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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감각이 놀라울 정도로 없어서 큰일이다.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 | 인스티즈

정국이는 태형이를 내내 품에 안고 윤기를 경계했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윤기한테 찰싹 달라붙어서 우리 윤기 형에게 왜 그러냐고 했던 태형이도 그정도 되니 해탈을 했는지 그저 정국이 품에 안겨있고,

윤기는 소파에 앉아 그런 정국이와 태형이를 바라보는

묘한 구도가 이루어졌으면.

태형아.

응?

태형이 형 왜요. 왜 불러요.

…휴대폰 좀.

아, 거기 근처 어디 있을건데.

태형이 형 휴대폰은 왜요?

자신이 한 마디 건네면 바로 뒤이어 이어지는 태형이 대답과 또 이어지는 정국이의 시비에 윤기도 그러려니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태형이의 핸드폰을 찾아 부재중 전화가 없는지 확인하고,

기다리는 연락에 대한 흔적이 보이지않자 표정은 덤덤히, 그렇지만 귀는 축 아래로 늘어졌으면 좋겠다.

태형이의 다른 사생활을 볼 마음은 없어서 조용히 핸드폰을 내려놓는 사이에, 툭툭 거리는 소리가 울렸으면.

그만 좀 떨어지라며 정국이의 등을 툭툭 두드리는 태형이와 그러면 또 저 토끼 형한테 쪼르르 갈 거 아니냐면서 더 단단히 허리를 껴안고 있는 정국이가 보였으면 좋겠다.

윤기는 가만히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슬슬 구해줘야하나 싶어 나직히 목소리를 내었으면 좋겠다.

저 애가 네가 편지에 썼던 그 애인이야?

응? 응.

어른스러울 때가 있어서 설렌다고 하더니.

윤기의 말에 태형이가 갑자기 왜 편지 이야기를 하냐면서 팔을 휘젓고, 정국이는 그 소리를 듣고 움찔, 움직임을 멈췄으면 좋겠다.

저기, 토끼 형. 진짜 태형이 형이 그랬어요?

토끼 형이 아니라 민윤기.

태형이 형이 진짜 편지에 그렇게 써놨어요?

응.

정국이가 입꼬리를 씰룩이는 사이에 태형이와 윤기가 조용히 시선을 마주했으면 좋겠다.

내가 언제 그런 말을 썼냐는 태형이의 시선과

그냥 조용히 입 맞추라는 윤기의 시선이 맞닿았으면 좋겠다.

정국이가 그랬냐면서 슬쩍 태형이의 허리를 감싸안고 있던 팔을 풀어내었으면.

씩 웃으면서 태형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태형이가 갑자기 뭐냐고 하면,

그저 웃으면서 아닌 척 진짜 이런 식으로 사람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거냐면서 태형이 등을 툭툭 두드렸으면 좋겠다.

그대로 태형이의 양 볼을 꾹 눌러잡고 돌진해서 입을 맞추었으면 좋겠다.

윤기는 옆에서 쪽쪽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보고 우리 태형이도 이제 다 컸네, 하면서 티비 리모컨을 뒤적이며 찾아 티비를 틀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나름의 평화 아닌 평화가 내려왔으면 좋겠다.

태형이가 당차게 저녁을 해먹자며 냉장고를 열었다가 잠시 고민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금방 장을 보고 오겠다면서 지갑을 챙겼으면.

그리고 그 옆에,

혼자 어딜 가냐면서 자연스럽게 신발을 챙겨신는 정국이와,

아직 밤에는 쌀쌀한 편이라며 외투를 걸쳐주면서 그 뒤에서 신발을 또 신으려고 기다리는 윤기가 따라왔으면 좋겠다.

태형이는 문을 먼저 열고 있으면서 둘이 또, 정확히는 정국이가 윤기에게 툴툴대는 것을 빤히 바라봤으면.

그러다가 배실배실 웃었으면 좋겠다.

