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는데...
이제 헤어지는 일....
'감사했어요^^ 데려다 주셔서..^^'
'감사하긴^^' 수호
'감사하긴요^^' 존댓 백현, 찬열, 디오, 카이, 세훈
'그럼 전 이만 들어가 볼게요^^ 조심히 들어 가세요^^'
어제 이후로... 난 일찍 일어나던 아침을 좀 늦은 아침을 맞게 되었다..
어제.. 괜히 튕기는 거 없이.... 고백을 받아 줬나.... 했는데...
이제 친구들 만나러 준비하고 나서 나갈려고 하는 참에...
그사람이다....
'어머! 깜짝이야!' 하고 넘어질나 참에
'깜짝놀라기는' exo
내허릴 잡았는데 그때의 떨림은.... 두근 두근 이였다... 근데 너무 이른 사랑이라 이렇게 갑자기 심장이 떨려도 괜찮나?
라는 생각이 많은 할려는 찰나에,
'오늘 무슨 날이야? 오늘 누구 만나?' 수호
'오늘 예쁘게 차려 입었네^^? 오늘 누구 만나?' 백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까 예쁜데 오늘 조심해야 할텐데.. 누구 만나?' 찬열
'누나라도 불러도 되요? 누나 ⊙ㅇ⊙ 오늘 예쁘게 차려 입으셨는데 오늘 어디가요??' 디오
'어? 오늘 누구 만나는 가보네요? 저랑 같이 가도 되요?' 카이
'누나 저랑 같이 가요><' 애교 적당히 하랬지 세훈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아~ 그렇구나... 하긴..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인데 잘 놀아^^' exo
'아참! 깜빡햇네? 잠깐 번호 줄 수 있을까?' exo
'^^... 그럼요^^'
그래서 결국 번호 교환을 하였다..
번호 교환 후 난 친구들을 만나러 갔었다.
막 신나게 놀고 있는 찰나에 문자가 왔다.
'메세지가 도착을 했습니다.' 라는 소리 알람으로 나에게 문자 한통이 왔다....
'뭐해?^^' 수호
'재미있게 놀고 있어?' 백현
'나 찬열이야^^ 친구들하고 재미있게 놀고 있어?" 찬열
'누나! 다음에도 저랑 놀러가요!' 응 그래 디오
'^^ 재미있게 놀아^^' 뭐하는거니 카이
'누나아~~~ 세후니도 노는거 좋아하는데!!' 그래서 세훈
그래서 난 답장을 보냈다.
'응 나도 잘 놀고 있고 친구들이랑 안만나? 만나면 되잖아^^'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친구들은 공부하거나 취업에 나간 애들이 많아서 많이 못놀아ㅠㅠ' 라는 exo
이제 막 신나게 놀고 집가려는 순간에 나한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어디야? 내가 그리로 갈까?' exo
'아? 아 괜차나 ^^ 걱정하지마^^ 안와줘도 되^^'
'진짜야? 요즘 무섭잖아... 성폭행도 그렇고... 누가 납치하면 어떡해 ㅠㅠㅠ' exo
'음... 그럼 우리집 앞 슈퍼에서 만나자^^'
'안되! 얼른 말해 장소' exo
'알았어! 서울 압구정역 근처야~ 얼른 와^^'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exo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친구들이랑 같이...
몇분 기다렸을까?
왔다!!
난 그 자리에서 순간 뭐지 라고 표정을 했다..
'어머! 옷차림이....'
'ㅎㅎ 어때? 괜찮아?' 수호
'멋있어?'자뻑이야 넌 백현
'잘생겼지?키크지?멋있지?' 넌최고로 자뻑쟁이야 이놈아 찬열
'누나! 경수는 오늘... 좀 귀엽게 말고 남자 답게 입었는데...괜찮아요?' 응 괜찮아 넌 됴꼬마니까! D.O
'나 오늘 비장하다' 라는 비장하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카이
'세후니 왔어요!' 뭐야 갑자기 세훈
'핳하하ㅏ하하ㅏ하하ㅏ하하..하하핳....'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래서 내가 내친구들 소개를 했다.
'맨왼쪽에 있는 김미정이구 나이는 나랑 동갑! 공부 잘하는 애야^^'
'바로 내 옆에 있는 애는 민선지 이고 우리과 대표로 이쁜애야^^'
'그리고 내 오른쪽에 있는 애는 도민서야^^ 머리도 똑똑하고 외모도 괜찮고 집도..좋아!'
'어머! 그 이야기는 왜....해......ㅎㅎㅎㅎㅎㅎ' <뭐야 내심 기분 나빠하지도 않은 표정이네ㅡㅡ(내옆친구)
'그리고 진짜 맨 오른쪽에 있는 애는 진서영이야 키랑 공부랑 끼를 맡고있지 ㅎㅎ'
그래서 인사를 나누었다.
'오 근데 이분은 누구셔?' - 민서
'아 내 남친^^'
'우와!! 넌 진짜 땡잡은거다' -서영
그래서 난 친구들한테 부러움을 받았다....
이제 막 서로간의 인사도 나누고 헤어졌다.
'저기 OO아 오늘 너 왜 그렇게 멋지게 입고 왔어? 나 솔직히 내 친구들 옆에 있엇는데 널 보면서 아깝다 내가 가질 수 있었는데.. 라는 눈치가 잇던데...ㅠㅠ'
'걱정마 나에겐 너 뿐이니까..' 수호
'걱정마^^ 담부턴 안그러면되지^^' 백현
'안할게^^' 찬열
'샘났었어요? 누나?' 물어보는 디오
'샘나기는..' 내가 부끄럼 타자 '부끄러워 하지마 귀여우니까' 요 망할놈의 오글거림 너 의외다 좋다 카이
'누나아앙아앙앙 화나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닼ㅋㅋㅋㅋㅋㅋ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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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관점
오늘 그 사람의 친구들을 만난다..
근데 내가 뱀파이어란 사실을 감췃는데도 불구 하고 모르는거 보면 아무래도 아직 모르는가 보다..
하지만 친구들 만나면 내가 억지로 참는 뱀파이어를 참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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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다음화에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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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