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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여러분 핫케이크가 진짜 맛있는 거 아세요?) 다섯 번째 | 인스티즈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





다섯 번째,






























김민규랑은 고2, 그니까 내가 처음 이 학교에 다니게 되었을 때부터 친구였다. 내 성격이 어디가 모나기라도 한 건지, 아니면 낯을 가리는 성격 때문인지, 그것도 아니면 더러웠던 내 행실을 알고있기라도 한 건지 친구들은 먼저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고 나 또한 굳이 먼저 다가가 친구를 사귀려 노력하지도 않았다. 선생님은 그런 날 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셨었지만 나는 개의치 않았다. 친구라는 게 굳이 필요하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김민규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먼저 나에게 말을 걸어줬고 아무리 단답을 해도 대체 어디서 그런 이야깃거리가 나오는지 쉴틈도 없이 몰아붙이는 바람에 어느순간부턴가 친해져 있었다.






그리고 언제 한 번은 김민규가 내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여러분 핫케이크가 진짜 맛있는 거 아세요?) 다섯 번째 | 인스티즈


"근데 나 예전부터 궁금한 거 하나 있었는데.. 물어보기 좀 껄끄러워서 못 물어본 거 있어."










오늘은 뭘하고 놀아야하나 토론을 하다가 갑자기 진지해진 김민규에 덩달아 같이 진지해져 진지하게 뭐냐고 물었지만 김민규는 계속해서 뜸을 들일 뿐 말 할 생각이 없어 보였었다.




물어보지도 않은 주제에 혼자 뻘쭘해하는 김민규의 행동에 뭘 물어볼지 어느정도 예상이 갔지만 굳이 먼저 말을 꺼내지는 않았다. 좋은 얘기가 아니었을 뿐더러 사실대로 말을 해 줄 의향도 없었으니 말이다. 아마 가정사나 집안에 대해 물어보겠다고 생각을 했었고 김민규가 던진 질문은 내 예상대로였다.









'너 근데 대체 누구랑 사는 거냐..?'

'......'

'아니, 그.. 가끔 전화하는 거 보니까 부모님..은 아닌 것 같아서..'

'......'

'아, 꼭 말해달라는 건 아니야. 말하기 좀 그러면 안 말해도 ㄷ,'

'사촌오빠랑 같이 살아.'

'..사촌오빠?'

'어. 부모님은 여기 없으시고. 서울로 나 혼자 올라왔거든. 시골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싶지 않아서.'

'아 뭐야 그런 거였어? 난 또.. 되게 불편한 일 있는 줄 알고 괜히 눈치 봤네. 사촌오빠가 잘 해주냐?'









김민규는 별 것 아니었다는 듯 대수롭지 않게 다시 말을 이어나갔고 나도 그에 맞게 장난을 쳐가며 대꾸했었다.





내 대답 중 진실된 대답은 단 한 가지도, 없었다.





아, 억지로 진실을 하나 찾아보자면 그건 바로 부모님이 없다는 것 뿐? 좋은 얘기가 아니었기에 굳이 꺼내고 싶지도 않았고 선생님 외에 누군가가 아는 것도 싫었다. 내 모든 걸 아는 사람은 선생님 한 명이면 충분했다. 김민규가 알면 좀 섭섭해 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몇 번 하고는 했지만 딱히 신경은 쓰이지 않았다. 김민규가 신경 쓸 문제도 아니었고 김민규는 나에게 있어 친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니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지금이다.









"......"

"......"









김민규와 나 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얘가 지금 뭘 하겠다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뭔가 큰일이 난 것 같기는 하다. 일단 상황부터가 노답인 상태였기 때문에.

















때는 바야흐로 20분 전, 늦잠을 자는 바람에 평소보다 훨씬 늦게 일어난 나는 정신없이 자고 있는 선생님을 깨워 학교 갈 준비를 하며 아침을 맞이했었다. 걸어갔다간 백 퍼센트 지각이었다. 선생님도 그걸 아시는지 오늘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차를 타야겠다며 말했고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선생님 대신 차 키를 챙겨 들었다. 아침밥을 먹을 시간도 없었기에 대충 식빵을 구워 선생님이 하나 물려주고, 내 입에도 하나 물고 집 밖을 나섰다.





