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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BGM

호야 - Good Kisser

 

 

 

 

 

 

 

 

 

 

 

[방탄소년단/민윤기박지민전정국] 사내 로맨스는 아찔하다.03 (부제:세 남자) | 인스티즈

 

 

 

 

 

 

 

 

 

 

 

 

 

 

 

 

"...미친."

 

 

 

 


불현듯 내 머리 속을 스쳐가는 기억들에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비속어를 내뱉었다.

미친, 이게 진짜 무슨 일이야. 그렇다고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것도 아니고, 딱 저 앞에 보이는 수트 자켓에 대한 내용만 생각이난다.

 

 

 

조금만 가까이 가면 뽀뽀하겠다질않나, 춥다고 안겨서 징징대질 않나. 나같으면 한 대 때리고 정신 돌아올 때까지 혼을 내도 모자랄 일이었을텐데, 박대리님은 그걸 또 받아주고있었고. 아마 근처에 편의점이 있었던데다, 박대리님 품에 안긴 채로 빠져나온 곳이 고깃집이었던걸 보면 1차였던 것 같은데...

 

 

 

머리를 감싸고 어제 일에 대해 생각하다 점점 머리만 아파오는 기분에 인상을 쓰고있다 다시 손을 키보드 위로 올렸다.

이러고 있어봤자 뭐해, 어차피 야근인데. 한시라도 일찍 가려면 지금부터 쉬지않고 일해도 모자란게 현실이었기에, 울상을 지으면서도 문서 작업을 시작했다.

 

 

 

 

 

 

 

 

 

 

***

 

 

 

 

 

 

 

 

 

[전정꾸]
어디야        -13:34
ㅅㅁㅅ?        -13:34


13:36-        뭐래
13:36-        ㅅㅁㅅ이 뭐냐

[전정꾸]
ㅉㅉ        -13:37
센스없는 가시나        -13:37
ㅅㅁㅅ        -13:38
사무실;;        -13:38

 

13:38-        난 또 이모티콘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13:38-        사무실 맞긴한데
13:39-       

 

[전정꾸]
걍        -13:39
일 열심히하나        -13:39
궁금해서^^        -13:39

 

13:40-        만나면 뒤진다 너

 

 

 

 


전정국과의 카톡에 헛웃음을 지으며 핸드폰을 다시 내려놨다. 아까 좀 삐친 것 같더니 그새 풀린건가?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주제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 대화에 머리를 긁적이다 다시 모니터를 쳐다봤다.

 

그나마 어제 좀 해두기도 했고, 점심시간 한 시간동안 미친듯이 써서 그런지 반 이상은 채워진 문서를 빤히 보다 시계를 한번 쳐다봤다. 한시 반도 넘었네... 벌써 얼마 남지않은 점심시간에 울상을 짓는데 갑자기 시끄럽게 울리는 전화기를 깜짝 놀라 쳐다보니 전정국이라는 세 글자가 떠있다.

 

 

 

 


"왜, 뭐."


-가시나 오빠가 전화를 하면 사랑스럽게 여보세요는 못할망정, 뭐? 그런 말이 나오나.


"오빠 좋아하네, 왜 전화했냐니까."


"너 밥먹이려고."

 

 

 

 

 

핸드폰을 볼과 어깨 사이에 끼운 채로 타자를 치며 대답하다 갑자기 빠져나가는 핸드폰에 놀라 옆을 보니 전정국이 내 옆자리 의자에 여유롭게 앉으며 전화를 끊는다.

 

 

 

 


"뭐야, 갑자기?"


"뭐가 뭐야. 너 밥먹이러 왔다니까?"


"아, 나 못 먹어. 이거 해야한다니까."


"니네 팀장은 무슨 애 밥도 안먹이고 일을 시켜. 빡치네."


"얼씨구, 누가 보면 우리 아빠인줄. 그리고, 회사에서 빡치네가 뭐냐 빡치네가. 초딩도 아니고."

 

 

 

 


밥 못먹는다는 내 말에 빡치네. 하며 내 머리카락을 빙빙 돌리며 장난하던 전정국의 입술을 손으로 꾹꾹 누르며 초딩이냐며 나무라자 무서운 척 인상을 찌푸리며 손을 떼낸다.

 

성ㅇㅇ, 누가 오빠 입술에 함부로 손을 대. 혼나려고.

 

전정국의 말에 어이없는 표정으로 뭐라 대꾸하려는데 갑자기 내 손목을 꽉 쥐고 일으키더니 빠른 걸음으로 휴게실로 이끈다.

 

 

 

미친. 안그래도 허리아파서 빨리 못걷는데.

빠르게 걷는 전정국에 균형도 못잡고 끌려가니 허리가 지끈거려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다. 그런데도 뭐가 그렇게 급한건지 아픈 내 표정은 보지도 않고 손목을 잡아끌며 휴게실 문을 연 전정국은 안으로 들어와서야 손을 풀어냈다.

 

 

 

 

 

"아, 미친놈아. 진짜 아프다고..."


"그렇게 세게 안잡았는...야, 너 울어?"

 

 

 

 

 

전정국의 손을 급하게 풀어내자 제가 손목을 세게 잡아서 그런 줄 알았는지 내 손목을 이리저리 살피다가 울먹거리는 목소리에 그제야 내 얼굴을 쳐다보고는 토끼눈을 한 채로 나를 쳐다본다.

 

 

 

 

 

"야, 미안해. 어? 살살 잡은건데... 울지마, 진짜, 아..."

"안 울거든..."

 

 

 

 

 

눈물이 고인걸 꾹꾹 참아내 울지는 않았다. 전정국 앞에서 울기가 창피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여긴 회사니까 괜히 더 힘빼고싶지 않아 참았는데 내가 고개를 숙이니 울고있는 줄 알았던건지 전정국이 안절부절 못하며 내 앞에서 나와 눈을 마주치려 노력한다.

 

...어제 경험이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건가, 어떻게 된게 팔이아니라 허리가 더 아픈건지 모르겠다.

전정국은 안 그래도 여러가지로 예민한 날 아프게 했으니 벌 좀 받으라는 생각으로 우는 연기라도 하려고했는데, 이런 반응이니 좀 당황스러웠다. 평소엔 아프다고 말하면 꾀병부리지 말라며 나를 흘겨보던게 일상이었는데, 이렇게 불안해하며 내 눈치를 살피는 전정국이 묘하게 낯설다.

 

 

 

 


"아 괜찮다고, 저리가."

 

 

 

 


고개를 들어 괜찮다며 전정국을 밀어내자 그제야 내가 울지 않는걸 확인하고 한숨을 내쉰다. 그런 전정국을 보며 한 손을 허리에 얹고 꾹 눌러 고정한 채 의자에 앉으니 내 손의 움직임에 따라 허리로 시선을 옮겼다가도 의자를 가리키며 얼른 앉으란다.

 

생각해보니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허리아프다고 말했었지. 나를 데려오기전에 미리 갖다둔건지 봉지 하나를 꺼내 음료와 샌드위치를 올려놓는다.

 

 

 

 

 

"나 배 안고픈데."


"뻥치지말고 줄 때 먹어라."


"진짜라니까, 나 일 하러가야해. 20분있으면 점심시간 끝나거든."


