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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원을 자르고 싶어요 내공 100

 

 

 

 

 

00

 

 

 

 

 

-

 

 

 

 

Q. 지식인 여러분 . 도와주세요 직원들을 짜르고 싶습니다 .

 

 

내공 100걸고 정말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내공냠냠은 하지말아주세요 . 정말 심각해요.

저희 카페 곧 망할것 같습니다.

카페 열어놔서 직원을 채용했는데 반년째 일하고 있는건 저 혼자인것 같습니다.

이 직원들을 자르고 싶은데 불법해고라고 신고한다고 난리를 치는데요

어떻게 잘라야 잘 잘랐다고 소문이 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제는 이렇습니다.

 

 

 

 

 

 

 

 

- 레몬에이드가 아니라 사과에이드 시켰는데요

 

"아. 예 죄송합니다 그냥 드세요"

 

 

 

 

-아니. 잘못 나왔으면 바꿔주셔야죠

 

 

 

"제가 왜요? 저기 가서 다시 바꿔달라고 하세요"

 

 

 

 

-아니, 왜라뇨..당연히 주문 시킨게 잘못 나왔으니까....

 

 

"그래서 내가 죄송하다고 했잖아요 바꾸려면 직접 가셔서 바꾸세요 거리가 얼마된다고 "

 

 

 

-아니!!! 사장 나오라고 해!! 뭐 이딴가게가 다있어???

 

 

 

 

"아이고-!!! 손님 죄송합니다 무슨 문제있으세요?"

-지금 뭐하자는 거에요? 사과에이드시켜놨더니 레몬에이드가 나오고 있고 바꿔달라니까 그냥 먹으라고 하질 않나!!!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세요

"아 네네-! 죄송합니다 금방 다시 레몬에이드 가져다 드릴게요 사과에이드는 그냥 드세요 . 죄송합니다"

 

 

 

 

 

-

 

 

 

 

 

"싸좡님!!!!!!!!!석지니형이 자꾸 샌드위치 재료 주워 먹어여!!!!!!!!!!!!"

 

 

"죽여버린다 진짜!!!!!!!빨리 샌드위치나 만들어 주문이 지금 얼마나 밀렸는지 알아?!!!"

 

 

 

 

 

-

 

 

 

 

 

"사장님 월급, 왜 안주세요? "

 

 

"아 벌써 그렇게 됐어? 오늘 저녁에 일끝나고 정산 다하면 보내줄게"

 

 

 

"남쥬니 지금 입금 안하시면 일안해요"

 

 

"지금 주문 밀렸으니까 "

 

 

"...."

 

 

"좀있다가 보내줄게..제발..."

 

"그럼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으라고 좀있다가 보너스 넣어주세여 "

 

 

 

"...하아-"

 

 

 

 

 

-

 

 

 

 

 

 

"아이고"

 

 

"내가 청소하랬지 공가지고 놀랬어? 그공은 또 어디서 난거야?"

"여기 창고에 있던걸요?"

 

 

 

"태형아 다른 애들은 그래도 난 너 믿고 있는거 알지?"

 

"그럼"

 

 

뻥-

 

 

 

"요..."

 

 

 

 

쨍그랑-

 

 

 

"...믿는다고 했잖아 시블롬아 "

 

 

 

 

 

 

-

 

 

 

 

 

 

 

"고마워 나 젤리 짱좋아해 "

 

-귀여워~ 귀여웡~

 

 

"지민아 직원인데 앉아서 손님이랑 같이 떠들고 있으면 일은 누가 하라고...ㅎㅎ..응?"

 

 

 

 

 

 

"나 노는거아니에요 손님 모으는 일 열심히 하고 있는건데"

 

 

 

"홍보는 알아서 잘되고 있으니까 일좀 해주라..제발 내가 부탁하잖아..."

 

 

 

 

-

 

 

 

 

 

 

"음 역시 맛있다 "

 

 

 

"손님한테 내놓을껄 니가 왜먹어?..."

 

 

 

"독이 있나 없나 확인하는거에요 . 어차피 저기 많이 남았잖아요 "

 

 

"근데 한 두개는 더 먹어봐야 할거같아요 독성이 좀 있는것 같기도 하고?"

 

 

 

 

 

-

 

 

 

 

 

 

"사장님. 오늘따라 더 이쁘시네요"

 

 

"꺼져. 그만 쉬고 가서 일해 "

 

 

"진짜 예쁘셔서 한 말인데 "

 

 

"하나도 기분 안좋으니까 가서 일하라고 "

 

 

 

"흥. 안통하네 "

 

 

 

"얼른 가서 일해 "

 

 

 

"알겠어요"

 

"알겠다고 하고 폰만 만지지말고"

 

 

"네네-"

 

 

 

"일어나아아아우아ㅓ아어ㅏ악!!!!!!!!!!!!!!!!!!!!!!!!!!!!!!!!!!!!!!!!!!!!!"

 

 

 

 

 

 

 

 

-

 

 

 

 

 

 

진짜 답없지 않아요? 제가 못자르는 이유는 그만큼 매출이 올라가고 있어서에요 ㅠㅠ

 

 

매출 올려주고 장사 잘되게 해주는데 왜 자르냐고 뭐라고 해서 너무 화납니다.

 

 

제발 자를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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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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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힛♡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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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192
내가봐도 다 자르고싶....ㅋㅋㅌ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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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부들부들 정말 저런 알바생이있을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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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저를 고용하세요 사장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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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저런카페한번 열어보고싶습니다 손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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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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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도~비이이이님♡♡♡ 삐용삐용 납치범 체포영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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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말투에 탄소의 빡침이 다묻어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너무 구ㅏ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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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ㅋㅋㅋㅋ다음편부터는 암유발 시대해주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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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피자알볼로♥에요
사장님 제가 일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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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꺅 어서오세요 일하다가 암걸리는 카페에 잘오셨습니다♡♡♡♡♡♡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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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사장님 제가 교육한번 시캬보겠습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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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교육시키다가....암걸려서 사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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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사장뉨 제가...유아교육과입니다 유아들을맞겨주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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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좋소 그대한번 믿어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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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우리 어린이들 이리와요 선생님이랑 샌드위치만들기할까오? (사장님 이타임에...샌드위치만들어지면 파세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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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재밌ㄴ어ㅛ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하구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아장]으로 암호닉 신청하구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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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힝 감사해요 !전아장님 다음편에서는 더 암걸리는 스토리 준비해올게요 힛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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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화부터 발암..... 저런 알바생이 있다면 (이마짚) 근뎈ㅋㅋㅋㅋㅋㅋㅋ 왜 어울리는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윤기 뻔뻔하니 잘 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알신하고가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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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아잇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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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3.103
안녕하세여 작가님! 민군주에여~
발암 일수도 있지만^^
저도 이런 카페에서 알바하고싶어여~
현실엔 이런 알바생없다는게 함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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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ㄸㄹㄹ..안녕하세요 군주님! 저런 알바생이있다면 ...전 매일 출석할수 있어요.....흙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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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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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들부들....저런 알바생을 가진 사장님이라니..행복하면서도 ㅋㅋㅋ큐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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