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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나쁜 X






[방탄소년단/박지민] 남사친의 모든 것 09 - 나쁜 X | 인스티즈








조수연이 떠나고 갑자기 쏟아지기 시작하는 초여름 비에 나는 한참을 빈 교실에 앉아 비가 창문을 때리는 소리를 듣고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학교 건물 입구에 우두커니 서서 손을 잠시 뻗어 금세 젖는걸 보다가 그러쥐었다. 비가 오는 날엔 항상 기분이 밑도 끝도 없이 가라앉는다. 이런 날에는 항상 그랬듯 지민이가 나를 위로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운동장에서 간간이 말소리가 들렸고 눈을 감고 그것을 들었다. 



" ...... "



눈을 감았다 떴을 때 박지민이 내 앞에 서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이런 날에는 넌 항상 우산을 쓰고 나를 기다렸으니까. 그런데 없네. 폰을 꺼내들고 홀드를 풀었다. 



[저녁에기온많이떨어져]
[겉옷챙겨]
[오늘비온대]
[여주야우산챙겨] 



내가 며칠간 읽지 않고 방치했던 박지민의 톡들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지민아]
[데리러 와줘.]



나는 금세 숫자 1이 사라지는걸 보면서 핸드폰의 전원을 껐다. 액정이 어두워지고 내 얼굴이 비치는 것을 내려다 보다가 우산을 펼쳐 들었다. 팡,하고 빗방울들이 튕겨 흩어졌다. 어느새 텅 비어버린 운동장을 혼자 찰박찰박 걸어갔다.



지민아. 너는 내가 어디에 있든 달려 와줘. 혹시나 내가 너에게 상처가 되더라도 너는 언제나처럼 달려와서 아무렇지 않은척 나를 다독여줘. 
너한텐 네 상처 보다 그 어떤 것 보다도 내가 먼저여야 하잖아. 우리는. 너는 그래야만 하잖아.










깜빡 잠이 들었다. 잠들 것이라곤 생각도 못해서 후다닥 몸을 일으켜 핸드폰 전원을 켜서 시간을 확인하니 새벽 2시가 넘었다. 부재중 전화는 수연이에게서 온 것 몇 개다. 박지민의 연락이 없는 것을 보고 일단은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잠을 깨는 순간 너무 놀라는 바람에 머리가 아파와서 머리를 꾹꾹 누르는데 순간 눈으로 감당 못할 만큼의 빛이 터져 들어왔다.



갑자기 켜진 방 형광등에 눈을 질끈 감았다가 실눈을 떴다. 방문 앞에 서있는 형체는 박지민 같았다. 지민이? 불러도 대답 없는 실루엣을 보기위해 침대에서 일어나 다가갔다. 비에 흠뻑 젖은 몰골의 박지민이 가만히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제서야 세찬 빗소리가 귀에 들어왔다. 설마 지금까지 나 찾으러 다닌거야...? 나는 당황해서 손으로 지민이의 창백한 얼굴에 묻은 빗물들을 닦았다. 박지민의 마른 눈과 마주쳤다. 



" 박지민 괜찮아? 꼴이... "

" 너 찾느라. "

" 이렇게까지 젖으면 집에 가야지 바보야! "

" ...혹시 니가 정말로 밖에 있을까봐. "



나는 박지민의 머리칼과 목덜미를 닦아주느라 잠옷이 흠뻑 젖는 것도 모르다가 순간 팔을 멈췄다. 박지민은 알고 있다. 내가 못 된 장난을 친 것을. 내가 한 걸음 뒤로 가면 박지민이 두 걸음 앞으로 왔고 한 걸음 다시 뒤로 가면 지민이는 또 두 걸음을 다가왔다. 미안해... 



" 미안해? "

" 응. "

" 장난치니까 재밌어? "

" ...... "



나 정말 재미로 한건가...? 스스로도 의문이 들어서 말문이 막혔다. 고개를 숙였다. 박지민의 손이 내 어깨를 꾹 눌러 침대에 앉혔다. 지민이의 눈을 보지 못하겠다.



