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Lovely D.O. 전체글ll조회 1346l

 

 

 

 

 

 

 

 

"...... 그러니까 건강 괜찮아지면 다시 연락을..."


"...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출근한지 3시간 만에 직장에서 잘렸다.
일주일도 아니고 하루도 아닌 단 3시간 만에.
뭐가 문제인걸까. 내가 무슨 사고를 쳐서? 일이 적성에 안맞아서?
대답은 그 둘 다 아니었다.
단지 내가 기침 좀 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는 무참히 퇴출되고야 말았다.
이건 말도 안돼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그를 만나다

 

 

 

 

 

 


내 나이 올해 스물 둘.
이 나이 또래가 그렇듯 나 역시 대학생이다.
그런데 왠 직장타령이냐고?


으레 그러하듯 내 나이가 되면 대한민국 남아라면 당연히 가게되는 군대문제가 있지만, 내 경우엔 어렸을 때 축구하다 다친 무릎과 어깨로 인해

면제가 되었기 때문에 그건 아니다. 단지 동기들이 전부 군입대로 인해, 그리고 나는 군면제로 2년 정도 여유가 생겨서 덩달아 휴학을 해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이렇게 놀고 먹는 백수신세다. 학교를 쉬고 있으니 취직이라도 해야하는데 일이 그렇게 쉽게 바로바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그동안 학교다니면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보상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적당히 쉬엄쉬엄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좀 놀았기로서니

나는 우리 부모님이 이토록 나를 구박하고 핍박하며 달달 볶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내가 생각해도 방학을 포함해서 약 5개월 정도 쉬었으니

쉴만큼 쉬었고 눈치도 보이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까지 심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벌써 몇 달 전부터 달달 볶이고 있는데다 차라리 학교를

복학하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지라-거기다 돈벌이도 없으니- 돈이라도 좀 벌어놔야겠다 싶어서 여러군데 찾아보기는 했다.

그런데 이놈의 회사들이 도무지 나를 받아줘야 말이지. 아무래도 휴학생이라서 일할 수 있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력서에 적었던 대학 입학도 싹 지워버리고 그대로 고졸상태로 남겨두었다. 이러면 적어도 휴학생이라는 것 때문에 해가 될 일은 없겠지.
요 한 달간은 그래서 계속 면접을 보러다니고 여기저기 일자리도 알아보며 나름 열심히 노력을 기울였다. 처음엔 사무직에다가 월급과 근무시간까지

따져가며 열을 올렸지만, 찾다보니 그런 쉬운 직장은 없더라. 결국 아무렴 어때, 하며 사무직은 고사하고 100만원만 주면 일하겠다는 의지로 열심히 불태웠다.
그래서 구한게 지금 내가 잘린 직장. 오늘이 첫 출근인데... 나름 부푼 가슴을 안고서 나가자마자 나에게 돌아온건 찬물에 걸레를 빨아서 책상과 먼지쌓인

여기저기를 닦아내는 일, 그러고나니 극세사 걸레를 던져주며 유리창을 닦으라는 고용인의 명령. 건물 안, 밖 따질 것 없이 걸레로 닦아내고 신문지로

물자국을 지우는데 솔직히 지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다. 그래도 꿋꿋이 잔심부름까지 해가며 앉을 새도 없이 열심히 일했건만,

돌아온건 조용히 나를 불러 나가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고용인의 한마디였다. 이게 어떻게 구한 직장인데... 사실 이거 말고도, 어제 나는 당연히

이 일을 계속 할 줄 알고 차버린 꽤 끌리는 회사의 전화연락을 받았지만 의리를 생각해 상큼하게 거절했으며, 면접을 보고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은 회사 또한 오늘부터 출근이었지만 지금 잘린 직장의 월급이 조금 더 높았기 때문에 나는 돈 조금 덜 받고 편하게 일하는 것 보다 조금 더 받고 일요일만

쌈박하게 쉬자!!! 하는 생각으로 정중하게 직접 전화까지 걸어 차분히 거절의 의사를 표했다 이말이다. 그래서 결론은, 이 직장 하나 믿고 다른 회사들은 다

거절해버렸는데, 결국 이 직장에서 나를 밀어냈다는거다.

 

 

 

 

"아오!!! 열받어"

 

 

 

 

밀려오는 짜증과 또, 내가 제 발로 나온 것도 아닌 잘렸다는 서러움에 머리를 한껏 헝크러뜨렸다.
그나저나 집에 가서 부모님께는 뭐라고 말씀드리지...
불과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온 가족들과 할아버지, 할머니의 진심어린 충고와 응원을 받은 채 들뜬 마음으로 출근했거늘...
이미 잘려버린거 나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가족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릴 것을 생각하니 한숨부터 나온다.
날씨는 왜 이리 더운거야... 작년 6월에도 이렇게 덥진 않았는데...
올해는 4월부터 날씨가 심각하게 더워서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무더위가 나를 더 심각한 짜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는다.
아... 이 시간에 집에 돌아가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만날 친구도 없으니...
결국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동네 슈퍼 앞에 있는 평상에 털썩 주저앉았다.

