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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전정국] 야누스 03 | 인스티즈

야누스
w. 채셔




대답 없는 민윤기를 멍하니 바라보다, 그 미운 입술 위에 내 입술을 묻었다. 왜 꼭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행동하면서,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 그저 나를 내려다보는 진득한 시선이 얄미워서 얇은 입술을 아프지 않게 깨물었다. 움찔하는 것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민윤기의 손이 뒷머리에 닿는 기분 좋은 감촉이 이어졌다. 거기에서 멀어져야 했다. 나는 입술을 떼내어 깊어지려는 키스를 간신히 멈췄다. 홀린 듯이 다시 키스하려는 민윤기를 두고 뒤로 물러났다.





"선생님, 그거 알아요?"
"……."
"선생님도 나만큼 나빠요."
"…뭐?"
"나만 나쁜 년 만들지 마요."
"…."
"치사하게."





멍해진 민윤기를 두고 상담실을 나왔다. 그저 애가 타서였다. 애가 타서 미칠 것 같아서였다. 내 거지 같은 수작이었지만, 거기에 넘어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또 이 정도면 넘어오겠지, 이 만큼이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젠장할 민윤기는 한 번도 선을 넘어오지 않았다.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면 멀리 떨어져 있었고, 내 것이라고 생각하면 또 남인 것인 양 굴었다. 더 좆같은 것은, 그렇다고 민윤기를 버릴 깜냥이 내게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쁘다는 거다. 민윤기는 나쁘다. 그것도 확실히, 나쁘다. 나에게 홀린 사람인 것 같이 굴더니 전혀 홀리지 않았다는 것. 끝내 놓치지 못하게 만들어서, 내가 이카루스가 된 채로 덤벼들게 하는 것. 이건 나쁜 짓이 분명하다.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가슴께를 주먹으로 툭툭 쳤지만 사실 모두 허사였다. 거절당한다는 것. 그런 기분이 들었다. 솔직히 너무 기가 차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아직도 갈구하는 것만 같은 이 남자의 눈빛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아직 고등학생의 나이로는 감당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었다. 이 남자의 사랑을 이해하기에는 내가 너무 어린 걸까. 이 남자에게 모든 애정을 쏟아 부었는데, 이 남자는 내 애정을 모두 불태워버린다. 그래서 내 애정은 너무나도 쉽게 비워진다. 0의 마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나는 상담실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얼마 가지 못해 주저앉았다. 이따위 일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쉽게 울음이 터져나왔다.




나에게는… 애정이 필요했다.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그 상대는, 민윤기만은 되지 말아야 했다. 그래서 전정국이 지금 나에게 너무나도 필요했다. 이기적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었다. 이기적이라는 형용사는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었고, 이렇게라도 살아가야 했으니까.









[방탄소년단/민윤기/전정국] 야누스 03 | 인스티즈


야누스
w. 채셔




곧장 교실로 가서 전정국을 찾았다. 얼마 보지 못한, 사실은 그 존재에 친숙해지지도 않은 전정국의 얼굴에 나는 온몸이 흘러내릴 것 같은 안도감을 느꼈다. 이제껏 어딘가에 쫓겨 참고만 있던 숨을 한꺼번에 내뱉었다. 괜찮냐고 물어오는 애들에게 대충 응, 하고 대답해준 뒤에 자리에 앉았다. 역시나 나를 보고 있지 않는 전정국을 나는 한참동안이나 바라보았다. 정국아, 나를 봐줘. 이렇게 무너지고 있는 나를 네가 일으켜줘. 왠지 눈물이 나올 것 같아서 팔을 두고 그 위에 고개를 묻었다.




"나 아파, 정국아."
"……."
"정말…
… 아파."




전정국이 살짝 고개를 돌려 나를 보는 것이 느껴졌다. 이내 대꾸하지 않고 곧 고개를 돌려버렸지만. 비약적이겠지만 왠지 전정국마저 나에게 고개를 돌리면 세상이 끝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고, 그래서 눈물이 났다. 나는 가식에 둘러싸여 있고, 민윤기는 애정을 주는 족족 찢어버리니까. 그래서 다시 한 번 정말 아프다고 말했는데, 끝에는 결국 울음기가 섞여 살짝 떨렸다. 애초부터 나와는 상관 없는 사람인 것처럼 굴고 있는 전정국에게는 더 이상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보였다. 어릴 때부터 가져왔던 애정 결핍은 사실상 내게 불치병 같은 존재였다. 적어도 민윤기를 사랑하고 있는 나에게는.





