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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Ocean - I   

    

    

    

    

    

    

    

 아, 뭐가 이렇게 경사가 급해? 계단 하나 하나를 내려 가기도 벅찼다. 발을 조금이라도 헛디디면 그대로 저 밑바닥에 고개를 처박을게 분명할 정도로 위험한 이 길을 차학연이 매일마다 오고 갔단 말이지. 재환이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미간을 찌푸렸다. 기다란 다리로 성큼성큼 계단을 모두 내려 온 재환이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다시금 코트를 여몄다. 학연 못지 않게 추위를 많이 타는 지라 자꾸만 스며드는 쌀쌀한 바람이 달갑지 않았다. 그나저나 이 주위 어디에 약국이 있으려나. 아마 감기약은 처방전이 있어야 하지 않나? 해열제를 사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재환이 이내 고개를 천천히 저었다.   

    

 내가, 지금 차학연 걱정을 하고 있는거야..?   

    

 그럴리가 없잖아. 그래, 그저 자신 때문에 아픈 고용인이 다 죽어가니까. 고용주로서 조금의 선심을 베푸는 것 뿐이다. 그 이상의 감정은 없다. 자꾸만 고개를 들고 일어서는 미묘한 감정의 끄트머리를 싹둑 잘라 낸다. 애써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앞으로 나아갔다. 동네가 고요한지라 제 심장 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그 날, 학연이 울며 나간 후 한참을 침대 위에 미동 없이 앉아 있었다. 옷을 입을 생각도 없이 멍하니 벽만 바라 보다 천천히 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기분이 매우 이상했다. 환각제라도 먹은 것 마냥 학연이 눈 앞에 어른거렸다. 왠지, 저도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든지 하고 싶은 대로 살아 왔었기에,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가진 적도, 가지려고 하지도 않았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정도로 돈이 많았고, 그럴만한 권력을 손에 쥐고 있었으니까. 그래, 그랬었다.   

 그러나, 난생 처음으로 뜻 대로 되지 않는 일이 생겼다. 바로 차학연.   

 재환이 스며드는 한기에 손으로 입을 막았다. 쿨럭, 쿨럭. 이러다가 나도 감기에 걸릴 것만 같다. 어서 약을 사러 가야겠다. 재환이 발걸음을 좀 더 빨리 재촉했다. 조금 걷자 재환이 타고 왔던 세단이 보였다. 그리 먼 거리는 아닐 듯 하니 굳이 차를 타지 않아도 되겠지. 오랜 습관인 앞머리 쓸어 올리기를 시전하며 걷자, 큰 길이 나왔다. 그러나 보이는 것 이라고는 철물점과 열쇠상, 그리고 몇몇 식당 뿐.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거야? 짜증이 솟구친다. 그 때, 저 멀리 이 쪽으로 걸어 오고 있는 여성 한 명을 발견했다. 장 바구니를 들고 계시는 것으로 보아 이 동네에 거주 하는 듯 싶다.   

    

    

    

    

    

" 저기요. "   

    

    

" 음? "   

    

    

" 뭐 하나 여쭈어 봐도 되겠습니까? "   

    

    

" 아이고, 총각이 참 훤칠하네 그려. 뭐가 궁금해서 그래요? "   

    

    

" 아. 다름이 아니라. 여기 약국이 어디 있습니까? "   

    

    

" 약국! 이 길로 쭉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나올겨. "   

    

    

" 아, 이쪽 길. 감사합니다. "   

    

    

    

    

    

 재환이 살짝 고개를 숙이자, 곱게 주름이 진 얼굴로 재환을 향해 웃었다. 그나저나 이 동네에 총각 같은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네? 허름한 동네에서 훤칠한 총각 만난지가 도대체 얼마만이야 그려. 그럼 조심해서 가게. 재환이 약간 멍한 시선으로 멀어지는 아주머니를 바라 보다 이내 등을 돌렸다. 허름한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다, 맞는 말이었다. 척 봐도 명품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은 저는 이 동네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또 가슴이 시큰거렸다. 그 말이 마치, ' 차학연과 이재환은 어울리지 않는다. ' 라고 들려서.   

    

 .. 아니, 차학연과 어울리지 않는 게 왜 기분이 나쁜거지? 어째서?   

    

 머리를 세게 벅벅 문지른 재환이 달리듯이 걸었다. 요즘 생각이 많아졌다. 복잡하다. 그런 건 딱 질색인데..   

