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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월 - Talk to me




[방탄소년단/김남준] 연하랑 연애하는 법 14 | 인스티즈





"아니, 그니까 나는 지금 네가 왜 화내는지도 모르겠다니까?"



"그걸 모르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정말로?"



"진짜 택배 아저씬줄 알았다고. 농담 아니고."



"택배 아저씨인 줄 알았다는 게 더 위험하다는 걸 왜 몰라요?"





아. 짜증나.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았다.

나는 내 머리카락을 마구 헝클어뜨렸다.

너 역시도 이번에는 그냥 넘어갈 기세가 아니었다.

너는 아무런 표정없이 나를 내려보다 이내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떨궜다.





"다음에 이야기 해요. 나 지금은 선배랑 말 못할 거 같아."





네 말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쾅 하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다시 한 번 내 머리를 마구 헝클어뜨렸다.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이야.

정말인지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연하랑 연애하는 법

14


w. 복숭아 향기






오늘 하루의 시작은 평소랑 다를 게 전혀 없는 그런 평범한 것이었다.

나는 침대 위를 뒹굴거리다가 늦은 오전 시간에 눈을 떴고 조금 있으면 도착한다는 네 카톡과 택배 아저씨의 문자를 확인했다.

출발했다는 시간을 미루어봤을 때 네가 도착할 시간은 한 20분 정도 남아있었다.

샤워를 하고 나와도 충분한 그런 시간이었다.


여느때처럼 샤워를 마치고 로션까지 꼼꼼히 바르고 나자 띵동 하는 초인종 소리가 들려왔다.

아직 네가 오려면 10분 정도 시간이 남아있었다.

택배가 왔나보네. 나는 고개를 두리번거리다 의자 위에 걸려있는 박스티를 걸치고 현관 쪽으로 다가갔다.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말리며 문을 열었을 때 나는 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며 그대로 가만히 서있었다.


문 앞에는 택배 아저씨가 아닌 네가 서있었던 것이었다.




그래.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자는 거야.


내 옷차림을 본 너는 그 자리에서 불같이 화를 내며 미간을 찌푸렸다.

나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내 옷차림을 다시 한 번 살펴보았다.

속옷 위에 하얀 박스티. 문제 될 것이 전혀 없는 그런 옷차림이었다.

박스티는 긴팔이었으며 내 허벅지 반은 가리고도 남을 정도로 긴 그런 옷이었다.

말로만 박스티지 그냥 원피스나 다름 없는 그런 옷.

내가 잠옷으로 애용하는 옷이기도 했다.





'지금 그런 옷차림으로 문을 막 열어준 거에요?'

 


'택배 아저씬 줄 알았어. 미안.'



'택배 아저씨면 더 문제죠! 그러다가 큰 일 나면 어쩌려고!'



'이게 뭐. 그냥 잠옷인데. 문제될 거 하나도 없거든. 안에 속옷까지 다 입었고.'



'그 속옷이 다 비치니까 문제죠!'



'안비쳐. 내가 이 옷을 몇 년 동안 입었는데.'



'비쳐요. 지금도 선배 속옷 다 보이는 거 알아요?'



'변태.'



'선배!'






너는 계속해서 나에게 화를 냈고 처음에는 알았다 미안하다 말을 하던 나도 점점 짜증이 나 결국 목소리를 높혀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내가 진짜 막말로 속옷만 입고 문을 연 것도 아니고 옷 입을 거 다 입고 열어줬는데 왜? 뭐가?



'택배 아저씨라고 생각한 게 더 문제죠!'



네가 한 말 중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은 이것이었다.

택배 아저씨라고 생각하면 더 안된다는 건 무슨 말이지?


나는 머리를 다 말릴 생각도 하지 못하고 침대 위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몰라. 이따가 다시 연락을 하던지 하겠지.

그렇게 나는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다시 침대 위를 뒹굴거리며 그렇게 하루를 보냈었다.


그리고 그렇게 이틀이 지난 지금, 나중에 이야기 하자며 나가버린 너는 아직까지도 연락이 오지 않고 있었다.





-





"누나가 잘못했네."



"성이름이 잘못했네."






내 말을 들은 김태형과 정호석은 동시에 말을 내뱉었다.

그리고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자기들끼리 시시덕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그들을 향해 휴지 조각을 집어던졌다.


내가 잘못하긴 뭘 잘못해. 안그래도 지금 똥강아지한테 연락 안와서 기분 나빠 죽겠는데.


너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은지 벌써 3일째. 나는 지금 갑자기 그 날이 터졌는데 생리대가 없어 예민해진 여자들의 그 이상으로 한껏 예민해져 있는 상태였다.






"내가 뭐."



"누가봐도 누나가 잘못했지."



"그럼. 그럼."



"그니까 내가 뭘 잘못했냐고."






김태형은 어깨를 으쓱이며 돈가스 조각을 한 입 베어물었다.

저 칼로 그냥 저놈의 주둥아리를 썰어버릴까.