"시간이 대수냐? 평소엔 20분이면 뷔폐도 싹 해치우던게..."


"죽고싶냐 진짜?"

 

 

 

 

 

인상쓰며 저를 째려보는 눈빛에 어깨를 으쓱이며 눈을 피한다. 하여튼 진지한게 몇 분을 못가. 안먹겠다며 버티는 나를 정말 먹을 때까지 휴게실에 가둬두기라도 할건지 저도 따라 의자에 늘어져서는 여유롭게 턱으로 샌드위치를 가리킨다.

 

 

 

 


"안 먹으면 못 나가니까 여기서 야근하든가."


"아, 안 먹는다니까? 속도 별로 안 좋아."


"...그럼 저녁으로 먹든가. 냉장고에 넣어 놓을게. 콜?"


"콜."

 

 

 

 

 


속이 안 좋다는 내 말에 결국 저녁으로 합의를 본 채 냉장고에 샌드위치와 음료를 두는 전정국을 보며 혀를 찼다. 평소에 좀 잘 챙겨보지, 괜히 아까 틱틱대고 못되게 군게 미안해서 저러는게 확실하다.

 

 

...그럼 이 틈에, 뭐 하나라도 건져야지.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다시 자리에 앉는 전정국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다시 얼른 시선을 내리깔았다. 식탁 위로 손을 올려 손장난을 치며 살살 전정국의 눈치를 보다 이야기를 꺼낸다.

 

 

 

 

 


"그, 전정국. 어제 말이야."


"어제 뭐."


"아니, 혹시 나 무슨 사고 쳤나 해서. 막, 너무 심해서 입에도 못 올릴 정도였어?"


"...뭐, 어제가 좀 심하긴 했는데."

 

 

 

 

 


뭔가를 말해줄 듯 턱을 괸 채로 나를 보는 전정국의 앞에서 눈을 똘망똘망 뜨며 최대한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

 

 

 

 


"말해줘 제발... 나 진짜 창피해 죽을지도 몰라."


"어이구,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난 우리 팀 가본다, 일 열심히 해라-"

 

 

 

 


...안 넘어오네. 저 나쁜 전정국. 좀 알려주지.

능청스럽게 말하고는 바로 휴게실을 나가버리는 전정국에 입술을 꾹 물고있다 한숨을 푹 내쉬며 일어나 다시 자리로 향했다.

 

뭐, 언젠가 말 해주겠지. 대학 때도 취해서 한 일가지고 맨날 놀려먹던 애니까.

 

 

 

 

 

 

 

 

 

 

***

 

 

 

 

 

 

 

 

 

사내 로맨스는 아찔하다.03

 

W.봄처녀

 

 

 

 

 

 

 

 

 

***

 

 

 

 

 

 

 

 

 

 

휴게실을 나가 책상 앞으로 가니 어느 새 점심시간은 10분밖에 남지 않았고, 벌써 들어온 몇몇 팀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이건 뭐냐, 또."

 

 

 

 

 


내 책상에 한가득 올려져있는 초콜릿과 핫팩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주변을 둘러봤다. 전정국이 두고갔나. 아닌데... 전정국은 뭘 주면 주면서 생색을 냈으면 냈지, 이렇게 수호천사 짓을 할 애가 아니었다. 더군다나 방금까지 같이 있었는데, 굳이 여기다 두고갈리가.

 

 

 

초콜릿을 살펴보다 뒷면에 붙어있던 쪽지를 발견했다.

'허리 많이 아파요? 힘내 ㅇㅇ씨ㅠㅠ'

...왠지 누가 준건지 알 것 같은데.

 

 

 

말투만 봐도 딱 떠오르는 한 사람에 살짝 웃으며 핫팩을 서랍에 넣어 정리하고 앞자리를 쳐다보니 예상대로 박대리님이 살짝씩 내 눈치를 보며 책상을 흘깃거리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움찔 하며 놀라신다.

저렇게 연기를 못하시면서 왜 굳이 몰래 주시는지... 당황하는 모습이 괜히 귀여워보여 웃고싶은걸 꾹 참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대리님 앞으로 살짝 다가서 물었다.

 

 

 

 


"저, 대리님."


"...어? ㅇㅇ씨, 왜요?"


"혹시 이거, 누가 두고 갔는지 보셨어요? 제가 잠깐 휴게실 갔다오니까 이런게 있어서..."


"...어, 잘 모르겠는데."


"아, 그렇구나... 마음은 고마운데, 제가 초콜릿을 별로 안 좋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내 말에 묘하게 표정이 굳어진 박대리님이 몇 번 눈을 깜빡이다 제 입술을 짓이기며 아무 대답도 안하시기에 더 놀리면 정말 삐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활짝 웃으며 손에 든 초콜릿을 살짝 흔들어보였다.

 

 

 

 


"농담이고, 저 초콜릿 좋아해요. 완전 환장해요. 잘 먹을게요, 대리님?"


"아, 뭐야. 깜짝이야... 나 놀랐잖아요, 진짜."


"이거 누가 준건지 몰라서 장난해본건데, 정말 대리님이셨네요?"


"...아."


"진짜 잘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내 말에 아예 멘탈이 붕괴된건지 벙찐 표정으로 초콜릿을 보는 대리님을 보며 살짝 웃으니 민망하다는 듯 따라 웃으신다. 초콜릿을 하나 까먹으니 달달한 맛이 입안에 퍼졌고, 허리를 아프지 않게 하는 약이 아니었는데도 통증이 좀 가시는 듯한 착각에 실없는 웃음을 흘리며 다시 보고서 창을 열었다.

 

 

 

...잠깐만, 근데 내가 허리 아픈건 어떻게 아셨지. 사무실 들어와서는 별로 티 안냈는데.

 

문득 떠오르는 의문에 다시 한번 물으려 입을 떼는 순간, 뒷쪽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움찔하며 입술을 꾹 다물었다.

 

 

 

 


"성사원, 나가서 커피 좀 사오죠. 우리 팀원들거 전부 다."


"...지금요?"


"네. 성사원이, 지금요. 카드 여깄습니다. 다들 성사원한테 마실거 말씀하시고 업무보세요."


"아니, 저 할 일이 많..."


"아, 꼭 혼자 갔다오세요. 괜히 저번처럼 박대리랑 같이 가서 인력낭비 하지말고."

 

 

 

 


제 할말만 간단히 끝내고 내 책상에 카드를 내려놓고는 팀장회의가 있는건지 회의록과 자료 몇 개를 들고 나가버리는 뒷모습을 보며 울상을 지었다.

내 표정은 보이지도 않는건지 옆에 있던 팀원들은 이미 돋 굳었다며, 역시 팀장님은 짱이라며 해맑게 웃어보이고 있었고, 박대리님은 예상대로 같이 가주실 생각이었던건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손인사를 해보였다.

 

 

 

 


"여기 각자 메뉴 적어서 주세요..."


"응, ㅇㅇ씨 수고해-"

 

 

 

 


결국 터덜터덜 무거운 발걸음을 억지로 질질 끌어 사무실을 나왔다.

진짜 민윤기, 짜증나 죽겠어. 아까 말 밉게 하면서 그렇게 뭐라 했으면 됐지, 왜 또 괴롭히냐... 불쌍한 내 인생. 혼자 작게 중얼중얼거리며 카드를 팀장님인 마냥 노려보다 곧 부질없는 일임을 깨닫고 걸음을 옮겼다.

