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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내가 본 그 다정하던 사람은 어른 한정인지 아니면 할머니 한정인지 학교에서의 권순영은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예의 바르고 착실한 전교 회장이었지만 살갑고 따뜻한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권순영을 따라다니면서도 얘가 그아이가 맞나? 내가 사람을 잘못 봤나? 싶은 의문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였지만 찢어진 눈에 피어싱이 그가 맞다고 그 사람이라고 나타내고 있었다.















바보가 아닌 이상 날 좋아해서 고백을 받아준 게 아니란 건 다 알 수 있었다. 하다못해 주변 아이들까지 권순영이 나에게 마음이 없었음을 알았으니까. 



너는 내가 지쳐 나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고, 난 네가 언제 나에게 마음을 열어줄지를 기다리는 서로 닿을래야 닿을 수 없는 정 반대의 방향에서 버티기 시작했다.













네 사랑없이 시작한 연애라 첫 데이트는 나의 온갖 노력과 재롱으로 이루어졌다 너에게 치대고 들이대고 말 걸고 온갖 노력을 했지만 덤덤하게 단답으로 대답하는 네 모습에 상처받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럼에도 네가 너무 좋아서, 그냥 내 남자친구라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서 놓을 수가 없었다.







사귀는 중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오직 나만이 목매는 연애는 근 6개월이나 같은 상태로 지속되었다. 





말이 6개월이지 체감 기간은 한 6년은 쫓아다닌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 고구마가 옥수수가 뭐라고. 그 비 오던 겨울날이 대체 뭔 큰 의미라고 네가 이렇게 좋아졌는지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해











그런 우리를 보는 여자아이들의 반응은 둘 중 하나였다. 김여주 독하다, 권순영은 하나도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 자존심도 없나, 하며 한심하게 여기거나 불쌍히 여기는 애들이 반. 나머지는 단지 권순영과 사귄다는 이유로 욕하고 괜히 시비거는 아이들이 반. 





여자아이들의 시기 질투도 버티기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힘든 건 내가 당하는 괴롭힘을 마치 남 일인 듯 보는 언급조차 없는 권순영의 반응이었다.








말만 여자친구지 사실은 헤어질 날 만을 기다리는 너니까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쟤네 아직도 사귀어? 
"걍 김여주만 목 매는거지 뭐. 쟤도 참 끈질기다. 권순영 불쌍해"




같이. 아니 사실은 권순영이 먼저 가면 내가 뒤따라 졸졸 따라가는 형태로 걸으면 늘 우리를 보고 들으라는 듯 수근 거리곤 했다. 

원래 성격대로라면 화도 내고 싸웠겠지만 나에게 정 없는 권순영 앞에서 더 추한 모습을 보였다간 정말 헤어질까 두려워 그 마저도 참고 매일 같이 그 소리를 견디고 또 견뎠다.












뭐 오늘도 권순영의 반응은 안 봐도 뻔하니 얼른 자리를 떠야겠다 익숙해질 법하지만 역시 욕이란건 언제 들어도 익숙치 않아서 피해가려는 참이었다. 













"너 나 알아?"




이상하게 그날따라 권순영이 그 여자 아이들에게 말을 걸었다












"......나?"


"어 너. 너 나 알아?"






"...아니.." 








"근데 네가 뭔데 내가 불쌍하데?"












"너 김여주 싫어하는거 전교생이 다 아는데 스토커마냥 쟤가 매일 따라다니는데 그럼 안 불쌍해?" 

옆에 있던 아이가 불쑥 끼어들어서 한 마디 거든다. 









스토커. 너희들 눈에 난 그렇게 보였구나.











"내가 김여주 싫어한다고 누가 그래"










"뭐?"

"내가 언제 김여주 싫다고 말한 적 있냐고"

















"... 너 행동도 그렇고 애들이 그러던데 네가 그랬다고..."







"나 그런 적 없는데."










"아니,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잖아 애들이..."









