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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망상/구자철] 존재,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 인스티즈

 

Tittle. 존재,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Written by. 기성용하투뿅

 

 

 



I exist because you exist.I love you.

 

 

*    *    *    *   *

 

존재란 무엇인가,서로가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오로지 그것 하나의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있어서 의지되고 사랑받을 수 있고 그 '존재'로 인해 내 자신이 색칠되어 간다면,그 단어가 의미하는 사전적인 말보다 좀더 아름답고 멋있는 것이 아닌가_하고 생각한다.그의 말을 빌려,진짜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해 매일 아름답다 느끼고,살아가는 이유를 찾고,웃고,설렘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걸 알게 하는 그가 내 머리 속 존재의 정의이다.

 

*    *     *     *    *

 

"집 다 왔네..나는 왜 이렇게 가까운데 사나 몰라."

 

여느 때와 같은 금요일 밤,똑같이 오빠는 훈련을 마치고 회사에서 퇴근을 한 나를 우산 두개를 들고 데리러 오고

우리가 항상가던 식당을 가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3시간동안 웃고 떠들고 밥 먹고 오던 날이다.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오늘은 비가 온다는 점,

 

"비 오네,안 무서워?"

 

"무서워,그러니까 자고 가"

 

비오는 걸 유독이 무서워 하는 나,어릴 때 비오는 날 교통사고가 낫었던 탓인지,항상 비오는 날 밤은 혼자 있기가 너무 무섭다.

이런일이 한 두번이지 않은 걸 아는 오빠는 내 말에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볼을 쓰다듬어줬다. 처음엔 내가 같이 있어달라 그럴 때 얼굴이 터질 거 같이 빨개져서는 내가 30분동안 졸라서 같이 있어줬던 그가 이젠 익숙한지 바로 알았다고 하는 점이 좀 아쉽긴했지만,내가 그걸 아쉬워할 처진 아니기에 웃으며 집으로 그를 데리고 갔다. 

집 앞에 도착해 현관문을 열고 신발장에 그와 내 우산을 세워 두곤 집으로 들어왔다.비 오는 서늘한 바깥과는 다르게 따뜻한 집 안에 기분이 좋아져선 그대로 쇼파에 앉았다.

 

"집에 오면 뭐 하라 그랬지?"

 

"치_알았어 알았어 옷 갈아 입고 올게."

 

항상 내가 집에 들어갔단 문자를 남기면 잊지말고 옷갈아입으라는 그의 문자가 오늘은 음성이구나_라고 생각하곤

방으로 들어가 옷장을 열어 오빠와 나의 커플 수면바지,커플 후드티를 꺼냈다. 오빠가 우리집에서 자고 가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저번달에 같이 쇼핑갔다가 고른 것이었다. 그렇게 옷을 꺼내곤 내 방을 둘러보니 다 그와 내 추억 밖에 없었다.

커플 텀블러,커플 목걸이,커플 모자,커플 실내화..새삼 내 공간에 이렇게 많이 차지한 그에 놀라고 방에서 나와 옷을 건냈다.말없이 내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 입고 나와선 짠!이라고 외친다.오빠인 그가 이렇게 개구쟁이 같은 모습에 빵 터진 적이 많았고,지금도 끅끅 대면서 웃고 있다.

 

"아 웃지마!!"

 

"아...흐하하...알았어 알았어!과일 줄게 기다려"

 

부엌으로 가서 사과 두개와 과도,접시를 챙겨 거실로 나와 쇼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는 그의 옆에 앉아서 과일을 깎기 시작했다.

하나를 깎는데 역시 이런 재주는 없던 나, 껍데기를 1cm두께로 잘라 사과가 반이 된 걸 보더니 오빠는 허탈하게 웃다가 과도를 뺏어갔다.

치_나보다 잘 자를 거면서 첫번째 사과는 다자를 때까지 다 보고 있었데...왠만한 여자보다 잘 깎는 그를 향해,오빠 나한테 시집와도 되겠네?라곤 장난을 치자.

히죽 웃으며,그렇지 남자같이 살림은 못하는 우리 꼬맹이한테 내가 시집가야겠네.라고는 푸흐흐 웃는다.농담에 농담으로 잘 받아친 그가 너무 웃겨서 그냥 웃고 말았다.

그렇게 앉아서 예능프로 재방송을 보면서 서로 웃고,사과도 먹고 1시간이 흘렀고 벌써 재방송도 끝난 채,광고 방송만 나오는 티비를 끄곤 접시를 챙겨 부엌의 싱크대에다 올려두고 나왔다.이도 안 닦고 그대로 잠들으려는 그를 잡아세웠다.

 

"어허!이 닦고 자셔야지!"

 

"아...귀찮은데...알았어...일루와 같이 닦자."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거울을 마주보고 섰다.역시 화장실 안에도 그와 내 추억이 있었다. 커다란 하마가 웃고 있는 양치컵안에 핑크색과 파란색 칫솔.핑크색은 당연히 내것이 아니다. 난 파란색을 좋아하고 그가 오히려 핑크색을 좋아하는 탓에 내 칫솔은 파란색이 되었다.