    

    

    

    

    

    

    

    

    

 머리가 여전히 깨질 듯이 아팠다. 아까 잠깐 깬 뒤로 더 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 피로함에 지친 눈두덩이를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준 뒤 관자놀이도 눌렀다. 감기는 나아질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아파 본 적이 언제였더라. 아버지가 돌아 가신 후 정신 없이 살아 왔다. 아플 시간도 없었다. 그 동안 피곤하고 힘들었던 것이 오늘 제대로 터지는 것 같았다. 몸이 아파서 그런가.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이재환 생각, 지금 어디에 있을까 라는 생각, 혹시나 길을 걷다 다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 결국 전부 재환에 관련된 생각이었지만, 학연은 그것을 계속해서 부정했다.   

 휴대폰이 어디에 있더라. 아까 정택운의 번호를 저장하고 어딘가에 집어 던졌는데.. 학연이 고개를 돌려 머리맡을 살펴 보았다. 까만 액정의 휴대폰을 집어 들고 홀더 버튼을 눌렀다.   

    

    

    

    

    

" 왜 안 켜지지. "   

    

    

    

    

    

 그 새 배터리가 다 나갔나? 그럴 리가 없는데. 아까 분명 50퍼센트는 남아 있었는데.. 고장이라도 난 건가. 학연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충전기에 휴대폰을 꽂았다. 지독하게 조용한 집 안에 홀로 덩그러니 있는 이 상황이 오늘따라 많이 쓸쓸했다. 항상 이래 왔는데도, 아파서 그런건지 외롭고 추웠다.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에 조금은 적응이 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나보다. 나는 여전히 약하고, 겁쟁이다. 홀로 있기를 싫어하는 옛날의 차학연에서 변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물이라도 한 잔 마실까-.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난 학연이 비틀거리며 정수기를 향해 기어가듯 걸었다. 정말이지 세상이 핑글핑글 도는 기분이었다.   

    

    

딩동.   

    

    

 ..? 뭐지.   

이재환은 초인종을 눌릴 만큼 신사적인 사람이 아니다. ' 차학연! 문 열어! ' 라고 외칠지는 못할 망정. 그럼, 누구지? 학연이 물컵을 꺼내다 말고 눈알을 데구르르 굴렸다. 살금살금 걸음을 옮겨 고개를 쑥 내밀었다. 꽤나 높은 대문임에도 불구하고 그 위로 머리카락이 쑥 올라와 있었다.   

 그 때, 들릴 듯 말 듯 작은 목소리가 대문을 타고 넘어왔다.    

    

    

    

    

    

    

    

    

 문 열어. 나 정택운.   

    

    

    

    

    

    

    

" 어? "   

    

    

    

    

    

 정택운..? 그 때 만났던, 그 정택운? 정택운이 여길 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의문을 잠시 접어두고 슬리퍼를 질질 끌고서 대문 앞으로 갔다. 녹이 슨 소리를 내며 열리는 대문 틈 사이로 여전히 하얀 피부를 지닌 ' 정택운 ' 이 나를 빤히 쳐다 보았다. 그 역시 뛰어 오기라도 한 건지 뺨이 조금 붉게 상기 되어 있었다.   

    

    

    

    

    

" 어, 어. 여긴 왜? "   

    

    

" ... ... "   

    

    

" ... ... "   

    

    

" 무슨 일 있는 거, 아니었어? "   

    

    

    

    

    

 무슨 일이라니? 학연이 동글동글한 눈동자를 더욱 크게 뜨며 이야기 하자, 택운이 표정을 미묘하게 비틀며 반문했다. 전화 했잖아, 네가.   

    

    

    

    

    

" 전화라니? 난 그런 적 없는데.. "   

    

    

" 여기. "   

    

    

    

    

    

 택운이 자신의 휴대폰을 들어 학연의 눈 앞에 가져다 대었다. 발신자명 차학연. 에에..? 학연이 괴상한 소리를 냈다. 내가 언제 정택운한테 통화를 했지. 뭐야. 잘 못 전화가 간 건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는 학연을 빤히 응시하던 택운이 천천히 그의 앞으로 걸어 이마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너, 아프지?   

    

    

    

    

    

" 어어? "   

    

    

" 얼굴이 빨개. "   

    

    

" 아. 감기에 걸려서.. "   

    

    

    

    

    

 아까의 재환이랑 똑같은 모션을 취하는 택운에 학연이 살짝 당황했다. 전화 한 통으로 여기까지 온 정택운도 뭔가 정상은 아닌 듯 했다. J&B 그룹이면, 이재환의 그룹과 맞먹을 정도로 엄청날텐데. 그런 그룹의 대표이사가 이렇게 한가해도 되는거야? 이재환이나 정택운이나. 정말 편하게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나 괜찮아. 학연이 애써 웃으며 택운의 손을 떼어 내려고 했다.   

