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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12 | 인스티즈

남자친구가 철벽을 쳐요  w. 채셔
12. 우리의 공간은 얼어버렸다, 겨울의 키스처럼




며칠째 꼬맹이가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파서 그런 건지, 내가 부러 피한다는 것을 알아채버린 건지 그 며칠간 우리 사이에 엄청난 공간이 생겨버렸다. 집에 들어갈 때마다 겨울인 것처럼, 냉기가 돌았다. 분명 둘이 살고 있는 집인데, 혼자 사는 것보다 더한 고독감이 집을 감싸고 있었다. 덕분에 요즘은, 그 냉기 섞인 공간에 들어서지도 못하고 좁은 작업실에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우울의 연속이었으나, 견뎌내야 했다. 월권임을 알았기에, 꼬맹이가 아파 울면서 끙끙대는 것을 보고도 집을 나왔다. 아프면 지 혼자 병원이라도 가겠지, 하고 매몰차게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집을 나온 날들 동안 한 것이라곤 꼬맹이 걱정 밖에는 없는 것 같다. 심지어는 여자와의 데이트 와중에도 한참을 약국만 쳐다보고 있었으니까.





"윤기 씨."
"……."
"윤기 씨!"
"…아, 네."





죄송해요. 또 여자의 얘기를 놓치고 말았다. 여자는 내 손을 꼭 잡고, 얼굴을 살폈다. 어디 아파요? 요즘 통 안색이 안 좋아요. 여자의 걱정에 애써 미소를 지으며 아니라고 답했다. 또 여자를 앞에 두고, 꼬맹이 생각을 하고 만다. 여자는 이제 내 연인이니 상처를 주지 말자고 생각하면서도 왜 항상 끝은 여자에게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걸까. 억지로 손을 들어올려 여자의 머리를 몇 번 쓰다듬었다. 이건… 나답지 못했다. 나답지 못한 연애였다. 연인 하나 책임지지 못할 정도로 약한 사람은 아니었는데. 숨을 가다듬고, 여자의 손을 다시 잡고 걸었다. 여자의 꽃을 보고 싶다는 말에 나온 데이트니, 충분히 그 요구에 맞춰줘야 했다.




"윤기 씨, 같이 사진 찍을래요?"
"아, 그럴까요."




여자의 제안에, 지나가는 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하고 여자 옆에 섰다. 다정하게 여자의 어깨를 감싸고 카메라를 쳐다보았다. 어, 남자 분 웃으세요. 남자의 말에 나는 뒷머리를긁적였다. …안 웃고 있었나, 내가. 나는 입 꼬리를 끌어 올렸다. 하나, 둘, 셋. 찍습니다. 남자의 말에 최대한 미소를 지으며 여자에게 밀착한 채로 포즈를 지었다. 남자에게 핸드폰을 받아들었다. 감사하다고 꾸벅 인사를 하고, 여자와 사진을 확인하려는 순간, 벨 소리가 크게 울리면서 전화가 왔다. 대놓고 꼬맹이, 라고 뜨는 화면에 여자의 눈치를 보며 서둘러 종료 버튼을 눌렀다. 여자는 그 순간, 눈치를 챈 듯 했다. 꼬맹이가, 내 마음을 물고 놓아주지 않는 존재라는 것을.




"죄송해요."




웃으며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으려는데, 다시금 전화가 왔다. 이번에는 모르는 번호였다. 꼬맹이겠거니 하고, 다시 종료 버튼을 눌렀다. 한 번 걸려온 전화는 끝까지 내 주머니에서 진동하며 받을 때까지 물고 늘어졌다. 나는 결국 인상을 찌푸리며 전원을 껐다.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는 생각은 무심코 들었으나, 지금은 여자와의 데이트에 집중해야 했다. 그게 내 연인에게의… 예의였다.