우물우물 먹으며 엘리베이터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다가, 선생님의 넥타이가 삐뚤어져 넥타이를 풀어내고 다시 매 주는데 하필이면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선생님의 넥타이를 매주 고서 뒤돌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마주친 건,





다른 누군가가 아닌,










[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여러분 핫케이크가 진짜 맛있는 거 아세요?) 다섯 번째 | 인스티즈


"......"











김민규였다.









김민규는 누가 봐도 방금 일어난 듯한 몰골을 하고서 식빵을 나란히 물고있는 나와 선생님을 번갈아 보며 얼굴을 찌푸렸고, 선생님과 나는 넋을 놓고 멍하니 김민규를 쳐다봐야 했다.




저게 정말 김민규가 맞는지 나는 눈을 몇 번이고 비벼대며 의심을 해댔지만 김민규가 확실히 맞았다.








"..김민규..? 야 너 왜 여기,"

"야 내가 어제 같이 가자고 했더니 너가 알았다며."

"? 내가 언ㅈ,"








그리고 그 순간 스쳐지나가는 어제 김민규의 문자. 





같이 등교를 하자는 김민규의 말에 알았다고 답장했고, 나는 오늘 늦잠을 잔 주제에 김민규의 약속까지 잃어버리고 만 것이었다. 멍한 표정으로 김민규를 보다 급하게 정신을 차리고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선생님을 한 번, 나와 선생님을 번갈아 쳐다보는 김민규를 한 번 쳐다보다가 더이상 이렇게 시간을 끌 수는 없었기에 결국 나는 걸어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오늘은 지각이었다.





나는 김민규 몰래 내 주머니에 있는 차 키를 선생님에게 토스했고 선생님은 여전히 넋을 놓은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어색하게 웃으며 '아, 아.. 그랬었지. 야 내가 모르고 까먹었다. 미안. 오늘 지각이네. 학교 끝나고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김민규의 손을 잡아당겨 학교로 향하려는데, 김민규는 여전히 나와 선생님을 번갈아 보며 움직일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김민규를 잡아 당기는데에 열과 성을 다 해봤지만, 오히려 김민규는 의심스럽다는 말투로 물었다.








"너 선생님이랑 같은 아파트 라인이였어?"

"..어..어! 저번에 그래서 만났었잖아."

"근데 왜.. "

"......"

"식빵..? 넥타이..?"








김민규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봤다. 순간 할 말이 생각이 안 나 뜸을 들이자, 선생님이 갑자기 치고 들어와 대답을 낚아챘다.








"세봉이가 늦잠을 자서 아침을 안 먹었다길래, 내 빵 좀 나눠줬는데. 왜. 너도 좀 나눠줘?"

"..아침 안 먹은지 어떻게 아셨어요?"

"물어봤으니까?"

"......"

"넥타이는.. 뭐 삐뚤어져서 그랬나보지."

"..아 뭔가.."

"근데 너네 이러다 지각하는 거 아니야? 나같으면 이렇게 쓸데없는 거 물어볼 시간에 얼른 학교 가겠다."








선생님의 말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나는 여전히 표정을 찌푸리고 있는 김민규의 옷자락을 끌어당겨 학교로 향하려 발을 뗐다. 





하지만,









"선생님 차 타고 가. 둘 다. 태워다줄테니까."

"아.. 안 그러셔도 되는ㄷ,"

"지각하는 거 좋아해?"

"......"

"얼른 타. 가게."









김민규는 여전히 뭔가 해결되지 않은 듯, 뚱한 표정으로 선생님의 차에 올라탔고 나 또한 김민규의 눈치를 보며 올라탔다. 죄송한 마음을 가득 담아 선생님에게 보내며 어색하게 웃자, 선생님이 작게 웃으시며 괜찮다는 듯 얼굴을 끄덕이셨다.





선생님은 너무 천사같다.








"김민규."

"예?"