정국이가 먼저 엘리베이터를 잡아놓는 사이에 윤기 옆에 슬쩍 서서는, 작게 중얼거렸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 | 인스티즈

형. 우리 지금 엄청 행복한거지? 형도, 나도.

태형이의 작은 속삭임에 윤기는 고개를 올려 태형이를 바라보다가

입꼬리를 올려 어렸을 때의 어느날 처럼 손을 들어 태형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잠시 뒤에 정국이가 엘리베이터 도착했다면서 손짓을 하고,

같이 올라타면서 자연스럽게 태형이 옆에서 손을 잡는 것을 보면서

윤기는 그 위로 제 눈에 익숙한 누군가를 덧씌웠으면 좋겠다.

헤어진지 반나절 정도밖에 안 지났는데, 평소 학교 간 것을 기다리는 것에 비하면 비슷한 시간인데,

오늘따라 보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괜시리 신발코를 바닥에 콕, 두드렸으면 좋겠다.

스스로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낯간지럽다는 생각이 들어 시선을 내린 채 조용히 불퉁한 표정을 지었으면.

그리고 이게 다 김남준 때문이라고 생각하면서 투덜거렸으면 좋겠다.

마지막에는 결국, 그래서 지금 뭐하고 있으려나 하는 생각만 했으면 좋겠다.

마트에서 장을 보기 시작하면서 이번에는 태형이와 정국이의 실랑이가 이어졌으면 좋겠다.

과자나 자신이 좋아하는 햄, 인스턴트 식품등을 담아내는 정국이와

이걸 네 돈으로 사는 거 아니면 돌려놓으라며 다시 하나하나 돌려놓는 태형이.

그리고 옆에서 아까 태형이에게 받았던 사야될 물건 리스트를 보면서 묵묵히 물건을 고르는 윤기가 보고 싶다.

결국 태형이와 정국이가 이게 더 맛있다, 저게 더 맛있다로 투닥거리는 사이 장보기를 얼추 끝낸 윤기가 나직히 둘을 불렀으면 좋겠다.

태형아. 그리고 태형이 애인.

너네 그만 싸워.

쪽팔려.

담담하게 말하는 윤기의 말에 그제야 근처 사람들의 시선이 슬쩍 자신들에게 몰려있는 것을 본 둘이 머쓱하게 윤기가 쥐고 있는 카트 근처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태형이는 형이 언제 다 장을 봤냐면서 미안하다는 듯이 배싯 웃으면서 윤기의 어깨에 다시 붙어 애교를 부리고,

부글부글 속은 끓는데 어차피 애인은 나니까, 라는 생각으로 겨우 눌러참는 정국이가 계산이 끝난 물건들을 봉투에 몰아담아 들었으면 좋겠다.

…형, 형 야채 잘 안 먹으면서 이건 왜 샀어요?

아, 그거 윤기 형이 좋아해.

헐. 내 건요?

너는 평소에 나한테 많이 뜯어먹잖아.

장을 윤기가 다 봤으니 짐은 우리가 들어야 된다는 태형이의 주장에 따라 태형이와 정국이가 사이좋게 한 손씩 물건이 꽉찬 비닐봉투를 들고 있었으면.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저녁에, 길게 들늘어진 둘의 그림자는 그래도 손등이 스칠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고,

조금 뒤로 물러난 윤기가 그 그림자 사이를 밟으며 옅게 웃음을 띄웠으면 좋겠다.

제 가족과도 같은 동생에게도 옆에 나란히 설 이가 생겼다는 사실이 다시 생각해도 기뻐서,

조금 건방진게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태형이를 좋아하는 것이 눈에 보이니 괜찮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집에 도착해서 태형이가 저녁을 자신이 다 만들어주겠다면서 어디서 가져온건지도 모를 앞치마까지 한 채로 부엌에서 전투를 벌이는 사이에 

정국이는 안절부절하면서 거실에서 몇 번이나 안 도와줘도 괜찮냐고 물어봤으면.

윤기는 그런 정국이를 바라보다가 손을 뻗어 그 너른 등을 톡톡 두드렸으면 좋겠다.