" 나 너 좋아해. "

" ...... "

" 확인 받고 싶어서 그랬던 거지? 이젠 찾아오지 마라고 했던 말도 오늘도. "

" ...... "

" 못됐다. "



마지막 말에 심장이 내려 앉았다. 입술만 깨물고 있는데 두려움인지 뭔지 모를 이유로 심장 소리가 머리를 가득 울리면서도 비를 잔뜩 맞은 박지민에게서 끼쳐오는 냉기에 나도 모르게 차가운 팔뚝을 가만히 쓸어주었다. 박지민은 그런 내 손을 천천히 잡아 내리며 몸을 낮췄다.



" 물어보고 싶었어. "

" ...... "

" 난 그냥... 니 옆에 있고 싶었거든. 그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죄책감이나 두려움 때문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거야? "

" 지민아. "

" 그렇게 해준댔잖아. 그랬으면서 나 흔들었던 건 너였고 그 때마다 널 좋아한다는 이유로 흔들렸던 내가 잘못한 거야? "

" 아니... "



" 근데 왜 그랬어? "



[지민아]
[데리러 와줘.]



" 너 일년 전에 불안정 할 때마다 나한테 데리러 와달라고 했었잖아. "



" 그거 보고 나 정신 나가서 너 찾아 헤메게 만들 만큼 내가 잘못한 거야? "



" 너가 그렇다고 하면 내가 사과할게 미안해. 그러니까 "



그러니까 제발 그러지마.



끊길듯 말듯 이어지는 그 목소리에 숨이 막혀왔다. 잔뜩 무겁게 짓눌리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몸을 일으켜 벗어나려 했는데 지민이가 잡은 손을 놓아주질 않았다.



" 어디 가. "

" 지민아 잠시만 "

" 너 나가면 내가 또 찾아야 되잖아. "



비 맞는거 싫어. 박지민이 고개를 떨구며 아이처럼 내게 중얼거렸다. 빠져 나가려던 힘이 풀렸다. 다독여 주어야 할지 어떤 변명이라도 해야 할지 머리속이 하얗기만한데 자꾸만 빗물이 온 몸에서 뚝뚝 흐르는 것이 안쓰러워서 그 애의 손 위로 내 손을 얹었다. 어렴풋 그 손등에서 흉터 자국이 느껴졌다. 왜 하필 손등이여서 박지민의 눈에 띌 때마다 그 시간을 떠올리게 만들고 지민이를 힘들게 했던 건지 원망할 수도 없다. 왜냐면...



드륵-



협탁에 올려놓은 폰이 요란한 진동 소리를 냈다. 박지민이 계속되는 진동 소리에 몸을 일으켜 폰을 내게 건냈고 이내 끊겨버린 통화의 발신자는 수연이었다. 이 새벽에 전화할 애는 아니라서 바로 통화 버튼을 눌렀다. 지민이가 티슈를 집어들어 덩달아 젖은 내 손과 팔을 꾹꾹 눌러 닦아주는 걸 보며 울지 않으려 입술을 물었다.



" 수연아. "

혹시 너 박지민이랑 같이 있어?

" ...어떻게 알았어? "

다들 걔 찾고 난리났는데 걘 대체 왜 너랑 있어?



나는 이어지는 수연이의 말에 박지민을 멍하니 봤고 그 애는 내 표정을 보고 이내 얼굴을 굳혔다. 왜 그래? 나는 두서 없이 이말저말을 꺼냈다. 박지민은 바로 집을 뛰쳐나갔고 나는 아침이 될 때까지 꼬박 그 애의 뒷모습을 보던 그 자세로 가만히 앉아있었다.






지민이 아버지의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한다. 요즘 들어 몸이 좋지 않다던 아저씨는 늦은 밤 갑작스런 통증으로 응급실로 실려가셨다. 박지민은 응급실에 앉아 가족들과 함께 검사 결과를 기다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사라졌고 그 후 아저씨는 바로 수술실로 들어가셨다고 한다. 다들 사라진 박지민을 찾는 난리통에 소환 되었던 김태형과 같이 있다는 수연이의 계속되는 연락 때문에 결국 해가 뜬 후 몸을 꾸역꾸역 일으켜 병원으로 향했다. 멍하게 병실 복도로 들어서는데 김태형이 화난 얼굴로 내게 성큼성큼 다가왔다. 그 뒤에서 수연이가 급하게 쫓아와 김태형의 옷자락을 잡아 끌었다.