 칫솔을 입에 물고 양치질을 하기 시작했다.서로 커플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 쓰고는 헤헤 거리며 이를 닦았고 오빠는 갑자기 어!잠깐만 하더니 밖으로 나가 핸드폰을 들고 다시 들어왔다.

 

"우이 사인직자.(우리 사진찍자)"

 

"우슨 사인이야!그양 이 다까!(무슨 사진이야!그냥 이 닦아!)"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사진이야,사진은!어이 없어하면서 세번씩이나 거절했는데도 계속 애교피우며 찍자고 애원하는 그 때문에 한숨을 쉬곤 알았다고 대답했다.

카메라를 셀프카메라로 돌려놓고 서로 붙은 채 모자뒤집어쓰고 양치질하면서 헤헤거리고 있는게 뭐가 이쁘다고 사진을 찍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찍어주고는 입을 헹구고 나왔다.그렇게 나와선 잘 준비도 안하고 피식피식 웃으며 핸드폰을 만지는 그에게 핸드폰 내려놓고 얼른 작은 방가서 잠이나 자!라고 소리치자,알았어알았어_이러더니 나에게 다가와 입을 쭉 내민다. 3초간 흘겨보다가 그에게 입을 맞춰줬다.깊게는 아니지만 오래 맞추고 있던 것 때문에 치약의 민트 향이 코끝에서 계속나는 것같아 기분이 묘했다.

 

"오빠 잘자."

 

"너두."

 

서로에게 잘자란 인사를 하곤 방으로 들어와 핸드폰을 켜서 트위터에 접속했다.핸드폰과 트위터를 손에서 항상 놓지 못하는 그 때문에 오늘은 또 뭘 올렸나_하며 잠자기전 트위터에 접속하는게 습관이 되버렸다.맞팔친구 중에서 구자철을 찾아 들어간 그 순간,그의 트위터엔 나랑 그가 방금 찍은 사진이 글과 함께 올라와 있었다.아니 이렇게 못생기게 나온걸 올리면 어쩌자는 건데!라는 생각이 일차적으로 들었고 사진 위 그가 쓴 말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곤 설레서 잠을 못 잤다.역시 구글거림이 맞긴한거 같다.근데...좋다.

 

'내가 존재하는 이유와 같은 시간,같은 공간 속에서,같은 일을 하는 중.

나를 매일같이 아름답게 하는 사람.나를 매일같이 살아갈 존재를 만들어 주는 사람.나를 매일같이 웃게하며 설렘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사람.

한 없이 아름다운 내 존재에 대해 항상 감사를 표하며.사랑하는 내 사람에게.'

 

 

*     *     *     *     *

 

 

흐헝..구자철 원하는 분이 많아서 일단 썼는데....ㅋㅋㅋ망ㅋ함ㅋ너무 짧기도 하고ㅋ이 더엉은 머징?머징?ㅋ

그리고 자꾸 나보고 금손이니 뭐니 하는데,그런말 하지마요...나진짜착각한다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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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좋지 않아요!!그리고 구자철은 구글입니다 여러분...;;그래서 설렌다는 것!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
흐얼.. 대박.. 느리예유♥
아 이러면서 뭐가 금손이 아니냐고요!!!!저는 내일 개교기념일이라 폭풍연재나 할라고 생각중이네욬ㅋㅋㅋㅋ 요번 편도 달달하면서 뭔가 심금을 울리는 듯한.. 같이 닦자니!! 그럼 난 당연히 같이 닦지 후후... 진짜 금손이니까요 착각하세요!!!!! 스릉해융♥♥♥♥♥♥♥♥♥♥♥♥