"애들 애들 거리지말고 똑바로 말해 직접 보지도 듣지도 못했으면서 알지도 못하는 날 가지고 입 털고 다닌거네 그럼?"
"...."










"난 김여주가 아니라 니가 싫어, 네가. 뚫린 입이라도 적당히 놀려"












권순영의 차가운 눈과 말에 눈물을 글썽이는 여자를 보며 꿈쩍않는 권순영이었다 



"뭘 했다고 질질 짜? 정작 소문과 뒷담화 당사자는 가만 있는데 네가 왜?"


















그 후 소문이 어떻게 난건지 권순영이 무서워서 입을 다무는 여학생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네 의도는 아니였겠지만 네가 원하는 것과 반대로 난 네가 더 좋아졌고.









그 일이 권순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마도 내가 너무 불쌍해 보였나.





그 후 너의 빠르던 걸음은 어느새 느려져 나와 나란히 걸어갈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매일 기다려 달라고 몇 번을 말해도 사라지던 네가 내 교실 앞에 서 있는 날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오직 오른쪽 칸에만 가득 차 있던 문자 메세지들도 점점 예쁜 비율로 오른쪽 왼쪽 한 칸씩 주고 받게 되었다











6개월을 꼬박 줄다리기 한 끝에 권순영을 내게로 한 발자국 가까이 당기는데 성공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내 인생에서 가장 긴 기다림이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






[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H | 인스티즈

빌어먹을 로맨스 H

구질구질 구 여친 김팀장 X 구 남친 권신입







계속 된 프로젝트와 자꾸 들어오는 컨펌에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져 있는데 저 사원들은 며칠을 밤을 샜는데도 왜 저리 신나고 즐거운 건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술 먹고 길거리에 얼어 죽을 뻔한 그 날 이후로 주말이나 휴일이 돌아와도 술은 자제했기에 정말 영혼 없는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이것 저것 모두 다 스트레스이긴 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스트레스는 



"그건 좀 아닌 거 같은데요. 




"네?"
"팀장님이 밀고 나가자고 주장하시는 그 디자인은 이번 프로젝트 테마랑 안 맞는 것 같다구요. 전반적으로 너무 단조로워서 임펙트가 없네요. 이런 종류의 디자인은 한 눈에 확 띄어야 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잖아요."







또 이번엔 뭐가 문제니 이 싸가지 없는 새끼야







회의 때마다 으르렁 거리는 권순영과 나였다. 
본인이 팀장인 줄 아는건지 어쩜 매 회의 때마다 빠짐없이 나에게 시비인지 의견인지를 모를 것을 내세우는데 또 맞는 말이긴 한지라 더 스트레스를 받는거다. 능력있는 신입이 들어오면 그리고 그 신입이 싸가지 없다면 얼마나 고통 받는지 몸소 느끼는 중이다







"권순영씨 의견도 일리가 있지만, 이건,"
"그리고 저 가운데에 있는 저 포인트가,"
"말 끊지 마시죠?"





매 회의 때 마다 이 모양 이 꼴이니 회의 때 분위기가 살벌해지고 팀원들도 눈치를 보기 시작하니 당연히 다들 지칠 수 밖에.






"회의 끝났어요. 권순영씨 잠시 따로 뵙죠"






*



"회의 때 의견 내주시는 건 감사한데, 말투 좀 안 그러셨으면 좋겠네요"
"제 말투가 뭐요."
"너무 따지듯이 말씀하시잖아요 그리고 제가 팀장인데 존중은 해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직책 내세울 시간에 디자인 공부를 더 하셔야 할 것 같은데."
"...네?"

"팀장이면 팀장답게 뭔가 유능해야 되는데 실수와 오류 투성이라."











지금 이건 싸우잔 거지? 대체 어느 신입사원이 공적으로 팀장에게 이딴 말을 지껄일 수가 있지.













"지금 이거 사적인 악감정을 가득 담아서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공과 사 구분하기로 하지 않았나요?"








