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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빙의글] 시한부 김종인 X 가정부 너징 03

 

 

 

너징은 그 곰인형을 안고 너징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어.


다음날 똑똑-하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 너징의 방문을 열고 들어와.


비몽사몽해서 눈을 뜨는데, 아뿔싸. 아주머니셨어.

 

"아가씨~ 오늘부터 배우셔야될텐데~"


너징은 애써 웃으며 아주머니를 따라나가.

 

온통 하얀 주방에 들어서니 너징은 한숨이 나왔어.
몇년간 음식조차 해보지 못한 너징은 이제 가정부가 되었어.

 

그러다 너징은 어제 들은 김종인의 기침소리가 떠올랐어.
혹시 아픈건 아닐까 물어보고 싶었지만 만난지 하루밖에 안된 사이인데
너무 오지랖이 넓은건 아닐까 하고 관뒀어.

 

아주머니를 따라 열심히 오므라이스를 배우는데 땀을 닦으며 시계를 보자,
벌써 10시였어. 너징은 3시간동안 열심히 요리한거야.

 

뿌듯하게 만든 오므라이스를 보며 웃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너징 손을 잡는게 느껴졌어.

 

뒤를 돌아보니 김종인이 걱정되는 눈으로 너징의 손을 쳐다보고있어.


너징은 뭔가 싶어 손을 보니, 아까 칼질하다 살짝 베인 손가락에서 피가 나고 있었어.
살짝 따가워서 표정을 찡그리니 김종인은 굳은 표정으로 너징에게 말했어.

 

"너 손 왜이래"

 

너징은 차마 요리하다 다쳤다고 말할 수가 없었어. 진짜 요리 못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진 않았으니까.

 

"그냥 이것저것 하다가.."

"거짓말"

"네?"

"칼질하다 베인거지?"

"..."

 

너징은 할말이 없어졌어. 거짓말을 잘 못하는 너징은 그냥 아무말 없이 김종인을 쳐다봤어.
김종인은 굳은 표정을 풀더니 말했어.

 

"그냥 너 요리하지마"

"네?"

"내가 먹여살리지 뭐"

 

너징은 아침부터 낯뜨거운 소리를 듣고 얼굴이 빨개졌어. 얼굴이 빨개진 너징을 보자 김종인이 풋하고 웃어.
너징은 쪽팔렸어. 애써 다시 페이스를 찾고 만든 오므라이스를 김종인한테 내밀었어.

 

김종인은 살짝 표정이 굳더니 천천히 숟가락을 떠서 먹기시작했어.
너징은 긴장되기시작했어. 설마 맛 없으면 어떡하지? 아까 내가 소금을 너무 많이쳤나?

 

"맛있네"

 

너징은 들려오는 김종인의 말에 안심했어. 맛있구나. 그럼 됬어.
너징은 긴장이 풀렸는지 너징도 모르게 털썩 주저앉았어.

 

김종인은 맛있게 먹다가 벌떡 일어나 너징을 일으켰어.

 

"이렇게 약해빠져서"

"아니에요.."

"이렇게 약해빠져서 누구 가정부를 한다고"

"..."

"진짜 신경쓰이게 하네"

"..."

"우리 만난지 몇일됬지?"

"어.. 그러니까 오늘이 1일이요"

"근데 왜이렇게 오래된 것 같지"

"..."

 

너징은 놀랐어. 사실 너징도 그랬으니까. 김종인.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어.
그냥 원래부터 알고 있던 사람처럼 편안했으니까, 원래부터 너징의 일상에 물든 사람처럼.

 

[EXO/징어/빙의글] 시한부 김종인 X 가정부 너징 03 | 인스티즈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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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뭐지 무슨뭔가있는거같음 작가님 매일매일와요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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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기다리고있었어요 ㅠㅠ이거너무누무재밌러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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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잇어요ㅠㅠㅠㅠㅠ종인아ㅠㅠㅠ아프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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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뭐지뭐지ㅠㅠㅠㅠㅠㅠ 종인아 죽으면안대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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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죽지마진자종인아...
작까님부탁이있어요
만약결말이슬프면 미리사알짝스포해주세요...
너무슬프단말이에요오
안된다면어쩔수없지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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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오오오옹!!!!!반가워요ㅠㅠㅜㅠㅠㅜㅠㅠ작가밈 보고싶엇는데ㅠㅠㅜㅜㅠㅜ으하ㅜㅠㅠㅜㅠㅠㅠㅜㅜ오늘도 글은 여전히 재밋어요ㅎㅎㅎ 죽지만 않앗으면 좋겟지만....
새드엔딩도 좋아요..그냥 다좋아요ㅠㅜㅜㅠㅜ흐어유ㅠㅜㅠㅜㅜㅜBGM도 왤케 슬플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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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종인아ㅠㅠㅠㅠㅠㅠ 이렇게설레는데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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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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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원래알고있었던것같더라니...음...뭐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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