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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31편 | 인스티즈 

  

  

  

  

  

  

  

이름이 택운이라. 택운이. 운이. 

윤이나 운이나, 한 끗 차이 밖에 나지 않거늘. 

홍빈의 입꼬리가 밀려 올라갔다. 제 앞에서 눈물을 흘려대는 택운의 모습에 심사가 비틀렸다. 

재환이 살아 생전 택운과 연이 있었다는 사실에 살짝 놀란 것이 사실이었으나, 그 뿐 이었다. 

재환은 병상에 세상을 뜬 지 오래였고, 택운은 현재 자신의 손 안에 쥐어져 있다. 

  

  

너는 순수한 것이냐, 멍청한 것이냐. 

그 다른 무엇도 아닌, 제 죽은 형. 이재환 따위에 울다니. 내 화를 돋구는 행동만 골라서 하는구나. 응? 

  

  

홍빈의 상체가 주저 앉은 택운을 향해 서서히 내려갔다. 훅 끼치는 차가운 바람에 택운이 고개를 들었다. 

여전히 눈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붉은 뺨은 그 마저도 말라 붙어 자국이 선명했다. 

화려하게 수 놓아진 홍빈의 소맷자락이 찬찬히 택운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택운의 입술이 달달 떨렸다. 재환과 많이 닮아 있는 커다란 눈. 그러나, 그 속은 하나도 재환과 닮아 있지 않았다. 

따스했던 재환과는 달리 한 없이 차가웠다. 제 자신을 얼음 마냥 꽁꽁 얼려 버릴 듯한 냉기. 

소매를 들어 제 얼굴을 까슬하게 더듬어 오는 홍빈이 입바람을 내며 웃었다. 

  

  

  

  

" 사내가 그리 쉬이 울음을 터뜨려서야 되겠어? " 

  

" ... " 

  

" 이미 죽은 사람을 그리워해서야 무슨 소용이 있느냐. " 

  

" ... " 

  

" 쓸데 없는 연유로 내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마라. " 

  

" ...! " 

  

" 아주, 신경질이 나니까. " 

  

  

  

  

홍빈의 입에서 나오는 '사내' 라는 단어가 낯설었다. 

나를 계집 취급 한 것이 본인이면서, 이제 와 자신을 사내라고 칭하는 그 뻔뻔함에 기가 질렸다. 

  

택운이 입술을 세게 물었다. 홍빈이란 사내의 심중을 당최 이해 할 수 없었다. 

제 형이라고 했다. 그런 재환의 죽음에 정말, 하나도, 전혀 슬픔을 내비치지 않는다. 

마치, 남의 죽음을 이야기 하듯이. 

  

저 분노는 그저 제가 우는 것이 꼴 보기 싫어 그런 것일 터. 

이제는 두렵다 못해 소름이 끼친다. 

  

  

택운의 얼굴을 뒤덮었던 눈물을 모조리 닦아 낸 홍빈이 또 다시 환히 웃었다. 

얼핏 보면 따스하게 보일 미소였으나, 택운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가시가 잔뜩 박힌 미소. 홍빈의 심기가 불편하다는 증거였다. 

홍빈의 기다란 검지 손가락 하나가 택운의 뺨에 닿았다. 

동그랗게 원을 그리던 손가락이 택운의 눈가를 스치고, 입가를 스친다. 

택운의 어깨가 살짝 움츠려지자, 홍빈이 푸스스- 웃으며 입을 열었다. 

  

  

  

  

" 오늘 네 건방진 행동은 용서 해 주겠다. " 

  

" ... " 

  

" 꼼짝 없이 수그러 든 모습이 골목길을 배회하는 괭이 새끼 같아 우습구나. " 

  

" ... " 

  

" 말을 할 줄 알면서 내 말에는 왜 대답을 않는 것이지? " 

  

  

  

  

뭐, 아무래도 상관 없다. 네가 말을 하던 하지 않던 별 상관은 없으니. 