" 야. "

" 태형아- "

" 나쁜 년아. "

" ...... "



지민이는 언제부턴가 정신이 나간듯 앉아있는 일이 많아졌다고 했다. 김태형과 수연이의 자축 파티에서 내 술주정을 듣고나서야 김태형은 지민이가 요즘 정신줄을 놓고 사는 이유를 눈치챘고 그 애에게 넌지시 말을 먼저 꺼내보았지만 박지민이 말 없이 고개만 휘휘 젓는 모습에 입을 다물었다고 한다. 내가 민윤기를 만나러 갔던 날 그 애는 아파트 밑에 서서 우리집 거실에 불이 켜지고 나서도 한참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고 했다. 김태형이 미련한 새끼라며 타박 주고 집으로 먼저 떠날 때도 미동도 않았다고 한다. 요 몇 일 동안은 말 한마디 듣는게 힘들 정도로 맛이 간 상태였다고 한다. 어젯밤 응급실 얘기를 덧붙이고 말을 끝낸 수연이는 휴게실 테이블 유리를 긁으며 내 눈치를 봤다. 아... 정말 김태형까지 화날 만하고



" 나는 나쁜 년 맞네. "

" 야... 넌 몰랐잖아. "

" 난... "



" 알고 있었어. "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어. 그렇게 다 보여주는 애였는데.



너한텐 네 상처 보다 그 어떤 것 보다도 내가 먼저여야 하잖아. 우리는. 너는 그래야만 하잖아.

그래서 그 어떤 것 보다도 내가 먼저인 걸 알게 되니까 속이 시원해?



" 일년 전 일 상처인 거 이해하는척 하면서 그 애 들쑤셨어. "

왜냐면 내 상처는 다 나았거든. 



" 취한 날 키스한 거 기억 났는데 모르는 척했어. "

내가 하는 대로 그 애가 휘둘리는게 재밌었거든.



" 민윤기 만났던 날 박지민이 아파트 밑에 서있는 것도 봤어. "

봤는데 언제까지 저러고 서있을 수 있을까 궁금했어. 거실 불 꺼지고 그제서야 돌아가는 그 애 뒷모습을 커튼 뒤에서 보기만 했어.



" 연주고 뭐고 상관도 없어. "

난 민윤기랑도 잘만 노닥거리는데 그 여자애 알게 뭐야. 근데 넌 그러면 안되잖아, 그치? 박지민.



" 이제 찾아오지 마라고 했어. 그게 박지민한테 제일 힘든 일인 거 잘 아니까.  "

그치만 만약 내가 박지민이 보고 싶어지면 부르면 돼. 왜냐면 걔는 언제든 달려 올꺼거든.



" 어제도. " 

내가 비오는 날 싫어하는 거 알잖아. 대체 어디서 뭘 하길래 날 기다리게 해?



" 사귀는 거? 관심 없어졌어. "

자조적인 웃음이 나왔다. 



" 박지민은 나한테 그 이상으로 해주거든. "

그치만 모르는척 했어. 나 혼자만 상처 받은척 했어. 너는 과연 어디까지 나를 좋아할까. 니가 나를 밀어낸 거니까 상처 줬으니까 너는 증명해야 돼 내가 알 수 있게. 니가 아프든 말든 



" 끊임 없이 증명을 해 봐. 난 잘 모르겠거든. "



휴게실 문 입구에 가만히 서있는 박지민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 했다. 이렇게 된거야 지민아. 니가 나보고 못됐다고 했는데 내 생각엔 그 이상인 것 같아 그렇지 않아? 그러니까 차라리 너도 나쁜 년이라고 화를 내. 니가 그렇게 상처 받은 눈을 하면 내가 마음이 너무 너무 아프거든. 이런 순간까지 내가 아픈게 우선일까 사람이 어디까지 이기적일 수 있는지 체험하는 것만 같아서 헛웃음이 나왔다. 수연이가 어쩔줄 몰라하는 새에 박지민이 내 팔을 잡고 끌었다.



" ...... "

" ...... "



조용한 병원 복도에 서서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팔목에 감겨있던 박지민의 손이 떨어져 나갔다. 세게 쥐어서 울긋불긋해진 내 손목을 지민이의 손이 가만히 쓸어내리다가 내 얼굴에 약하게 달라붙은 머리칼을 정리해주었다. 여기서 울어버리면 스스로가 최악일 것 같아서 그 애의 눈을 보지 못했다. 그냥 박지민의 입술이 까슬한 것만을 멍하니 바라봤다. 마르고 갈라져 있다. 그 것을 보듬어주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했다. 보듬어 줄걸. 나는 박지민이 떠난 자리에서 한참을 서서 후회했다.