 

 

 

 

"아아 덥다..."

 

 

 

 

한 팔로 상체를 지탱한 채 얼굴을 손부채질 했지만 전혀 시원하지가 않다.
가방에서 물을 마시기 위해 텀블러를 꺼내려는데, 아뿔싸... 놓고온 텀블러가 생각나버렸다.
하필 책상 위에 그대로 올려놓고 고용인의 부름에 쪼르르 달려갔다가 가방만 들고 쫓겨난지라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 젠장... 사고나서 한 번 밖에 안쓴건데...
게다가 일반적인 평범한 텀블러가 아니라 어떤 행사에 참가했을 때 구매한 소장품이라서 비싸게 주고 산건데...
차마 다시 가서 가져오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린데다가 되돌아가기도 창피하다.
결국 난 텀블러를 잃고 직장도 잃었으며 마음의 상처만 얻었다.
아직 열두시도 안됐는데 햇볕만 머리 위로 쨍쨍 내려쬐길래 고개를 푹 숙인 채 옆으로 돌렸는데,
어떤 기다란 장신 하나가 이 쪽으로 걸어오는게 보인다.
나는 대한민국 평균 남성의 키인데-절대 그보다 작다거나 혹은 작다거나 하지 않다- 저 사람은 그보다도 훨씬 더 클 것 같다.
아 왠지 피하고 싶어지는 이 기분은 뭘까.
까만 정장 바지를 입고 수트를 걸친 남자는 정말 남자인 내가 봐도 간지가 좔좔 흐르는게 좀 멋있어보인다.
저런 수트를 걸친 채 일하면 여자한테 인기는 많을 것 같긴 하다.
나도 저런거 입고 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는 할까...
멍하니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남자가 슈퍼 안으로 쏙 들어간다.
더워 죽겠는데 나도 생수 한 병 사다먹을까 싶어 축처진 몸을 일으키려는데 방금 들어갔던 남자가 다시 나온다.
뭐지... 양 손에 든게 아무것도 없는걸로 봐선 뭐 사려던게 아니었나... 아니면 못샀나...
멍하니 생각하며 흘끔흘끔 남자쪽을 훔쳐보는데 남자와 얼떨결에 눈이 마주쳤다.
그러자 이 남자가 갑자기 내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내 앞에 멈춰선다.
혹시 훔쳐본거 들켰나... 안그래도 오늘 일진 사나운데...

 

 

 

 

"꼬맹아"


"ㄴ..네? 저요...?"


"그럼 여기 꼬맹이 너 말고 누가 있냐"


"왜..요...?"


"불 좀 빌리자. 어떻게 슈퍼에 라이터 하나가 없대 젠장"

 

 

 

 

남자가 바지 주머니에서 말보로 한 개비를 꺼내물곤 인상을 찌푸린다.
주머니와 가방을 뒤적여 라이터를 찾아 무심코 남자에게 내밀었다.

 

 

 

 

"저 꼬맹이 아닌데요 아저씨"


"나도 아저씨 아니거든 꼬맹아"


"이씨... 꼬맹이라면서 불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이상한거 아니예요?"


"요즘은 개나소나 좆중딩부터 담배피는 세상인데 뭘"

 

 

 

 

라이터를 받아 담배에 불을 붙인 남자가 내 옆에 털썩 주저앉아 한 모금 깊이 빨아들이더니 훅- 하고 연기를 내뱉는다.
아니 근데 이 남자는 날 언제부터 봤다고 반말 찍찍에다가 저런 비속어까지 내뱉는거지.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이나.
영 마음에 안들어서 계속 뚫어져라 바라보자 그제서야 남자가 내 시선을 알아챈건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

 

 

 

 

"왜, 뭐"


"... 라이터 돌려주셔야죠"


"아"

 

 

 

 

그때서야 남자가 빌려갔던 라이터를 돌려주며 '고맙다'하고 한마디 한다.
뭐... 생각보다 나쁜 사람은 아닐지도...
내가 이런 생각을 하건 말건 남자는 계속 말없이 담배 태우기에 여념이 없다.
혼자 괜히 뻘쭘한데 왠지 이대로 일어나서 집에 가기엔 뭔가 눈치가 보이기도 해서 그냥 땀만 뻘뻘 흘린 채 앉아있었다.
그리고 또 내 옆에 앉아서 담배를 태우는 이 남자가 조금 멋있어보이기도 하고...
어느새 담배를 다 피운건지 꽁초만 남은 담배를 바닥에 떨군 남자가 구둣발로 지긋이 비벼가며 남은 연기를 내뱉는다.
그리고 나를 흘끔 쳐다보더니 엉덩이를 툭툭 털고 자리에서 일어나길래 그대로 그냥 가버릴 줄 알았는데 웬일인지 슈퍼 안으로
들어간다. 괜히 궁금해서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슈퍼 입구만 기웃거리는데 남자가 뭔가를 들고 다시 이쪽으로 다가온다.