홍빈이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펄럭이는 옷 자락이 택운의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은은히 꽃 향이 났다. 그 마저도 택운의 마음을 흔들었다. 

  

꽃 밭에서 뒹굴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고 웃었다. 

재환은, 꽃 그림도 아주 훌륭히 그렸었다. 

  

  

  

  

" 한 발짝도 나오지 말거라. 길이라도 잃으면 내가 귀찮으니. " 

  

  

  

  

말을 끝 맺은 홍빈이 뒤 한 번 돌아 보지 않고서 방을 나선다. 마지막까지 가시 돋힌 말투에 택운이 참고 있던 숨을 내쉬었다. 

홍빈에게서 묘한 느낌을 가졌던 것도, 그가 재환과 닮아서일 것이다. 

  

.. 다른 이유는 없으리라. 

  

  

  

  

  

  

  

* * * 

  

  

  

  

  

  

  

답답했다. 방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말라는 홍빈의 말 덕에 택운은 벌써 몇 일째 방에만 처박혀 있었다. 

바깥의 공기가 어떠한지 잊어 버릴 정도였다. 문득 산뜻한 햇살이 그리워졌다. 

  

택운이 요리조리 눈알을 굴렸다. 밖을 지키고 서 있던 어린 계집도 때 마침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밖으로 내빼기 최고로 적합한 상황이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지금, 택운이 망설일 이유는 단 하나도 없었다. 

  

택운이 나풀거리는 치마를 움켜쥐고 살금살금 걸음을 옮겼다. 

방 밖을 두리번 거리다 재빨리 뜀박질했다. 혹시나 들키면 제가 어찌 될 지 모르니 얼른 나갔다 다시 돌아와야했다. 

조금만, 조금만 있다 들어 오면 될 거야. 

  

숨이 턱 끝 까지 차올랐지만, 방 밖을 나설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절로 들떴다. 

  

길게 늘어진 택운의 그림자가 복도 끝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 ... 하아-. " 

  

  

  

  

  

상쾌하고 청명한 하늘이 드 높게 이어지는 배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 

제가 있는 이 곳은 꽤 구석진 곳에 위치 했었나 보다. 저 멀리 커다란 기와 지붕이 보였다. 

조금 더 나가 볼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택운의 발이 저도 모르게 움직였다. 조금만 나갔다 들어 가려고 했던 마음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였다. 

  

길은 그닥 길지 않았다. 조금만 걸음을 옮기니 커다랗고 단단한 담벼락이 있었고, 그 곳을 따라 주욱 이동하니 통로가 나타났다. 

호기심에 들어 간 그 곳에는, 다름 아닌 꽃 밭이 있었다. 

  

  

  

  

  

" .. 와아-. " 

  

  

  

  

  

절로 탄성이 나왔다. 유채색의 물감을 덧칠 한 듯 노랗게 물들여진 꽃 밭에서 나는 싱그러운 향이 코 끝을 간질였다. 

택운의 새 하얀 손 바닥이 꽃을 쓰다듬고 지나갔다. 손 바닥에 꽃 가루가 묻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마치 재환과 함께 했던 그 꽃 밭을 보는 듯 하여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곳은 대체 어디일까. 크기로 가늠하여 보면 평범한 곳은 절대로 아닌 듯 하여 보이는데.. 

  

택운의 생각이 끝을 맺기도 전, 흙 길을 밟는 인기척이 났다. 

  

  

  

  

  

" 너는 누구냐! " 

  

" ...! " 

  

" 어느 안중이라고 이 곳에 발을 들인단 말이냐! " 

  

  

  

  

  

택운이 눈을 커다랗게 뜨고 뒤를 돌아 보았다. 

화려한 옷을 입은 갈색 머리의 남자가 자신을 바라 보고 있었다. 

자신에게 소리 친 것은 그 남자의 뒤에 있던 시종 인 듯 하였다. 이를 어쩐다. 