분명히 그러려고 하는데.   

    

    

    

    

    

    

    

.......   

    

    

    

    

    

    

    

 " ..뭐냐? "   

    

    

    

    

    

    

 허스키하면서도 나른한 목소리. 질릴 정도로 익숙한 목소리가 그들의 옆에서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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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작가님!!!!!!!!!!!!!!!!!!!!!!!!! 어떡해어떡해요!!!!!!!!!!!!!!!!!!!! 켄엔택이 한자리에 모인건가요?????????!!!!!!!!!!!!!!!!!!! 아 조금 달달해져가는 분위기였는데 또 전쟁같은 켄엔택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허어어얼우러ㅝ루아ㅓ느아ㅓ누ㅏ어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학연군같았으면 심장떨려서 못살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군과 재환군 사이에서 말라비틀어져버렸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이제 레드오션이 폭풍연재라니 진짜 행복합니다......♥ 아마스빈이요(찡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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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아마스빈님 안녕하세요! 이미 끝난 레드 오션의 답글이네요ㅠㅠ 엉엉 짜게 식어가는 소리꾼입니다 흑흑 ㅠㅠㅠㅠㅠ 한 자리에 모인 켄엔택! 역시 이 글이 가장 댓글도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이 분들 이 장면을 기다리고 계셨던 거였어ㅠㅠㅠㅠ 레드 오션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ㅎㅁ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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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흐엉ㅠㅠㅠㅠㅠㅠㅠ 레드오션이 끝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흡흡ㅜ.ㅜ 한자리에 모인 켄엔택!!!!!!!!!!! 와우 댓글 참 많네요! ㅋㅋㅋㅋㅋㅋ 켄엔택이 만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만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드오션 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ㅎㅅㅎ 정말 멋진 작품이었어요^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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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아니 택운아..재환아 아니 학연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미친 여기서 재환이가 또 학연이 오해하고 폭풍 화내고 막 그러는건가ㅠㅠㅠㅠㅠ 막 흥분해서 오타 장난아니고 타자 하나하나에 힘이 실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니 우리 학연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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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후하후하 다들 이 장면을 기다리고 계셨군요! 흐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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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이렇게 빠른 연재 조화요 조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틀어지면 흑흘그흐르그ㅡ흐르그ㅡ 앙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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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빠른 연재 마음에 드셨나효?_? 흐흐 감사합니다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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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아유ㅠㅠㅠ어떻게요ㅠㅠㅠㅡ이제좀재환이랑좋아지나했는데 택운이라니... ..ㅠㅠㅠ오해때문에요니가힘들어지지않을까싶네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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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요니가 좀 힘들겠지만 그거시 이 픽의 묘미 아니겠슴미까 흫흫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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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소원이에요!!!! 재환이랑좋아질수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재환아오해하면안되ㅠㅜㅜㅜㅜㅜ분위기좋았는데ㅠㅠㅠㅠㅠ이제재환이가자기마음을조금씩알아가려하니까일이꼬이네요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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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소원님 안녕하세요! 이런 늦은 답글 겁나 죄송할 뿐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간 바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유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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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와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쩔어 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레드오션 대박이다 무슨 홈에서 연재하는 글 같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보는내내 심쿵 쩔고 대박이다 지금 막 댓글 쓰는ㄴ데 손이 막 부들부들 떨리고 그래요 켄엔택ㅇ ㅣ 한자리에 모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글 처음이야 작가님 내 사랑 먹으세요 진짜.. 오늘 편 대박이다 작가님 진짜 나 어떡해요 나 자야되는데 잠도 못 잘것같고 나 왜 살죠 왜 살긴여 이 글 보려고 살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레알 ㅠㅠㅠㅠㅠㅠㅠ미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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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한 자리에 모인 켄엔택이야말로 좋죠 ㅎㅅㅎ 아우 좋다 자급자족이라 똥픽이지만 좋아해주셔서 다행입니다 흑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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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알림받자마자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사 레드오션은bb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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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드오션 읽어주셔서 감사할 뿐이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고마워요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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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오아아아아와아아아아아ㅠㅠㅜㅠ택운이가 찾아오다니ㅠㅠㅠㅠㅜㅜ작가님 설정 대박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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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런!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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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뛰어왔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럴 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 학연이 재환이가 모두 모인 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너무 묘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소리꾼님 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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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 살얼음판같은 분위기가 전쟁 같은 켄엔택의 묘미 아니겠슴미까 사댱해유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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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앙?으앙? 아까까지 인티하다가 아공부해야지...하고 나간지 오분사이에 작가님이 글을쓰셨어!!!! 하지만....지금들어온 나는.....ㅎㅎㅎ아작가님 저 레오야에요...ㅎㅎ이제고3인데 인티도못끊고요 작가님글도 못끊겠네요큐ㅠ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웃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그나저나 아니 저렇게 미묘하게 저렇게 끊으시면 궁금하잖아여! 완전 분의기 살얼음판을 걷는기분이네여....무릎이털썩...오늘도ㅠ작가님 글쓰시느라 고생하셨으니까 만병통치약 같은 제 뽀뽀 쪽쪽쪽 헤헤헿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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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야님 안녕하세요! 