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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상황문답 08

W. 발코니

 

항상 감사한

[8월의 겨울]님, [꾸루]님, [논쿱스]님. [봉봉틴]님, [붐바스틱]님

감사합니다!! 또한 댓글 달아주신 독자님들도 감사합니다!!

 

 

 

 

 

 

 

 

내가 낮져밤이가 좋다고 할 때

 

“....뭐라고?” 내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던 최승철

처음에 당황하는가 싶더니 “나는 낮져밤져가 좋아” 나 보면서 말하지마... 윤정한

“네가 보기에는 나는 낮져밤이야?” 내가 당황하자 당황하는 모습이 웃긴지 손등으로 입을 가리며 웃는 홍지수

당황하다가 “그래,,너 취향이니까.. 존중해줄게!!” 문준휘

“그럼 오늘 컨셉은 낮져밤이인걸로” 나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권순영

소매를 걷어붙이면서 “오늘 낮져밤이가 뭔지 보여줘야겠네..?” 전원우

“......” 당황했지만 들키지 않으려 자꾸 애쓰는 듯한 시선. 이미 귀는 빨개진 이지훈

내가 한 말에 경악스러운 표정을 보이더니 나중엔 웃으면서 “다음에는 꼭 명심할게” 이석민

손으로 입을 가리더니 “어머어어머 너 왜 그래?” 나 멀쩡한데.. 김민규

“내가 밤에 이겨줬으면 좋겠어?” 어머어머 부끄럽게 그런 걸 물어봐... 서명호

“밤에 이기는 게 뭔데? 응?” ..어? 내가 당황하자 한 건 잡은 듯이 계속 물어보는 부승관

어깨와 눈썹을 올리며 “그럼 나는 합격인거지?” 최한솔

“아 그래? 그런데 내가 밤에 이기는지 지는지 모르겠네..” 똘망똘망한 눈으로 나를 보며 답을 요구하는 이찬

 

 

 

 

꽃잎을 하나하나 세어보며 세븐틴 좋아한다 싫어한다를 하는데 ‘싫어한다’ 로 됐을 때

 

“....나 이런거 안믿어.”말은 그렇게 하지만 동공 떨리는 초침 최승철

꽃 머리를 떼어내더니 “좋아한다!” 해맑게 웃는 윤정한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 이젠 내가 해볼게.” 답이 뭐가 나오든 신기해하는 홍지수

“한 번 이 꽃으로 해봐!” 좋아요 나올 때까지 할 것 같은 문준휘

꽃잎 하나가 남아있을 때 뺏어들더니 “에이~ 그냥 하지 말자." 선수 치는 권순영

싫어한다가 나오든 말든 “꽃잎은 내게 어떤 답을 전해 줄까.” 흥얼흥얼 노래 부르는 전원우

“네가 잘못한 거 아니야?” 나를 못 믿는 듯 이번에는 자신이 한다며 꽃을 신중히 고르는 이지훈

“야, 한번 더해 더!” 그래도 싫어한다라고 나오자 “나는 이런 거 안 믿어~” 이석민

땅에 떨어져 있는 꽃잎을 줍더니 원래 붙어져 있는 것처럼 “좋아한다~” 김민규

“너... 나 싫어하는거 아니지?” 내가 아니라고 말하자 “그럼 됐어.” 안심하는 서명호

“....그래도 뭐 너는 나 좋아하잖아?” 땅에 떨어진 꽃잎을 후 불며 멀리 날아가게 하는 부승관

“너는 이런 거 믿어? 나는 이런 거 안 믿는데” 그냥 재미삼아 해보는 거지~ 라고 하자 “혈액형이 최고지, 너 혈액형 뭐였더라?” 최한솔

“에이~ 나는 이런 거 안 믿어! 너도 그렇지?” 나에게 다가오며 대답 강요하는 이찬

 

 

 

윤정한이 나한테 “누구애기?” 라고 물어볼 때

 

“이 사람이 정말.. 나가!” 윤정한을 돌려 세우며 내가 없는 곳으로 보내는 최승철

내가 정한이 애기!! 라고 하자 흐뭇한 미소를 보이며 우쭈쭈 해주는 윤정한

물을 마시다가 물을 뿜어내며 경악스럽게 윤정한을 쳐다보는 홍지수

“형!! 왜 그런 걸 물어봐!!” 윤정한에게 뭐라 뭐라 말하는 문준휘

처음에 무슨 이런 형이 다 있어.. 라고 생각하다가 나한테 “여기서 똑바로 말해, 너 누구 애기야?” 라고 물어보는 권순영

“내 애기, 내 애기” 나보다 먼저 대답해버리는 전원우

얼굴을 찡그리다가 내가 “지후니 애기~”라고 하자 웃음 터진 이지훈

작게 “이 형이 정말..”중얼거리더니 “나로는 만족 못 하는 거야?” 차마 형한테 대들지 못하고 윤정한에게 애교부리는 이석민

“대답하지마, 대답하지마.” 복화술로 나한테 대답하지 말라고 말하는 김민규

“저런 질문에 대답할 필요 없어.” 나를 돌려세우며 윤정한이 없는 곳으로 가는 서명호

“나는 정한이 형 애기~” 윤정한한테 애교부리며 멀리 쫒아내는 부승관

“아, 형.. 이건 좀 아닌 듯..” 미국 리액션을 취하면서 말하는 최한솔

“아!! 형!! 차라리 나한테 물어봐요!!” 나를 숨기며 평소대로 자신한테 물어보라는 이찬

 