  

  

  

  

" 여봐라! 당장 저 년을 잡아 가거..! " 

  

" 잠시, 기다려 보라. " 

  

  

  

  

남자가 시종의 말을 끊었다. 택운이 눈을 도륵도륵 굴리며 안절부절 못 하자, 남자가 흐음-. 하며 팔짱을 끼었다. 

  

  

  

  

" 너는 여인이 아니로구나. " 

  

" ... " 

  

" 겉 모습은 영락 없는 여인인데, 골격을 보아하니 사내이다. " 

  

  

  

  

'계집' 이 아닌 '여인'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갈색 머리의 남자를 쳐다 보았다.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걸고 있었다. 

그 미소에, 왠지 두려움이 조금은 가시는 것 같았다. 사정 없이 흔들리던 택운의 눈동자가 멎었다. 

  

  

  

  

  

  

  

  

  

  

정사 회의 중 머리가 지끈거려 잠시 산책을 나온 학연에게 꽃 밭을 헤집는 낯선 이가 보였다. 

태양의 사가 앞 마당에 발을 디딘 어리석은 자가 과연 누구일까. 

내관이 호통을 치자, 가녀린 등이 퍼드득 놀란다. 

  

  

  

.. 아. 

  

  

  

뒤 돌은 얼굴이 저와는 다르게 새하얬다. 유채색의 꽃 보다 더 밝은 그 얼굴이 눈을 부시게 했다. 

여인인 줄 알았는데, 사내인가. 

대충 봐도 8척은 넘어 보이는 큰 키 였다. 

  

  

  

학연이 흥미롭다는 듯 웃었다. 

  

밖을 나설 때 부터, 오늘따라 꽃 향기가 더욱 진하다고 생각 했는데. 착각이 아니었구나. 

참으로 향기로운 꽃 한 송이가 제 발로 밭을 찾아 왔어. 

  

  

  

  

학연은 본디 눈치가 빠른 자였다.  

자신을 불안하게 바라보는 새하얀 사내. 

  

  

  

  

  

  

' 어젯 밤, 저의 궁 정원에 꽃 한 송이를 들였습니다. ' 

' 아주 아름답고, 향기가 짙은 꽃이옵니다. ' 

  

  

  

  

  

  

  

  

  

  

  

  

