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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이야기: 백현

 

---

 

 

벌써 시간은 11시를 향해 가고있었다.

 

"백현아 이제 우리도 가자"

 

 

무심히 걷고있는것보단 집가는게 더 나을꺼같아..

 

 

"징어야"

 

 

"응 왜?"

 

 

"진짜 내가.. 진짜 내가말야"

 

 

"니가 응"

 

"내가... 여자친구 생겼음 좋겠어?"

 

 

 

 

 

 

"갑자기 왜?"

 

 

 

 

 

"내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질투 안날꺼같아?"

 

 

 

 

 

 

"질투야 나긴 나지"

 

 

"그치? 근데 ㅇ.."

 

"그래도 어떡해. 니가 그여자애가 좋다는데 보내줘야지"

 

 

"야!!!"

 

 

"아왜!!!"

 

 

 

 

"눈치도 없냐 넌?"

 

 

"뭐?눈치는 니가 더 없으면서?"

 

 

 

"아니 그러니까... 아니!!왜 몰라!나랑 20년 넘게 붙어있으면서!!!"

 

 

 

 

"그럼 넌 왜 몰라!!"

 

 

" 내가 뭘? 오징어 같은게"

 

 

"어릴때나 강아지 같지

 

 

 

 

 개같은게"

 

 

 

 

"한마디를 안져요 아주..

 

 됐다, 집이나 가자"

 

 

"뭔데~"

 

"됐어"

 

 

아 .. 변백현 삐졌다.. 그것도 단단히.

 

아휴...

 

 

 

 

 

귀여워



 

 

 

 

 

 

 

 

.

.

 

.

.

.

집에 도착하니 1시가 다 되어갔다. 엄마한테는 백현이와 같이 있었다고 하니 별말하시진 않으셨다.

 

 

 

"카톡-"

 

 

 

 

 

 

 

 

 

 

 

 

 

 

 

 

 

 

"카톡-"

 

 

 

 

 

 

 

 

 

 

 

 

 

 

 

 

 

 

 

 

 

 

 

 

 

 

그렇게 하루가 끝났다. 왠지 오늘따라 날이 길었던것같다.

 

잊지 못할것 같기도 하고..

 

 

아 , 내가 백현이한테 준 꽃?

 

 

 

별건 아니고, 백합중하나인 호랑이꽃

 

 

 

 

 

 

 

 

 

 

 

 

 

 

 

 

 

 

 

-END-

 

 

 

 

 

 

 

 

 

 

 

_______

*아네모네의 꽃말: 그대를 사랑해

 

 

 

 

 

 

 

 

 

 

 

 

*호랑이꽃의 꽃말: 나를 사랑해 주세요.

 

-------

 

 

 

일단..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과제중이라.. 글이 엉망이네요 ㅠㅠ

이번 백현이 편은 외전과 함께 다음에 한번더쓸께요 ㅠㅠㅠ 미안해요ㅠㅠ

 

그리고 징어라고 하니까 이상해서 담부터는 가던대로 이름없이 가겠습니다!!

 

진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외전은 내일 바로 올리겠습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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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둘다 서로ㅠㅠㅠㅠㅠ행쇼한 후 썰이 시급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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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냐뇨니
내일 외전 풀께요 ㅠㅠ
죄송해요 못난작가라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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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바보랑 ㅂㅏ보의 만남이네ㅠㅠㅠㅠ 외전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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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냐뇨니
외전 쓰고왔어요 ㅠㅠ 독자..사..사..좋아해요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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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헐 이런 멍충이들아 아휴아휴답답해죽것네 정말 징씨눈징씨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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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서로 좋아하는거엿어ㅠㅠㅠㅠㅠㅠㅠ 이 씨눈들아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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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이런 드루ㅜㅜㅠㅠㅠㅠㅠㅠㅠ아휴 저바보들진짜 행쇼해라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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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들ㅠㅠㅠㅠㅠ어서외전보러가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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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안타깝다ㅠㅠㅠㅠㅠ 빨리 이어져!!! 빨리 알아차리란 말야ㅠㅠㅠㅠ 서로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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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ㅜㅠㅜㅜㅜㅜㅠ번외기대합니다ㅜㅜㅜㅜ행쇼하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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