11년 전
독자4
아.. 5분땜에 일빠 놓쳤어요 ㅠㅠㅠㅠ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헐...부릅당....저는 개교기념일이 주말이였어가지고ㅋ...흑....폭풍연재 5시부터 해요!나 학교라 댓글 못 다는데...흐헝헝허엏어....5분아까빙...흐허휴..나도 자까님 글볼때마다 5분이 미워요ㅋㅋㅋㅋㅋ착각은 무슨....ㅠㅠㅠ저도 스릉해요♥♥♥
11년 전
독자21
6시에 학원가서 이제 집왔으유ㅠㅠㅠ
11년 전
독자3
?????작가님 이렇게 글 잘쓰시는데 제가 왜 지금 되서야 봤죠??? 헐 세상에 왜이렇 금손이세요
신알신+추천 누르고 가요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우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금손이라 하지말래니까!!!!난 아니에요!!!딴 분들이 금손..신알신감사해요..추천도감사해요...저도 스릉해요♥우보님!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두밥이에요~ㅎㅎ 자철인...여전히 구글구글ㅋㅋㅋㅋ자까님 진짜...달달하게 잘쓰시네용♥♥♥♥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두밥님!안녕하세요ㅎㅎㅎㅎ자처리에게 구글거림을 빼면 안남죠...ㅎㅎㅎㅎㅎ전 쓰면서 손가락이 퇴화될거같은 느낌을 느낀건 비밀...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전식빵이에요ㅎ 아대박ㅠㅠ이런거 너무좋아요ㅠㅠㅠ 글도 잘쓰시고ㅠㅠㅠ진짜 금손!!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이런게좋은건 참트루지만 글잘쓰는거에 금손은 거짓!거짓말 하믄 안댜요...ㅎㅎ식빵님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7
아 조타..... 저방금 치킨시켯는데 같이 공유하고 싶을정도에여 지금 혼자잇는데 치킨시켯는데 이걸공유하는거는!!! 저한테는 나름 큰의미*0*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헐..치킨...흐헝...먹고싶네요..ㅎㅎㅎ대전으로보내주실래요?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4
헐 저 대전사는데...^^!!!!!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헐 진짜진짜진짜????????우아!!!!!
11년 전
독자15
말드앙대!!!!!!! 다행이다 암호닉말안해서★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대전 어디사셔요??
11년 전
독자16
ㅅㄱ요!!!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으헝...저는 유성구..ㅋㅋㅋ바로 옆이네요!!
11년 전
독자17
왠지 작가님이 더더좋아진다...♡ 앞으로도 익명으로 열심히응원할게여...ㅋㅋㅋㅋㅋ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감싸합니다♥♥♥
11년 전
독자8
헐...전편에 써달라고한 1인...☞☜으익...설렌다설레ㅠㅠ도대체...뭘어떻게쓰시는지....브릅당..♥
아진짜작가님은 부탁하자마자써주시는지♥3♥흐항ㅠㅠㅠ무한감동♥♥♥♥앞으로자철찡껏두마니마니...써주세용~~!!ㅎㅎㅎ아프로작가님껏만앞론계속보겟심ㅎㅎㅎ암호닉신청해두되쭁??쿠쿠스♥로하께염!사룽해여ㅠㅠㅠ^-^b

11년 전
독자9
아!그리고 자꾸아니라하시는데..금손이심ㅋㅋㅋㅋㅋ♥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저번에써달라하신분이구나!제가생각해논망상글주제가여러개되는데구자철하면서생각해보니까이게뙇떠올라서ㅎㅎㅎ또옹손인제것만보지마시구딴것두보쎄요ㅎㅎㅎ쿠쿠스님감사합니다♥♥아그리고저금손아니에요!!!
11년 전
독자10
아힣흫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1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아힣흫헿ㅎㅎㅎ저도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2
황금손이시네요......신알신하고가요♥♥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황금ㄴㄴ도금ㄴㄴ은ㄴㄴ그냥 도옹....ㅎㅎㅎㅎ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3
도옹이라뇨ㅋㅋㅋㅋㅋ순도100%황금이에요ㅋㅋㅋ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아닝데...흐헌허엏어헝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4
koogle이에요....아...작가님 혹시 구자철..........??...뭔가....구글거림이 잘 표현된ㅎㅎㅎ자쵸라~나한테 시집와라ㅎㅎ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헐 어떻게 알았지?저 구자철이에요는 무슨...미안해요..심심해서...히히히히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8
완전좋아여>>>진짜망상잘되는글!!!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우왛ㅎㅎ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9
연두부/아..구글거리지만 좋다ㅠㅠ저런 남자 어디서 만나나요ㅠㅠ작가님 망상글 느무느무 좋아요..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연두부님이다!!그러게요....어디서 만나죠??저는 모쏠..이라 그런거 몰라요...흐헝헝허엏어허...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2
성용홀릭이에요ㅋㅋ 작가님글은읽을때마다너무설레용ㅜㅜ 두준주준설리설리♥,♥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독자님들 댓글볼때마다 내 심장도 쿠크다스하니 두준두준설리설리쿵짝쿵짝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3
헐 설렌다 미친듯이 설렌다..... 어쩌지?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미친듯이설레니까어여주무세요!!ㅋㅋㅋㅋ뻥이공앞으로제꺼많이읽어주세요♥♥
11년 전
독자24
헐...사랑해요.....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저두...사랑해요ㅋㅋㅋ♥♥
11년 전
독자25
작가님 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잘쓰시는겁니까!! 달달 터져요 !!! 너무 좋아요 ㅠㅠㅠ 신알신하고 가요!!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으잉잘쓴다뇨..그러디마요ㅋㅋㅋㅋㅋ달다라달달달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6
잘읽얶어욮ㅍㅍㅍ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7
우와ㅠㅠㅠㅠㅠㅜㅠㅠㅠ상상도ㅑㅜㅜㅜㅜㅜㅠㅠ금손이셔욯ㅎㅎㅎㅎ
11년 전
기성용하투뿅
상상되죠?ㅎㅎㅎㅎ금손은 무슨...아니에요....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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