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성찬 엑소
블루팝콘 전체글ll조회 5146l 38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0 | 인스티즈

-거기? 위에 추천을 누르고 가는거야??

댓글은 달 준비하고 가는거냐고?-

 

-맘 준비 단단히 하고 가는게 좋을꺼야(단호)-

 

 

 

 

 

-솔라, 김민재 별-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 10-

 

 

<등장인물>

김석진

민윤기

김남준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임신ver

 

 

김석진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0 | 인스티즈

 

"애기야-"

"저 애기 아니에요."

"내 눈에는 애기인데.."

"아-진짜."

 

결혼한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나를 애기 취급하는

우리집 바깥양반..

오늘 내가 할말이 있다고 집에 일찍 들어오라고 하니까

엄청 일찍 들어와서는 집안 일 하는 나를 뒤에서

관찰하는 모습이, 시어머니가 며느리 일 잘하나

감시하는것 같다니까...

 

"오늘 나한테 할말이 뭐야-?"
"그래, 오빠 여기좀 앉아봐요."

"뭔데 그렇게 진지할까-?"
"일단 빨리 앉아봐."

 

물이 묻은 손을 대충 앞치마에 닦고 거실 쇼파에 앉아 오빠를 불렀고

내 부름에 식탁에서 일어나 옆에 앉는 오빠에게

나는 가방에서 사진을  꺼낸뒤 오빠의 에게 건네주었다.

 

"이게-뭐...어///"

"3주째 자라는데?"

"........어???-"

"3주라고, 3주!"

"아- 응, 어- 응. 뭐라고!!"

"깜짝이야- 애 떨어지겠어!"

 

초음파 사진을 보더니 정말 짧은 시간동안

오빠의 모든  표정을 본 듯했다.

뭐가 그렇게 신기한지 내 배와 사진을 번갈아가면서 처다보더니

나를 살며시 껴안았다.

 

"이거, 좀 놓지?"

"싫어...-"

"그렇게 좋아?-"

 

"응, 완전- 고마워. 나 아빠 만들어 줘서. 너무 너무 고맙다.

우리 애기가 이제 엄마가 된다고 하니까. 내가 앞으로

더 잘할께. 진짜 고마워!-"

 

라며 내 등을 토닥여 주는 김석진

 

 

 

 

 

 

민윤기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0 | 인스티즈

 

"지금 뭐라고 했냐-"

"2개월째라고 했는데?"

"야- 그걸 지금 말해주면 어떻하냐고!"

"나도 몰랐지..."

 

운전하고 집에 가던 중 경미한 접촉사고가 나버려, 병원에 입원한 기회에

 건강검진을 받는 도중 의사선생님께서

'아이가 많이 놀랐겠네요..'

라는 말을 했고 나는 지금 산부인과 앞에 죄인처럼 앉아있다.

 

"몸은-"

"괜찮지.."

"아니, 우리 애기말이야."

"아- 다행히 무사합니다."

"진짜- 조심 좀 하지."

"뭐- 내가 그럴줄 알았어?"

 

꼭 취조실에 앉아 있는것 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앉아 있으니

자신의 자켓을 벗어 내 어께어 덮어주었고

내는 그런 내 남편을 올려다 봤다.

 

"완전 당황스러운거 알지?"

"너만 할까..나도 놀랐거든."

"하- 딸이야,아들이야?"
"두개 보인다는데..."

"그럼- 쌍둥이야?"

"응-"

"와- 돌아버리겠네.."

"........"

"우리 이사가야겠다.."

"왜-??"

 

 

"좁은 집에 식구가 이제 4명인데, 어떻게 살아.

공기좋고 물좋은 곳으로 이사가야..

우리 애기들이랑 내 사랑하는 여자가 행복하게 잘 살지."

 

라며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민윤기

 

 

 

 

 

 

김남준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0 | 인스티즈

 

"이 뱃속에 아기가 들어있는게 신기해.."

"신기해??"
"응- 이렇게 작은데..."

"나도, 내 배에서 꼬물거리고 크는거 너무 신기하다."