눈이 스르르 감겼다. 자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기운이 없어서 저절로 감겼을 뿐이다. 그리고 의식이 희미해진다고 느낄 때쯤… 몸이 붕 뜨는 것을 느꼈다. 기적 같은 감정이, 솟아났다. 눈을 떴을 때 나는 누군가의 등에 업혀 있었고, 금세 그것이 정국의 등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있엇다. 정국의 향이 내 몸에 짙게, 아주 짙게 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비누 냄새 같은… 아주 순진한 향. 전정국의 어깨에 코를 묻었다. 정국의 냄새가 가득 들어찼고, 나는 눈을 감았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아프면 양호 선생님한테 가."
"……."
"나한테 말한다고 해결되는 거야?"
"…고마워."
"…."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
"너 밖에 없어서 그랬어."




힘겹게 말을 내뱉었다. 사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겨우 내뱉은 말이었다. 그저 아무렇게나 뱉은 말이었고, 그 말을 전하고 나서는 후회했다. 전정국의 인식에는 내가 인기가 많은 학생이라고 생각할 텐데. 배려깊은 학생이라 친구도 많다고 생각할 텐데, 방금의 말은 그 모든 존재들을 부정하는 말이니까. 전정국의 대답을 기대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없었다. 그런데 다시 한 번 나는 기적을 느꼈다. 내 말로 정국의 무언가를 자극시켰다. 허벅지 바로 옆에 아무렇게나 뒀던 손을 정국은 힘껏 꽉 쥐었고, 그 행동은 단연코 정국의 생각이 들어찬 행동이었을 테니까. 나는 미세하게 웃었다.




정국아, 네가 날 사랑하게 된다면… 넌 나를 놓지 말아줘.
내가 민윤기를 놓지 못하는 것처럼.