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돈가스 칼을 바라보다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아니지. 주인 잘못 만난 주둥아리는 또 뭔 죄야. 

그리고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니 그 이유는 들어보고 난 후에야 썰어버리던지 해야지, 지금 썰어버린다고 해서 나에게 좋을 것은 하나도 없었다.






"생각해봐."






정호석이 포크와 나이프를 가지런히 내려놓으며 입을 열었다.





"네가 김남준 집에 놀러간다고 해보자."



"안가는데?"



"간다고 가정을 해보자는 거지."



"..."



"근데 김남준이 속옷만 입고 문을 딱 열었어. 그럼 어때?"



"나 속옷만 입고 있던 거 아닌데..."



"닥치고 대답만 해봐."



"... 쟤가 왜 저러고 있나 싶겠지."



"근데 하는 말이 '옆집 사는 누나가 잠깐 들린다고 했는데 그 누나인줄 알았어. 미안.' 이라고 말을 한다면 어떨 거 같아?"



"미친 새끼."



"거봐!"



"상황이 다르잖아. 상황이."






뭔 비유가 저따구야.

나는 테이블 위에 숟가락을 탁 내려놓으며 정호석을 노려보았다.

정호석은 그런 나를 빤히 바라보다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내가 속옷만 입고 있었냐고. 난 옷도 다 입고 있었거든?"



"너 그 때 뭐 하고 있었다고?"



"샤워 다 하고 옷 입을 거 다 입고 그러고 문 열었다고."



"물기는?"



"닦았지!"



"정말로?"



"샤워하고 난 다음이니까 조금 덜 닦였을 수도..."



"그리고 위에 입은 옷은 무슨 색?"



"흰색."



"감 안오냐?"






...

그래. 비칠 수도 있다, 쳐.

근데 내가 보여주려고 그렇게 입은 것도 아니고 잠깐 얼굴만 보고 말 택배 기사 아저씬 줄 알고 문 열어준 거 라니까?

거기서 옆 집 사는 누나 이야기가 왜 나오는데?






"불특정 다수 말하는 거 아니야."



"뭐래..."



"세상 얼마나 흉흉한지 모르냐? 모든 택배 아저씨가 그런 건 아니지만 혹시 아냐고. 진짜 이상한 일 당했을지."



"야. 옷 때문에 그런 일을 당한다는 건..."



"조심 하라는 거지."



"내가 봐도 누나는 좀 조심 해야해."



"내가 뭐."



"무던한 거는 좋다 그래.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거는 없잖아. 게다가 김남준은 네가 뭘 하던 좋아 죽는다며. 그럼 더 걱정되는 게 당연하지."



"내 여친이 그렇게 나왔어도 난 뭐라 했다."



"넌 좀 닥쳐."



"틀린 말도 아닌데 왜 그래. 어쨌든 이번에는 네 잘못이야. 적어도 나랑 김태형이 봤을 때는."






김태형은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며 돈가스 조각을 한 번 더 베어물었다.

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창 밖을 바라보았다.


그런가...

내가 잘못한건가...






"이럴 시간에 연락이나 해보지 그래?"



"..."



"아까 남준이 형 어떤 여자애 노트 복사해주러 갔는데."



"개새끼야. 그걸 왜 이제 말해?"



"알고 있는 줄 알았지."







김태형 개새끼.

나는 얼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와버렸다.

그런 거는 재깍재깍 말을 해줘야지.


나는 겉옷을 제대로 입지도 못한 채로 마구 달리기 시작했다.

주머니 안에 있는 핸드폰은 아직도 아무런 진동 없이 잠잠했다.





-





복사하러 어디로 갔다는 거야...

그걸 물어보는 걸 깜빡했네.


나는 입술을 잘근거리며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도서관으로 갔나? 아니면 과사로 갔나? 아니, 너는 왜 네가 곱게 필기해놓은 노트를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신입생한테 복사를 해주겠다고 하는 건지...

안그래도 신입생 애들이 너 좋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는 걸 뻔히 잘 알고 있는데도 말이야.


망할 김태형은 전화를 받지도 않았다.

이거 일부러 이러는 거야, 지금.

나는 너를 찾으려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어디있지? 도서관이 아닌가? 과사로 가볼까? 너는 수업 끝나면 거의 도서관에 와있곤 했는데...


저 멀리서 낯이 익은 실루엣이 눈에 들어왔다.


너와 치렁치렁한 발레리나 치마를 입고 있는 이름 모를 신입생이었다.






"선배. 고마워요. 오늘 선배 아니었으면 진짜..."



"됐어. 그냥 복사만 해준 건데 뭘."



"다음에 제가 꼭 밥 한 번 살게요. 진짜 고마워요, 선배."



"안사줘도 괜찮아. 신입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선배. 번호 알려주실 수 있어요? 그럼 제가 커피라도 사드릴게요."






씨발. 씨발.