 

임신 다섯달로 접어들어 어느정도 배가 불러왔다.

 튀어나온 내 배를 보면서 나도 신기해 하고있는데

옆에서 내 배를 바라보는 내 남자도 뭐가

그렇게 신기한지 30분째 미동도 하지않고

보고있다.

 

"그만봐..."

"아-왜, 더보자"

"이게 뭐가 재미있다고."

"재미보다는 신기하거든."

 

"부끄럽다고.."

"뭐가 부끄러워! 자랑스러운 일인데."

"결혼하면- 다들 한번씩 겪는 일인데뭐."
"그래도- 이런건 여자들밖에 못하잖아."

 

괜히 빤히 처다보는게 부끄러워서 몸을 돌려 누웠는데

뭐가 그렇게 더 보고싶은지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 누워있는 나를 보며 자리를 옮겼다.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나 아빠 되는거야?"

"응!- 나는 엄마가  되는거지?"

"히- 좋다."

"나두."

 

"아가야, 아빠가 정말,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왔으니까.

조금만더 일찍 세상에 나와주면 안되겠냐?"

 

라며 배를 어루만져주는 김남준

 

 

 

 

 

 

 

정호석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0 | 인스티즈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그만 구매하지? 이 아저씨야."

"우리 공주님을 위해서라면, 내가 뭐든 못하겠냐."

"참나-"

 

임신한지 6개월이 되었고 배도 꽤 부른 상태에서 오랜만에

외출로 기분좋게 쇼핑을 할려고 하는데

옆에 있는 이녀석은 뭐가 그렇게

신이 났는지 아기용품 쪽에 서서 이것저것 담고있다.

 

"어것도 필요하겠지?"
"내려놔, 그거 절대로 필요없다."

"왜에-"

"아직 많이 남았어! 그거는 4세용 이거든!"

"그럼 이건?"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유모차부터 살려고?"

 

"미리 준비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야- 태어나자 마자 탈껏도 아닌데, 놔둬"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의 유모차까지 살려고하는

행동에 가만히 서있던 내가 머리가

아플 지경이였다.

세상에..나중에 애 태어나면 바보가 되겠네..

 

"아- 어지러워, 내가 너때문에 죽겠다 죽어."

"뭐-? 어디 아퍼?"

"아니- 그게 아니라..."

 

 

"여기요, 얼른 119좀 불러주세요. 우리 예쁜 아내 뱃속에 아기가

위험하다고요!"

 

 

라며 동네방네 소문 내는 정호석

 

 

 

 

 

 

 

박지민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0 | 인스티즈

 

"8개월에다가 셋쌍둥이면 힘들죠?"

"네- 많이 힘들죠, 아내 분이 정말 대단하신 거에요."

"진짜요?"

'네- 남편분 이제 아내분 쉬게 조용히 좀 해주세요."

 

셋쌍둥이는 다른 애들보다 배가 빨리 불러오기 때문에

아무리 출산일이 한참 남았다고 하여도

이른 조산 하는 경우가 많아

지금 나는 병원에 입원 중 이다.

 

"쟈기야-"

"왜에- 나 힘들어.."

"힘들어? 의사선생님 불러 줄까?"

"아니 됬어, 방금 왔다갔는데 뭐."

"미안해.."

"뭐가 미안해. 이게 뭐라고."

 

"다 내 잘못이야. 이렇게 힘든 줄 알았다면, 포기할껄.."

"너가 뭔데 포기한다고 그래, 너가 포기해도 내가

절대 포기 못하거든?"

 

침대에 누워있는 나의 손을 꼭 잡으면서 미안하다는 

모습에 괜히 내가 눈물이 나온다.

임신하면 호르몬 분비가 활발 하다고 하던데..

진짜-

 

"자기야- 울어?"

"아니야- 이건 그것 때문에 우는거 아니거든?"

"내가 지우자고 한것 때문에 우는거야?"

"아니야- 절대 아니야."

 

 

 

"내가, 진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셋쌍둥이 행복하도록

노력 할테니까. 조금만 힘내."

