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김태형] 아모르파티_07

아모르파티

07.비상사태

W.스페라

ămor fati(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삐- 삐- 삐

'비상 상황입니다. 반국가 센티넬들이 센티넬 센터를 공격해 왔습니다. 현재 센티넬 센터에 있는 센티넬들은 모두 공격 태세를 갖추고 밖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비상 상황입니다...-'

"모든 센티넬이면 상황이 심각한가 보다. 이름아, 빨리 나가자."

"응, 알았어. 나 이제 영웅이 될 수 있는 건가??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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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나가자 불에 타고 있는 건물, 얼어 있는 건물 등 건물들이 모두 망가져 있다.

이미 많은 센티넬과 가이드들이 죽어있었다.

이를 본 이름이는 화가 남과 동시에 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싸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최대한 정신을 집중하여 물줄기를 쏘기 시작했다.

물줄기에 맞은 반국가 센티넬은 이름이에게 능력을 사용했고 이름이는 능력을 피해가며 계속 물줄기를 쐈다.

이름이의 능력이 반국가 센티넬 눈에 맞아 잠시 보이지 않는 틈을 타 남준이 나타나 그 센티넬을 염력을 사용하여 건물 벽에 던졌다.

"어?? 오빠!! 고마워요!!"

"다친데는 없고?? 조심해서 싸워!!"

"네! 없어요! 전 괜찮...잠깐 저쪽에 아이가 한 명 있어요!! 저 다녀올게요!!"

"몸 조심하고!! 난 여기서 더 싸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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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여기있으면 위험해!"

"여기 도와주세요....엄마아....엄마...어딨어...??"

"꼬마야!! 우선 누나랑 여기서 나가자."

"누나 잠깐만!! 건물 안에 어떤 누나가 있어!! 그 누나도 데리고 가야해!!"

"우선 여길 벗어나야해!! 여기 계속있으면 위험해!!"

"누나는 나쁜 사람들 모두 해치울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당연하지!!우선 너 부터 여기서 빠져나가!! 누나가 안에 있는 누나까지 데리고 나갈께!!"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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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되기 전에 죽는 거 아니야...?? 완전 살벌해... 일단 꼬마가 말한 사람부터 찾아야 겠다...어디있지?? 안 보이는데..."

건물에 들어와 여자를 찾고 있다.

아무리 둘러 봐도 보이지 않는 여자때문에 답답하다.

그 때 한 쪽에서 여자의 비명 소리가 들렸고 그 비명을 따라 발걸음을 옮겼다.

여자는 피를 흘리고 있었다.

"어? 저 여자는 그 때 우리 태형이 옆에 있던 여자잖아...저기요!! 정신 좀 차려봐요!! 괜찮아요??"

'넌 또 뭐야, 방해 말고 꺼져'

"사람이 다쳤는데 그냥 가라니...그럴 순 없지!! "

능력을 사용했지만 아까 힘을 너무 많이 사용한 탓인지 분무기 수준으로 뿌려졌다.

반국가 센티넬은 칼을 만들더니 그대로 이름이에게 던졌다.

이름이는 완전히 피하지 못하고 오른쪽 어깨와 손목에 칼이 스쳤다. 

스쳤을 뿐인데 피가 많이 흐르는 탓에 정신이 아찔해졌다.

"여기서 쓰러지면 안 돼...저 여자를 구해야 돼...으윽...사람 하나 못 구하는데 무슨 영웅이야..."

그 때 반국가 센티넬이 여자에게 칼을 던졌다.

칼에 맞은 여자는 기침을 하고 피를 토했다.

"안 돼!!!!! 건들이지 마!!!!"

소리 치는 순간 수 십개의 칼이 나타나면서 반국가 센티넬을 향해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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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페라입니다.

이런 전쟁?장면 한 번 써보고 싶었어요...

넘나 좋은 것...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독자님들의 댓글은 작가에게 힘이 됩니다!!♥

[비회원222.51]

우유입ㄴ디다 작가님 ㅋㅋㅋㅋㅋ 오늘 진짜춥더라그요

[스페라]

우유님 안녕하세요~날씨 갑자기 확 추워졌어요...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독자1]

오오오오오오오 능력이 두 개인 건가요!!!

[스페라]

네~!! 숨겨져 있던 능력이죠!! 여주 사기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