평소라면 잘 들리지도 않았을 대화 소리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잘 들리는 걸까.

나는 발을 동동 구르며 저 둘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지금 가서 내가 깽판을 쳐아 하는 걸까? 저 년은 너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정녕 모르고 지금 저렇게 들이대는 걸까?

너는 저 년이 지금 들이대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기는 한걸까?


눈치 챘다에 한 표.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너처럼 눈치 빠른 사람은 본 적이 없으니까.


어쨌든, 지금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너는 입꼬리를 살짝 말아올린 채로 저 씨발년을 가만히 내려보고 있었다.

아씨. 보조개 살짝 들어가는 저 표정. 저 표정에 신입생들이고 재학생들이고 죽어나는 건데.


그 때, 신입생을 가만히 바라보던 네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 내 쪽을 바라보았다.

눈 마주쳤나?

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벽 뒤로 숨어버렸다.

못봤겠지.

살짝 고개를 내밀어보니 너는 다시 신입생을 가만히 내려보고 있었다.

못봤나보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며 다시 한 번 내 입을 꽁꽁 틀어막았다.

눈치 없이 자꾸 나오는 숨소리 때문에 너와 저 씨발년의 대화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



"..."



"..."



"..."





젠장. 젠장.

뭐라는 거야...

나는 울상을 지으며 그 자리에 쪼그려 앉았다.

더이상 대화소리가 들려오지 않았다.

뭐라고 말한 거지. 숫자는 말한 것 같지 않았다. 그럼 번호는 알려주지 않은 건가.

핸드폰을 찍어준건가. 설마... 다른 사람에게 번호를 알려주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너였다.

그렇게 쉽게 번호를 줄리가 없었다. 뭐지. 뭐지.


잘 쓰지도 않는 머리를 굴려서 그런지 관자놀이가 지끈거려왔다.

하아...

나는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떨궜다. 그냥 내가 미안하다고 먼저 말 할걸 그랬나.

후회를 시작했을 때는 이미 늦은거라던데. 카톡으로라도 먼저 사과를 하던지 해야지.

나는 주머니 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카톡창을 열어 너에게 카톡을 보내려고 하는 그 때,





"선배."





내 머리 위에서 네 목소리가 들려왔다.

젠장.

아까 못 본게 아니었나보다.






-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요."



"... 딸꾹."






망했다.

이 상황에서 딸꾹질이라니.






"차가운 곳에 앉으면 안좋다고 몇 번을 말했는데."



"... 딸꾹."



"일어나요."







으응...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몸을 일으켰다.

오랜만이었다. 이렇게 너와 눈을 마주하는 건.

동아리실에 가도 너는 보이지 않았고 나도 네가 있을 도서관에는 굳이 오지 않았었으니까.


너는 그 날처럼 아무런 표정없이 나를 가만히 내려보았다.

입꼬리라도 올려주지. 나는 힐끔 너를 바라보다 고개를 푹 숙여버렸다.

아까 그 씨발년한테는 웃어주기라도 했으면서. 괜시리 서운한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올라왔다.





"왜 연락 안했어요?"



"너도... 딸꾹. 안, 딸꾹. 했잖아."



"난 선배 연락 기다린건데."



"나도 거든. ...딸꾹."






망할 딸꾹질.


내가 자꾸 고개를 숙이고 있는게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었다.

너는 허리를 숙이고는 두 손으로 내 양 볼을 그러쥐고 나와 눈을 마주쳐왔다.

나는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몰라 눈동자를 데록데록 굴리다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이내 너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나와 눈을 제대로 마주치고 나서야 너는 입꼬리를 살짝 말아올렸다.

평평했던 네 볼에 움푹 보조개가 살짝 들어갔다.






"나 왜 화났었는지 알았어요?"



"결론, 딸꾹. 적으로 너 변태 맞잖아."



"또 또 그런다."



"모든 사람이, 딸꾹. 너같은 줄 알아... 그, 딸꾹. 택배 아저씨, 딸꾹. 랑 나랑 몇 년을 봐, 딸꾹. 왔는데."



"얼굴 알고 있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거거든요."



"그 아저, 딸꾹. 씨 가정도 있거든."



"그래서 지금 선배가 잘했어요?"






... 아니. ...딸꾹.



망할 딸꾹질.

언제 멈출 생각인걸까.

내가 다시 고개를 숙이려하자 너는 내가 고개를 숙이지 못하도록 두 손에 살짝 힘을 주었다.

덕분에 내 입술이 양 볼 사이로 불퉁하게 튀어나와버렸다.

아. 지금 진짜 못생겼겠다.


나는 울상을 지으며 네 두 손목을 그러쥐었다.

너는 그런 나를 바라보며 푸스스 웃어보였다.





"잘했어요, 잘못했어요?"



"잘못, 딸꾹. 했어요..."



"딸꾹질 그만하고."



"나도 그, 딸꾹. 만하고 싶거든."



"진짜. 화도 못내게..."