만약 우리가 불행했다면 아마 난 다시는 박지민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정하는 것은 멍청한 일이지만 일어날 수도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그것은 나를 괴롭혔다. 일년 전 내가 박지민에게 죄책감이 되었듯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너를 좋아하잖아. 이기적인 행동을 한 건 맞지만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 너도 알잖아. 그런 변명을 늘어놓기엔 우리의 감정은 더 복잡하고 자연스러워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 물살을 만난다면 떠내려 보내야만 하는 거다. 지민이의 마음이 어떠한 물살을 만나 먼 길을 떠났다 하더라도 이유가 뭐냐고 그러지 않으면 안되냐는 말은 아무런 힘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젠 더 이상 내 옆에 머물지 않는 그애에게 미안하다고 후회하고 있다고 들어주는 사람 없는 그 말을 반복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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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실수로 빠뜨렸던 분들 죄송합니다ㅠㅠ 댓보면서 헤헤거리다 빠뜨렸나봐요


0320 0808 0815 10041230 1157 1205 1214 1230태태 2학년

#모찌모찌해

MM

가위바위보 감자도리 계피 고답이 골드빈 굥기 귤 깐돌이 꽁냥꽁냥 꽃잠 꾸꾸 꿀돼★ 뀰

나너조아 나침반 낙동강오리알 남준이보조개에빠지고싶다 내지민

다비듀 단아한사과 더쿠 데이먼 도로시 도손 돌고돌아서 동그라미 두글 두동치미 둘셋방탄 또또 또이 뚜까 띠리띠리

라일락 레인보우샤벳 룰루랄라

마농 마라치킨 마름달 막꾹수 맙소사 망개한지민 망개한침침 망고가얼망고? 모끌♡ 묭댕이 미니꾸기 미시적관점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 민슌기 민이 밍뿌

박침침 밤열한시 방봄 방울이 별찬 보라괴물 부랑이 뷔뷔빅 붕붕마왕 붕붕카 브디엘 블락소년단 블룸 비데 비븨뷔 빙그레 빡찜 삐삐까

사막여우 살구잼 새벽별 새벽세시 세젤예세젤귀 솔트말고슈가 수박마루 순살 숩숩이 슙쿵 슙크림 숭금 숲 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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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가 빠뜨린 분들은 꼭 얘기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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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떠억 맴매때찌 메로나 멜랑꼴리 모아니면도 모카 무네큥 물결잉 미스터 민슈팅 민윤기