필시, 청하의 꽃이로구나.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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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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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앙ㅇ아ㅏㅏㅇ으아우오아아아ㅏㅏ우 ㅠㅠㅠㅠㅠ산토끼(봄토끼)입니다! 드디어 만났군요.. 이제 본격적인 사랑과 전쟁이 시작되는건가요... 그와중에 저는 잊애환이 보고싶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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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봄토끼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잊애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밀려드는 죄책감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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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레오정수리) 콩이가 오늘 봐준다는게 난 왜 이렇게 설레는 걸까요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연이가 택운이를 봤어!!!!!이제 콩이와 학연이는 전쟁이다!!!!좋다ㅠㅠㅠㅠㅠ브금도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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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정수리님 안녕하세요!! 브금 정말 좋죠ㅠㅠㅠ '하울 - 앵무새' 입니다! ㅜㅜㅜㅜㅜㅜ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에요 츤데레 이홍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왕남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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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오앙의남자!! 전 작가님 신알신 울릴때마다 너무 기뻐요ㅠㅠ 대박 오늘 내용도 와.. 잘 봤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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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독자님들이 발걸음 해 주실 때마다 저도 너무 기뻐요! 왕의 남자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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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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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초롱초롱님 안녕하세요! ㅎㅅㅎ 전쟁을 빨리 시작해야 하는데 질질 끄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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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콩기콩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차학연이랑 드디어 만났다!!!!! 만났다!!! 와 미쳤다 차학연도 겁나 설레고 이홍빈도 좀 무섭긴 한데 왜케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왕의 남자는 대박입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브금도 쩔고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학연!!! 계집이라고 안하고 여인이라고 쓰는거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울다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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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콩기콩기님 안녕하세요! ㅠㅠㅠ 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노림수였죠ㅠㅠㅠㅠㅠㅠ 계집이 아니라 여인 ㅠㅠㅠㅠㅠㅠ 말투 좀 발리셨나? 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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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쥐엔티입니다!! 드디어 학연이와 택운이가 첫만남을 가졌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홍빈와 학연이 택운이 이렇게 삼각구도가 되는것인가요?? 휴...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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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쥐엔티님 안녕하세요! 삼각구도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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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나그랑이에요ㅠㅠ제가 그랬죠 브금부터 소리꾼님이 금손이라는걸 증명해준다고ㅠㅠㅠ와진짜ㅋㅋㅋ왕의남자는 무슨...진짜 책읽는것같애요ㅠㅠ장난없음 진짜...와 소리꾼님..ㅠㅠ차학연 생각하는거에 발리고 볼에 원그리는 이홍빈 생각하다가 또 발림...어떡해진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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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나그랑님 안녕하세요! 정말 영광이에요ㅠㅠ 브금 좋아해주셔서 언제나 고를 때 힘이나요ㅠㅠㅠㅠ 더욱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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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레오파드에요!!!! 지금 독서실에서 막 읽는데 너무 수준급이고 꽃밭에 있을 택운이의 모습이 이쁘게 그려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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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파드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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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작가님기다렸어요....ㅠㅠㅠㅜ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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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왕의 남자 열심히 쓸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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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모카찡이에요!!!!이제 학연과 홍빈이 대립하는건가요!!!학연과 택운이 만나버렸네요!!!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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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모카찡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쓸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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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블루밍이에요ㅜㅜㅜ 학연이랑 택운이가 만났네요ㅜㅜ 재환이랑 홍빈이가 형제였다니 저번화에서도 충격이었는데 다시봐도 충격이네요 이제 학연이랑 홍빈이가 만나겠네요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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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블루밍님 안녕하세요! 저 근데 독자님! 저 밑에 블루밍이라는 암호닉이 또 한 분 계시던데 두 분 다른 분이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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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어...? 다른분이신거 같아요 암호닉 신청할때 없었던거 같았는데 바꿀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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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아아 최근에 암호닉 신청 해 주신 그 블루밍님이시군요! ㅠㅠㅠㅠ 제가 그 때 제가 아는 분이신줄 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 흔치 않은 이름이라 헷갈렸네요!! 뭘로 바꾸시길 원하세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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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음 그러면 전 지금 빼빼로 먹고있으니까 빼빼로요!! 오히려 제가 죄송하죠ㅜㅜ 헷갈렸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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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38에게