왜요, 토끼 형?

태형이 많이 좋아해?

뜬금없는 윤기의 질문에 잠시 당황한 정국이가 이내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인 뒤에 살짝 인상을 찡그렸으면 좋겠다.

그 찡그림은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한 서투른 감정인 것이 보여서 윤기는 그대로 작게 웃었으면 좋겠다.

많이 좋아하면 됐어. 태형이도, 너 많이 좋아하니까.

태형이를 좀 고생시킨 것 같아서 처음에는 마냥 마음에 안 들었는데.

정신없이 요리를 하는 태형이가 신경을 쓰지 않을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윤기를 보며 정국이는 마치 태형이의 가족에게 허락을 받은 묘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제 뒷목을 손으로 슥슥 문지르다가 한마디 했으면 좋겠다.

분명 내가 더 좋아할걸요?

그 말을 끝으로 진짜 도와줄 게 없냐면서 태형이에게로 가는 정국이의 뒷모습을 보던 윤기가 고개를 돌려 아직 아무 소식도 없는 핸드폰을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너 뭐하냐, 김남준.

연락 안 하냐.

목소리 듣고 싶은데.

저런 간질거리는 말을 들으니까, 네가 더 머릿속을 채우잖아.

어느새 둘이 딱 붙어서 입으로는 투닥거려도 떨어질 줄을 모르는 태형이와 정국이를 보면서, 윤기의 입술이 살짝 삐죽 튀어나왔으면 좋겠다.

나중에 남준이가 오면 귀로 뺨을 툭툭 두드리면서 한 마디 해줄 것이라고 다짐도 했으면 좋겠다.

형! 밥 다 됐어요!

어. 가.

헐, 토끼 형. 진짜 이것만 먹어요? 어떻게 당근이랑 채소만 먹고 살아요?

남준이와 있을 때와는 다른 조금 더 소란스러운 저녁이 내려앉아 밤으로 향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 | 인스티즈

다만 저녁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윤기의 하얀 두 귀가 축, 늘어져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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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 | 인스티즈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림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 | 인스티즈

초콜릿 좋아하는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 | 인스티즈

귀엽고 아기자기한 글귀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 | 인스티즈

귀여운 윤기 그림 정말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국뷔] 윤기가 토끼인 썰 88 | 인스티즈

예쁜 부농부농한 윤기 그림 선물 감사합니다. ♥

 

[암호닉은 현재 정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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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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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윤기와 태형이 사이에서 질투하는 정국이..카와이...옆에서 보고있는것만으로도 좋은데 허전하네요 남준이, 윤기옆에 남준이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열대야로 인해 밤마다 잠 못자는데 이렇게 신알신이 울리다니 행복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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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구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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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랜 시간동안...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 온 구즈입니다...(암울) 둘 사이에 남준이를 찾는 윤기 모습을 보니 진짜 너무 귀엽네요 귀 축 늘어진 것도 그렇고 투닥투닥 했던 것도 그렇고ㅠㅠ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다 날이 더운데 덥지 않게 시원하게 보내시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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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푸른빵입니다! 태형이와 정국이도 귀엽지만 남준이 없는 윤기는 너무 쓸쓸하네요 ㅠㅠ 얼른 남준이가 오기를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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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가슴이간질이에요. 윤기가 너무 쓸쓸하고 외로워보여요..;( 빨리 남준이가 왔으면 좋겠네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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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뜌입니다 남준이가 옆에 없어서 시무룩한 우리 윤기ㅠㅠ 남준이가 놀러가서 신나서 전화를 잊어버린걸까요? 설마!!! 사실 저도 mt가면 신나서.. 엄빠한테 전화하는거 까먹고 그랬죠ㅋㅋㅋㅋ 우리 윤기 민무룩? 윤무룩?ㅎㅎ 안쓰럽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귀엽네여ㅎㅎ 그리고 우리 국뷔네도 진짜 귀여워욬ㅋㅋㅋㅋㅋ 정국이 윤기가 그 한마디 해주니까 신나서는!ㅋㅋㅋ 작가님 신알신 울리셨길래 보던 드라마도 멈추고 왔네욯ㅎ 오늘도 역시 정말 잘 읽고아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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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코카콜라입니다! 오늘도 윤기는 귀엽네요... (심장) 잘 보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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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자몽소다예요 윤기랑 남준이가 떨어진지도 하루가 지나가네요 윤기의 귀는 계속 축 늘어져 있는 것 같은데 남준이는 뭐하느라 연락도 안 하고 그러는 걸까요 그리고 옆에서 예쁘게 꽁냥꽁냥해서 윤기에게 자꾸 남준이 생각나게 하는 정국이랑 태형이ㅋㅋ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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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케로입니다. 태형이랑 정국이가 너무 예쁘지만 윤기가 외로워 보여서 맴찢이네요.ㅠㅠ 남준이는 왜때문에 연락이 없고... 막 술 취해서 전화하면... 좋겠는데요? 보고싶다고 찡찡거리는 남준이...ㅠㅠ 작가님이 글을 올려주실때 바로 오는게 아니라 모든글에 댓글을 달지는 못 하지만 항상 글 잘 읽고있습니다.ㅠㅠ 최대한 많이 달고 싶은데 방학에도 왜인지 바쁘네요. 오늘도 글 잘 읽고갑니다. 오늘은 정국이가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좋은 글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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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새벽