뱁새☆ 뷔밀병기 복동 분수 불금 비림 빈쨩 빠람

소진 순생이 슈기 시레 심슨♥

얄루얄루 연이 예화 오월 워더

자몽더쿠 정연아 즌증구기 지개매 지금당장콜라가먹고싶다 지니 지민부인 짐꾼

천하태태평 청보리청 침침 침침럽 

태태마망 탱탱

하늘땅채움 호두마루 황토색 후니 히동






....(아무말 않고 곤장을 맞는다)
많은 말(=변명)을 하고 싶지만 완결편에서 봅시다 우리... 댓글 항상 복습하며 잉챠잉챠 하고있어요 모듀 감사하구 싸라해요..x3987423987429735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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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푸른밤 입니다.
아. 아? 아.. 할 말을 잃었어요. 아. 여주야. 넌 정말. 여주야. 이전편에서 느꼈던 제 감정들이 싸그리 무너진 느낌이에요. 제가 왜 여주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걸까요. 아니 배신감이 아닌가. 아니 뭐랄까. 뭐랄까요 되게 기분이. 마음이. 기초공사 단단히 해서 세워 올린 줄 알았던 건물이 알고보니 땅 자체가 물렀고 박아둔 뿌리가 흐물거리며 녹아내린 느낌. 좀 공허해요. 지민이는. 지민이는 괜찮은 거겠죠? 윤기를 만난 날 커튼을 얘기하기에 설마 지민이가 아래에 있을까 설마 그럴까. 아... 여주야. 마음을 후벼판 말은 게중에도 너는 과연 어디까지 나를 좋아할까. 어디까지 나를 좋아할까. 그래서 여주는 지민이를 최대한의 벼랑으로 몰아세우고.
지민이와 여주 사이의 말의 공백이 되게 무겁네요. 어찌보면 여주는 솔직한게 아니라 발칙한걸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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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뷔밀병기 입니다....뭔가 여주 마음 알거같네요..여자들은 자기 남자친구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자꾸 끊임없이 확인받고싶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낞아요...근데 여주가 많이 이기적이기는 했던것같네요.자기 마음만 생각하고 지민이의 마음이 어떨지...........아 맴찢이네여ㅠㅜ근데 여주 진심 소름돋는다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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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물결잉]생존신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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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4.114
쿡이에요!!이번편 진짜 대박인거 같아요...진짜 보면서 탄식밖에 안나왔어요!!대박!!!글고 여주 저번편에서 못됐다거는 생각했는데 이럴줄은 몰랐어유ㅠㅠㅠㅠㅠ지민이찌통ㅜㅜ그래더 항상넘나재밌아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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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아ㅠㅅㅠ 넘 슬프고 안타깝고 마음이 차가워지네요. 여주의 행동도 이해가 가기도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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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지민아ㅜㅜ 아 뭔가 너무 마음이 아파요ㅜㅜ 여주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또 왜 그랬는지 이해가 가기도 하고 또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ㅜㅜ 지민이는 그냥 안쓰럽기만 해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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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헐 골드빈이예요 여주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마이 나빠...... 흐앙 ㅠㅠ 여주 생각이 저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저런거 보면 안타깝기도허구요ㅠㅠㅠㅠ맘이 아픕니다ㅠㅠㅠ지민이ㅠㅠㅠㅠㅠ불쌍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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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아...아ㅠㅜ암호닉을 안 받으시다뇨ㅠㅠ 아 놓쳤다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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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더쿠...아 세살레 아 맴찢 넘 과해여 아아아악 울거같네ㅔ요 지민아...내가 다 잘못했어..뭐든..내가 나 나쁘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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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134
비회원은웁니다ㅜㅜ
매일확인하며 글 보구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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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계피에요! 아, 진짜... 둘이 너무 맴찢인 거 아니에요? ㅠㅠ 마음이 너무 아픈...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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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세상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달리나했더니 완결이라뇨.... 이거 너무 찌텅이심한데 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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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6.200
해사에요!
지민이가 너무 안쓰러우면서도 여주가 또 이해가 가기도해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이 두 사람 언제쯤 편해지죠ㅠㅠㅠㅠ
두사람이 웃는 걸 봐야 마음을 놓을텐데 어째 아플 시간이 한참인 것 같아 속이 타네요....ㅠㅜ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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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여릉잉 아ㅏ아ㅏㅏ.....오늘 너무 찌통이에요....하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엔 웃을수있게 도와주쎄요 자까님..됴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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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1.123
1214에요 아.....찌통.....애들이 언제쯤 행복해질지ㅡ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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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나침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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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와... 진짜 오늘 겁나 짠하네여.. 하.. 지민이.. 너무 찌통인데ㅠㅠㅠ 저 눈물고였어여... 하, 진짜 오늘 일어나자마자 처음읽는 글인데..ㅠㅠ 시험대문에 밀린 글잡 몰아서 읽으려고 하는데ㅠㅠㅠ 이건 여운이 너무 많자나여ㅠㅠㅠ 아ㅠㅠㅠ 이 페이지에서 나갈 수 가 업써여ㅠㅠㅠ 아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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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복동입니다!!! 하으..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ㅠ 지민이도 너도 힘들잖아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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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왕밤빵]이에요!! 여주 제목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지민이는 맴찢.. 빨리 여주랑 지민이랑 잘 됐으면 좋겠는데 그 전에 여주도 좀 당했으면 좋겠어요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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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와 크악인데요ㅜㅜㅜㅜ 와 순간 소름 돋았는데ㅜㅜㅜ 여주도 그렇고 지민이도 그렇고 다 불쌍하네요ㅜㅜㅜㅜㅜ아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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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제가 윤기모찌 원조얘요ㅠㅅㅠ ㅠㅠㅠㅠㅠㅠㅠ쭉 암호닉은 제가사용해서ㅠㅠ 윤기모찌 오랜만에 댓글달아봐요ㅠㅠㅠ8ㅅ8ㅠㅠ작가님오랜만이애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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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헉...............