 

 

 

진심을 가득 담아 한숨을 내쉬며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가는데 금방 문이 닫히려는게 보여 급하게 뛰어가 버튼을 눌렀는데, 그 안에서 날 보는 얼굴에 머릿속이 새하얘져 눈을 깜빡이며 굳어있었다.

 

 

 

 

 

 

 

 

 

 

[방탄소년단/민윤기박지민전정국] 사내 로맨스는 아찔하다.03 (부제:세 남자) | 인스티즈

 

 

 

 

"안 탑니까?"


"...네?"


"안 타냐구요. 회사카페 1층인데. 아님 다음거 타든가."

 

 

 

 


금방이라도 닫히려던 문에 급하게 안으로 들어가 팀장님의 뒤쪽으로 섰다.

 

 ...팀장 회의 가시는 것 같았는데. 기획팀들이랑 마케팅 팀 빼고 다른 팀들은 다 윗층인데, 왜 내려가는거지. 1층을 누르려고 보니 이미 눌러져있고, 다른 층들은 하나도 눌려있지가 않다. 뭐야, 나한테 심부름 시켜놓고 왜 내려가는거지. 혼자 열심히 머리를 굴려도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아 적막을 깨고 팀장님을 불렀다.

 

 

 

 


"저, 팀장님. 회의 가시는거 아니었어요?"


"...아닌데."


"그럼 어디 가세요?"


"카페에. 잠깐 누구 좀 만나러 갑니다. 더 궁금한거 남았습니까?"


"아니, 카페에 회의록은 왜 들고 가시나 해서..."


"...아."

 

 

 

 


내 말에 뭐라 더 대답하지 않는 팀장님을 살짝 올려다보니 귀 끝이 빨개져있다.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올것 같은걸 꾹 참으며 애써 입꼬리를 내리려 애쓰는데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는 소리가 들렸고, 팀장님은 헛기침과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더니 뒤에 있는 나를 보며 말한다.

 

 

 

 


"...그냥 웃어요. 어차피 창피한건 똑같습니다."

 

 

 

 


그 말에 결국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팀장님 뒤를 따라 내렸다. 괜히 아까보다 더 빨개진 것 같은 팀장님의 귀가 눈에 들어와 한번 더 빵터질 뻔 한 것도 잠시, 바로 계산대 앞으로 가서 서는 팀장님 뒤에 서서 주문을 하고는 얼마 걸리지 않는다는 말에 그냥 음료가 나오는 쪽에 서서 기다리기로 했다.

 

 

 

아, 괜히 놀리고싶네. 맨날 날 괴롭히던 사람인데 이렇게 애같은 면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서 그런가, 살짝 웃으며 아직도 내 눈을 피하며 음료를 만드는 쪽만 보고있는 팀장님의 허리를 쿡쿡 찔렀다.

 

 

 

 


"팀장님, 저한테 다 시켜놓고 생각해보니까 미안했죠?"


"...무슨 소립니까."


"에이- 맞잖아요. 벌써 다 들키셨는데."


"혼자 못 들 것 같아서 온겁니다. 알잖아요, 우리 팀 다섯명인거."


"아, 그렇구나-"

 

 

 

 


까짓거, 내가 한번 져주자는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네에, 그러시겠죠- 그제야 내가 저를 놀린걸 눈치챈건지 몸을 돌려 나를 내려다본다.

아까와는 다르게 무표정으로 나를 보는 눈빛에 괜히 내가 좀 심했나, 하는 생각으로 쫄아서 살짝 눈치를 보는데 주변을 한번 둘러보더니 갑자기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제 몸을 돌려 사람들이 많은 쪽에서 나를 숨긴다.

 

 

 

그 행동에 놀라 눈을 크게 뜨고 팀장님을 올려다보자 조금 더 내게 밀착해서 서더니 시선은 여전히 내 눈에 고정한 채로 손을 올려 내 셔츠의 단추 윗부분을 잡는다.

 

 

 

 


"...팀장님,"


"가만히 있어요."


"......"

 

 

 

 


괜히 어제일이 떠올라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 같은 기분에 내 단추에 올린 그 하얀 손을 보다 그 것조차 민망해 시선을 내려 팀장님의 넥타이 부분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단추 근처에 머물러있는 손이 괜히 뜨겁게 느껴져 입술을 꾹 깨물었다. 금방이라도 셔츠를 풀어내버릴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 상황이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감지한 상태인데도 아무 것도 못하고 그를 가만히 내버려둔 채 눈을 천천히 감았다 떴다.

 

 

 

 

 

내가 시선을 피하는 그 순간에도 내 얼굴에만 시선을 고정하고있던 팀장님은, 자연스럽게 내 셔츠 윗부분의 단추를 잠근다.

 

 

 

 


"...아까부터 신경쓰였는데."


"......"


"야합니다. 이 옷."


"...네?"


"남들 보여주지말고 잘 좀 가리고다녀요. 여름이라도 에어컨 틀면 감기걸립니다."

 

 

 

 


말을 하면서 한번도 셔츠 아래로 시선을 내리지 않았던 팀장님은, 손을 뻗어 내 셔츠 깃을 정리해주곤 자연스레 내게서 떨어졌다. 굳어있는 나는 보이지도 않는건지, 때 맞춰 나온 커피홀더를 한 손으로 들고는 회의록을 내 손에 쥐어준다. 그러고는 내 귓가에 짧게 한 마디를 더 속삭이고는 먼저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가버렸다.

 

 

 

 

 

 


"아, 그리고. 술도 웬만하면 적당히 합시다."


"......"


"...그건 지금보다 훨씬 위험하니까."

 

 

 

 

 

 

 

 

 

 

 

 

 

 

 

[방탄소년단/민윤기박지민전정국] 사내 로맨스는 아찔하다.03 (부제:세 남자)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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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회식날 에피가 안풀렸네요!

우리 독자님들과 밀당을 하는 Na... 방탄밀당녀...☆

농담입니다 죄송해요...하하.

오늘은 어떻게 세 남자의 분량에 만족 하시나요?

오늘 좀 더 쎈건 윤기였죠. (단호)

 

민윤기가 세젤야... 자기가 제일 야하면서 누구한테 야하대요...ㅠㅠㅠㅠㅠㅠ

천천히 풀리는 사내 로맨스, 아찔한 이야기! 재미있게 봐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저번에 제가 주저리를 써놓고 까만색 글씨로 해놔서... (똥멍청이)

공지를 못 보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한번 더 말씀드릴게요!

 

 

1화와 2화에 너무도 많은 분들이 암호닉을 신청해주셨는데, 암호닉에 대해서는 따로 공지가 올라올 예정이니 그 곳에 신청해주세요!