네!! 알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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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귤콩이에요!!흐러ㅜ류츄투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연이가 드디어 택운이를 눈치챘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볼때마다 진짜진짜 좋고 다음편도 기대돼고 막 그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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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귤콩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독자님들 덕분에 힘이 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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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구연동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글 재밌게 봐요ㅠㅠㅠㅠㅠ 소리꾼님 글은 진짜 최고입니다ㅠㅠㅠㅠㅠbb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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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구연동화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감사드려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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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뎌 구공이들이 만났네요ㅠㅠㅠㅠ우리 콩이는 ㅠㅠㅠㅠㅠ나쁜 남자네요ㅠㅠㅠ아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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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나쁜남자 이콩빈 제 남자라고도 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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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블루밍이예요! 드디어 학연이랑 만났네요! 끝엔 학연이와 홍빈이 둘 중 누가 택운이와 이어지게 될까요? 아니 누군가와 이어지기는 할까요?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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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블루밍님 안녕하세요! 그런데 저 위에 또 다른 블루밍님이 계시는데ㅠㅠㅠㅠㅠ 두 분이 다른 분이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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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오모... 놀랬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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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우와 대박ㅜㅠㅠㅠ 만났네 만났어ㅠㅠㅠㅠ 이제 어떡할거니 하겨나ㅠㅠㅠ 홍비니의 머릿속은 도저히 가늠을 못하겠고....하겨니도....어렵따 어려웡...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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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안녕하세요!! 세 남자가 드디어!!! 우왕 굿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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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와 작가님 아마스빈이예요!!!!!! 드디어 태양과 택운군과의 만남이 이루어졌군요........... 이제 정말 전쟁같은 사랑이 시작되는건가요??!!!! 근데 이와중에 저는 재환군이 너무 보고싶고................................ㅜㅠ 재환군때문에 또 가슴이 먹먹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정말 멋진 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항상 어떻게 이렇게 묘사를 멋드러지게 하시는지........ㅠㅠ 홍빈군의 봐준다는 말이 설레기도 하면서 또 앞으로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걱정도 되고............ㅠㅠㅠㅠㅠ 홍빈군과 학연군이 어떻게 대치를 하게 될지도 참 기대가 되면서 걱정이 되네요! 다음편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__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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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아마스빈님 안녕하세요!! ㅎㅅㅎ 항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심히 쓸게요! 사랑해요 ^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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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jeodo saranghaeyo*^^*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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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소원이에요!! 드디어학연이와택운이가만났네요ㅠㅠㅠㅠ피바람이불겠네요이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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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소원님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해요!!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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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허류ㅠ드디어 학연이하고 만났군요 ㅠㅠㅠㅠ홍빈이가 후에 어떻게 나올지 두근거리지만 일단 지금은 둘이 만났다는게 중요한거니..;아휴 땀나네요 땀나 재환이가 자꾸 생각나서 아련해오지만 다시 행복을 찾아가길 바래요ㅠ ㅠㅠㅠ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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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만났어요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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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연이와 운이가 만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가 홍빈이에게 흔들리는 걸까요....... 아..재환이가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으로 택운이에게 진심으로 다가와주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빈이는 택운이에게 무슨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가없네요.... 학연이가 택운이에게 햇빛을 비춰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브금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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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연이님 안녕하세요!! 흔들흔들 흔들흔들 택운이 마음은 갈대랍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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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냉동내숭) 드디어 택운이와 학연이가 만났네요!!@.@
이제부터 슬슬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되겠네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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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냉동내숭님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삼각관계!! 우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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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허류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둘이 만났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흥미진진해지겠네요ㅠㅠㅠㅠㅠ 언제나 기다리고 있어요 작가님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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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언제나 열심히 쓰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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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w에요 힘든 하루를 보내고 인티 뙇 들어왓는데 왕의 남자가! 지하철 기다리면서 쭉쭉 읽어내렸네요ㅠㅠㅠ 운이는 어쩌려고 빈이에게 마음을 주려하는지....제 생각이겠지만 ㅋㅋㅋㅋ 암튼 잘 읽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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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w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든 일과ㅠㅠㅠㅠㅠㅠ 푹 쉬는 시간도 마련 하세요!!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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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우워!!!!! 꽃이라니 정말 눈치가 빠르네요 ㅠㅠ 학연이가 택운이를 알아보다니!!!! 또 사랑의 싸움이 시작되는건가요!!! 우왕 기대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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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우왕!!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열심히 쓸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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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오모오모....옴ㅎ오모 학연이랑도 만났네요 어머 다음 호ㅏ가 기대더ㅣ여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왠지(x) 왠지(o) 오타 수정 부탁드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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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아코 지적 감사합니다 ㅎㅅㅎ 웬 ㅇㅇ 냐! 할 때 웬이랑 자꾸 헷갈리네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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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왠은 '왠지' 밖에 쓰이지 않아요! 나머지는 다 웬이에요!! 맞춤법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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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헝헝 ㅠㅠㅠㅠㅠ 맞춤법 신경 써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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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작가님 레오야에요!!! 드디어 시작되는건가요 삼각관계?!?!고래싸움에 새우등이터진다던데 택운이는 무사할지 심히걱정이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작가님 언제나하는말이지만 손에다가 제가뽀뽀해드릴게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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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야님 안녕하세요!!! 