 

하며 내 눈물을 닦아주는 박지민 

 

 

 

 

 

 

김태형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0 | 인스티즈

 

"와-야, 이거봐라 발로 막 찬다."

"나도 느껴져, 완전 신기해."

"또, 또 찬다. 이자식 사내자식 이라고 막 발차기 잘하는것 봐라."

"나중에 축구선수 될려고 그러나?"

 

이제 한달, 곧 출산일이 다가와서 출산 휴가를 낸뒤

집에서 뒹굴 거리고 있는데

 회사를 마치고 돌아온 우리집 가장은 씻지도 않고 배에서

귀를 대고 한참을 그렇게 있는 꼴이 참, 웃겨서 말도 않나온다.

 

"오빠가 소문내고 다녔지?"
"응?"
"아니 어떻게 저 멀리 있는 110동 아줌마가 지나가다가

나한테

아들인데 힘들지? 라고 물어보잖아."

"내가,에이 설마...음- 그랬나?"

"그것 뿐만 아니라, 아랫집 아줌마도 그렇고,

그만 소문내고 다녀!"

 

"싫어- 그럴수도 있지,우리 아들인데!"

"이 팔불출 아저씨야!"

 

내 잔소리에도 뭐가 그렇게 즐거운지 웃는 모습이

참, 누가 아들바보 아니랄까봐...

결혼 5년만에 우리 부부에게  내려온 첫 아이기 때문에

솔직히 나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아들- 아들"

"그렇게 해도 말- 아/,어? 또 발로 찬다"

"내말 알아 들었나봐!"

"그러니까. 와//"

 

 

"아들, 이제 빨리 나와서 아빠랑 밥도 같이 먹고, 놀러도 다니고 그래야지.

그대신 나올때 엄마 많이 아프게 하면 않된다?"

 

라며 배에다가 짧게 뽀뽀를 하는 김태형

 

 

 

 

 

 

 

전정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0 | 인스티즈

 

"진통와?"

"응, 조금씩 오고 있어.."

"나- 떨려.."

"애 너가 낳아? 그만 떨지?"

 

아직 진통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 병원 침대에 누워 기다리고 있는데

내 옆에서 있던 정국이는 나보다 더 떨리는지

이리저리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막, 잘못되는거 아니지?"

"그런 소리할꺼면 나가."

"싫어-"

"그럼 가만히 좀 있어라!"

"어떻게 가만히 있냐!"

"나보고 어쩌라고!!"

 

 

"이런거 처음이란 말이야."

"나도, 처음인데?"

 

"많이 아프데? 막 죽을수도 있데?"

"그런 소리 하는거 아니야,

이리와 정신 사나워."

 

 

아까부터 계속 정신 사납게 병실을 왔다갔다하는

행동이 보기 싫어, 침대옆 의자를 가르키며

앉으라고 말하니 쪼르르 달려와서는

앉아서 또 궁시렁 거린다.

 

"조용히 좀 해줄래?"

"응-? 물줄까?"

"아니, 그거말고."

"뭐해줄까-?"

"가만히 있으라고, 이 철부지 아빠야."

 

 

 

"그래, 맞아, 나 이제 아빠야. 아빠! 

아가- 얼른 나와. 이렇게 애태우지 말고, 기다리다가 

목빠질것 같아-"

 

라며 눈 감고 기도하는 전정국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0 | 인스티즈

-오늘 조금 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비회원 댓글
재미없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전 왜 윤기가 설레는거죠..작가님ㅠㅠㅠ어제도 정주행하고 잠설쳤는데..ㅠㅠㅠㅠㅇ
8년 전
비회원32.167
아녜요!!!!엄청재밌어요!!!!!
8년 전
블루팝콘
우와!!!!
8년 전
독자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왐전쨈써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추천도꾹
8년 전
블루팝콘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
재미는 당연히 있구 오늘편은 좀 많이 설레네요 핥♡
8년 전
블루팝콘
햝♡♡♡
8년 전
비회원139.195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 자신감가져도충분해요~ 상황문답이란 너무나도 설레는것 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8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