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주만에 보는 것 같네요 항상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일단 오늘 할 일은 암호닉 정리예요
지금까지 암호닉 신청을 해주신 분들은 총 144분이고 명단은
ㄱ
가락 거북이 고망맨 굥기요정 구름 그늘 기적 까꿍 꺄륵 꼬이 꾸뀨 뀨쨔
ㄴ
나무 노노놉 노란별 녹차 내이름
ㄷ
달 담요 더라이도 더쿠 도담이 독자 동상이몽 둥둥 땡이 뜨뚜
ㄹ
라임 라퓨잉 라꾸라꾸 레몬 레영 르래 리블리 릴비
ㅁ
마카롱이 만랍 몽시 무룩
ㅂ
바라보기 박듀 베가아이언 별빛물결 보담 본스 봄 봄바르다 봉여사 비비빅 빅스라퍼래비 빠나나우유 빠냐냐 빠숑 쀼쀼
ㅅ
사고망치 상상 생선 설렘 소다 소령 수달 수용 스트레칩 스티치 신셩 썸썸 씽씽
ㅇ
아이닌 아카 아카쨩 얄리얄루 양바 얼그레이 연두 엔총 오뉴월 오묘 오징어 요괴 우퓨 운동화 유다안 윤 워터프루프 원빈 음파 잉잉잉잉
ㅈ
자두랑복숭아 자몽 자몽(비회원) 자몽몽몽몽몽몽몽 자몽에이슬 자양동칠옥타브 잠만보 좋아서그레오 주주비 진수야축구하자 쪼꼬렛 쮸꾸
ㅊ
청모 청춘21 초록별 쵸차촐라
ㅋ
카라 켄디보이스 케이키 케케켄 코넛 코코 콘칩 콩들짝 콩쇼 콩쥐 콩XD 쿠조 키카이
ㅌ
태굴태굴 태태탱 택덫 택뷰 택징 토니
ㅍ
파란별 포도 포카칩 폴린 풋콩
ㅎ
햄찌 허니하니 혀기 혁몽 호로요이 화니 희잉
숫자
0329 0526 11월의 꿈 1110 1126 1205 138 2538
알파벳
boice1004 R랍유
이렇게예요 혹시나 명단에 없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자, 이렇게 간단히 할 말만 하고 가면 제가 너무 양심이 없겠죠..?
그래서 그동안 끄적거렸던 홍일점 썰들에 대해 몇 개 풀고 가려고 해요
1. 멤버별 한쨍 혼낼 때!
차학연 : 속상해하지도 말고 속상하게 하지도 마.
정택운 : 나는 네가 어디 가서 싫은 소리 듣는 거 싫어.
이재환 : 오빠는 너 혼내기 싫어. 앞으로도 화낼 일 없었으면 좋겠어.
김원식 : 내가 너 못 혼내는 거 알고 그러지, 쨍아.
이홍빈 : 잘못한 거 알면 됐어. 앞으로 안 하면 되는 거야.
한상혁 : 잘못했어, 안 했어?
2. 갑자기 봄총 삘 와서 끄적거리긴 했는데 본편에 넣기엔 애매하고 그렇다고 엎기엔 아까운 반빅스 봄총 (말투 오락가락 주의)
(1) 이재환
(간단한 상황 설명 : 체인드업 시리즈 중 하나로 팬싸 일화만 따로 모은 편에서 암호닉 온리로 넘어갔던 부분 근데 써놓고 보니까 역대급 봄총 떡밥으로 자주 언급될 것 같아 그냥 공개하는 썰 말투 독방 주의)
오늘 택봄도 택봄인데 켄봄이 개지림 6 l 빅스
4시간 전 (2015.11.19 21:53) l 조회 15 l 현재 3 l0
자리 배치 : 쨍 - 상혁 - 학연 - 홍빈 - 택운 - 원식 - 재환
팬싸 시작하고 1번인 팬부터 나와서 싸인을 받는데 1번일 때는 쨍이만 싸인을 하고 나머지는 기다리는 거잖아
재환이는 제일 많이 기다려야 되는 거고ㅇㅇ
근데 그게 심심했는지 재환이가 기다리면서 팬들이랑도 좀 놀다가 갑자기 마이크 들더니 멤버들 쪽 보면서 "여보~" 이랬어
근데 시선이 딱 봐도 쨍 쪽 보고 있었는데 쨍이는 싸인하느라 그걸 눈치 못 챘단 말이야
그래서 상혁이가 옆에서 쨍이한테 알려주니까 쨍이 상혁이한테 마이크 좀 대주라고 부탁하고 상혁이가 쨍이한테 마이크 대주니까 한쨍 계속 싸인하면서
"응 왜 자기야" 이랬다
쨍1 와 미친
쨍2 한쨍 요즘 왜 자꾸 끼 부리냐고
쨍3 미친듯한 관계변화.. (발림)
쨍4 한쨍이 그렇게 태연하게 받아치니까 재환이도 당황했음
글쓴쨍 여기서 관점 포인트는 한쨍 목소리가 존나 달달했다는 거. 근데 이재환 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말해서 존나 능력있는 남편같았음
L 쨍5 세상에 켄봄러 그냥 이자리에서 즉사해도 할 말 없다..
(2) 이홍빈
(간단한 상황설명 : 몰라 그냥 아픈 홍일점을 대하는 빅스가 보고 싶었나 봄 나도 이걸 왜 썼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 말투 그나마 정상)
너쨍이 한창 몸이 아파서 하루 걸러 열이 오르던 때가 있음
멤버들 다 걱정했는데 홍빈이는 신경 안 쓰는 척 하다가 멤버들 다 잘 때 몰래 너쨍 누워 있는 방에 들어 감
"넌 앓아 눕는 게 취미도 아니고 왜 이렇게 몸이 약해. 몸 안 좋으면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무대 못 한다니까."
자고 있는 너쨍이 못들을 거라 생각하고 조곤조곤 말하고 있는데 깊게 잠에 들지 않았던 너쨍이 잠에서 깸
물론 홍빈이는 눈치채지 못했음
"그러니까 아프지 말라고. 네가 아프면 괜히 기분이 이상하니까."
이러고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