ㅠㅠ... 축 늘어진 윤기 ㅠㅠ ...
남준아 ㅠㅠ 어서 와 줘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어김없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윤기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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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청춘20이에요!!
연락을 기다리는 윤기의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다고 생각해야하나요ㅠㅜㅠ 그리고 정국이와 태형이도 윤기와 남준이와 같이 사랑스럽게 연애를 하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아요!! 오늘도 잘 보구 가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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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슈레
윤기가 많이 서운해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귀여운지... 얼른 윤기 기분 좋아져서 폴짝폴짝 뛰어다녀씀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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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세계예요 오늘 윤기는 어쩐지 오늘 저랑 비슷하네요 꼬박꼬박 연락하던 친구가 오늘따라 연락이 없는데 괜히 시무룩해지고 그러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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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2.60
매직핸드입니다..! 아 진짜ㅠㅠㅠㅠ윤기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ㅠㅠㅠㅠㅠ낮누야 얼른 연락 안하고 뭐하고 있니ㅠㅠㅠ와중에 국뷔는 또 윤기 앞에서 염장을...독자들 앞에서 염장을...(주먹울음)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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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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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내일 중요한 일이 있어서 일찍 자려고 침대에 누워서 인티 켜봤다가 작가님 신알신 있어서 바로 왔지요 :) 역시 오늘도 뭔가 마음이 간질간질한 것 같아요 흐뭇해진다고 해야하나 마음의 안정을 느끼는 거 같아요 질투하다가 말 한 마디에 풀리면서 좋아하는 정국이 보니까 연하남의 정석 같달까ㅎㅎ 귀여워요 그나저나 남쥬니 연락 안 하고 뭐해 8ㅅ8 태형이가 윤기한테 지금 행복한 거지라고 물었을 때 아리면서도 웃음 지었어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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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만두짱
정국이가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 그런 태형이를 구해주눈 윤기도 멋있고 그러면서도 남준이 연락안와서 자기는 티 안낸다고 하고 있지만 귀랑 표정에서는 다 티가 나는 윤기가 귀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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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침침한내눈
아... 커플들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윤기라니... 윤기야 이리 와 누나가 안아줄게ㅠㅠㅠ 하지만 넌 남준이 품으로 가겠지 그래... 김남준 연락 안하고 뭐하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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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누누슈아
커플사이 덩그러니.....우리 윤기 애인 있는데....ㅋㅋㅋㅋㅋ 전화하다던 남준아, 어디갔뉘??? 얼른 전화하라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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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930309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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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므앙 ㅠㅁㅠ 오늘 윤기가 너무... 남준이가 너무했네 윤기한테 연락을 안 했어 ㅠㅠㅠㅠ 혼나야 해요 근데 정국이가 태태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너무 귀여웠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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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2.51
슙슙이에요!!!!하.....꽁냥꽁냥 염장 제대로 지르는 국뷔들 같으니......윤기 외로워하잖아요....제가 데려갈래여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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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꼬맹이입니다!!
ㅠㅠㅠㅠ옆에서 염장지르는 국뷔로 인해 남준이가 더 보고싶은 윤기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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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4.140