 

 

스케이트장을 갔는데 내가 계속 넘어질 때

 

“어??!! 괜찮아?” 내가 넘어질 때마다 나보다 더 깜짝 놀라는 개복치 최승철

“흠,, 이렇게 계속 넘어지는 것도 신기한데..” 계속 넘어지는 나를 연구하는 윤정한

“이제 그만 탈까?” 계속 넘어지는 나를 걱정하는 홍지수

“괜찮아!! 할 수 있을 거야!! 처음부터 잘 타는 사람은 없어!” 무한 긍정 문준휘

“내 손 꽉 잡아!” 내가 넘어지지 않게 손을 꽉 잡아주는 권순영

“괜찮아, 언젠가는 안 넘어지겠지, 언젠가는...” 갑자기 아련하게 말하는 전원우

계속 넘어지는 나를 보더니 할 말을 잃은 이지훈

“어떻게 그렇게 넘어지지..?” 넘어진 나를 잡고 일으키면서 궁금한 이석민

“어쩜 이렇게 운동 신경이 없냐..?”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워주며 걱정이 가득 담긴 한숨을 쉬는 김민규

“진짜 괜찮겠어? 좀 쉬었다 할까?.” 넘어지는 나를 보고 쉬자면서 내 손 잡고 나가는 서명호

“에라이! 그냥 내 손 잡아봐” 내 손을 잡고 나를 끌고 다니며 속도를 즐기는 부승관

“이만큼 와봐” 나랑 살짝 떨어져 내가 넘어지지 않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르쳐주는 최한솔

계속 넘어지는 나를 보고는 “그러다가 뼈 나가는 거 아니야...?” 내가 넘어지자 “아이고! 아프겠다..” 나보다 더 아파하는 이찬

 

 

 

(이어서) 내가 넘어지자 세븐틴이 오기도 전에 남자안전요원이 와서 손잡고 일으켜 세워 줄때

 

“어? 어!!!!” 멀리서 소리를 치면서 나한테 달려와 나를 남자안전요원과 떨어뜨리는 최승철

내 손을 잡고 “어쩜 이렇게 착할까 거절도 못하고~” 웃으면서 말하지만 무서운 윤정한

“괜찮아?” 얼른 나한테 와서 어디 다친 곳이 없는지 확인하는 질투 없는 홍지수

내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웃다가 “어? 잠깐!!” 안전요원이 손잡고 일으켜 세워주는 모습을 보고 얼른 달려오는 문준휘

안전요원에게 들리게 “그러게 왜 남.자.친.구 없는 곳에서 넘어지냐..” 남자친구를 강조하며 말하는 권순영

내가 넘어지자 풋하고 웃더니 남자안전요원과 손잡는 모습을 보고는 표정을 찡그리는 전원우

“어쭈.” 멀리서 지켜보다가 손 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 내 모습을 보고 얼른 내 손을 잡고는 “감사합니다.” 하며 나를 질질 끌고 가는 이지훈

내 손을 확 낚아채고는 “괜찮아???!!! 어디 다친 곳은 없고???!!!” 오버하면서 물어보는 이석민

“좋았냐? 어??” 질투 폭발해 차마 남자에게는 말 못하고 나한테 툴툴거리는 김민규

“저 남자안전요원 이상해..” 안전요원을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는 서명호

나를 질질 끌고 가면서 “내 손을 그렇게 잡아봐라!” 이미 질투로 가득차고는 내 손을 꽉 잡는 부승관

나를 뒤로 숨기고 “감사합니다.” 하며 안전요원에게 정중히 인사하는 최한솔

“칫.. 잘 모르는 남자 손을 잡냐?” 흥칫뿡하며 나에게 삐짐을 선사하는 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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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질투 너무 귀엽닼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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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ㅋㅋㅋㅋㅋ세븐틴 뭔들..퓨ㅠㅍ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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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9.123
8월의 겨울입니다 ㅎㅎㅎ 한소리 낮져밤이 합격 ㅎㅎㅎㅎ하히히히 아 최승철 개복치에서 빵터졌슴닼ㅋㅋㅋㅋㅋㅋㅋㅋ 개복칰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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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ㅋㅋㅋㅋㅋㅋㅋ 개복치라는 말을 쓰고 싶어서..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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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ㅠㅠㅠㅠ오늘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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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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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준비중인 저로서는... 절대로 이뤄질수 없는(말잇못)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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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독자님.... 멋있으셔요..乃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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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어머어머..... 제 글이 너무 초라해지네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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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붐바스틱이에요!!! 낮져밤이에서 워누보고 깜짝놀랬지 뭡니깧흫흐흐흐 오늘도 잘읽고 설레고갑니다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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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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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봉봉틴이예여! 아 스키장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ㅠㅠ 질투하는거진짜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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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ㅠㅠㅠㅠㅠ질투도 귀여운 세봉이들...푸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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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한솔이의 예의에 치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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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솔이 예의 무척 좋아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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