너는 불퉁하니 나온 내 입술에 쪽쪽 입을 맞춰왔다.

여기 지금 학굔데...


나는 눈동자를 데록데록 굴리다 에라 모르겠다 라는 심정으로 눈을 감아버렸다.

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게 느껴졌다.

너는 지금 눈을 감고 있으려나, 뜨고 있으려나. 슬그머니 피어오르는 호기심에 살짝 눈을 떠보았다.


순간 두 눈을 내리깐 채로 나를 바라보는 네 눈과 눈이 마주쳤다.

나는 얼른 다시 두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아무런 움직임 없이 서로 맞대고 있던 두 입술이 조금씩 서로 맞물리기 시작했다.

잠시 동안 서로 탐하던 두 입술이 떨어지자 입술 사이에서 쪽 하는 다소 외설적이면서도 질척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얼굴을 붉히며 네 가슴팍에 이마를 기대왔다.

너는 뭐가 그리 좋은지 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내 머리를 쓸어내려주었다.





"선배."



"왜."



"딸꾹질 멈췄어요."






정말...

거짓말처럼 어느새 내 딸꾹질은 감쪽같이 멈춰버린 후였다.






그래서 아까 번호 줬어?



글쎄요. 어땠을 거 같아요?



빨리. 어? 알려줬어, 안알려줬어?



앞으로 문 그렇게 벌컥벌컥 열거에요, 안 열거에요?



너도 안열어준다.



그럼 나도 안알려줘요.



... 안 열거야.



안알려줬어요.



어?



안알려줬어요.



진짜지?



언제 내가 거짓말하는 거 봤어요?



한 번은 했겠지.



지금은 아니에요.



했다는 거네?



글쎄요.



망할 놈.



망할 놈이라뇨. 남자친구한테.



됐어. 나쁜 놈아.





-





'미안한데 나 여자친구 있는데.'



'네? 아, 아... 저... 그런 뜻으로 달라고 한 게 아니었는데...'



'아니었어? 아니었으면 미안.'



'아니에요... 괜찮아요...'



'정말 아무것도 안해줘도 괜찮아. 사실 아무것도 안해줘야 내가 더 고맙고.'



'...'



'내가 불편하거든.'



'네...'



'그냥 고맙다고 말한 걸로 퉁치자. 내 말 무슨 말인지 알지?'



'... 노트 복사해주신 거 정말 감사해요.'



'그래. 들어가봐.'






-





[방탄소년단/김남준] 연하랑 연애하는 법 14 | 인스티즈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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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남준이 화난 이유는 무엇인지 고르시오


1. 여주가 기다렸던 사람이 본인이 아니라 택배 아저씨여서


2. 그런 여주의 옷차림이 본인이 봤을 때 넘나 야시시하니 예뻐서


3. 근데 정작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이게 왜? 라고 되물어봐서


4. 택배 아저씨랑 여주가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사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껴서




이 중에 답이 있을까요...

아니. 있습니다. 있을 거에요. 있지 않을까요?


딱 돌아왔는데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전처럼 연재텀이 짧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암호닉은 이제 그만 받겠습니다. 다음에 받을게요!


