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쳤죠?똥손주제에.....
그냥 글쓰는거에 맛들림..ㅎ왠지모르게 필체도 뭔가 다르게 해보고싶어서..
경험은 많을수록 좋은거자나요오오오오
(준면시점)
"딸랑"
![[EXO/세준] 아 자꾸 이 편의점 오면 좋다구요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2/2/42218dadcd5e0bc8ab5f7067717f7e5f.jpg)
저남자 또왔다 왜자꾸오는거야?나한테 맨날 말걸고 재수없어.,
"어서오세요.."
"저기요 저 오늘도 왔어요 나 기억해요?
"아니요 몰라요..손님이 많은데 어떻게 다 기억해요"
"여기 손님중에 나처럼 매일 오는 손님있어요?"
"없..죠"
"어 나 기억한다는 말이네 나 매일오는거 어떻게 알았어요 기억못한다면서"
"아 진짜.."
내가 미쳤지 김준면.왜그랬지진짜
저남자는 무슨 어디서 저런 말재주가 나오는거야?미치겠네 맨날 나 이런식으로 혼란스럽게하고
"계산이요"
삑-
"700원이요.."
"이거 유통기한 지난거같은데"
"네?그럴리가 없는데"
"당연히 그럴리가 없죠 유통기한 땡하면 무조건 준면씨가 다 패기처분하고 먹어버릴텐데"
"아무슨..제 이름은 또 어떻게 안거예요"
손님은 고개를 까딱하며 턱으로 내 왼쪽가슴쪽을 가리켰다
아..맞다 내 명찰.
"나는 준면씨 이름아는데 준면씨는요?제이름 뭐게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하는 저남자 진짜 재수없기 짝이없어!
아니무슨 여자야?무슨 남자가 남자한테 이렇게 적극적이야
"그걸 제가 어떻게 알아요"
아니,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진짜 나처럼 명찰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일부턴 나도 명찰달고올까요?"
"네?"
"오세훈이요.나 매일오는거처럼 이것도 기억해요. 원한다면 매일 말해줄수도 있고"
"아, 됐어요"
이럴때면 한적한 편의점이 원망스럽다. 엄청!많이!완전!!!!사람이라도 많으면 좋을텐데
"그거 기억해준다는말이다 오늘은 갈께요 내이름 기억해준다고 했으니까"
오세훈...난 짧게 그 이름을 되새겨본다.
아니무슨 게이야?아니 내가 게인가..?
아몰라 오세훈.뭔데 자꾸 생각나는데 진짜
반응보고연재..(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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