여자와 손을 잡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꽃길을 함께 걸었다. 꽃길의 끝까지에 꽃 빼고는 볼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며 허무해하던 여자는, 내 손을 이끌고 식당으로 들어섰다. 제가 밤새 찾아봤다며, 나와 꼭 한 번 이 식당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고 하던 여자는 고백과 다름 없는 말을 하며 부끄러워 했다. 나는 다정하게 웃어보이며 적당히 센스 있게 대답해주었다. 오늘 먹어보네요, 맛있을 것 같아요. 여자는 지나가던 종업원을 불러 갖가지 음식을 주문했다. …모든 데이트 코스를 찾아본 모양이었다. 사실 이 꽃길도 여자의 추천지였기 때문에 괜히 미안한 마음이 삐죽 흘러나왔다. 꼼꼼히 주문을 한 여자는 물과 수저를 세팅해주었다. 여자는, 꼬맹이와 정말 정반대의 여자였다. 우리 꼬맹이는 안 챙겨주면 아무것도 못할 텐데.




"윤기 씨, 아까 사진 보여주세요."
"아…, 사진. 잠깐만요."




여자의 말에 핸드폰을 다시 꺼내들었다. 전원을 켜지기를 기다리며 여자에게 간간히 웃어주었다. 마침내 전원이 켜지자마자 알림이 울려댔다. 전부 부재중 전화와, 전화를 받지 못해 오는 문자들이었다. 징하게 울려대는 폰을 보며 여자는 당황한 듯 웃었고, 나 또한 민망하게 핸드폰을 숨겨야 했다. 진동이 끝났을 때, 나는 부재중 전화 목록을 확인했다. 단 한 번의 꼬맹이로부터 걸려온 전화가 있었고, 그리고 나머지 스무 통 남짓은 모르는 번호였다. 사진을 확인하려는데, 이번에는 지민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오늘따라 전화가 왜 이렇게 오는 건지 인상을 살짝 찌푸리자, 여자는 '받으세요, 윤기 씨.'하고 웃어보였다. 지민의 번호니, 작업에 대한 문제로 전화가 걸려오는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나는 '실례할게요.'하고 통화 버튼을 눌렀다. 누르자마자 들려오는 것은 시끄러운 소음과 함께, 지민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형, 왜 이제 전화 받아요!"
"왜, 나 데이트 중……."
"여주 씨, 병원 실려 왔어요."




지민의 말을 듣자마자 나는 벌떡 일어섰다. 여자는 내 반응에 당황해 '윤기 씨…?'하고 내 이름을 불렀고, 나는……. 여주 씨, 영양실조에 독감에…. 지금 사람 꼴 아니에요, 열 39도까지 올라가서 지금 해열한다고 약 넣고…. 지민은 상황을 일러주었다. 꼬맹이가 울면서 아프다고, 죽을 것 같다고 하던 장면이 오버랩됨과 동시에 음식이 나왔다. 먹음직스러운 2인분의 음식. 나는 입술을 깨물고, 주먹을 쥐었다. 죄송……, 죄송…해요. 혼이 나간 사람처럼 여자에게 짧게 미안하다고 하고는 서둘러 뒤돌았다. 여자가 다시 '윤기 씨!'하고 크게 불렀지만, 들리지 않았다. 급하게 식당을 빠져나가려는데, 나를 따라 뛰쳐나온 여자가 내 손목을 붙잡았다.




"죄송… 해요, 급하게 일이……."
"…안 가시면… 안 돼요?"




다급하게 나를 붙잡은 손목이 떨리고 있었다. 여자는 울먹이고 있었지만, 나는 차마 여자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보고 있어도, 여자는 보이지 않았다. 나는 침을 삼키고 숨을 정리한 뒤에 고개를 꾸벅 숙였다. 죄송합니다, 우연 씨. 나는 여자의 손목을 떼어내고, 뒤돌 틈도 없이 빠르게 식당을 빠져나갔다. 꼬맹이가… 아픈 걸 분명히 알고 있었는데. 급하게 차에 시동을 걸고, 엑셀을 밟았다.





'아저씨, 나……. 나, 아파….'
'나한테 아프다 하지 말고, 병원 가.'
'나 진짜 아파….'




형, 여기 **대학교 병원에 응급실이니까 빨리 와요. 나는 손톱을 잘근잘근 깨물었다. 정말… 뒤돌 틈이, 없었다.









