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매일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작품에 대해 독자분들게 솔직히 여쭤보려고 해요.
아시다시피, 조회수와 댓글에 대해서 제가 전부터 글 마지막 부분에 많이 말씀 드려서.. 어쩌면 지겨우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글을 하나씩 하나씩 올리면서 점점 힘이 빠집니다.
조회수는 예전에 비해 정말 상상할 수도 없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댓글 수는 전과 비슷합니다..
물론 매번 찾아와 주시고 이미 암호닉도 신청해주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회원 전용으로도 돌릴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글을 찾아서 일일이 댓글 남겨주시는 우리 비회원분들이 계셔서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렇게 되면 글을 정말 원래 연재 했던 만큼의 분량까지 연재를 못할 것 같습니다.
힘이 빠집니다. 응원해주시는 독자분들을 보면 힘을 내다가, 다시 자꾸 딜레마에 빠집니다.
그치만, 이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하다보면 단순히 댓글이 아니라, 저의 글이 뭔가 문제가 있는 거라고 생각도 듭니다.
개연성이라던가 여러 부분에서 서툴어서 그런 것 일 수도 있구요.. 이야기의 전개 방향에 대해서도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가다간, 제가 도저히 답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비판도 비난도 겸허히 받을게요. 혹시 바라시는 부분도 의견을 다 수용할게요.
그러니까 읽으시는 분들. 비회원 분들도 저 한번만 힘내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두서없이 글을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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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 걍 신혼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