지니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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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4.140
하얀 귀기 윤기한테서 추욱 ㄴ늘어져 있는거 상상하다가 사 당해버렸어요 ㅜㅜㅜㅜㅜㅜ 둘이 처음에는 참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다행이에요 둘다 행복한 세상을 살고있어서ㅜㅜ 이 시간이 지속되기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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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판다입니다. 아. 남쥬아... 하... 진짜 빨리 남준이가 돌아와서 윤기랑 꽁냥꽁냥을 해야 하는데. ㅋㅋㅋㅋ 저 둘 사이에ㅇ서... 하...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고 뛰겠네요. 너무 좋아요 작가님 리얼리 트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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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별별이입니다ㅠㅠㅠ 태형이랑 정국이도 귀여운데 남준이 기다리는 윤기가 너무 귀여워요.... 심장 어택당한 기분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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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3.88
컨태
어머머멈 태형이랑 정국이 너어어ㅓ?
남준이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날이었네요.. 얼른 남준이랑 다시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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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안녕_
으으 정국이가 태형이를 꼭 껴안고 있는게 상상이 돼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애타게 남준이 기다리는 윤기도 너무 귀엽고 ㅎㅎ
사실 저 아까 무서운 거 봐서 잠 어떻게 자나 하고...막 그랬는데 작가님이 새 글 가져와주셔서 잘 잘수 있을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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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남준이 뭐 하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연락 안 해ㅠㅠㅠㅠㅠㅠ 도착하자마자 붙잡혀서 술 먹능거야??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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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67
특별한너 입니다
태형이와 정국이를 보면 달달해지다가 연락이 없는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윤기를 보면 마음이 아파요ㅜㅜㅜ 남준이는 왜!!! 연락을 안하는 것이냐ㅜㅜㅜㅜㅜ 귀가 축쳐지며 시무룩해진 윤기가 안쓰럽지만 귀여워요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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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2.3
밤이죠아에요! 정국이 질투하는거봐ㅋㅋㅋㅋ귀엽긴한데 너무 경계하지마 정꾸야..;ㅅ; 너 그러다 윤기형한테 잘못찍히면 태태랑 끝남..ㅇㅇ...아 근데 남준이한테서 연락없다고 시무룩해있는 윤기도 귀엽네요ㅋㅋㅋㅋ다들 너무나 귀여운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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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살구아가씨입니다! 남준이한테 연락안온다고 축쳐진 윤기가 너무 사랑스럽네요ㅠㅠ 옆에서 질투하면서 태형이를 꾹 붙들고 있는 정국이도 귀엽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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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릴리아
태형이 정국이가 꽁냥꽁냥거리는 걸 보며 남준이를 생각해내는 윤기는 본인이 남준이와 저리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걸 알고 있는 거겠죠ㅎㅎㅎ 그나저나 남준이는 왜 연락을 안해서 우리 민토끼씨 귀가 축 쳐지게 하나요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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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체리에여!!!준아빨리윤기한테전화해라!!!!!국뷔의꽁냥거림에윤기혼자쓸쓸하쟈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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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요정이야사람이야
정국잌ㅋㅋ질투하는거너무귀여워역ㅋㅋㅋ단순하구ㅋㅋㅋㅋㅋㅋㅋ 태태랑정국참보기좋네요
남준이는바쁜지연락두안하구ㅜㅜ윤기가더많이보고싶을꺼같네요 귀쳐진모습상상하면윤기넘귀여워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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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48