"근데 너 숙제는 다 했냐. 오늘 숙제."

"..? ...???"

"그래. 민규는 내일까지 일기 써오기야."

"...? 선생님..? 아직 수업시간 안 됐잖아요..?"

"일기는 잘 읽을게."








숙제대장 김민규는 일기를 써야한다는 사실에 넥타이고 빵이고 나발이고 다 잊어먹은 듯했다. 옆에서 머리를 감싸쥐고 '아.. 아아..'하는 가오나시 같은 소리를 낼 뿐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선생님은 백미러로 나를 쳐다보며 짖궂게 웃었다.




선생님은 영어숙제를 안 해오면 영어로 일기쓰기를 시키시는데, 꼭 그 일기에 문법이 10가지 이상 들어가야 한다. 거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발표까지 해야한다는 게 함정이다.




오랜만에 김민규 발표하는 거 보면서 쪼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나고 그런다.












학교에 도착하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물론 걸어왔으면 지각이었겠지만 차를 타고 와서 그런가 꽤 여유롭게 등교를 할 수 있었다. 김민규는 학교에 도착해 반으로 올라갈 때까지 정신을 반쯤 내놓고서 숙제 생각에 혼이 빠져나가있는 듯했다.




그걸 보고 작게 웃던 선생님은 내게 몸을 밀착시키더니 내 머리를 쓰다듬으로 귓가에 속삭였다.








[세븐틴/권순영] 선생님 권순영 X 고등학생 너봉 (부제: 여러분 핫케이크가 진짜 맛있는 거 아세요?) 다섯 번째 | 인스티즈


"이제부터는 민규한테 아침에 같이 가겠다고 하지 마. 그냥 차라리 내 차 타고 같이 등교하자. 괜찮지?"































































안녕하세요

봉방봉입니다!!


오.. 자소서..

모두.. end..

하지만 이젠.. 면접...


네... 저는 수시충입니다...


핫케이크에 메이플시럽 뿌려먹으면 ㄹㅇ 핵존맛이에요.. 꼭 독자님들도 드세요.




