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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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금손이라뇨ㅜㅜ 무슨말씀이ㅛㅔ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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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진짜작가님제사랑받으세요(진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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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7에게
어..어..그럼 내 사랑도...(수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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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헐 작가님 짱재밌어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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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감사합니다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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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진짜경수오빠너무설레미치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어떻게자기가아픈데도징어걱정해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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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역시 도경수죠?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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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됴경스야...내 닉을 보고 깜짝 놀랬다구 한다.(감동)(이순간이 감덩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또 모레모를 위해서 새 고백을 준비했다고 한다☞ 我 爱 你♥,♥ 글 잘읽고 있어 쓰니가 두번째 글을 쓰득 나도 아침저녁으로 쓰니 글을 기다리고 있지!!!!읗ㅎ헣 처음엔 글이 워더였는데 점점 경수가 워더스러워서 루팡해가고 싶네(도벽인가봉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봐!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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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감동이긴! 고백은 늘 간질거려ㅜㅜ 근데 뭐야 나보다 도경수가 좋구만? 그래도 내가 이해해야지 뭐... 응 또봐 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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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니야 그래도 워더는 모레모지!! 큰일 있어서 자주 못올 수도 있다는 글은 지금봤다~무슨일인진 몰라도 힘쇼 화이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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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ㅠㅠ이게 왜 때문에 똥글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쟈나 ㅠㅠㅠ저도 암호닉 신청할래여..홍홍으로 신청!! 근데 미리 미안한게 나도 너무 바쁜 시기라 매편에 댓글 못 남기고 막 세편 올려진 뒤에 그때 또 볼수도 있어요..혹시 내가 안녕하고 떠난거 아니라고 알려주고 싶어서여..힝..나 이거 텍파 소장하고 싶음요..엉엉 내가 왜 이걸 이제 봤지 싶으면서도 이제봐서 이만큼 볼 수 있었지싶은 생각에 조쿠조쿠 ㅠㅠ아무튼 나의 행복함이 느껴져여?? 갑자기 열심히 살고 싶어졌쟈나...모레모님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나 진짜...허엉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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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안녕하세요 홍홍님~ 이글은 원래 소수정예글이에여 ㅎㅎ 진짜딱볼사람만 보는 ㅋㅋㅋㅋ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좋아해셔서 더 감사해요 ㅎㅎ 그래요 우리 오래오래함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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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행쇼해(짝) 행쇼해(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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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미어캣이에여!정주행하거 왓어여ㅜㅜㅜㅜ짱재밋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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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모
미어캣님 반가워요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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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결론은경수는다시힘들게 한다. 병수발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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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병간호 서로해주는 사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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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대바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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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ㅠ으아앙유ㅠㅠㅠㅠㅠ설레주금뮤ㅠㅠㅠㅠㅠㅠ응아아ㅏ어우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짱좋ㅇ,ㅁ무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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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아아아아 경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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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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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격수위몫! 굘수 너에감기를 내게 튜리스 ~★ 크리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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