 

 

댓글과 추천은 작가에게 힘이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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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어ㅓㅠㅠㅠ 암호닉 받으실때 바로 신청하러갈께요..... 와 글 대박이에요 작가님 ㅠㅠㅜㅜ
7년 전
독자2
크흡 작가님 기다렸어요ㅜㅜ 제 취향 저격 탕탕!
7년 전
독자3
와....오늘도 역시 대박이예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와 작가님 ㅠㅠ 신알신 알림 뜬 거 보고 바로 달려왔는데 진짜 대박이에요 오늘도... 제가 웬만하면 신알신 잘 안 하는데 이건 잘 해둔 것 같아요! 전 정국이가 왜 이렇세 설레죠 8ㅅ8... 얼른 회식날 얘기도 보고 싶슴다 ♡♡
7년 전
독자5
아으으아아으으으으아아앙ㅇ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 ㅏ 다미쳤다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누군지 모르겠어용유ㅜ루루ㅜㅜㅜㅜㅜㅜ !!!!!!!!!!!!!!!!!!!!!!!!!!!!!!!!!
7년 전
비회원215.127
암호닉 신청하구와써효!!!!!!!!꺄항!!!!오늘 세명 다 분량 낭낭하고 대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해 미칠 것 같아요ㅠㅠ 크흡
7년 전
독자6
으아아아아ㅠㅠㅠㅠ윤기도 헷갈리고 정국이도 헷갈리고 궁금햐서 못견디겠어요오ㅠㅠㅠ
7년 전
독자7
흐아ㅠㅠㅠㅠㅠㅠ 제 표현력이 너무 부족해서 ㅠㅠㅠ근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크흡 계속 울어야지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ㅎ흐ㅡ브ㅜ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ㅠㅠㅠ진짜 분위기도 대박이구.... 누군지 정마루궁금해요 8ㅁ8......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독자9
와ㅠㅠㅠ진ㅋ자누구지ㅠㅠㅠ너무궁금해여
7년 전
독자10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궁금하잖아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와 대박 이거 너무 좋다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는 제가 심장 다 쫄리고 설레고 막 그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와진짜누군지1도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누굴까요ㅠㅠㅠㅠ빨리알려주쎄여
7년 전
독자13
워후ㅜ 대박입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4
꺄~~~~윤기야 너가 더....야.....ㅎ..ㅐ....ㅎ
작가님때문에 제 심장이 넘 두근거륍니다...ㅎ
작가님 암호닉 신청할때 꼭 신청할께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5
저는 정국이는 아닌것 같아여...........너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건 꾸기 밖에 없어여......지민이는 원래부터 좋아해서 챙겨주는거고 윤기는 그 날 이후로 챙겨주는거 보니 범인은 바로 융기.....아닌가..
7년 전
독자16
워후~~~#~~윤기인가유??? 섹시한 윤기 정말 ㅠㅜㅠㅠㅜㅠㅠㅠㅠ미친것가타요ㅠㅠㅠㅠㅠㅠ흐그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흐허ㅜ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하러가야겠어요 ㅠㅠㅠㅠ세성에
7년 전
독자18
헐정주행했는데와이런분위기진짜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아당장암호닉신청하러갑니다ㅠㅠ신알신도요
7년 전
독자19
그래서 회식에피는 언제쯤풀리죠??? 햔기증나요!!!
7년 전
독자20
헐....ㅠㅠㅠㅠㅠㅠ언제쯤 밝혀질까요ㅠㅠㅠㅠㅠ담편기다릴게요♥
7년 전
독자21
아 정말 세 남자 다 너무 매력적,,,
7년 전
독자22
앗..! 암호닉은 공지가 올라오면 시키겠습니다! 진짜 다들 치명치명ㅠㅠㅠㅜㅠㅠㅠㅠㅠ 회식 에피는 언제 풀릴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7년 전
독자23
세상에 작가님 암호닉 신청방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읽고 워.... 여전히 새벽의 그분(?)은 아직 누구인지 추리도 되지 읺네요...ㅎㅎ 다음화를 기다리면서 암호닉 신청하러 갈께요!!!!
7년 전
독자24
이게 뭐시당가요 사랑합니다 진짜 이건 대박이에요오...
7년 전
비회원142.192
아니 진짜 민윤기 너무 설레는거아닙니까 너무 섹시해....넘나 위험한 것....♡♡
7년 전
독자25
와....셋다 미쳤다...쩔어....나는 지민이 같기도 하고....흠....뭔가 지민이가 어떻게 알았는지 궁굼하다 아님 휴게실갈때 여주가 아파하는걸 본걸까??? 그런게 아닌이상 어떻게 알지.....
7년 전
독자26
작가님 완전 재밌어요ㅠㅠ암호닉 신청하러 갑니다...
7년 전
독자27
아뭐야 뭔데이거ㅜㅜㅜㅜㅜㅜㅜㅜ아 왜이남자들 설레게이래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민윤기 니가 위험하다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28
와 분위기.....진짜 취향저격입니다ㅜㅜㅠㅠㅜㅜ그냥 난리나네요....특히 민윤기 그냥 발려요..ㅜㅜㅜㅜ잘보고 갑니당
7년 전
독자29
진짜 ㄹㅇ 윤기는 세젤야... 오늘도 어깆없이 그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풀지 못햄ㅅ군요..★ 하지만 그래도 이 작품 보는건 너무 즐거워여!!! 잘 보고 갑니당♥
7년 전
독자30
방탄밀당녀작가님..... 자꾸 이렇게 회식 에피 안 풀어주시면 작가님한테 총 쏠 거에요...작가님의 기썬-을 제압해버릴ㄱ.......쿨럭... 흫 하지만 이번편은 야한+섹시한 남자 윤기가 다했네요ㅠㅠ 짤도 대박이고ㅠㅠㅠ잘 봤습니다!!!!!
7년 전
독자31
헐머야ㅜㅜㅜㅜ민윤기니??!!진짜다음호ㅓ가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얼른요ㅠㅠ현기증난단말이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아진짜ㅠㅠㅠㅠ 여주는 저 세명 사이에서 어떻게 숨을쉬고 있는건가... 아주 돌아가면서 심장폭행, 심쿵사하게 만듬ㅠㅠ
7년 전
독자33
와 진짜 회사가면 저런ㄷ남자들 있는겁니까? 빨리 회사에 가고싶른 마음이 생기네요^!^!
7년 전
비회원126.185
아.. 누군지 대체 감이 안잡혀요 ㅠㅡㅠ 근데 넘 재밌어요 ㅠㅅ ㅠ 항상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34
대체누굴ㅋ가....셜록이된기분!!@@ 누굴까ㅠㅠㅠㅠ궁금해여ㅠㅠㅠㅠ자까님
7년 전
비회원90.67
내 맘 때린다 민윤기 완전 쿵쾅쿵쾅때리네ㅠㅠㅠ
7년 전
독자35
하라아어우ㅏ아 윤기야ㅜㅠㅠㅠ 드디어 후우ㅜㅠ 숨쉬기가 힘들어요...텍스트로 여러번 발리구 갑니다 진짜ㅠㅠㅠ 아오ㅠㅠㅠ 너무 좋아요 진짜루ㅠㅠㅠ잘 보고 가요ㅠㅠㅠ
7년 전
독자36
아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설레서 죽을 것만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민윤기는 왜이렇게 섹시한거져ㅠㅜㅠㅠㅠ
7년 전
독자37
헐 진짜 너무 좋아요... 진짜 대박... 윤기야...
7년 전
독자38
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 진짜 그 날 밤 그 남자는 누구였는지ㅠㅠ 궁금해 죽음ㅠㅠ 작가님 그 날 밤 이야기를 푸는 그 날끼지 기다릴게요ㅎㅎ
7년 전
독자39
강여우에요! 암호닉신청글에 써두었지만 정주행하면서 미리 남겨두고가요! 읽으면서 계속 누군지 헷갈리는..작가님ㅜㅜㅜㅜㅠ빨리알ㄱ·ㄷ싶어요
7년 전
비회원133.158
헐 진짜 대박인것같아요 웬만해서 댓글 잘 안다는데 우ㅏㅣ어ㅏㅣㅇ널이ㅏ넝 ㅣ너무 궁금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0
와ㅠㅠㅠㅠㅠ전혀 추측할수가 없잖아요ㅜㅜㅜㅜㅜㅜ;세남자가 다 제맘을 흔들어 놓는것....
7년 전
독자41
[금사과]로 신청한 독자예요!
오늘 글보면 민팀장이 제일 유력해보이는데 반전이 있을것만 같은 느낌.... 단추만 잠군건데 심쿵했네요ㅋㅋ큐ㅠㅠ