그리고 우리 사랑스러운 암호닉분들!!!♥♥


권수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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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을 포함한 모든 독자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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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고라파덕이에요! 일등! 아 우리 재빠른 권쌤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여주랑 뭔가 알콩달콩 하는 것도 좋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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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오오오오 오늘도 너무재밌아요ㅜㅜㅜㅜ 민규한테 걸릴때 심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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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신아입ㄴ니다!!!!!!!!!!!!! 아ㅣㄴ 순영이 너무 설레잖아요.................사정을 알고있어서 잘해주는건지 조금이나마 관심이있는건지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잘 읽고가요♥핫케이크 정말 먹고싶지만 다이어트를 해야해서ㅡ...살빼고 꼭 메이플 시럽에 뿌려먹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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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1017이에요!!! 민규ㅋㅋㅋ민규진짜귀엽네요ㅋㅋㅋㅋ영어일기에 정신을 내려놓고ㅋㄲㅋ순영이랑 여주일을까먹어버리다니ㅋㅋㅋ아진짜 잘보고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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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 놀랬어요... 민규 이 몽총이..! 그렇게 빨리 잊어버리다니... 그래도 다행이에요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휴 다음화에 민규의 안절부절한 모습 볼 수 있는 건가요 ㅠㅅㅠ 귀여워 민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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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앗 저는 ❤순개❤입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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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지하에요 민규한테 걸릴때 진짜 심쿵했는데 그렇게 빨리 잊다니...이제 다음화에 민규 영어일기 보는건 가요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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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민규한테들킬까봐너무조마조마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밍규는단순한가바여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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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ㅅ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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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권수녕입니다❤️❤️❤️ 민규가 알게되는줄알았어요!!!!!(심장이 간질간질두근두근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앙ㄱ 다음화가 필요해여...... 설렘의 정석은 머리 쓰담쓰담이지요.....(아이고 좋아랗ㅎㅎㅎㅎㅎ) 당연히 선생님차 타고 등교해야지요!!!! 헤헤 작가님 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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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붐바스틱이에요!! 민규... 단순해... 숙제때문에 까먹다닠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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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만두짱이에요 엄청 깜짝 놀랐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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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22.48
헝헝 수녕쌤 내일도 모레도 같이 차타고 갑시다ㅏ !!!!!! 오늘도 너무 설레요ㅠㅠㅠ 작가님 원하시는 대학 꼭 붙길바랄ㄹ게요 ❤️ 비회원인 저는 암호닉해듀 못찾을테니 .. 비회원으로 응원할게요 ㅠㅠㅠㅠ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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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순짐입니당 역시!! 오늘도 재밌어요!!! 순영센세... 스윗해버리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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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마지막 와..와..대단해 와..작가님 대단...
면접 다 붙어버리세요 대학 다 한방에 좋은 글 감사합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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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킨/ ㅠㅠㅠㅠ밍구가 눈치챌 뻔 했어요ㅠㅠ 얼마나 간쫄렸는지.. 여주 부모님은 왜 안계시고 선생님이랑 같이 살고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얼른 과거가 풀렸으면 좋겠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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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쑤뇨예요! 밍구한테 들켰을때 덜덜 쫄렸어요ㅋㅋㅋㅋㅋㅋ근데 수녕쌤 넥타이 메준다고 생각하니까 느므 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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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둘이 진짜진짜 무슨 사이인지 너무 궁그해요ㅜㅜㅠㅜㅠㅜㅠㅠ 뭐ㅠㅜㅠㅜㅠ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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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기복입니다!! 역시 민규는 단순한 게 매력이죠!!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권순영 설레요ㅠㅠㅠㅠㅠ 라면 먹으면서 읽었는데 식탁위에 메이플 시럽이 있네요,,, 작가님이 추천해주셨으니 오랜만에 내일 야식은 팬케이크여야겠어요!!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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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내순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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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밍구너무귀여웤ㅋㅋ너무단순한거아니야?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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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9.16
[0213]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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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 으아 [밍뿌]로 신청해요 새상에... 순영이와 비밀연애 수준이에요! 넘나 좋은것... 결혼하자...그대로 살임차리자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ㅏㄱ가님 잘 보고 가요!!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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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4.91
밍규 너무 귀ㅕ워요....암호닉 [밍글밍글]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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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8.230
[부들부들]으로 암호닉 신청해옹 민귴ㅋㅋㅋㅋㅋㅋㅋ웃긴데귀엽다ㅜㅜ 순영이가너무 잘챙겨줘서좋내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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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헉 ㅠㅠ 암호닉 신청해도되나요ㅠㅠ 비회원으로만 보다가ㅠㅠㅠ [권쌤전용일기장]으로 신청요! 저 민규가 그냥 따라갈 줄 알았는데 계속 의심해서 조마조마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다행히 권쌤이 도와주셔서 잠시 잊어버린 것 같지만요! 그 와중에 엘리베이터에서 같이 구운 식빵 물고 있는 것도 상상하니 너무 귀엽고.. 넥타이 만져주는 것도 신혼부부 같고 너무 좋잖아요? ᅲᅲᅲᅲ 으으.. 너무 달달해요 오늘 안 그래도 핫케이크에 메이플 시럽 해서 먹고 왔는데 작가님 제 반쪽이세요?ㅜㅠㅜ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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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민규 다 눈치챗지만 그냥 덮어주는 느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자소서... 소설을 썻죠 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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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쀼밥이입니다!! 아침에 준비 같이하고 엘레베이터에서 넥타이 매주는거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민규한테 안걸려서 다행이에요....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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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8.203