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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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슙큥잊니다 세상에 아 여주 나는 뭔지를 모르겠다 너무 이기적이고... 나븐 ㄴ년이고.....ㅜㅜㅜㅜㅜㅜㅜ 울 짐니한테 그러지 마로라 진짜로 하아 작가님 나는 야주 저렇게 나쁠 줄 뮬랐어요..... 흡 잘 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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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요2예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맴찢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슬프고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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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블락소년단인데여 ... 여주 뭐져 ... 소름이 .... 으하어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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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꾹꾹이
헐 이게 뮤ㅓ람?????와 박지민 와 여주 와 문자가 그런의미일줗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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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지금당장콜라가먹고싶다] 입니다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지인짜 진짜 진짜루 나쁜 것 같아요 하지만 원래 남이 되어보지 않는 이상 남을 잘이해하지 못하는 법이니까...! 그렇지만 어주도 여주 나름대로 힘들고 많이 속상했겠죠ㅠㅠㅠ 얼른 지민이랑 좀 잘됐으면 좋겠어여 둘이 점점 엇나가는게 맘아프네요 흑흑 자까님 오늘도 글 재밌게 읽고 갑니당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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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0.65
망개한 침침입니다!중간이고 뭐고 너무 맴찢....하....얼른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ㅠㅜㅜ지민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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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언제나 더 사랑하는 쪽이 패자네요..박지민 미련한 놈......여주를 밀어낼수록 상처받는건 넌데 왜 그러니....
이젠 돌릴수도 없는 일이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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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세상에.....여주...하..지민이..지민이ㅜㅜㅜㅜㅜㅜ우리지민이어떠케요ㅠㅠㅠ아진짜ㅜㅜㅜㅜㅜ다음화가시듭합니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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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작가님 미안해요ㅜㅜㅜㅜㅜ내가 너무 멍청해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지민이랑 여주가 왜그러ㅡㄹ지 이해가안돼요ㅜㅜㅜㅜㅜㅜ그치만 지민이는 넘나 좋은것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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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미니꾸기입니당 이번화너무찌통이네여ㅠㅠㅠㅠ 둘이잘풀어갔으면좋겟어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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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호시기호식이해 입니다 ㅠㅠㅠ 우리 지민이 ㅠㅠㅠㅠㅠ지민이 너무 불쌍하잖아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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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에...갑자기 이게뭐람...우리 지민이..아니 여주도...제가 이해를못한건가요..이 상황이 믿기지가않는...갑자기 이런스토리전개라니...으아니...저럴수밖에없게된 여주도불쌍하고 또그런 여주한테 휘둘리는 지민이도 안타깝고 새드엔딩은 아니겠죠 부탁해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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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3.66
망개한지민
ㅠㅠㅠㅠ오늘편 너무 찌통인것..여주가 나빠보이는건 저뿐인가요..? 뭔가 이기적인 여주의 마음도 알겠는데 이해해주고싶지 않은 그런기분..8ㅅ8 쨋든 너무 슬퍼요오ㅠㅠㅠ불쌍한것들ㅠㅠ후하..잘봤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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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꾸꾹까까]
제 암호닉이 없어요ㅠㅠㅠ생존신고를 못했네요ㅠㅠ7화까진 있는데ㅠㅠ늦어서 죄송해요 확인부탁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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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밤열한신데요..아 오늘 넘나 맴찢...아 우울우울...넘나...와...내가 다 속상하네..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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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0.79
안녕하세요 규수입니다 두번째 댓글이네요... 1화부터 다시 보고왔는데 마지막글이 바뀐거 같은데 기분탓이겟죠?? 뭔가 달라진거같은데... 이상한느낌이 들어서 댓글을 남김니다..착각이였다면.. 사랑힙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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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ㄹ
헐...맞아요.... 아무도 모르게 수정하려 했는데 실패했네욬ㅋㅋㅋㅋ 너무 예리하셔;-;헿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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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아ㅠㅠㅠㅠ잘읽고가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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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여주뭐람.....? 아니 뭐이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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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일부러 그런거였다니...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를 모르게ㅛ어요ㅠㅠㅠㅠ 으어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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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피타츄입니다ㅠㅠㅠ 찌통 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여주가...(혼란에 빠진다) 지미나...ㅜㅜㅜ쥬륵.... 여주 나빠...ㅠㅠㅠ 여주야...지미나....행복하자.....행복하자.....아프지말고... 