그 말투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뽀뽀 해 드릴게요!!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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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빌딩이예요!!!!!!!!!!와드디어 학연이랑 택운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꽃밭에 있는택운이 케미 짱짱...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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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빌딩님 오랜만이에요!! 택운이는 정말 꽃이랑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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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까꿍이에요!!!!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학연이랑 안만나기를 빌었는데 결국 만났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삼각관계 시작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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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까꿍님 안녕하세요! 삼각관계 시작입니다!!! 스따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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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으앙쥬금이에영ㅇㅇ으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연이랑도 만났네요ㅠㅠㅠ조으다유ㅠㅠㅠㅠㅠㅠㅠ삼각관계ㅠㅠ흥미진진하겠네여!!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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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으앙쥬금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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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윤디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꾸왜이렇게 늦게보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좀바빠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삼각관계라니!!!!!!!!!!!!!!!!!!!!!!!기대기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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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윤디님 안녕하세요!! 괜찮아요 ㅎㅅㅎ 왕의 남자는 항상 독자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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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여자에요!오마이!갓!!!태양이시여ㅠㅠ!!드디어!!오셨군요!!!! 이홍빈 대사하나하나가 절 발라버리네요ㅠㅠㅠㅠㅠ오늘 네 행동은 용서하겠다..ㅠㅠㅠㅠㅠㅠ괭이라니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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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여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습니다 ㅎㅅㅎ 괭이라고 하니 뭔가 농기구가 생각나지만 이홍빈 내 남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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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헐 학연아.....첫눈에 알아봤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점점 어떻게 되는건지 예상이 안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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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예상 안 가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와우 ㅎㅅ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농담이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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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ㅠㅠㅠㅠ브금ㅠㅠㅠㅠ
학연이ㅠㅠㅠ랑 만난 택운이ㅠㅠㅠ 어떻게 될지 너무 기대되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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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안녕하세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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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간만에 해맑은 운이를 볼 수 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홍빈이는 무섭지만 요니는 어떨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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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요니의 성격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을겁니다!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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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어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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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독자님!!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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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오올 차학연 눈치보소...
드디어 둘이 만났다ㅠㅠㅜㅜㅠ 만났다구여ㅠㅜ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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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전쟁같은 엔택콩! 저도 엔택콩은 처음 써 보는데요.. 재미가 쏠쏠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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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드디어 학연이랑 만났군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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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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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으아 드디어 만났다 학여ㅑ나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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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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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와....드디어시작되는구나...작가님...전개가...완전...좋아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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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아 드디어ㅠㅠㅠㅠㅠ 학연이랑 운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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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헐 만났네요....으허......이제 어떻게 되는거죠ㅠㅠㅠㅠㅠ택운이가 너무 불쌍해요 진짜 으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학연은 또 왜케 설레요 여인이래 여인ㅠㅠㅜㅠㅜ홍빈이는 무서운데 막 설레고....택운이 괴롭히지 말고 ㄴ,,날,,,,(도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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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문과생/
청하의 꽃, 마음껏 탐내주세요 학연아. 이와중에 여전히 재환이는 못 잊겠어요... 모질게 내친거 오해 풀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첫사랑의 여파가 너무커, 제일 순수하게 사랑해서 그런가요... 그런데 드디어 학연이와 택운이의 첫 만남! 그런데 보면 볼수록 홍빈이 진짜 모났다... 모날 만한 이유라도ㅠㅠㅠㅠ 여자취급하면서 사내 라질 않나... 웃는 것 조차 모나보여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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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이런이런!!!! 하아아ㅏ아아아ㅏ 기대되요 하 미치게ㅛ다ㅠㅠㅠㅠㅠㅠㅠ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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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하여니의 소유욕이 발동했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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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오오오오오!!!!둘이만났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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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홍빈이의 이중적인 모습이랑은 또다르네요 학연이 뭔가 따스하고 택운이한테 잘 대해줄 것같은 느낌이 있어요!!홍빈이의 꽃인지 빨리 알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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