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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발코니 전체글ll조회 22655l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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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상황문답 04

W. 발코니

 

 

항상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댓글보고 힘이나서 더 열심히 써여ㅠㅠ

[8월의 겨울] 님, [꾸루]님

감사합니다~

 

 

 

 

 

밤에 내가 전화를 계속 받지 않을 때

“뭐하는데 전화를 안 받아” 초조해하며 계속 전화를 하는 최승철

“뭐지.. 전화 안 받은 적 없었는데..” 머리를 계속 넘기며 전화기를 쳐다보는 윤정한

“어? 왜 안 받지..” 여러 번 해도 받지를 않자 안절부절못하는 홍지수

“이 번호가 맞는데..” 번호가 맞는지 계속 확인하고 확인해보는 문준휘

“아!!! 왜 전화 안 받아!!!!!" 핸드폰에 화내는 권순영

계속 전화를 걸지만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자 점점 표정이 굳어가는 전원우

여러 번 전화를 하다가 도저히 받지를 않자 문자로 “왜 전화 안 받아” 라고 보내는 이지훈

“어라? 왜 안 받지?” 어리둥절하면서 계속 전화를 거는 이석민

“얜 대체 뭐하기에 전화를 안 받아” 혼자 중얼중얼 거리다가 지쳐서 핸드폰을 옆에 두며 소파에 머리를 기대는 김민규

“전화 좀 받아봐...” 핸드폰에게 부탁하는 서명호

“설마 무슨 일 있겠어?” 이유 모를 불안감에 손톱을 물어뜯고 있는 부승관

“핸드폰을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얘가 전화를 안 받는 건 무슨 경우야?"슬슬 머리에 열이 오르는 최한솔

“아씨.. 왜 이렇게 안 받아.. 무슨 일 생긴 거 아니겠죠, 형?” 옆에 있는 지훈이에게 물어보며 걱정하는 이찬

 

 

 

(이어서) 뉴스에서 묻지 마 폭행에 대해서 나올 때

전화를 하며 뉴스를 뚫어져라 보다가 그래도 내가 받지 않자 겉옷을 챙겨 입는 최승철

“에이 설마..” 하면서 뉴스를 보는데 CCTV속 여자가 나로 보이는 것 같은 윤정한

곧 울 것 같은 눈으로 뉴스를 뚫어져라 쳐다보다 다시 전화를 하는 홍지수

“제발 전화 받아..” 부탁하고 부탁하며 뉴스를 등지고 보지 않는 문준휘

머리를 헝클이며 내가 그래도 전화를 안 받자 “제발..” 부탁하는 권순영

뉴스를 보다가 TV 전원을 꺼버리고 눈을 감고 생각을 정리하는 전원우

손으로 얼굴을 세수하는 것처럼 비비다가 다시 침착하게 전화를 하는 이지훈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뉴스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이석민

옆에 두었던 전화를 다시 잡고 나에게 전화를 걸며 TV를 부실 것처럼 쳐다보는 김민규

“민규, 저거 무슨 말이야?” 무슨 내용인지 알면서도 자신이 잘못 들었으면 하는 서명호

자신도 모르게 손톱을 계속 물어뜯다가 피나는 손톱을 멍하니 바라보는 부승관

“shit" 자신도 모르게 욕이 나오는 최한솔

“형...” 뉴스를 보다가 곧 울 것 같은 이찬

 

 

 

(이어서) 내가 드디어 전화를 받았을 때

“너 지금 어디야 당장 말해.” 당장이라도 내가 있는 곳으로 올 것 같은 최승철

“너 괜찮은 거지? 응? 어디 뭐 다친 거 아니지?” 뉴스가 계속 생각나는 윤정한

“네가 전화를 안 받아서 내가 얼마나 걱정한 지 알아?” 나에게 투덜거리는 홍지수

“왜 전화를 안 받아.. 걱정 했잖아..”물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문준휘

“야!!!! 왜 전화를 안 받아!!!” 내가 받자마자 화내는 권순영

“너 지금 어디야.” 안 그래도 낮은 목소리, 더 낮은 목소리로 물어보는 전원우

“.....”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받아 더 무서운 이지훈

“너 괜찮아? 지금 어디야?” 걱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물어보는 이석민

“너 지금 뭐하자는 거야, 왜 전화를 안받는데!” 화를 내려다가 그래도 전화를 받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김민규

“왜 전화를 안 받고 그래.. 내가 얼마나..” 눈물이 앞을 가리는 서명호

“너 진짜.. 하..” 피 나는 손톱은 이미 뒷전인 부승관

“너 뭐하는거야 지금.” 화 단단히 나 있는 최한솔

“너 진짜..” 우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말을 아끼는 이찬

 

 

 

(이어서) 내가 술에 취해 있는 것을 알아차릴 때

“허... 설마 술 먹었냐..?” 안 머겄는데.. 내 술 취한 말투에 헛웃음이 나오는 최승철

“너.. 술 먹었어????!!!” 소리를 지르며 술을 깨게 만드는 윤정한

“....설마 술 먹은 거야?” 안 머겄어! “먹었구나..” 안 먹었다고 해도 안 믿는 홍지수

“지금 설마 너 먹었어 술??” 당황해서 문법 파괴하는 문준휘

“누구랑 술 먹었어” 나 술 안 머겄는데... “그러니까 누구랑 먹었냐고” 내 말은 한 귀로 흘리는 권순영

“술 먹었네.” 안머겄는데... “안 먹었다고? 그래그래.. 안 먹었다고 치지 뭐..” 내 말을 믿어주려는 전원우

“술 냄새가 여기까지 나네.” 아 진짜? 어떻게... 내 술 취한 모습이 눈에 보이는지 살며시 입 꼬리가 올라가는 이지훈

“뭐야 술 먹었어 너?” 안 머겄다니까!! “으이그.. 먹었네, 먹었어!” 나를 다정하게 다그치는 이석민

“뭐야 너.. 지금 술 먹었어? 누구랑!!!” 내가 친구들 이름을 줄줄이 말하자 남자 이름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는 김민규