7년 전
독자42
다음편 언제나오죠? 현기증날듯 ㅠㅠ
7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 대박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넘넘늠넘늠 재밌어요!!!!! 흥미진진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누군지 궁금하면서도 추리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옄ㅋㅋㅋㅋㅋ작가님 짱!!!
7년 전
독자45
윤기 발린다...♥
7년 전
독자46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도대체 회식날 누굽니까 누궁랑..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여주는 도대체 무슨 일을 저질렀길래ㅠㅠㅠㅠㅠ뭐한거양
7년 전
독자48
누구야!!누구냐고!!@@@다나와!!!!!
7년 전
독자49
아... 민윤기... 사람 죽일려고 작정했구나... 아 .... 진짜 (여기서 잠들다) 민윤기가 사람을 죽여요 !!!!!! 으아아아아아아악!!!!!!
7년 전
독자50
이 야밤에 무슨 심장 난도질이람 ;3;
7년 전
독자51
와 윤기 넘 섹시해요...... 단추 잠궈주는거 넘 발리는것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잣가님 사랑해요... 정국이 츤데레...? 너무 좋아요.. 아 ㅠㅠ민팀장님ㅠㅠ ㅠㅜ
7년 전
독자53
아.....심쿵날ㅋㅋㅋㅋㅋㅋㅋㅋ윤기분량많은거사랑해요ㅠㅠ❤️이번화정국이랑지민이너묵여워요ㅠㅠㅠ❤️애기들하는행동같이귀욤귀염ㅋㅋㅋㅋㅋㅋ윤기도츤데레점점보이고사랑스러워요ㅎㅎ제거처럼~?ㅋㅋㅋㅋㅋㅋ지금정주행중이라서몰입력캡!ㅎㅎㅎ4화보러갈게요.....작가님다음편에서또봐요❤️
7년 전
독자54
뭐가위험할까욯ㅎㅎㅎㅎㅎㅎ아누군지 궁금한데 3명중 아무나여도 상관없을듯진짜ㅠㅠㅠㅠㅠ다좋아요ㅠㅠㅠㅠㅠㅠ너무좋잖아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와 ㅠㅠㅠㅠㅠㅠ 윤기야 너가 젤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6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 잔거 아니에여 ... ? 오ㅓ 다 헷갈려 ..... 엉엉
7년 전
독자57
쾅쾅쾅쾅콸 으아아아어거어어어어어유유유유유ㅠ뮤뮤ㅠ뉴ㅠ누누 잘보고가요작가님담편어서ㅓㅓ
7년 전
독자58
아 완전 좋아여 ㅠㅜㅠㅠㅠ 민팀장니뮤ㅜㅜㅠ 왜 다들 잘해주는거야 진짜 궁금해죽겠어여 빨리빨리 전개 으으
7년 전
독자59
요랑이에요!!다시한번하는 정주행은 너무 신나네요ㅎㅎㅎ재미써요ㅠㅠㅠ
7년 전
독자60
작가님이중에그분이있긴한거죠...?
너무궁금한것누군지알려주시기도할거죠...?
정국이랑지민이너무귀엽고ㅠㅠ
윤기가세젤야아닙니까ㅠㅠㅠ

7년 전
독자61
아직도 누군지 감이 안 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죽겠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웜마...정말.... 윤기한테 치이고 지민이한테 치이고 정국이한데 치이고 ,,,, 치이는 인생.... 하...정말 대단햐...
저 회사가 어디죠? 무슨 일이 있어도 저기 취직한다