오늘도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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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두둠칫이에여ㅠㅠㅠㅠㅠ댓글 달아놓고 이제야 봤네요ㅜㅜㅜㅠㅜ아진짜 남준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게 너무 잘 느껴져서 넘나 좋은 것입니다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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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달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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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작가님 단미에요ㅜㅜㅜㅜ 하ㅜㅜㅜㅜㅜ 연하남남준이....완전...오늘도 설레고 가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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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뜌입니다!!! 정답은 22222이기를 바라요ㅋㅋㅋㅋ 아나 이 커플 정말 너무 보기 좋아요ㅠㅠ 엉엉유ㅠ유ㅠㅠ 저도 이런 연애하고 싶은데... 실행불가... 일단 제가 여주같은 성격이 조금 비슷하지만 아니구 제일 큰 문제는 남주니같은 남자가 없어요...ㅋㅋㅋ 하튼 그래도 작가님 글에서 이렇게 대리만족하고 가요ㅎㅎ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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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161
솔직히 저렇게 거절해주는 남자친구 만나기 힘들다. 그래서 그런데 저런 성격 가진 남준이 1일 1가정... 보급 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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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쭈꾸미예요! 아 진짜 여주 딸꾹질하는 모습을 남준이는 얼마나 사랑스럽게 봤을까요8ㅅ8 내가 딸꾹질하면 돼지 멱따는 소리 같을텐데 하.... 오늘 모의고사 망하고 힐링하는 기분! 작가님 사랑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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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장창입니다 아 진짜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ㅜ아 진짜 달달하고 설레고ㅠㅜㅠㅠㅜㅠㅠㅠㅠ 자까님 글 정말 제 취향이에여...뭔가 무심함속 달달함이 있다고 해야되나 쨌든 진짜 좋아여ㅠㅠㅜㅠㅠ 다음편도 빨리 보고싶어여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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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씽씽이에요!답은...2번인가요....?(궁금궁금)하 남주니...그냥 항상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깁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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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에그타르트에요! ㅠㅠㅠㅠ 넘나 설레여 진짜......ㅠㅠㅠㅠㅠㅠ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주가 야시시하니 예쁘게 무방비하게 나와서?? 그리고 정작 본인은 아무 경계도 없고 무던해서!! 인 거 같아요!! 꼽아보자면 2번이랑 3번인거 같네욯ㅎㅎㅎㅎ 그리고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제가 작가님 글에 다는 댓글에는 이렇게 말을 하지만 실제로는 여주와 성격이 좀 비슷해서....진짜 무던하기도 하고 쑥스러움을 타서이기도 한데 쨌든 여주 성격이랑 비슷해서 더 몰입도 되고 설레는 거 같아요ㅠㅠ 새삼 작가님 돌아오신 게 넘나 좋네요!! 느리게 오셔도 좋으니 앞으로도 쭉 꾸준히 찾아와주세요!! 재밌게 읽고 갑니당 작가님 힘내세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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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0123이에요!! 입맞춤에 설레버럈... 오늘도 예쁜 글 감사합니다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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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니체입ㄷ니당!!글 읽는데 오잉??남준이ㅏ가 잘 이해가 가지않앗는데 호석이와 태형이의 예시로 단박에 이해가 갓어요....!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ㄴ만햇네여...연인에게 일어날만한 상황을 잘 표현해준신것같아여ㅠㅠㅠㅠ오늘도 정말 재밌게 잘읽고갑니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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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0.142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난이유가 뭐ㅓ저리 발리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픂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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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ㅠ 으앙 ㅠㅠㅠ둘이 너무 달달하고ㅜㅠ 왜 싸워도 달달하죠ㅠㅠㅠ 낮누 발리는것 ㅠㅠㅠㅠㅠ 답은 저거 다일것같네요 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사랑해ㅐ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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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스티치 에요! 아 내 낮누ㅜㅜ 작가님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둘이 너무 달달해서 좋아욯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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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여우비
감사합니다 작가님 제가 진짜 아슬아슬하게 암호닉 신청을 해서 조마조마했었는데 태평양같은 마음으로 받아주셨군요... 흐엉 보는 내내 너무 달달해서 혼자서 몸부림쳤어요ㅋㅋㅋㅋ 남준이 너무 좋자나여ㅠ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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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제가 보기에는 정답이 1234인것 같네요 정답 맞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질투하는 남준이도 귀여고 여주도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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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호두마루예요 ㅎㅎ
전 왜 일번이 더 설렐까요 ㅎ 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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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박력꾹이에요 ㅠㅠㅠㅠ 진짜 김남준 철벽 진짜 바람직하다 남준이 너무 바람직해 전체적으로 ㅠㅠㅠㅠ 거기다 화난 이유... 넘나 복합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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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자몽에이드입니다.어 답은 다! 너무 달달하고 설레요ㅠㅠㅠ 딸꾹질 하는 것도 귀엽고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건 답답하지만 그래도 귀여운 우리의 여주.이렇게 화해해서 다행이네요.눈치 빨라서 쳐 내는 거 멋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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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남준이 같은 남자 또 없겠죠 이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인1남준이 답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읽을때마다 남준이랑 여주랑 넘 달달해서 좋아요ㅠㅠ남준이가 여주 쳐다볼때 꿀떨어지는것처럼 보는것도 상상되고ㅠㅠ암튼 글읽을때마다 두근두근 설레고 좋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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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7.194
단아한사과!! 정답은 1234 전부다!!!!!!!!!!!!! 오늘도 연하남 남준이에게 설래고 갑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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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범블비