수녕센세예오♥♥♥♥♥선생님은 오늘도 설레고요ㅠㅠㅠㅠㅠㅠ뭔가 신혼부부같아서 보기좋은거있죵!? 사실 밍구도 바보같은거ㅣ착하고 귀엽고 좋네여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보구가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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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꿀잼이예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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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0226] 암호닉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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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레인보우샤벳]신청이요 권순영유ㅠㅠ진ㅋ자 심장폭행죄로 신고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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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와 저렇게 능구렁이처럼 쏙쏙 잘 빠져나오는것고 그렇고 순영쌤 행동 하나하나 다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좋아하는거 맞는거죠..? 그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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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9.158
뉸뉴냔냐냔으로 신청하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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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우가우가]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와 대박 대작이네요... 권수녕 센세... 센세 옳습니다... ㅠㅠ 저도 핫케이크 그렇게 먹는 거 좋아해여 히히 수시는 내년... 저의 미래가 보입니다... 작가님 파이팅 하시구 잘 읽고 가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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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0303입니다!! 왜 때문에 저 신알신 안 울린 거죠......? 하마터면 못 보고 지나칠 뻔 했잖아ㅠㅠㅠㅠ 와 저도 보면서 민규한테 들킬까 조마조마 했네요 여주가 순영이 넥타이도 매주는 게 마치 신혼부부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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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작가님, 귤뿌뿌에요! 글 항상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ㅜㅜ 순영쌤이랑 항상 차타고 등교하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 것 같기도하고...........ㅎㅎㅎㅎ 민규한테 걸릴 땐 심장이 내려 앉았어요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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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댓글
[비회원]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방금 정주행하고 왔는데 이렇게 재밌는걸 이제야 알았다니.....!그리고 말투 너무 귀여우세요ㅜㅜㅜㅜ!순영이도 설레고 민규도 설레고(왜 때무네...?)언젠간 밍구리도 사실을 알게 될텐데 충격 받을 밍구를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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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슈크림이에요ㅠㅠㅠㅠㅠ 순영쌤 ㅠㅠㅠㅠㅠㅠㅠㅠ어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 민규가 알면 배신감 느끼겠어요8ㅅ8..... 으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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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0105에요!! 작가님 솔직히 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요???? 하.. 수녕 선생님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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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늘부예요 아니 김민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심하는 거 막 쫄깃하긴 한데 선생님 영어숙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 잘 읽을게 너무 웃기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선생님은 뭔가 다르네요 ㅎㅅㅎ 그리고 앞으로 차 같이 타고다닐 구실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민규에겐 미안하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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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규 숙제대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주거요ㅋ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당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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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소규리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 ❤️❤️❤️ 선생님이 저렇게 설레도 되는 건가요 정말ㄹ 순발력도 뛰어나시고 사람 설레게 하는ㄷㅔ 뭐가 있네요 권쌤 .. 그리고 민규의 일기도 너무 기대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오늘도 글 잘읽고 갑니다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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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저는 정시충이예욬ㅋㅋㅋㅋㅋ작가님 면접 화이팅!! 순영이 순발력 빠르네요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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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규애에요 아 이번화 넘 재미있는거 아니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걸렸을때 후 심장떨려 쥬글뻔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 터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써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갈께여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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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이ㅠㅠㅠㅜㅠㅠㅜㅜ너무 설레네요 이걸 왜 이제서랴 봤는지 저는 바본가봐여ㅠㅜㅜㅜ아 저 암호닉 신청할게요!!! [호시탐탐]으로 신청할게요옿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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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허니하니] 암호닉 신ㅊᆞㅇ할게요! 와 소문 듣고왔는데 소문 그대로 설렘의 끝판왕이네요ㅜㅜㅜ 엉어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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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빠리빠루]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 와.... 오늘 봤는데 하.... 너무 좋아여... 최고에요.. 진짜 사랑합니다 영어쌤인 수녕이ㅠㅠㅜㅠㅠㅜㅜ 최고에요 휴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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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줄무늬솜이불]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권선생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넥타이 왤캐 발리냐구요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ㅜㅜㅠㅠㅠㅠㅠ 얼른 연애해(짝)연애해(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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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진짜 역시 너무 재밌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순여 넘 설렌다ㅠㅠㅠㅠ순영이같은 쌤 있을까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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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8.97
[0054138249]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글 너무 재밌어요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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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어이구... 들킬뻔했네요!! 순영이가 능글맞게 잘 넘어가서 다행이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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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언제나순영]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자까님 이제 안 오시는 건가요 ㅠㅠㅠ
6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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