달리입니다! 질투하는 정국이도 너무 귀엽고 남준이가 없어서 귀가 축 늘어진 윤기도 너무 귀여워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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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ㅠㅅㅠ 티격태격한 국뷔도 너무 귀엽고 그런 둘을 보면서 흐뭇해하고 남준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윤기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오늘따라 배경음악도 더, 더 사랑스럽게 들리는 거 같아요,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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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변호인입니다
어제 좀비런뛰고 오늘 딱 죽을꺼같습니다.
네 딱죽을꺼같은데 김남준 이자식 딱 사형감입니다. 어디 연락한통없습니까 걱정도 안되는겁니까 남준아ㅜㅜㅜㅡㅜㅜㅠㅡ니 하얀 토깽이가 뭘하는지 잘지내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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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골뱅입니다.
태형의 가족에게 허락을 받은 기분이라는 부분에서 정국의 입장이 된 것 같았어요, 항상 티격태격에 만나는 과정도 살짝 위태로웠던 둘이라 이런 장면들을 보면 더 애틋하고 더 보듬고싶고 그러네요,, 남준이가 없어서 윤기의 따뜻함을 잠시 정국이가 빌려간 것 같아요 :) 늦었지만 오늘도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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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꾹왁
......으앙,......윤기야 내가 옆에 있어줄수있다구..... 넘나 아련돋는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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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3.48
샤군
아구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귀가 축 처진걸 생각하니 더 귀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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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쀼에요! 국뷔들이 꽁냥댈때마다 윤기는 남준이 생각이 나나보네요ㅠㅠㅠ 얼른 남준이가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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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냠냠입니다! 남준이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귀축처져있을 윤기 생각하니 너무귀여워요 연락좀 해주지 남준아ㅠㅠㅠ 이번편도 재밌게 잘읽고가요ㅎ 재밌고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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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찹쌀떡입니다ㅎㅎ 와 이번편 정국이 너무 심하게 귀여운거아닌가요 경계하다가도 금세 헤헤 하는개 진짜 귀여워여ㅠㅠ 윤기는 남준이 보고싶어서 어떡하나요ㅠㅠ 남준이가 저런 마음을 알면 정말 좋아할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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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꿈딸기
정국이가 윤기 경계하고 질투하고 태형이 싸고도는거 보면서 남준이 연락 없는거에 시무룩해하는 뉸기 귀여운데 안쓰럽네요... 나쁜 남준이 토끼는 섬세하게 신경 써줘야한다니까8ㅅ8 비록 염장질이 심하더라도 아끼는 동생이 사랑받는거 보면서 시원섭섭하겠어요ㅎㅎ 남준이는 뭐가 그렇게 바쁜걸까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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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캐서린이에요!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윤기옆이 너무 허전해보여요.... 그래 너희는 떨어져 있으면 안돼 언제든 붙어있어야지ㅠㅠㅠ 태형이가 행복해 보여요 그래서 좋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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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첫화부터 정주행하고왔어요!ㅎㅎ♥ 냄쥬니가 빨리 윤토끼옆으로 갔으면 ㅠㅠㅠ진짜 너무 글 좋아요! 신알신하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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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언어영역이에요! 평범한?일상에 있어서 한 부분이 돼버린 랩슈가 떨어져 있으니 얼마나 허할까요. 한창 시끄럽게 노느라 정신없겠지만 괜히 윤기한테 전화한통 안해주니 섭섭하네요ㅠㅠ 남준이가 빨리 돌아와서 태형이랑 정국이처럼 투닥거리고 꼭 껴안고 둘이 같이 놀러도 갔으면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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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슈랩슈 입니다
남준이는 뭐 하느라 우리 윤기를 기다리게할까요ㅠㅠ 귀 쫑긋 윤기 다시 보고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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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2.249
질투하는 정국이도 귀엽고 남준이 기다리는 윤기도 귀엽다 정국이가 그만큼 태형이를 챙기는것 같아서 보기 좋다 잘 보고 가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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