남준이 너무 치명적이에요ㅠㅜㅜㅜㅠ남준아ㅜㅠ그냥 남준이 이즈 뭔들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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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비비빅이에요! 이번에는 여주가 좀 무뎠던 것 같네요ㅋㅋㅋㅋ이유가 2,3에 남준이는 1,2도 한번쯤 생각했을 것 같기도 하고 걱정에 질투같은 다정한 말들도 좋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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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보라도리 입니다 1번이옄ㅋㅋㅋㅋ
뭔가 남쥬니라면 1번..ㅎㅎㅎㅎ
넘재밋구..설렝ᆢ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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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4.161
1029
애들비유가 더웃겨욬ㅋㅋㅋㅋㅋ 속옷만입고있는남준이가 옆집누난줄알곸ㅋㅋㅋㅋㅋㅌ 으읽 그리고 여주 딸국질 넘나 귀여우어ㅛ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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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0.242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 입니다! 아진짜 왜 세상엔 저런 남자친구가 없는걸가요ㅠㅠㅠㅠㅠ작가님 글 보다가 사회부적응자 될거가타요ㅠㅠㅠㅠㅠㅠ남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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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솜사탕 / 오늘도 여지없이 이 커플은 달달해요...질투하고 걱정되서 달려나온 여주도 그런 여주한테 한껏 다정해지는 남준이도...오늘도 대리만족 하고갑니다...오늘도 글로 연애를 배우고 갑니다....♥(딸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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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꺄ㅑ너무좋아야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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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정답2!!!다좋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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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33333 하 작가님 너무설레요 저녹을거같아여 제가 암호닉에없네요ㅠㅠㅠㅠ [쩡구기윤기]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보고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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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향기
쩡구기윤기 있어요! 네번째 줄 보시면 될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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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첼리에요ㅜㅜㅜㅜㅜㅜ오늘도 넘나 설레는 남준이..저런 바람직한 남자를 만나야하는데 말입니다, 오늘 본 모의고사 성적가지고는 땅끝마을 캠퍼스에 가야할것같아요ㅎㅎㅎ...아니야ㅜㅜㅜㅜ할 수 있어 서울에서 덕질해야하니까여 ..그리고! 답은 1번입니다 1번 물론 네개 다 복수정답 처리될것같습니다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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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빠밤입니다ㅠㅜㅠㅜ싸우고화해하는것도어쩜 이렇게남준이스러울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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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마늘이에요! 딱 들어왔는데 연하 남준이가 있어서 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요ㅠㅠㅠㅠ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는데 이번엔 싸우고 나서의 이야기...! 남준이 진짜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ㅠㅠㅠ 진짜 저런 이유로 싸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남준이는... 화해도 참 예쁘게 하고 달달함이 넘쳐흐르니 완벽해요 완벽해!!! 오늘도 왕창 설레고 갑니다 작가님 굿나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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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무리에요 작가님! 남준이가 삐진 이유가 넘나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저 4개 중 어느 것 하여도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남준이가 여주를 내려다보고 그런 게 너무 설레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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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비림]이에요! 답은 1,2,3 입니다! 진짜 둘이 너무 달달한거아니에요? 진짜 남준이같은 후배있으면 사귑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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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쵸코두부에요~~! 제생각엔 정답은 이잉번! 이 아닐까요? 저 이상한 사람은 아니에여...... ;ㅅ; 근데 제가 약간 그래요....ㅎ 무방비하고.... 그래서 남준이 같은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크음... 대리 설렘당하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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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6.218
꾸쮸뿌쮸에요! ㅇ느로 진짜 남준이한테 장난없이 설레네요 연하 별로 안좋아했는데 저런 연하라면 두팔벌려 환열하다못해 레드카펫이라도 깔아줘야할판이에요 진짜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도 설레고갑니다 작가님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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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헉 꿀맛이에염 헐헐헐헐헐헐 세상에 남준이 같은 남자 없을까요 아.. 내가 루팡해 오고 싶다.. 오늘 하루종일 우울했는데 자까님 글 보고 괜찮아진거같아요 김사합니다 자까님 내일두 낼모레두 모두다 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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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88
컨태
으잉ㅇㅠㅠㅠㅠㅠㅠㅠㅠ 남준아ㅏ!!
발림포인트어디죠??ㅠㅠㅠㅠㅠㅠ 그냥.. 좋아..남준아ㅏㅜㅠㅠㅠ 으윽구ㅜ... 글읽는동안 계속 설레고 계속 앓았네요.. 진짜 앓다죽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사랑합니다♥
그리고 답은 1234 다인것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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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2.71
소진이에여! 아무래도 모두 포함인 것 같은데.. 에이 남준이 혼내는거 왜그리 섹시하죠? 하 너란 남자 모든게 섹시한 남자 아 좋잖아ㅜㅜㅜㅡ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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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하ㅠㅠ달아요ㅠㅠ브금도ㅠㅠㅠ딱 다읽으니끝낫네여ㅠ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아ㅠㅠ너가 날 설레게해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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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민윤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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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남준이가 화난 이유는 4개 다..?ㅎㅎ..
사실 저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ㅓㄹ껄..