흑 무려 19일 전 댓글인데 이제서야 답글을 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언제나 고마워요! 뽀뽀 잘 받아 먹었습니다 s2s2s2s2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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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허류ㅠㅠㅠㅠㅠ세명이 만나자마자 끝나다니...ㅠㅠㅠ너무 감질나게 끊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작가님 갑자기생각났는데 혹시 텍파같은거내실 생각 있으세요? ㅠㅠㅠㅠㅠㅠ두고두고읽고싶으뮤ㅠㅠㅠㅠㅠㅠ좋은글 감사해요 잘읽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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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텍파 냈지유! 잘 받으셨나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언제나 읽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독자님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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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셋이 만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꾼님 모바일이라도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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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모바일이라 어색할 수도 있으셨을텐데 좋게 봐주시니 정말 천사같으시다 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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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꾸갸갸입니당
헐 세명이서 만났어ㅠㅠㅜㅠㅜㅠㅠ 어뜨케ㅠㅠㅠㅜㅜㅠ
다만 난 학연이가 상처받지만 않았으면좋겠다ㅠㅜㅠㅜㅠ
재환이랑택운이랑 막 오해할거같애ㅠㅠㅜ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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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꾸갸갸님 안녕하세요!! 뒤늦은 답글 죄둉합니다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 때문에 힘든 학연이라면.. 괜.. 괜춘하지 않습네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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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ㅠㅠㅠㅠㅠㅠㅠㅠ삼자대면ㅠㅠㅠㅠㅠㅠㅠ디음편이 기대돼요 잘보고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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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삼자대면 유후 켄엔택은 삼자대면을 해야 제 맛이죠 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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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우왜의ᆞ의욐옼외아ㅡ와왘 어떡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어떻게 기다리죠ㅠㅠㅠㅠㅠㅠ어어메ㅠㅠㅠㅠㅡ어떡하니 학연아ㅠㅡ류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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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을 읽으셨겠죠? 느린 답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읽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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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레오정수리) 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부터 전쟁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쟁같은 켄엔택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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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정수리님 안녕하세요!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전쟁같은 켄엔택!! 으와!! 우어!! 역시 켄엔택은 사랑입니다 고마워요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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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 또 시작 됐다 아 아 아 설레고 두근거린다 전쟁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음화가 미친듯이 기대된다 근데 저 대표이사님들은 왜저렇게 한가로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한방에 걱정되서 찾아오곸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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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이사님들 부하직원이 얼마나 많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가하기 짝이 없는 사장님들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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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으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 요즘 레드오션 포풍 업뎃되서 기분이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화나오해하지므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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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드 오션 포풍 연재 마음에 드셨을라나 모르겠슴미당 언제나 감사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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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와.....뭐 이러뉴ㅠㅠㅠㅠㅠ어어엉??????와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ㅠ학연이 또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지?????????와.... 효기예요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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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효기님 오랜만이에요!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ㅠㅠ 허구헌날 오해만 받는 우리 부쨩한 차학연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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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하이렇게끊다뇨...재환이가볼줄은알았지만..진짜타이밍한번기가막히네...하미치겠다미치겠우ㅠㅠㅠㅠㅠ사랑랍니다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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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저도 많이 사랑합니다 독자님 ㅠㅠㅠㅠㅠ 재환이가 또 한 번 봐 줘야 재미죠 ㅎㅅㅎ (못되먹은 작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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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으터터터ㅓㅇ 작가님ㅠㅠㅠㅠ여기서 끊으시면ㅠㅠㅠㅠㅠ진짜 레드오션 꿀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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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드 오션 읽어 주신 독자님들 덕분에 저도 쓩쓩 날아 댕기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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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작가님ㅠㅠ저 나그랑ㅠㅠㅠ인데ㅠㅠ자꾸 글 이렇게폭풍으로 쓰셔서 심장 덜컥덜커규ㅠㅜ아 진짜좋다 근데..ㅠㅠ오늘도 잘봤어여ㅜㅠㅠㅠ아진짜 좋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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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나그랑님 안녕하세요! 늦은 답글 되둉합니다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읽어 주셨어서 감사했어요! 싸랑해요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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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아아ㅏㅓㅠㅜㅜㅠㅠㅠㅜㅠㅜㅜ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ㅈ재환이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ㅝㅏ아ㅏㅠㅠㅠㅠ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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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드 오션 읽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ㅅㅎ 언제나 사랑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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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ㅠㅠㅠㅠㅠㅠ 또 어긋나면 어떡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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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어긋나야 재미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똥손이라서 표현을 잘 못했네요.. 