맘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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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침침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다음화엔 꼭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고싶아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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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으아ㅜㅠㅠㅠㅠㅠㅠ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지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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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와 지민이 아버지가 수술을 받고 있었다니 여주가 자기중심적이긴 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둘 관계가 어떻게 될지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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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여주 나쁘다라고 말하고싶지만 왜 여주한테 너 애착이 가는걸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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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헐....대박...진심 읽으면서 소름이....닭살 돋앗어...와 뭐라해야되지...뒷통수 맞은 느낌이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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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와..금손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저는 왜 이제 와서 암호닉을 놓치고 후회중일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감정선이 대박인거같아요 작가님 좋아함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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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해피엔딩이길..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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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아 진짜 눈물날거갘나 ㅠㅠㅠㅠ 여주야ㅠㅠㅠㅠㅠ너 왜구라ㅠㅠㅠㅠ지민이마음아프게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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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소름돋았오요 잠만.. 커튼이 그 의미였다니.. 작가님 필력 쩔어요.. 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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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여자주인공 ㅜㅠㅜㅠ정말 ㅜㅠㅜㅠ조말들 모두가 진심으로 말한것일까요 ㅜㅠㅜㅠ아 ㅜㅠ진짜 그러면 안돼 ㅜㅠㅜㅠ지민이가 너에게 어떻게 해줬었ㄴ데 ㅜㅠㅜㅜ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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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지민이ㅠㅠㅜ 불쌍해요...... 여주가 다 알고있었다니ㅜㅜ 완전 반전의 반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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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왜 읽을수록 더 숨이막히고 답답해지는 것인지ㅠㅠㅠㅠㅠㅠㅠㅠ앙ㄴ돼ㅠㅠㅠㅠㅠㅠ하이럴수가없어ㅠㅠㅠㅠㅠㅠ지민이 상처받았게ㅛ죠 하ㅜ고구마 10000개를 먹은 듯한 닺답함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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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문득글이다시보고싶어서왓뉸데ㅠㅠㅜ다시버ㅏ도 잼일네요오늘정주행해야겟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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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정주행중인 독자입니다!.......아니 지민이 불쌍해서 어떻게한대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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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하 지민아 진짜 여주 너무 못됐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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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와나진짜 이편 와우 대박 와우.. 여주 지쨔... 나빠쏘.... 지미니.... 찌통..... 진짜 제 가슴이 다 쓰렸어요 읽는데 막 가슴 쎄하게 막 찡하는거 그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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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와 저는 지쨔 여주가 그래서 그런 문자 보낸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그런 의도였는지 1도 몰라써여..... 미안해? 장난치니까 재밌어? 여기서 지쨔 막 가슴쿵했어요 진짜 여주 나빠쏘.... 나빴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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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지쨔 이 편 보면서 심장 아픔 쩌렀어여... 읽는데 심장 저려써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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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헐 여주가 진짜 그런 의도로 한건지 몰랐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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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흐엉....나쁜여주 ㅠㅠ
여주한테 배신감들어요
이럴수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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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와....작가님 진짜 금손이세요 여주가 저런말을 할줄몰랐습니다 진짜 뭔가 나쁜데 또 이해가 되는것도 같고....대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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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헐...세상에 찌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야 왜그래요 진짜ㅠㅠㅠㅠㅠㅠ 지민이 마음이 엄청 무너질거같아서 막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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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작가님.....전 지금 여주를 겁내 욕하고 싶어요....하지만 안되겠죠....?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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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헐 완전 반전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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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와ㅜㅜㅜ감정 묘사를 너무 잘하시네요ㅠㅠㅠ제가다 먹먹해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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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헐 그런 의도였어요...? 여주 좀... 아이 야 그건 좀 심했어... 지민이 마음은 어떡하라고 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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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여주야... 너무 나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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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지민이 생각하니까 넘 마음이 아파요ㅠㅠ 확인받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맘을 잘 알지만 그래도 여주는 이기적이었던것 같아요ㅠ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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