덧붙임

안녕하세요, 채셔예요.
어제 오늘 열심히 글 쓰고 이써요. 사실 과제하다 넘나 지쳐서... 흡.
다들 여주 감정선은 이해하고 계실는지 걱정이에오 8ㅅ8 제 필력.. 죄송해오.
나중에 또 글 들고 올 거예요. 제 계획임니다...
오늘도 만나서 반가워요!
정말 감사드리고, 또 사랑해요♥ 이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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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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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178
낫띵라잌방탄
예 오늘도 치명적인 윤기센세와 정국이 잘봐씀니다 여주까지 치ㅕㅇ적이야
항상 기다리고있어요 자주봐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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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2.173
몽또몽또/훠!작가님 오래간만입니다!!! 오늘 일요일이라서 피곤했는데 이걸 보니 잠이확깨네요!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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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9.64
퇴폐미입니다 여주는 역시 팜므파탈인가여... 아 그리고 저 ㅌ에 넣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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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비림]이에요! ㅠㅠㅠ 진짜 관계가 어려워요ㅠㅠ 윤기도 여주를 좋아한다면 뭔가 여주한테 확답을 주면좋을텐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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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망개똥' 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뉸기 이 나쁜 사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정국이한테 완전히 넘어가기전에 얼른 잡아줘쓰면ㅠㅠㅠㅠ아 그럼 정국이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알다가도 모를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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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지금 암호닉 받으시나요? 전 편에 [천하태태평] 신청했는데 없네요 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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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옥수수수염차에요
작가님 사담에 제이름이 있어서 놀랐자나여..헤
저는 이런 여주의 감정선을 무지 좋아합니다
이런 뱐태독자...헿(발그레)
이런 감정 너무 좋다구여...하앙
마지막 두문장이 딱 끝내버럈네여..흫
하앙....!!!!!!!! 너무 좋아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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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ㅜㅜㅜㅜㅜㅜ아 꿀잼 신알신울리고 달려왔습다 진짜금손이신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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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햄버거]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ㅠㅠ 정주행하고 왔어요 진짜 짱짱이에요 이제야 제대로 읽다니ㅠㅠㅠ 잘보고갑니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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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히동이에요! 언제봐도 분위기가 다 해먹는ㅠㅠㅠㅠㅠㅠ 얼른 윤기가 정국이랑 여주 보고 애타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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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청춘입니다. 여주는 윤기를 좋아하는 거군요ㅠㅠ 윤기는 어떤 마음일까요.. 아 그리고 정국이가 여주를 좋아하게 되면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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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여주가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ㅜ
그런데엇.....암호닉 신청한줄 알았는데 안했나보네요ㅠㅠㅠ[맴매때찌]로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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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3.134
열꽃이에오 작가님!! 세상에..... 여주 치명적이네요..... 윤기 선생님.... 어우 최고에여 브금과도 너무 잘어울리는 글.... 작가님 글쓰시는거 대단해여... 어쩜 이런 분위기가 막막 나오시는 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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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짜몽이에요 작가님 글은 분위기가 항상 대박인거같아요 브금도 너무 잘 어울리고ㅠㅠㅠㅠㅠ이번편은 뭔가 여주가 너무 안타까운거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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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비비빅이에요! 아직은 세명 다 뭐라고 감정을 정의내리기가 어려워서 뭐라 단정지을 수도 없고ㅠㅜㅜㅜ어떤 쪽으로 마음이 움직일지고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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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168
호비입니다!
미늉기뭐야 그러다 여주가 정국이한테 떠나면 아떡할려궁..ㅜㅜㅜ그렇다고 정국이가 싫다는건 아닌뎁..좋아하면 표현을하라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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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030901
아 작가님 글 분위기.......마치 민윤기 딕션과 같이 발리네요 좋아요
콘서트 못 가서 겁나 우울한데.. 감사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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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미니꾸기입니당
하분위기정말ㄹ!!!! 넘나좋아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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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둥둥이]로 암호닉 신청해요 !!!!! 후에... 분위기 봐요... 여주가 나쁜것 같지만 나쁘지않고 안쓰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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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윤기야밥먹자에요 헝...여주가 애정결핍이 있었군요ㅠㅠㅠ윤기도 여주 좋아하긴하는데 안넘어가주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정국이는 점점 여주에게 마음을 열고있는거 같고 크으으 넘나 발리고 찌통인것...다음화도 기다릴게요!!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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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꾸기쿠키에요! 제대로 삼각관계가 만들어지는 건 가요ㅠㅠㅠ윤기는 나쁜남자군요 ㅋㅋㅋ 정국이는 굉장히 설레요ㅠㅠㅠㅠ 항상 브금에 발리고 가는터라 오늘도 어김없이 발리고 갑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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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룬입니다!! 으앙 융기 마음이 넘나 궁금한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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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정국이가 완전히 넘어와줬으면 좋겠네요 윤기가 후회하게 암호닉 [오호라]로 신청하면 안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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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조막부리 입니다!!!