호석이가 비유해줄때도 그건다르지않나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좀 그럼것도같고..너무 달달하게 화해해서 괜히 더..ㅂㄷㅂ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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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정답: 1-4번 순서대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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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 오늘도 참 심장이 도키도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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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춍춍입니다!! 작가님 진짜 사랑하는거 아시져...?ㅎ...연하는 진짜ㅠㅠ제 인생작입니다ㅠㅠ퓨ㅠㅜㅠㅠㅠ넘나 좋네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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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하 연하 남준이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 진짜 ㅜㅜㅜㅜㅜㅜㅜ 저런 남자친구 없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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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퍼플 다 정답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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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9.25
준준입니다! 정답은 바로 1234 모두요..ㅎㅎㅎ 오늘도 남준이는 넘나 설레구요... 하ㅠㅠㅠㅠ 막 싸우는 데도 좋고 그러냐ㅠㅠㅠㅠ 마지막에 철벽도 짱짱 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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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남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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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오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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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3.104
민슈프림입니다 정답은 모두다일듯 싶네요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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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구름입니다!!!아니 남준이가 왜 화났는지 알것같은데 여주가 잘못했넼ㅋㅋㅋㅋㅋ이런 마인드를 가지고있는 저는 남자인가봅니다. 근데 뭔가 김남준 성격에 일부러 연락 안한것 같고 막 그러네옄ㅋㅋ 이런 밀당쟁이 안그런것 같으면서도 혼자 밀당이란 밀당은 다한다죸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ㅋ..아니 뽀뽀 한거 완전 설레여 키큰 남준이와 키 작은 여주라니ㅠㅠㅠㅠㅠ 넘나 잘어울리는것ㅠㅠㅠㅠ 오늘도 폭풍 대리설렘 느끼고 갑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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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1.155
정꾸기냥 왔어요! 오늘도 설레줍니다ㅜㅜ 자까님 제가 마니 싸랑하는거 아시죠? 찡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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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시에예요! 우리 연하 사람 설레게 하는 덴 뭐 있죠 퓨ㅠㅠㅠㅠㅠㅠ 뽀뽀한 것도 너무 예쁘고 ㅠㅠ 개인적으로 화난 이유는 네 개 다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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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혱짱이에요! 저는 아직도 여주가 잘못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체 왜져8ㅅ8 하지만 애들이 잘못했다고 말했으니까 여주가 잘못했네! 그나저나 딸꾹질하는 여주 너무 귀여워요... 딸꾹질하는 여주 바라보는 남준이는 또 왜이렇게 설레는지 나대지마 심장아... 니 얘기 아냐 임마... 남준이 보조개 으악!!!!!!! (지구폭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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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에이취예요 정답은 넷다 아닐까요 하하하하ㅏ하아하하핳하ㅏ하하 밤에 보는 연하남은 언제나 옳아요 시간이 부족해서 허덕이는 와중에도 연하남은 항상 기다리다 꼭꼭 보러와요 감사해요 자까님 글 써주셔서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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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감자오빠에요♥
와 완전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 저질문의 답은 다인거같은디 ㅋㅋㅋ 저만 그런 생각이드는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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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0.52
다다눌이에요! 아 이런 달달한 다툼 너무 좋아요오오...ㅠㅠㅜㅜ 늘 기분좋게 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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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제가 생각했을때 남준이가 실제로 대학생활을 한다면 딱 저럴것같아요ㅠㅠㅠㅠ완전 취적...!ㅜㅠㅠㅠㅠ작가님 글 진짜 항상 잘 읽고있어요!!!다음번에는 꼭 암호닉 할게요!!!이번에 신청받을땐 비회원이어서ㅠㅠㅜㅜㅜ아무튼 사랑함다 잘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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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청퍼더예요 답은 1,2,3,4아닌가요 ㅋㅋㅋㅋ진짜 이번엔 넘준이 마음넘나이해된다 ㅠㅠㅠㅠㅠ남준이가진짜 여주 좋아하는거 너무 잘느껴지는(입틀막)철벽도 설레고요 ㅠㅠㅠㅠㅠ그래도 빨리 화해해서 다행ㅠㅠㅠㅠㅠ역시나 연하남준이썰은 너무좋은것 ㅠㅠㅠㅠ잘보고가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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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워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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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1234전부~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김남준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왜다들연애해..나만빼고...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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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청보리청이에요 ! ㅎㅎㅎ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연하남남준이는 항상 설레네요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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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남준이가 너무 설렙니다ㅜㅠㅠㅠㅜㅠ진짜 연하가 저렇게 연상같나도 되나여ㅜㅜㅜ잘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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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ㅠㅠㅠㅠㅠㅠㅠㅠ허ㅓ어ㅓㅓㅇ ㅠㅠㅠㅠㅠ말도안되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몬슈가]입니다 ㅠㅠㅠㅠ다시신청할게요 ㅠㅠㅠㅠㅠ되나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힐링글 작가님 ㅠㅠㅠ오셨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진짜 연하남 이거 ㅠㅠㅠㅠㅠㅠ얼마나 생각나고 또 났는지 모르실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다시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댜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ㅠ연하남 남준이 다시 볼수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ㅠㅠ진짜 ㅠㅠㅠ천천히 오셔요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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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9.101
헉 저 이글계속 봐왔눈데 암호닉신청을 한것같았눈데...없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ㅜㅜㅜㅜㅜㅜㅜ이 글은 더이상신청받지않는건가욥...ㅜㅠㅠㅠ흡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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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김남준ㅠㅠㅠㅠㅠ벤츠남ㅠㅠㅠㅜ핵설레요 어어너어어어어엉ㅇㅇ엉 남준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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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5.222
종이심장