"이거 공적인 감정으로 말씀드리는 건데. 무능한 걸 무능하다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하나"

"....적당히 하시죠 대체 어디 회사 신입 사원이 팀장한테 이 따위로 말하죠?"





"팀장 대접 받고 싶으면 그에 걸맞는 능력을 보여주세요. 그럼 대접해드리죠.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만"








아무래도 조만간 앓아 누울 것 같다

아마 저 새끼던 나던 둘 중 하나가 회사를 때려 치거나 팀이 해체되야 평화로워 질려나








언제쯤 내 인생이 평화로워질까







내 인생에서 널 완전히 포맷 시켜버리면 평화로워지려나



















권순영 이 개 같은 새끼야

















더보기

과거는 알콩달콩 하다가 현실만 되면 으르렁 거리는 우리의 여주와 나쁜 순영이 8ㅅ8.......

암호닉은 이번 화 까지만 받고 한동안은 안 받겠습니다! 다음 화에 올려드릴게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오타도 오류도 어떤 의견이던 댓글은 모두 환영입니다:) 바라는 점도 좋아요

하지만 내용 관련 수정은 정해진 게 있기에 어려울,......ㅠ_ㅠ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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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과거의 순영이보고 헉,,멋지다했는데 현재로 오니까 하하하 다시 화가나는군요..뭘 그리 여주가 잘모ㅅ했길래!!!뻬엥ㅇ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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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밋는거아닙니까ㅠㅠ자까님사랑함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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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싸우지마여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ㅜㅜ 헝헝 여주와순영이는 언제 친해질까요...대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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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와....예전과 지금의 온도 차가 너무 심한 순영ㅠㅠㅠㅠㅠㅠㅠ 글 너무 재밌어용!!!! 자까님 사랑함니당..이런 명작을 만나다니..엉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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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여주가 순영이를 엄청 좋아했긴했네요ㅠㅠㅠㅠ하지만 순영이 너무 쟈가워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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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과거 얘기에서 힐링 받고 있었는데 순영이가 저에게 똥을 투척하는 군요..! 이런 나쁜 삐삐!! 제가 여주였으면 나중에 집에 가서 울었을 듯 해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언제쯤 둘의 사이는 좋아질까여... 다시 사귀는 것까지 바라지는 않겠지만 여주가 상처 받는 일들이 점점 없어졌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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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순영아ㅜㅜㅠㅠ따뜻하게 해줘ㅠㅠㅠㅠㅠㅠ순영이가 차갑게 행동할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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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순영이 나빴다..여주가 그렇게 싫니..? 내 쿠크까지 깨진다..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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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퓨ㅠㅠ과거얘기는 좋아지고 있는데 현재 얘기는 점점 악화되는것같아요..ㅠㅠ 그래도 점점 나아지겠죠...? 다음편 보러갈게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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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호규호규에요!!아 과거의 순영이보며 나름 설레면서 왔는데 현실은....지금은.....으아아아ㅏㅏ!!!!!! 열받네요.... 여주가 몸져눕지않는게 신기할따름이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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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과거의 순영이는 되게 멋졌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순영이랑 여주 보면 현실남매같은 으르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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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아휴ㅠㅠ 순영이 말투 너무 까칠하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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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싸우지 마로라ㅠㅠㅠㅠㅠㅠ언제쯤 달달해지는걸까요ㅠㅠ어서 햄볶았으면...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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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권순영ㅠㅜㅠㅜ 짱 나쁘다 말 한번 진짜 아프게 하네ㅜ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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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순영이 너무한다ㅠㅠㅠㅠㅠㅠ맘ㅁ이 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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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오오오오오으ㅡ오옹 능력있는남자야아아아아아어머싯쪙ㅎㅎㅎㅎㅎ저런남자는 어디에 가야 있나요ㅜㅜㅠㅡㅜㅜㅡ느누ㅡㅜㅜ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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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와 권순영 여자애들한테 일침 날리는거 너무 좋아..하 사이다..크..현실 여주ㅠㅜㅜㅜㅜ권순영보다 직급 높은데 막상 권순영 하는 말이 다 맞고..ㅠㅠ답답하겤ㅅ다..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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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아 과거의 순영이 진짜 언제봐도 너무 멋져여....