오늘 글 읽으니까 이해가 확 됩니다 왜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지..주는 족족 애정이 찟긴다는 말이 마음에 아팠어요ㅠㅠ 자신을 다 태워버리는 사랑이 좋은게 아니잖아요 ..정국이도그런 사랑에 빠질까 걱정되요ㅠㅠ 으..다음편이 막 궁금해집니다 잘 읽고 갑니다 :D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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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얄루에요! ㅠㅠ 이렇게 또 금세 와주시다니 감동이에여 작가님!! 그리고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저는 여주 마음이 이해가 돼서 안타까울 뿐...ㅠㅠ 윤기에게 전한 애정이 찢겨지는 거 같아 아파하면서도 정국이한테 이기적인 마음을 갖는 건 그만큼 여주 본인이 위태롭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야누스는 분위기도 매력적이지만 나중에 여주가 어떻게 될지, 정국이랑 윤기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더더 기다려지는 거 같아요! 오늘도 재밌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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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망고]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여주가 많이 나쁜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여주 나름대로 사정이 있고 힘들었건 것 같네요ㅠㅠㅠㅠㅠㅠ윤기는 왜 그렇게 헷갈리게 하고 그러니....정국이는 드디어 여주한테 마음을 연거니??ㅠㅠㅠㅠㅠㅠ진짜 오늘도 글 분위기 최고입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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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복동입니다 민윤기 이 나쁜사람!!!! 여주 정국이한테 빼앗기기전에 언넝 잡아라이!!!! 아니 정국이는...흐음 관계가 어려워라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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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오레오에요! 여주는 민윤기를 사랑하는데 윤기는 여주에게 애정? 을 안주고 그래서 애정을 받고싶어해서 정구기를 자기 좋아하게끔 만들어 받아내려는...!!!!! 아님 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 선생님과 제자가 상담실에서 무슨ㅎㅁㅎㅎㅇㅎㅎ 정말 좋은것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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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유다안이에요
저 셋은 서로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갖고있는건지. 여주는 윤기에게 애증, 윤기는 여주에게....소유욕? 정국이는 여주에게....신경? 여주는 정국에게...음...호기심? 관심? 아직은 헷갈리네요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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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8.222
유루입니다! 으어 주는 애정 거부하는 사람은 거부당하는사람의 심정을 아려나요.. 진짜 우울한데.. 많이 공감가는 화인거 같아요!비록 연애에서는 아니지만 애정거부를 당한경험이 있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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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빠밤입니다~ 으음 민윤기...가깝고도먼남자 어려운남자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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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5.54
[삼다수] 암호닉 신청이요
어엉엉ㅇ엉어엉엉엉ㅇ엉엉엉 잠만여ㅠㅠㅠ조뮤ㅠㅠㅠㅜㅠㅠ울고시작할게야ㅓㅠㅠㅠㅠㅜㅜㅜㅜㅜ튜ㅜ흑ㄱㄹ규ㅠㅠㅠㅠ발려텨ㅠㅠㅠㅠㅠㅠㅠ지발려ㅓ유ㅠ요ㅠㅠㅠㅠ 사랑해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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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규짐이에요!!! 쪽질늦게봐서 오늘은 좀늦었는데 여전히 긴장감이 맴돌고 있는 세사람의 관계가 어떻게될지 정말궁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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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아카정국이에여ㅜㅜㅜㅜㅜㅜ 정국이 그래도 걱정하고 양호실까지 데려다 주네요ㅜㅜㅜㅜ 착한 정국이♡ 윤기야 여주 맘아프게하지마ㅜㅜㅜㅜㅜ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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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자몽쥬스에요ㅠㅠㅠㅠ 너무 늦게왔죠ㅠㅠㅠㅠㅠ죄송해요작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애정결핍..... 뭐 이세상 사람들에게 누구나 있는 것 같아요.... 정국이가 그런 여주의 애정결핍을 채워주고 윤기를 밀어낼 수 있을지 궁금해욧.....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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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3.66
망개한지민이에요~
민윤기 이 나쁜것아ㅠㅠ왜 여주를 힘들게만들어ㅠㅠㅠㅜ확 정구기가 가져가버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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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빵이예요ㅠㅠㅠ윤기야 그러지마ㅠㅠㅠㅠ엉엉어엉엉여주는 윤기를 좋아하는데..윤기는..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셋 다 아프지 않게 끝났으면ㅠㅠㅠ작가님 잘보고갑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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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7.16
이즈먼이예요!!!!!야누스는 글 자체 분위기가 너무 제 취향이예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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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헐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귀찌]로 암호닉 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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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박력꾹이에요 ㅠㅠㅠㅠ 진짜 야누스 넘나 좋아요 ㅠㅠㅠㅠ 참 여주 마지막말이 나쁘면서도 절실하네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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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유후~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 가나다라 순이지맠 일빠라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 여주가 정말 머라를 잘 굴리는 것같으면서도 물쌍하구ㅠㅠㅠㅠㅠ 정국이와의 관계가 얼른 발전되길 바랍니다ㅠㅠㅠㅠㅠ잘모고가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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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민윤슙이에요 윤기 왜 여주맘 안받아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정국이가 여주 신경쓰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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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미니미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잡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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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0.148
