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이후로 난 평상시에 하던 아침에 일어나고 오늘까지 PC방 알바를 하러 준비 다하고 갔다..
근데... 가던길에 그남자가 우연히 보였다...
'어?'
'어?' 같이 놀라는 exo
'밤에 만날 수 있는 그쪽을 아침에서야 보내요?'
'아 그러게^^ 이 아침에 뭐하러 나왔어?' 수호
' 응... 그러네... 난 오늘 운동하러 나왔는데..넌?' 백현
'(좀당황하며) 아..응 그러네 아침에서야 보내?' 찬열
'그러게요^^ 아침에서야 당신을 볼 수 있어서 보기 좋네요^^' 디오
'이렇게 키 작은줄 몰랐네..' .... 맞는다 카이
'어? 또 보네요? 전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해맑게 웃는 세훈
'아진짜요?^^ 요새 자주 보네요^^ 어디 사세요?'
'서울시 강남구^^' 수호
'부천시 원미구^^' 백현
'서울시 강남구^^' 찬열
'경기도 고양구^^' 디오
'서울^^' 카이
'서울입니돠~' 세훈
'아.. 그러시구나..^^ 그럼 저 알바하러 가야 되서..^^ 그럼 이만..^^'
'... 저기... 전화번호 있...어..?' 라고 물어보는 exo
'네? 왜요? 갈켜드려요?'
'응..^^' exo
갈켜 줄까 말까 고민하던 잠시 내핸드폰을 뺏더니,
본인 전화번호를 적는다..
그리고 본인 핸드폰으로 내번호 뜨게끔 전화를 걸었다..
'어머...;; 어느 순간에;;;'
';;;;;;;(당황스러우며) 미안;;; 너가 튕길까봐....서....' 라는 exo
'하...하..... 하.... 하... 그럼 저 이만...-'
난 그렇게 해서 알바를 하기 위해 빨리 갔다..
근데..
'(작은목소리로)저.. 저기...' exo
'벌써 가버렸네......'라는 exo
그렇게 해서 난 알바를 몇시간 하고 또 다른 알바하러 갔다..
편의점 알바이다... 이것도 또한 마지막 알바...
이제 오전 오후 파트타임 오늘로 다 끈났으니 이제 놀아볼까라는 생각으로 친구들한테 연락을 했다... 내일 만나자고...
이제 몇분전... 손님이 오셨다... 알바 교대 하는 남자애도 왔다..
그때..!!
그남자가... 왔다....
그 남잔 내가 지금 알바 여기에 있는줄 모르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벌써 그 남잔 다 골랐나 보다.. 빠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잠시 멍때리는데... 그남자가... 날 ..
'저기요!!' 라고 깜짝 놀래켜주는 무서운 exo
'아! 깜짝이야!!' 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사람들이 날 쳐다본다.. 알바 교대 해주는 얘도 ... 사장님도...;;;
바로 사과 했다...
그남자가 말하길,
'여기서 알바를 하나봐? 아침엔 다른데 가더니..?' 라는 exo
'아 오늘까지 PC방, 편의점 알바에요^^'
말을 했는데
'아 오늘까지?' 수호
'아 그래? 수고했네^^' 백현
'몇시에 끈나 그래서?' 그래서? 같이 가줄려고? 찬열
'아... 몇시에 끈나세요?' 너도 데려다 줄려고? 디오
'힘들었겠네.. 수고햇어' 카이
'수고하셨어요^^' 세훈
그러고 계산 다 끝나고 남자얘랑 교대를 했다..
그리고 그남잔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아는척을 했다...
'저기..... 혹시 저 기다리셨어요?'
'아? 응... 기다렷어..^^' 수호
'응... 근데 그렇게 많이 기다린건 아냐!^^' 10분 기다렸는데? 백현
'응..팔잡아..' 뭐야 이 의도는 찬열
'ㅎㅎ 응 기다렸는데 할얘기도 있고 해서^^' 디오
'응' 처음부터 초 시크하신 카이
'넹^^♥' 적당히 애교 부려라 세훈
그리고 그렇게 우린 걸어 가다가 이야기를 하였다.
'..저..'
서로 이렇게 이야기 딱 맞게 하였다...
'먼저...'
하하... 또 서로..
'그럼 제가 먼저 이야기 할게요^^ 나이가...?'
'아 그러고 보니.. 나이를 이야기 안햇네.. 난 22살이야^^' 수호
'난 21살^^' 백현, 찬열, 경수
'20' 카이
'19세에요^^ 별명이 오미자^^' 세훈
'그래? 난 22살..^^'
'어? 동갑이네?' 수호
'누...누나네.. 미안해요..말놔서..;;;;;' 당황한 백현, 찬열, 경수, 카이 세훈
'남자 친구 있어?' 라는 수호
'남자 친구 있으세요?' 라는 백현 찬열 디오 카이 세훈
'아니 없어^^'
'그럼... 나랑 사귀자^^' 수호
'그럼 나랑 사귀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백현 찬열 디오 카이 세훈
'...음... 서로 알아야 될 것 같은데...;;;;'
라고 말을 하였는데,
그남자가..
'그럼 서로 알면 그때 사귀는건 어때요?^^' exo
'음.. 그래.. 좋아!!'
좀 찝찝한 기분이 들었지만 뭐.. 서로 알면 좋은거니까^^...
------------------------------------------------------------------------------------------------------------------------------------------------------------------------------------------------
좀 말이 이상하게 흘러가지만 이해해주세요~~ㅎㅎ
다음화엔 저절로 사귀게 되는거니깐 스포 날려요 ㅋㅋ
이상하지 않아요??? 소설??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