덧붙임

오늘도 암호닉 정리를 하지 못해써오...
시험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지오...
정말 다음 화에는 암호닉 정리를 꼭 하겠다 다짐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찌통은 두 회 정도 지속될 것 같네오.
조금만 참으세오 이삐들...
제가 이 커플 이뤄지고 난 뒤에는 작정하고 쓸 겁니다
엉엉
넘나 이뤄지기 힘든 커플인 것
오늘도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태태 신분상승 글 초록글 고맙습니다
열심히 글 쓸게요 넘나 과분한 것... 제 필력 넘나 부끄럽네요
초록글에 있을 필력이 아니라.. 엉엉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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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망떼
윤기너무나빴어요ㅠㅠㅠㅠ여주가얼마나몸이나마음이나아팠을까요ㅠㅠㅠㅠㅠㅠ찌통그만하고 빨리행복하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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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라온하제에요ㅜㅜㅜㅜㅜ헐...어떡해ㅜㅜㅜ찌통 넘나힘듭니다ㄷㆍㅜㅜ얼른달려가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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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허류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아프다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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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미역이에요! 전화가 계속 오는게 불안했는데 결국ㅠㅠㅠㅠㅠ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게다가 같이 데이트 하신 여자분도 너무 안됐고...ㅠㅠ어쨌든 이번편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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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태쁘❤예요! 윤기가 이제 허튼 생각을 접게되겠네요... 꼬맹이 괜찮아야 하는데ㅠㅠㅠ데이트 해주시는 여자분도 정말 착한 사람이었는데 안타깝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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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몬리언이에요 ㅠㅠ라라ㅏ하아가루ㅜ라ㅏ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래 얼른 가야지 윤기야 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실려갔다니 ㅜㅜㅠㅜㅜㅜ큰일났네요 ㅠ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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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아아.. 이번기회에 윤기는 마음이나 정리해라..ㅜㅠㅠ 그렇게 걱정하면서 왜 행동은 달라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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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상큼쓰입니다 아이고ㅜㅜㅜㅜㅜㅜ 우리 윤기 ㅜㅠㅠㅜㅜㅜ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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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7.26
민투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늘따라 왜이리아련하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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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빵이예요ㅠㅠㅠ윤기야!!!ㅠㅠㅠ그러게 그냥ㅠㅠㅠㅠㅠ둘 다 아휴...행벅해져라 진짜ㅠㅠㅠㅠ브금도 너무 글에 잘어울리고 좋네요ㅠㅠㅠㅠㅠ아요ㅠㅠㅠㅠㅠㅠ정말 잘보고갑니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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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철별이입니다 윤기가 정말 제대로 행동해줬으몀 좋겠어요 상처만 주는 행동말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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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
삐요에요!
이번편을 통해서 윤기가 본인이 여주를 좋아한다는걸 확실히 자각할 수 있게 됐겠죠...?자각하고 있을꺼에요 분명!!진짜 이제 제발 둘이 서로 마음 다 아니까 그냥 솔직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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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음향입니다 윤기야...ㅜㅠㅠㅠㅠㅠ 어떤 입장에서 봐도 오늘은 너가 나쁜놈이다ㅠㅠㅍㅍ퓨ㅜㅜㅠㅠㅠㅠ 아픈 여자를 두고 나오고 같이 데이트하던 여자를 혼자 두고 나오고ㅠㅠ퓨ㅜㅜㅠㅠㅠㅠㅠ 그러면 안대ㅜ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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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91
박침침
헐 꼬맹ㅇ.ㅣ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앙아ㅏㅠㅠㅠㅠㅠㅠㅠ
민윤기를 고소합니다ㅠㅠㅠㅠㅠ이 ㄴ,ㅏ쁜남자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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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6.8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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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릴리아 입니다
꼬맹이가 많이 아프다니요ㅠㅠㅠ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ㅠㅠㅠㅠ 응급실에 실려갔다니 이렇게 바로 달려갈 거면서 왜 마음을 그렇게 감추고 아파하니 윤기야ㅠㅠㅠ 둘이 얼른 행쇼했으면ㅠㅠ 다들 몸이고 마음이고 아프지 말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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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연꽃이어요! 아니ㅠ 민윤기 진짜 ㅡ렇게 걱정할거면서 왜 그러냐ㅠㅠ 여주 힘내라!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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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190
니베아파차립밤입니다 으아ㅜㅜㅜㅜㅜㅜ 왜 이날따라 전화도 안받고ㅜㅜㅠㅠㅠㅠ 찌통글 넘나좋아하지만 빨리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하다는 걸 알고 알콩달콩 지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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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천상여자입니다! 오랜만이네요ㅠㅠㅠ 시험공부..넘나 힘든것..그렇죠...? ㅠㅠㅠㅠ아니근데ㅠㅠㅠㅠㅠㅠ여기가 더 힘드네요ㅠㅠㅠ여주야ㅠㅠ아프지마로라...ㅠㅠ윤기야ㅠㅠㅠ미워할수도없고진짜ㅠㅠㅠ유어어어ㅝㅓ찌통..얼른 이뤄지길바래야겠네요. 여주한테 안절부절못하는 윤기도 보고싶고..달달한 두사람도 보고싶고 그렇습니당 다음편 기다리고이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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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아...진짜ㅠㅜㅜㅠ마음이 너무 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나빳어ㅠㅠㅠㅠ내가 후회한다햇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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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와....저 [민이]로신청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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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복동