어째서 8일 전에 올라온 글을 지금 본 걸까요8ㅅ8
아무튼 이번 화에서 여주는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
윤기가 잘못했네 왜 애한테 희망 고문하고 그래ㅠㅜ
아 희망까진 아닌가요 그냥 고문인가요? 아무튼ㅠㅠ
이번 화는 몹시 찌통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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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0.148
앗 암호닉 빠트렸네요 홉치스 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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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8.254
와 자까님... 애정결핍 여주의 심리 상태를 이리도 잘 표현하시다니ㅠㅠㅠㅠ 진짜 글 넘나 잘쓰시는것 같아요!!! 짱입니다...♥ 자까님 글은 다 좋아하지만 특히 이 야누스라는 글은 소재랑 스토리가 참신해서 그런지 더더 좋네요ㅠㅠㅠ 사ㅌ탕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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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와ㅠㅠㅠㅠㅠ이번편두 잘읽고가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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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으어허어ㅓ 오늘도 여전히 치명적인 작가님의 작품...하하ㅏ하하하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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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윤기가 대답을 안해주니까 제가다 가슴이 아프네요ㅠㅠㅠ 여주가 안타까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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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애정결핍이라니ㅠㅠㅠㅠ여주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건가요ㅠㅠㅠ 지금 여주가 사랑하는 사람은 윤기인데, 정국이와의 관계는 어떻게 맺어나갈지ㅎㅎ 작가님 글은 항상 다음화가 기대되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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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흐엑 여주 그럼 안대여! 민윤기한테 당해봐서 힘든거 알면서도 제 삼자를 끼우다닝...흐엉 다음화다음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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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정국이랑 여주가 원래 저런사이였던건가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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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애정고ㅡㅕㄹ핍인 여주심리가진짜잘드러나는거같아오ㅠㅠㅠㅠ전애정결핍이아닌데도 알거같은 ㅠㅠㅠㅠㅠㅠ셋다 행복했좋겠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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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민윤기 이 나쁜놈ㅠㅠㅜㅜㅜㅠ 그런데 계속 이렇게 가다가 끝에 상처받는 사람이 정국이 일까봐 걱정되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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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와 진짜 윤기 나뻐 ㅠㅠ 한번쯤은 받아주지ㅠㅜㅠㅠ 정국이가 안식처가되는건가 여주도참힘들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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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뭐여...윤기는 좋아하는거야 아닌거야...확실히 해야디!!!!지금 여주가 한눈 팔쟈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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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여주 쩐다...미늉기도 쩔고...전정국이도...워후.......(죽은자는 말이없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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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기화입니다. 와.. 민윤기.. 알고보니 나쁜 남자였네요.. 역시 윤기는 한 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놓지 못 하는 그런 남자죠.. 우리 윤기ㅠㅠㅠㅠㅠㅠ 치명적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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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여주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윤기와 정국이는 이번화도 발리네요ㅠㅠㅠㅠㅠㅠ 여주의 이런 감정선 좋아요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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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끄응...ㅠㅠㅠㅠ 완전 좋아ㅠㅠㅠㅠㅠ 진짜 아 그냥 다 완벽해 정말로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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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ㅠㅠㅠㅠㅠㅠ왠지.앞으로 정국이가 찌통일 것 같아요ㅠㅠㅠ 윤기는 너무 섹시하네여 ㄷㄷ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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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 진짜 글 너무 치명적이네여ㅠ분위기 너ㅜㅁ 좋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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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사랑을 갈구하는 게 정도가 다르다 뿐이지 저 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게 없는 것 같아서 어쩐지 여주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화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국이가 저렇게 여주한테 넘어갈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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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진짜 분위기가 장난아닌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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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애정결핍이라니 ㅜㅜ 잘 읽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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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와 분위기ㅠㅠㅠㅠㅠㅠ쩔어요ㅠㅠㅠㅠ윤기가 여주맘좀 알아줬으면 좋겠아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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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6.172
작가님은 이런 분위기도 잘 쓰시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어떡하죠 너무 좋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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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와...여주 어쩜 사람을 이리도 잘홀릴까여...
대단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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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져ㄴ극....오마이갓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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