ㅋㅋㅋ여주 딸꾹질하는 거 넘나 귀여워여ㅠㅠㅠㅠ 콩깍지도 있는 남주니는 얼마나 귀여웠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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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식빵입니다ㅎ 암호닉들 사이에 있는 제 암호닉을 보며♥ 흐뭇하게 웃으며 댓남기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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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자주 들어오지 못 해 암호닉을 다시 신청하지 못 한 저를 원망해야 될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아쉽고 그러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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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미역이에요! 걱정해 주는 것 조차 설레는데 화해하는 장면도 너무 설레네요ㅠㅠ 이번 편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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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7.210
다비듀예옇ㅎㅎ 정답은 전부다인거같은데여 남쥬니 화내는게왤케좋지ㅎㅎㅎㅎ 막 진짜좋아하는구나 느끼게해주는거가타여 하여튼 똥깡아지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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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뭐야....다퉈도 기엽쟈나....ㅠㅠㅠㅠㅠ진짜ㅠㅠㅜㅠㅜ남주니가 정말 좋아한다는게 느껴진다ㅠㅠㅠㅠ부럽...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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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7.85
응.....결론은 남준이는 사랑둥이지?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너무 아으ㅓ우아ㅜ우ㅜㅜㅜㅜㅜ좋아요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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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짐짐입니다아 저런걸로 화내고 귀엽고 그러네요..이유는 1234 전부 해당아닌가요?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2번이 제일 좋네요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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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쟈몽이에요! ㅠㅠ오늘도 남준이의 말투에 설레고가요.. 철벽 치는모습도 저리 멋있는지 .. 크 잘보고갑니다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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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휘휘에요!!!! 여주가 잘못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준이 화내는것도 넘나 설레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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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허허허 남준이가 화가 날만 했군요ㅎㅎㅎ 그렇지만 화난 남준이도 세쿠시해ㅎㅎㅎ 간만에 태태와 호시기가 옳은 말씀으로 여주가 저렇게 귀엽게 해주다니요ㅎㅎㅎ 좋네요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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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허니귤이에오ㅠㅠㅠㅠㅠㅠㅠㅍ진짜 남준이 넘나 설레는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심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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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제가 남준이었어도
저렇게 귀엽게 딸꾹질을 해대는데
어떻게 화를 낼까요ㅋㅋㅋㅋ
제가 남준이었어도 화는 못냈을거에여
글쎄요....제가 남준이가 아니라서 남준이가
왜 화를 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2번이 아닐까요? 자신이 봤을때도 예쁜데
택배아저씨도 예쁘다고 생각했을거아녜요
그렇게 생각을 해서 화가난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
남준이는 기승전 다정남이니까요...헤헿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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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희망이♥입니다!! 남준이가 화난 이유는 ㅂ번부터 4번까지 다 포함되지않을까요...ㅎㅎ 읽는 내가 다 우리 여주가 너무 무던해서 속이 타버렸다는 ㅋㅋㅋㅋ 그 와중에 남준이 안 싸울라고 배려하는거 좋아 진짜 저런 남자 별로 없는데ㅠㅠ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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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사이다입니다!
새벽에 읽으니까 진쩌 더설레요ㅜㅠㅠㅜㅠ
미쳐진짜ㅜㅠㅜㅠㅠ 김남준너무좋어ㅠㅠㅠㅠ
김남준을 찬양하라... 조 보조개렁 미소에 남아 나질 않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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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상큼쓰]로 암호닉 신청이요 ㅜㅜㅜㅜㅜㅜ아이고 너무 좋아요ㅜㅠㅠㅠㅜㅜㅜ 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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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복동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 ㄴ남준아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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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아김남주뉴ㅜㅜㅜ겁나좋아ㅜㅜㅜ지니주ㅜㅜㅜㅜㅜㅡ질투하는것도구ㅡ여부ㅜㅜㅜㅜ근데.남자친구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될지도 아이고ㅜ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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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정말 이거 넘나 설레는... 남준이 같은 연하는 없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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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쀼입니다!김남준 진짜ㅠㅠㅠㅠㅠㅠ여쥬가 잘못했네 김남준같은 사람 없습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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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남준아..............넘나 설레요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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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 진짜ㅠㅠㅠ 너무 좋은거 아니에요ㅠㅠ 화내도 멋있고 화가 풀려도 멋있꼬ㅠㅠㅠ 너란 남자 진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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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역시 2번 3번이 아닐까여....?ㅋㅋㅋㅋㅋ김낮누는 변태니까...(근본X 논리X)ㅋㅋㅋ여주가 너무 무방비한 상태로 섹시해서? 이게 정답이겠네여 그리고 걱정하는 마음도 플러스?ㅋㅋㅋㅋㅋㅋㅋ근데 김낮누 진짜 철저하게 철벽친다.....와..멋져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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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남주나ㅠㅠㅠㅠ 정말 하아아잉익!!!
김남준 나랑 결혼하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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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밖에 사람이 기다리는데 우째ㅠㅠㅠ
옷도입고있었눈데 살짝 그렇지만 걱정해주는거라면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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