“내가 술 먹는 거 싫어하는 거 알면서...” 미아내.. “그래도 다행이다..” 큰 일이 아니라서 다행인 서명호

내 취한 목소리를 듣고 “취했네..” 안취했다니까.. “2 +5는?” 피나는 손톱을 휴지로 감싸면서 장난치는 부승관

내 술 취한 목소리를 듣고 어이가 없어서 웃었는데 내가 따라 웃자 “뭘 잘했다고 웃어.” 내가 웃음을 그치자 입 꼬리 올라가는 최한솔

“뭐야 지금.. 설마 술 먹은 거야? 진짜로?”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 이찬

 

 

 

(이어서) 내가 술에 취해 보고 싶다고 말 할 때

“지금 갈까? 안 그래도 너 때문에 지금 나가려고 했었어.” 신발을 신고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최승철

“나도 보고 싶지.. 지금 갈까?” 내 대답을 기다리며 일어서는 윤정한

살며시 웃고서는 “나도 진짜로 보고 싶어” 정말? “응 정말로. 지금 어디야?” 나갈 준비하는 홍지수

“진짜? 그럼 지금 갈게.” 신나서 얼른 신발을 신는 문준휘

“아 또 내가 보고 싶다하니 갈 수 밖에 없네” 내가 웃자 따라서 웃으며 “지금 갈게.” 권순영

아무 말 없자 내가 여보세요? 했더니 “오늘만큼은 빨리 갈게. 기다려.” 전늘보 탈출하려는 전원우

“....나도” 너무 작게 말해 내가 못 알아듣자 “그래서 지금 어디라고?” 부끄러워하는 이지훈

호탕하게 한바탕 웃더니 “뭐라고? 지금 뭐라고 했어?” 여러 번 물어보는 이석민

“어쭈, 지금 애교부리냐?” 말은 그렇게 하지만 이미 입이 귀에 걸린 김민규

“나도 보고 싶어. 어디로 가면 돼?” 이미 나갈 준비 완료인 서명호

입술을 꽉 다물고 터져 나오려는 웃음소리를 최대한 막고 “나는 안보고 싶은데?” 부승관

“거기 꼼짝 말고 있어. 그리고 이 전화 끊지 말고 나랑 계속 통화해 ” 술 취한 내가 또 연락이 안될까 봐 전화를 끊지 않는 최한솔

“네가 그런 말 하니까 정말 보고 싶잖아.. 지금이라도 갈까?” 나보다 더 애교를 부리며 말하는 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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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달달하다(하트)
7년 전
발코니
달달하다해주시니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와 짱
7년 전
발코니
ㅠㅠㅠㅠ 감사해요❤️
7년 전
비회원11.132
8월의 겨울:) 하 애드랑 정말보고싶오..... ㅠㅠㅠㅠㅠㅠㅠ (애들 달려와줬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 목소리 가라앉고 말하는거 상상하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발코니
이렇게 꾸준히 와주시다니ㅠㅠ
감사해요~~~

7년 전
독자2
달달달달
7년 전
발코니
달달하나요퓨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핳....죠타!!!참 조타!!!!!전 이제부터 전화 잘받는 연습을 해야겠어요하핳
7년 전
발코니
ㅋㅋㅋㅋㅋㅋ저도 연습좀..ㅋㅋㅋ
7년 전
독자4
헉.. 애들 너무 설레는거 아닌가요ㅠㅜ 잘 보고 갑니다 ㅣㅎㅎ
7년 전
발코니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
달달해요ㅜㅜㅜㅜㅜㅜㅜ(다리를 달달 떤다)
7년 전
발코니
ㅋㅋㅋㅋㅋㅋ감사해요❤️
7년 전
독자6
아아아ㅜㅜㅜㅠㅠㅠㅠㅠ넘설ㄹ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발코니
설레주시다니 감사해요❤️
7년 전
독자7
달달해요ㅜㅜ
7년 전
발코니
ㅠ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
아 대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발코니
대 스윗...ㅠㅠㅠㅠㅠ 감사해요❤️
7년 전
독자9
크으으ㅡ으 넘나 좋은ㅠㅠㅠㅠㅠ
7년 전
발코니
좋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
(설렘사)
7년 전
발코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보시니 감사해욬ㅋㅋㅋ
7년 전
독자11
와.. 어떻게 애들 다 설레요 ㅠㅠ♡♡♡♡♡ 좋은 글 감사해여...♡
7년 전
발코니
제가 더 감사하져...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
크 솜사탕 20150526개 먹은 것 같네요 *^-^* ㅋㅋㅋㅋㅋㅋㅋ 꺄 진짜 이지훈 넘나 귀여워 ㅠㅠㅠ 나도라니 ㅠㅠㅠ 진짜 저럴거 같아서 더 귀여워요 ㅠㅠㅠㅠ
7년 전
발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솜사탕이라...ㅠㅠㅠ 좋은 비유이네요ㅠㅠ
7년 전
독자13
달달달달한 밤입니다요
7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ㅠㅓ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ㅠㅜㅡㅠㅠㅠ
7년 전
독자15
하 처음에 불안해하는 세봉이들이 나중에는 달달하게 이어져서 다행입니당ㅠㅠㅠㅠ♥ 설레요
7년 전
독자16
하..진짜 달달터지네용..ㅎ 대스윗돌 세븐틴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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