윤기 나쁜남자야!!! 여주도 울리고 우연씨도 울리고ㅠㅠㅠㅠㅠㅠ 왜 전화 안받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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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방금 암호닉 신청하고 온 맴매때찌입니다!!! 저는 암호닉 안받아주시는 줄 알았는데 방금 어떤 분 답댓에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 하셔서 잽싸게 신청하고 와써요ㅎㅎㅎㅎ다음편 기대할게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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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망고에요!!!!진짜 윤기야 그러게 왜 그랬니ㅠㅠㅠㅠㅠ왜 후회할 짓을 해ㅠㅠㅠㅠ윤기 넘나 너무한 것.....여주야 아프지마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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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어휴 그러게ㅜㅜㅜㅜㅜㅜㅜㅜ왜그랬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여주야 그냥 영국 가부려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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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와...윤기 세상에...진짜 두 여자 상처주네요..마음 정리좀 하지.. 너무 섣부른 판단이었어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이제 마음 확실히 정하고 꼬맹이랑 행쇼했으면 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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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보라도리 입니다
윤기...나빠ㅜㅜㅜㅜ아픈데ㅜㅜㅜㅜㅜ흐어ㅜㅜㅜㅜ다시 가까워졌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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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망개똥 이에요
미뉸기 이 나쁜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제야 전화를 받고 그르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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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힝힝ㅠㅠㅠ꼬맹이 많이 아팠구나ㅠㅠ와 너무 속상하다ㅠㅠ윤기는 데이트나하구있구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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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헐ㅠㅠ결국 여주가쓰러졌네요ㅠㅠ왤케마음이아플까요ㅠㅜ 윤기랑 사귀고있는 여자분도 안쓰럽고ㅠㅠ허이유ㅠㅠ윤기가어서 감정을인정하길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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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미랑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아파서 윤기의 마음이 확실해지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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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작가밈 덕에...새벽에 울고 갑니다아ㅏ...ㅠㅠㅠㅠㅠ
둘다 너무 찌통이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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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빨간불] 이예요!
그래ㅠㅠㅠㅠㅠㅠㅠ모르는 번호로 전화 왔을 때 부티 그럴 줄 알았어 으어어어어ㅠㅠㅠㅠㅠ너무했네 너무했어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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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여주가 너무힘들었을거같아요 마음고생도심하구..ㅜㅜ 윤기가 여주생각도 조금은 해줬으면좋겠지만8ㅅ8..이제조아지게ㅛ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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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기화입니다. 와..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 어차피 좋아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괜히 빙빙 돌아서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우연이라는 어떻게 할 건데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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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핫초코입니닷 아 정말....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리자나 ㅠㅠㅠㅠ계속 이창열어놓고 다른 거 하고 막 그랬어여 ㅠㅠㅠㅠㅠ
그래 이제 좀 돌아가 ㅠㅠㅠㅠ너무 멀리 왔어 그 여자한테도 그러지말고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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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브금 제목 좀 알수 있을까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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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셔
Demi Lovato-Stone Cold 입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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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감사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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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나쁜 남자네요 윤기 부들부들...그렇지만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윤기야 빨리 달려가줘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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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ㅠㅠㅠㅠㅠㅠ민윤기 뭐하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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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나쁜 윤기ㅠㅠㅠㅠㅠ 여주 진짜 맴찢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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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윤기야... 여주한테 왜 그랬니... 그러면 안 돼... 얼른가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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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ㅠㅠㅠ마음이.너무아파요이렇기 찌통이라니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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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윤기꽃이에여 저 지금 이것만 보고 다음편은 내일 보려고 했는데 다음편 시급.. 내마음은 다급.. 