우어ㅠㅠㅠ 점점 순영이가 어떻게 변했는지 상상하면 그것도 너무 좋구ㅜ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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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과거와 현재의 수녕이 온도차이가 너무 심해요ㅜㅠㅠㅜㅜㅠㅠ여주가 힘들겠네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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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너무 재밌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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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여주 안타까워서 우째요ㅠㅠㅠ과거의 여주도 현재의 여주도 너무 눈물나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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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너무 재미있어요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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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과거에선 권순영 멋짐 폭발하더니 현재에선 왜 그래 순영아ㅠㅠㅠㅠ 너 일 잘하는 거 아는데 팀장한테 너무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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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어머 과거에서 한발짝 다가온 순영이에 감격했다가 현실 순여이에게 대리 상처 받고갑니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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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순영이가 저렇게 마음을 열었군요... 지난 날의 순영아,,, 사랑해... ㅠㅡㅠ 그래도 팀장님인 여주한테 조금만이라도 살갑게 대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리 구여친이고 안 좋게 헤어졌다해도... ㅠㅠㅠ엉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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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연애의 시작이 짝사랑이라니...너무 힘들었겠어어ㅜㅜㅜ 진짜 회사에서 신참이 그러면 뭔가 화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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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여자애한테 뭐라고 퍼붓는 순영이 너무 발리는것..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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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아아아아악ㄱ악 권순영!!!!!!! 후우 답답해 죽겠습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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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진짜 저런애가 회사들어오면 나진짜 맨날 야근시킬래 뭐 하는것마다 꼬투리 잡고 빠꾸시킬랴ㅜㅜㅜㅜㅠㅠㅠㅠ여주한테 왜그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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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수녕이가 너무했다....왜그래 순여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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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하 진짜 화난다 ㅎㅎ 아 ㅏ.아.아 진짜 와 와!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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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과거얘기 따뜻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하진짜 나같으면 이미 뒷목잡고 쓰러졌다....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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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ㅋㅋㅋㅋㅋ나쁘다 진짜...우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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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왠지 여주 학창시절부터 상처가 많을거 같아요ㅠㅠ 뒤에서 수군거리는게 다 들린다면,,,어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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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하아아 과거 부분 넘 쩌러여... 심쿵의 연속 .. 현재의 쑤뇨..는 쪼금 화나지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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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과거 순영이같은 남자친구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ㅋㅋㅋㅋ 현재순영이는..ㅠ 여주의 속상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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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악 ㅜㅜㅜㅜㅜㅜ 작가님 너무 좋아요 징쨔.... 단비같은 글.. 감사해요ㅠㅠㅠ 과거는 너무 애틋하고 현재는 또 마음아프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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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우아.....과거는 너무 설레는고 아닙니까ㅜㅜㅜㅠㅠ 쑤뇨ㅜㅜㅜㅜ지금도 다정하게해줘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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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ㅏ이고 ㅋㅋㅋㅋㅋ 여주가 그저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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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이렇게 으르렁 대는 순영이와 여주가 너무 귀여워보이네요ㅎㅎㅎ 근데 너무 했어 무능하다니.. 순영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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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처음엔 몽글몽글하다가 끝에 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다 화나..저런 신입사원 안만나게 해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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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와....나도 모르게 여주에 빙의해서 순영이 때릴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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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과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막 순영아ㅠㅠㅠ 앓다 죽을 권순영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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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진짜 넘한 것 같은데 그 모습마저도 멋있고.. 그렇지만 시비터는 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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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와ㅠㅠㅠㅠ이거 이제야 보기 시작했는데 왜 이런글을 이제야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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