7년 전
독자63
우오 도대체 누구인가..... 민윤기 진짜 워메 죽습니다 죽어 ㅠㅠㅠㅠ 흐어 넘나 설렜고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ㅠㅠ진짜 너무 재밌아요.... 이렇게 재밌는글 굉장히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짱짱!!
7년 전
독자65
ㅠㅠㅠ와 진짜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아찔하고 막 약간 야하고 이런 분위기ㅠㅠ 짱이세요 작가님!!
7년 전
독자66
세성에ㅜㅜㅜㅜㅜㅜ너두궁금해요ㅠㅠ으이ㅓㄴ 글도 처음이에ㅛ매력쩔
7년 전
독자67
아ㅠ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 진짜 여주랑 같이 있던게 너니?ㅠㅠㅠㅠㅠㅠ 말투보며누너같은데ㅠㅠㅠㅠㅠ 뉴굴까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오ㅓㅓㅓ씌ㅜㅠㅠㅠㅠ작ㄱㄱ가님 다ㅠㅠㅠㅠ여지를 이렇ㅎ게 주면 ㅜㅜㅠㅠㅠㅠㅠ어쩌자는ㄴ 겁니꺼ㅠㅠㅠㅠㅠㅠ진짜ㅜㅜㅠㅠㅠ제일ㄹ 여한ㄴ팀장ㅇ이 뭐래ㅜ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 야한ㄴ것부처 챙ㅇ겨라ㅜㅠㅠㅠㅠㅠㅠㅠ아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민ㄴ윤ㄴ기ㅜㅠㅠㅠ뭔ㄴ대 색사ㅠㅠㅠㅠㅠㅠㅠㅠ짖ㅁ민ㄴ이는 ㄱ왜 귀엽ㅈ냐ㅠㅠㅠㅠ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69
헐 민윤기ㅠㅠㅠㅠㅠㅠㅠ완전bb그냥 말이 필요 없네요ㅠㅠㅠㅠㅠㅠ아 더 궁금해지는거 같아요...누구일까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0
이번화도역시ㄷㄷㄷㄷㄷㅠㅠㅠㅠㅠㅠㅠㅠ누구야애애애애애애애ㅏ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71
와.....작가님ㄴ대박이예요진짜잘보고가요ㅠ
7년 전
독자72
하이고오 윤기야ㅠㅠㅠㅠㅠㅠ 마자 ㅠㅠㅠㅠ 너가 세젤야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3
누군지더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4
와 진짜 누구죠..? 누구에요ㅠㅠㅠㅠㅠ 누군진 모르겠는데 3명 다 설레ㅠㅠ 어쩜 좋아ㅠㅠㅠ
7년 전
독자75
오늘은 윤기가....하ㅠㅠㅠㅠㅠㅠ왜이렇게설레는거죠ㅠㅠ작가님 이런글을...하하하ㅏㄱ
7년 전
독자76
미쳤다 진짜ㅠㅠㅠㅠㅠㅠ 민팀장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가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7
진짜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바로 다음글 읽으러 갑니다!!
7년 전
독자78
허ㅠㅠㅠㅠㅠㅠ대체 뭐람 ㅠㅠㅠㅠㅠ 민윤기 또 그렇게 훅 치고 들어오면 어떡해유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엉 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도대체 누구야ㅜㅜㅜㅜ흡. ㅜㅜㅜㅜㅜㅜㅜㅜ 지민이것같기두...
7년 전
독자81
ㅇ이양야야야야야야ㅑ이번편도진짜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오어어어너무설레요
7년 전
독자82
애에애애? 대체 누구야ㅠㅠㅠㅠㅠㅠㅠ흐우ㅜㅜㅠ궁굼그해ㅜ죽겠네
7년 전
독자83
도대체 여주의 그 남자는 누구인가....!왠지 윤기나 지민이 둘 중 한명일 거 같아요!정국이는 어왠지 아닌 거 같아..
7년 전
독자84
근데 왜 제목이 사내로맨스는 아찔하다 일까요... 아직 제가 다 안 봐서 그런가 알쏭달쏭한 부분이 넘 많아요 젠쟝 아 근데 진짜 왜 3인 다 의미심장한 말을 툭툭 내뱉는거에요? 허리 아픈건 어떻게 안가고 술마시면 더 위험해 진다는걸 왜 굳이 어제 일을 상기시키는 걸까요... 알고보면..! 작가님도 남주를 모를지 몰라...! (의혹 제기)
7년 전
독자85
?????????????저는 정말이지 지민이인줄만 알고 있었는데오.....!!!!!!!!!!!○□○
7년 전
독자86
(관을 짠다) 아 진짜 세 남자 다 저리 치명적이면 어디다 절을 하면 되는 거죠? 작가님 사랑해요 작가님은 고삼탄에게 단비같은 존재♥
7년 전
독자87
으어어엉ㅠㅠ민팀장님ㅠㅠㅠ그래서 누군지 정말 1도 모르겠어요ㅠㅠㅠ 누구야ㅠㅠ 어쨌든 설레네요ㅠㅠ
7년 전
독자88
하...분위기 겁나 세쿠시해ㅠㅠㅠㅠㅠ브금도 완전...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9
저번편 보니까 지민인거같았는데 이번편 보니 또 아닌거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도대체 누굴까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0
하아.......이번엔 윤기한테 치이고 갑니다ㅠㅠㅜ사원 옷차림 단속하는 윤기라니 상상만 해도 설렌당.......보수적인 남자ㅠㅠㅠㅠ어빠ㅜㅠㅠㅠㅠ나도 단속해줘잉ㅠㅠㅠㅠ
7년 전
독자91
이번화엔 윤기인것도 같고 정말 헷갈린다
7년 전
독자92
으헝.... 대박이에요 작가님 진짜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윤기인지 지민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네요
7년 전
독자93
역시 이편도 대박!!!!!!!!!!!
7년 전
독자94
예찬이에요 흐ㅡ러ㅓ러루루ㅜㅜ 제일 위험하게 야한남자가 누군데 지금.....!!!!!!!!!!!
7년 전
독자95
꺄난ㅇㅇㅇ앙ㅇ아ㅠㅠㅜㅜㅠㅠㅡㅜㅜㅜ직장이 저리도 혜자일수있나
7년 전
독자96
윤기야ㅠㅠㅠㅠ 심장아파요.....지민이도.....
7년 전
독자97
꾸잉입니다아아아아누구인지 진짜 너무 헷갈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8
오늘 암호닉 신청한 룬입니다!!!!!!!!
....와 융기 분위기 보소......ㅠㅠㅡㅠㅜㅠㅡㅠㅠㅡㅠㅜㅡㅠㅜㅠㅡㅜ