윤기의 마음도 다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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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윤기야ㅠㅜㅜㅜㅜㅜㅜㅜ그냥꼬맹이한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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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빨리 정주행해서 행복한 모습 보고싶어요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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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 나쁜사람ㅠㅠㅠㅠ나쁜사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그러면 아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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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ㅠㅠ ㅍ꼬맹아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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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윤기야ㅠㅠㅠㅠ 이녀석아 찰싹찰싹ㅠㅠ 그 소개팅분은 무슨상처니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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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결국 여주 아프고ㅠㅠㅠ 아이 참.. 윤기 얼렁 가라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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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ㅠㅠㅠ민윤기 전화를 왜 안받았어 나쁘다ㅠㅠㅠㅠㅠㅠ 엄청 아팠을텐데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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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헐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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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ㅠㅠㅠㅠㅠㅠㅠ민윤기 이 나쁜남자야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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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민윤기 두 여자한테 상처 나 주고 처음부터 먼 길 돌아오지 않았으면 됐어ᅲᅲᅲ아휴 그래도 이제 잘 될 일만 남았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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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민윤기 그러는거ㅠ아니야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못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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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오노 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ㅠㅠㅠㅠㅠㅠㅠ 니가 잘못한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아프지말어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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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5.22
진짜민윤기다시생각해봐라ㅜㅜㅜㅠㅠㅠ지금두명한테나상처주고있잖아ㅠㅠㅠㅠㅠ왜여주말고도아무죄없는여자까지상처주냐고ㅜㅜ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그런다고여주좋아하는마음부정할수있는게아니란말이다...정신차려!!!!!!!!ㅠㅠㅠ여주한테도상처그만주고여자한테도더큰상처주기전에정리했.....꾸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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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ㅠㅜ 왜그렇게 아프고 그래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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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윤기야 나ㅂ빴어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사귈 일만 ㅁ남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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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여자한테 무슨 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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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아플땨ㅠㅠㅠ누구없는데ㅜ제일 서러운데ㅠㅠㅠㅠㅠ너뮤햤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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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윤기야ㅜㅠㅠㅠㅠㅠㅠㅠ마음을 한곳우로 굳게 정하란 말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두 여자에게 상처 주지마ㅠㅠ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근데 우연....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반존대때 나온 여자 아니에여...? 아닌가.....? 으ㅓ허후후후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ㅜㅠㅠㅠㅠㅠㅠ여주ㅜㅜㅜㅠㅜㅜㅜ으허허후ㅠㅠㅠㅠㅠ떠 융기가 찾아와줘ㅛ다고 좋아하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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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안돼 ㅠㅠㅠㅠㅠ 여주야 ㅠㅠㅠㅠㅠ우리애기 ㅠㅠㅠㅠㅠㅠ 윤기나빠 ㅠㅠㅠ헝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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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윤기 두여자한테 상처주고있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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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아이고ㅠㅠㅠ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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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허류ㅠㅠㅠㅠㅠㅠㅠ윤기 미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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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아ㅠ아ㅏ아ㅠㅠ유ㅠ유긴야ㅠㅠㅠㅠㅠㅠㅠ맞지ㅠㅠㅠㅠㅠ먼길이라규ㅠㅠㅠㅠ니맘이시키는대루해ㅠ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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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ㅠㅠㅠㅠㅠ 왜 아프고 그래 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 잘한 선택이야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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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윤기야ㅠㅠ 제발 마음에 솔직해져ㅠㅠㅠㅠ 여주는 왜 아파ㅠㅠㅠ 아프지말어ㅠㅠㅠ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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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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