저를 매우 치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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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안돼.....욕할꺼 같다..어...뭐지...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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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욕이라뇨! 박력 있는 여자야... (청혼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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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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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좋습니다 재환 x 택운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고마워요! 센스쨍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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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우왁ㅠㅠㅠㅠ마.주.쳤.다. 다시 학연이두고 두남자가 불꽃튀는 전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 기대할게요 작가님ㅋㅋㅋㅋㅋ-콩빈선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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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콩빈선배님 오랜만이에요!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저를 두고 불꽃 튀는 전쟁을 하는 남자는 없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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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으응으응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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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이 귀여운 댓글은 뭐죠 레드 오션 읽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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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타이밍 진짜ㅠㅠㅠㅠㅠㅠㅠ으오옹어어너아이아앙라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가 승질 안내길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ㅠㅠㅠㅠㅠ다 좋은데ㅠㅠㅠㅠㅠ이렇게 계속 갈 수 없다는 걸 아니까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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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재환이 승질은 아주 죽여줘요 흑흑 츤데레의 정석으로 쓰고 싶었는데 잘 나왔으려나 모르겠네요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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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택운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가ㅠㅠㅠㅠㅠㅠ하필 그때 오니 재환아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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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우리 재환이 촉이 좋아서 그런가 봅니다 ㅎㅅㅎ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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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으아ㅠㅠㅠㅠㅠㅠㅠ재화니오해하겟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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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학연이가 쵸큼 힘들었겠지만 오해있는 사랑이 흥미진진한 법이죠? ㅎㅅㅎ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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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정주ㄹ행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아 뭐야
진짜 최고야..사륭ㅇ햐요ㅠㅠㅠㅠ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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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주행하셨군요ㅠ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독자님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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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 이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운아 왜왔어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니의 고생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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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고생길이 열리면 사랑길도 열리는 법이겠죠? ㅎㅅㅎ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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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악내가이랄줄알아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얽히네여ㅠㅠㅠ결국 ㅠㅠㅠㅠ또 오해하게 되부렸어ㅠㅠㅠㅠㅠㅠㅠ택엔도 좋고 켄엔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ㅠ흐우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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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그거시 켄엔택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ㅎㅅㅎ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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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아..............상황은 꼬여만 가고ㅠㅠㅠㅠㅠ달달해질거라 생각했는데!!!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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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아아아아아아ㅏㅇㅇ ㅠㅠㅠㅠㅠ 안돼 재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타이밍이 들어올 타이밍이 아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워 안타깝게 또 오해를 하는건가? ㅜㅠㅜㅜㅜㅜㅠㅠㅜㅜㅜ ㅠㅜㅜㅜㅜ 앙대앙대 ㅜㅠㅠㅜㅜ ㅜ 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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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만났구나!!!!!!!!어떡하지 이거 다 읽을것 같아요 안되는데 조금 남겨야하는데 안읽으면 현기증날것같아서 계속 읽고있어요ㅠㅜㅠㅜ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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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아ㅠㅠㅠㅠ 학연이 어케해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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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으으으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ㅏ싸워라아나나나자나나으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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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헐대박.... 어머.. 삼자대면!!!!! 드디어!!!!!! 헐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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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엌!!!!!!!!!!!!!!!!!이렇게될순없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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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엌!!!!!!!!!!!!!!!!!이렇게될순없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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