7년 전
독자99
아 대체 누군거져ㅜㅜㅜㅜㅠ 뭐이렇게 햇갈린거져..!!(흥분) 하지만 세남자가 다멋져서ㅜㅜㅜㅠ 셋중 짜피한명인데 그냥 즐겨야겠어요!
7년 전
독자100
호비붕붕카에요! 윤기 역시 섹시해요ㅜㅠㅠㅠㅠㅠㅠㅠ발린ㄷr 지민이두ㅠㅠㅠㅠㅠㅠㅠㅠ우ㅜㅠㅠ
7년 전
독자101
이번편도 넘나 재밌게 잘읽고갑니다!!!
7년 전
독자102
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 겨로나까... 아니 어 술 맞아 위험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이 위험한 남자야ㅜㅠㅠㅠㅠㅠㅠ 왜 이걸 오늘에서야 봤는지 모르겠네요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03
누굴까요...다들 의미심장한 행동을 해서....
7년 전
독자104
아 누군지 계속 궁금하게 만드실껍니까?ㅠㅜㅜㅜ넘 궁금하잖아요ㅜㅜㅜ ㅜㅜㅜ
7년 전
독자105
으어어어ㅓ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점점 헷갈리고 재밌네요 참ㅠㅠㅠ
7년 전
독자106
ㅠㅠㅠㅠㅠㅠㅠㅠㅜ윤기야ㅠㅠㅠㅠㅠ너무 귀엽잖아ㅠㅠㅠㅠㅠ섹시하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7
와 잠깐.... 진짜 이거 남주 박지민이다!!!! 생각했는데 마지막에서 뒷통수 맞은기분.. 민윤기인가... 와 진짜 헷갈여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8
진짜ㅜㅜㅜㅠ민윤기가 세젤야ㅠㅜㅜㅜㅜ 아후 세남자의 관심을 받는다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겠어요 정말ㅠ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109
흐아아아아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진짜 인물들 성격이 하나하나 다 매력적이예요 진짜 와 응 햗파모ㅓ오오ㅓ오마더 아이고 어무니ㅜㅜㅜㅜㅜㅠ
7년 전
독자110
허우 다들 매력이 철철 넘치네요...이번 편 윤기 대박ㅠㅠㅠㅠ 야하다고 단추 잠궈주면서 시선은 눈에 고정하고ㅠㅠㅠㅠㅠ 하이고 내 심장 ...
7년 전
독자111
아 진짜 누군지 1도 모르겠다 ㅜㅜㅜㅜㅜ 걍 다 좋은걸 ㅜㅜㅜㅠ
7년 전
독자112
엉엉엉엉 너무... 너무 좋아서 글을 읽는 것조차 아까워요... 이제 3화인데 꼭꼭 숨겨두고 계속 아껴두고 싶은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3
아 어떡해요 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 넘... 섹시하잖아요... 하...
7년 전
독자114
허어어어 정말 이건 작품이에요ㅠㅠㅠㅠㅠ윤기 넘 좋있구용...♡♡
7년 전
독자115
뭐야 민팀장님이신가요 뭐지뭐지 그러게요 자기가 제일 야하면서 누구보고 그러시는건지이이ㅣ
7년 전
독자116
미늉기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그냥 내꺼하자ㅠㅠㅠㅠㅠㅠ셔츠까지 신경써주는 셔츠밀당남....
7년 전
독자117
민윤기ㅡ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치명적이네 이 팀장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18
갈수록 헷갈려요ㅠㅠㅠㅠㅠ 도대체 누굴까 그남자느뉴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9
아세상에 작가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야ㅠㅠㅠ
7년 전
독자120
헐 뭐죠 이게 뭐죠 도대체 누구죠!!!! 세명 다....?는 아니겠죠...? 아 뭐지 엄청나게 궁금해오ㅛㅠㅠㅠ
7년 전
독자121
으아아아아아아 정망 헷갈리메요ㅠㅠㅠㅠ지밈이인가싶으몀 정국이 같고 정국이임가 싶으면 윤기같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2
아 민윤기 너무ㅋㅋㅋㄱㄲㅋㅋ 츤츤거리는게 너무 귀여운거아니예요? 안지짜 귀여워ㅋㅋㅋ 정국이 남고딩미도 그렇고 지민이 배려도그렇고 현실성격이랑 너무 비슷해서 읽는 내내 상상이 더 잘돼서 좋았어요! 정주행중인데 이 작가님 위험하다 빠져들거같아♥♥ 이번 글도잘봤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23
박지민인거 같다가도 민윤기인거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뜻밖의 본진이 브금으로 나와서 놀랬다는...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24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미쳤어요 진짜ㅠㅠㅠㅠ 민윤기인가요ㅠㅠㅠ지민인가요퓨ㅠㅠ 헷갈려죽겠어요용오어
7년 전
독자125
지민이 너무 귀엽게 여주 챙겨주는거 너무 귀엽고 꾸기도 안 챙겨주면 은근히 챙겨주는거 너무 체곱니다 윤기의 츤츤도 역시 체곱니다 사랑임
7년 전
독자126
아니 윤깉ㅁ장님 심쿵지려버려따...☆ ㅜㅜㅜㅜㅜㅡㅜ정국이같은 친구도 부넙군여
7년 전
독자127
누구죠 도대체 ㅠㅠㅠㅠㅠ 코난으로 빙의중이에요 저 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야 ㅠㅠㅠㅠㅠ 다 설레는데 어쩌죠 ㅠㅠㅠㅠㅠㅠ 꺄
7년 전
독자128
자까님은 밀당의 고수...☆ 담편 넘나 기대되는것..☆
7년 전
독자129
그날 밤 남자는 지민이가 맞는 거 같은데 남주는 아직 셋 다 가능성 있는 느낌? ㅋㅋㅋ ㅎㅎ
7년 전
독자130
늉기야ㅠㅠㅠㅠ떽뛰해ㅠㅠㅠㅠ 미쳐
7년 전
독자131
민팀ㅁ장님ㅠㅠㅠㅠㅠㅠ너무 머시따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2
와 팀장님아 와 유ㅜㄴ기야 와 정ㅇ꾸도 지민이도 제가 다 환장하겟네요 진짜
7년 전
독자133
... 셋 중에 누구야 정말 모르겠다 이제는ㅠㅠㅠㅠㅠㅠ 그 남자는 누구지ㅜㅠㅠ 누구에여ㅠㅠㅠ
7년 전
독자134
드디어 윤기분량이..!!!!!!ㅠㅠ 감동감동입니다~
정국이도 그렇고 윤기도 그렇고 지민이도..!!!도대체 무슨일이 있던걸까요..? 너무궁굼해서 미치겠어요 작가님..!
그러므로 작가님 글 계속달리겠습니다~♥ 사랑해오

7년 전
독자135
자가님....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36
다ㅠㅠㅡ
7년 전
독자137
에이서얼마 제가생각하는 그런건...아니.
.겠.

7년 전
독자138
드라마보는 아줌마처럼 어머어머하면서 보고잇습니다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39
와....미친 대박 헐 윤기야 도대체 너희3중에누구니..?
7년 전
독자140
진짜 밀당 제대로해주시는 작가님 저는 맥도못추리고 작가님이 당이기면 다기는대로 밀면 밀리는대로 밀리고 있는데 왜이리 좋은거죠?ㅎㅎㅎㅎ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7년 전
독자141
아 윤기 넘나 섹시한 것...누군지 진짜 헷갈리네요 허허허 전 지민이로 추측...!ㅎㅎㅎ
7년 전
독자143
이야... 윤기 대박이네.. 엄마야 정말 취적입니다 저 츤데레 정말 사랑스럽네
7년 전
독자144
이야... 윤기 대박이네.. 엄마야 정말 취적입니다 저 츤데레 정말 사랑스럽네
7년 전
독자146
어머어머 민윤기 핡..... 자기가 젤 야하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7
아 헐...ㄷ진짜 밀당녀...저도 저 사이에 껴서 저런 고민 해보고싶습니다...
7년 전
독자148
와 세상에 너무 재밌어요 너무 좋아요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9
뭐지 뭐지 진짜 뭘까요 오늘 떡밥풀린걸보면 다그런거같은데 ㅠㅠㅠㅠ하..코난이되고싶다.. 그나저나 왜이렇게 섹시해요..윤기....
7년 전
독자150
하 진짜 ^^ 다들 위험한 남자들이네요
7년 전
독자151
갈 수록 궁금한 글이네여 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152
아 왜 이렇게 다 수상한거죠ㅠㅠㅠㅠ 기왕 제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는거 그냥 셋과 전부...! 는 너무 간 거 같죠..ㅎ 더할라... 빨리 다음화로 건너가겠습니다!
7년 전
독자153
넘아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융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허어어ㅓ어어 심장마비 ㅎ호흡곤란... 끄어어어ㅓ우ㅜㅜㅜ 넘좋다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54
헐 팀장님...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45.119
애기팁니다아..하하하핳
7년 전
독자155
엥셋다의미심장... 지민이인거같지만 왠지 지민이는 아닐거같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잘보구가요
7년 전
독자156
왜 셋다 수상하지ㅠㅠㅜㅜㅠㅠㅠㅠ엉어어우ㅜㅜㅜㅜㅜㅜㅜㅜ제 심장 아파쥽니다ㅠ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7
와ㅠㅠㅠㅠㅠ윤기너무설레는데이거ㅠㅠㅠㅠ티진짜작가님대박이라구여ㅠㅠ!!!잘 읽구갑니당~ 바로 다음편 읽으러가용~
7년 전
독자158
나 지민이같기도하고 윤기 하ㅜㅜㅜㅜ아무니다좋아ㅠㅠㅠ국나ㅜㅜㅠㅠㅠ후ㅠㅠㅠ국이도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9
할 ㅝ야 생각도 못했던 민윤기가 나왔다 세샅에 혼란스러워라...
7년 전
독자160
민ㅠㅠㅠㅠㅠ팀ㅠㅠㅜㅠㅠ장ㅜㅜㅜ님ㅜㅜㅜㅜㅜㅠㅠㅠ정말 민팀장님은 언제나 옳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젤야는 본인이면서 정말 누구에게 그런말 한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허ㅓㄹ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1
꺄아아 뷔젬 굿 초이스...! 아 정말 누구야누구구! 그냥 다 가져요...
7년 전
독자162
으아아ㅏㅜㅠㅠㅠㅠㅠ민윤기츤데레인거봐요ㅠㅠㅠㅠ아근데진짜갈수록누군지도통모르겠네요....ㅎㅎ
7년 전
독자163
단추 잠그는 윤기가 저보다 더 섹시하네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4
분위기넘나야한것.....진짜 너무 재밌어요!! 얼른 또 다음편보러갑니당..
ㅎㅎ

7년 전
독자165
그래서 민팀장님 어떻게 위험한건데요?? 전 못 위험한건가요 쪼금 아쉬운디 저도 위험하게 하면 붙잡혀 갈수 있나요???
7년 전
독자166
작가님의 밀당력이란 최고예요 상상 그이상 입니다요
7년 전
독자167
융기야..
7년 전
독자168
...아 윤기야..융기야..ㅠㅠㅠㅠ 그러지마로라... 너무 설레자낭.!!!
7년 전
독자169
하앙 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못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0
헐.....누굴까요ㅠㅠㅠㅠㅠ너무궁금
7년 전
독자171
어머 민팀장님♡ 옷 잠궈주고 깃정리해줄때 숨이 턱 막혔을거같아요
7년 전
독자172
아 세상에... 저런 사람이 몇 명 있으면 당장 저도 회사 갑니다!!!!
7년 전
독자173
아 민윤기..아...아....
7년 전
독자174
아ㅠㅠㅠ진짜누구야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75
자까님...........제 사랑 다 받으세요!!!!!!!!!!♡♡♡♡
7년 전
독자176
와 윤기도 지민이도 정말 예고없이 훅훅들어오니 심장건강에 해롭네요 해로워요...8ㅅ8얼른 에피소드들이 더보고싶네요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177
아 거의 추리소설 보는 느낌이네요 누군지 너무 궁금한데 세명 다 의심되고ㅠㅠㅠㅠㅠㅠㅠ 윤기가 세상제일섹시하져 그렇져.......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챙겨주니까 설레고 그러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178
와진짜누군지전혀감이안잡혀요...우와작가님글완전제취향이예요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79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전혀 누군지 감이 안오네요ㅠㅠㅠㅠㅠ누구일까요 정마류ㅠㅠㅠ
7년 전
독자180
윤기야......완전 내 심장을 박살시킬려고 작정핫구나ㅜㅜㅜㅜ너무 설레자나ㅜㅠㅠ
7년 전
독자181
와 진짜 누군지 짐작이 안ㄱ가요...알쏭달쏭..지민이같기도한데 정국이도 같고 근데 윤기도 살짝..음..
7년 전
독자183
윤기 지민이 정국이 셋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여주를 챙겨주니 대체 누군지 모르겠네요ㅠㅠㅠ그저 여주가 부러울뿐..8ㅅ8..❤
7년 전
독자184
점점 갈수록 헷갈려쟈ㅛ유ㅠㅠㅠ
7년 전
독자185
윤기 너무 섹시한 거 아닌가요 와 진짜 심장이 쿵 오늘 잠은 다 잤네요 여운 남아서 어떻게 자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6
난 이걸 왜 지금.....ㅎ 전 윤기였으면 좋겠네요 윤기맘이니까ㅎㅎ흫ㅎㅎㅎ 그렇다고 개인팬은 아닙니다 7방탄 사랑햏ㅎㅎㅎㅎ
7년 전
독자187
워후 민윤기팀장님 너무 설레네요 처음에는 바로 누군지 알게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각자 다 떡밥이 있어서 어렵네요 ㅠㅠ 다음편으로 바로 넘어갑니당
7년 전
독자188
후하후하얼릉다음화를보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9
도대체!! 도대체!! 누굽니까ㅠㅠㅠ 너무 궁금해요 윤기 팀장님 너무 심쿵하고ㅠ
7년 전
독자190
너무 재밌어요ㅠㅜㅜㅜ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91
도대체 누구와 하룻밤을 보냈을까요...
윤기 또한 팀장과 일개 사원 사이 답지 않은 말을 한 거 보니 심상치 않은데...정국이도 계속 챙겨주는 것도 그렇고...지민도...아 모르겠네요

7년 전
독자192
민윤기를 고소합니다 !!!!!! 이 위험한 남자야 !!!!!!! 와 진짜 저 숨 쉬는 거 까먹을 뻔 했어요 아 작가님 필력..❤️ 그런 의미로 뽀뽀 쮸압
7년 전
독자193
지민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흑 해피한 우리 박대리님ㅠㅠㅠ 윤기랑은 회식날 무슨일이 있었길래 위험하다는거죠ㅜㅜㅠㅠ
7년 전
독자195
아 정말 혼란의 연속이네요ㅠㅠㅠㅠ윤기인거 같았다가 또 지민이인거 같다가 정국이였다가 다시 윤기로....무슨 회전목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글 대박인 것 같네요...너무 신선하고 재밌습니다ㅠㅠㅠ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196
와...짱이네요 자까님♥ 대체 누구길래!! 어쨌든 누구든 저는 대환영입니당 너무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요!!
7년 전
독자197
누군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랑 노래도 분위기 아주 적절해서 좋고...ㅠㅠㅠㅠㅠㅠ분위기가 다했어요ㅐ
7년 전
독자198
아...대박 혼란스러운데 넘 좋고..ㅠㅠ
7년 전
독자199
와진짜뭘까ㅠㅠㅠㅜ
7년 전
독자200
ㅠㅠㅠㅠㅠㅠㅠㅠㅜ진짜 대박적이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1
ㅜㅠㅠㅠㅠㅠ민윤기ㅣ 왜캐 섹시한지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넘나재밋너뇨흑흑흐규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3
ㅇ아아ㅏ아유ㅠㅠㅠㅠㅠㅠ민유기ㅠㅠㅠㅠ 울 군주니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4
너무해 빨리아려주세요 자까니ㅣ이이ㅜㅜㅜㅜㅁ루ㅜㅜㅜㅜ
7년 전
독자206
아ㅠㅠㅠㅠ진짜 누굴까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궁금해여ㅠㅠㅠ
7년 전
독자207
정말 누구인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흐휴
7년 전
독자208
미늉기 퓨ㅜㅜㅜㅜㅜ 민팀장 이 위험한 남자야 ㅜㅜㅜㅜㅠ 고소하자구여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9
세상에 진짜 혼란스럽네요ㅜㅠ 챙겨주고 당황하는 정국이도 귀엽고 티 다 나는데 모르는척하는 지민이도 너무 귀엽고 창피해하는 윤기도 너무귀여워요ㅜㅠ셋다 너무 좋아....
7년 전
독자210
아 윤기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다정하다....ㅠㅠㅠ
7년 전
독자211
얘기 너무어무 재밌어유ㅠㅠㅠ 짱짱
7년 전
독자212
하지만....위험하다는거까.....아닐것같은디....고민....아직은 지민이가 제일 의심스럽네요! 정말 몸이 아파보여서 챙겨주는건지...
7년 전
독자213
저런게 츤데렌가요... 츤츤데레데레.... ㅎㅎ
7년 전
독자214
작가니이이임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정주행 중이에요 ! 또 봐도 너무 좋네요 ❤️
6년 전
독자215
흐어러러 ㅠㅠㅠ 왜 이제서야 봤나요 ㅠㅠㅠ
5년 전
독자216
하ㅜㅜ 도대체 누구였던건지ㅜㅜㅜ 너무 궁금해요 ㅜ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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