 

 

 

 

"야"


"네?"


"먹으라고"

 

 

 

 

양손에 하나씩 들고있던 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나에게 건내길래 얼떨떨해서 그저 남자의 얼굴만 쳐다보고 있자,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아이스크림을 더 내쪽으로 내민다.

 

 

 

 

"라이터 빌려줘서 고맙다고"


"아..."


"날도 더워죽겠는데 미련하게 땀만 삐질삐질 흘리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답례할 건 없으니 이거라도 먹어라"


"감사합니다"

 

 

 

 

남자의 의외의 모습에 꾸벅 고개를 숙여 감사인사를 하고 배맛이 나는 쭈쭈바를 받아들었다.
남자 역시 다시 내 옆에 앉더니 묵묵히 봉지를 뜯어 꼭지를 따고 쭈쭈바를 입에 문다.
그렇게 나도 남자도 말없이 쭈쭈바만 빨고 앉아서 더위를 식히는데 문득 남자가 나를 흘끗 쳐다보더니 입을 연다.

 

 

 

 

"꼬맹이 너는 지금 시간이 몇 신데 학교도 안가고 이 시간에 여기서 이러고 있냐"


"저 고딩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 꼬맹이 아니라니까요"


"그럼 중딩이냐?"


“이씨... 아니거든요?”


“그럼 설마 대딩? 그 얼굴로?”


"대딩 맞거든요? 올해 휴학했어요"


"왜?"

 

 

 

 

초면에 참 별걸 다 물어본다.
그치만 아이스크림도 얻어먹고 굳이 말해주지 못할 이유도 없어서 시원스레 대답했다.

 

 

 

 

"어렸을 때 축구하다 다쳐서 군면제가 됐는데 다른 동기애들 다 군대가고 혼자 학교다니기도 싫고 좀 쉬고싶기도 해서
그냥 덩달아 휴학했어요"


"그러냐"


"네"

 

 

 

 

뭐야 이게.
내 대답을 끝으로 다시 둘 사이엔 아무런 말없이 정적만이 흐른다.
뻘쭘하다. 내가 무슨 말이라도 꺼내야하나...
근데 내가 왜 이런 처음보는 사람한테 굳이 말을 걸려고 애를 쓰는거지?
그냥 평소처럼 모르는 사람은 그냥 모르는 척 지나가면 될 것을.
오늘따라 나도 참 이상하다.

 

 

 

 

"그럼 오늘은 뭐하러 나왔냐? 놀러?"


"아니요, 일하려구요"


"그래도 머리 빈 놈은 아닌가보네. 근데 왜 이러고 있냐?"


"3시간 만에 잘렸거든요"

 

 

 

 

민망함과 조금 속상한 마음을 담아 웃어보였다.
어쩐지 남자에게선 아무말도 없다.
하긴... 나같아도 3시간만에 잘렸다는 소릴 들으면 기가 차기도 하겠다.
어느새 손에는 반쯤 남아있는 쭈쭈바가 서서히 녹아 물이 되어가고 있었다.

 

 

 

 

"왜 잘렸냐, 새파랗게 젊은 놈이"


"그게... 진짜 어이없는게요, 제가 뭐 실수를 했다거나 일이 저한테 안맞으면 또 말을 안하겠어요 근데-"


"근데?"


"기침한다고 잘렸어요"


"...뭐?"

 

 

 

 

역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고 해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봇물 터지듯 말문이 열린다.
조금 억울한 심정을 담아 얘기하자 남자 또한 황당하다는 듯 되묻는다.

 

 

 

 

"내가 무슨 각혈을 할 기세거나 감기걸린 것처럼 기침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단지 기관지쪽이 안좋아서 가끔씩
잔기침 정도 한거 가지고 이렇게 나를 내쫓다니 말이나 돼요 그게?"


"거기도 진짜 어이없긴 하다"


"그쵸? 헐 진짜 어이없죠? 막 황당해가지고..."

 

 

 

 

혼자 울분을 토하듯 얘기하다보니 내가 너무 흥분했나 싶기도 하고 남자 또한 나와는 상반되게 차분해서 내가 너무 오버했나 하는
생각에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래도 털어놓고나니 좀 진정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민망하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아직 12시도 되지 않은 이 시간에 회사들이 밀집해있는 번화가도 아닌 이런 동네에 이 남자는 왜 일도 안하고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지.

 

 

 

 

"그러고보니 아저씨는 왜 이 시간에 여기서 이러고 있어요?"


"나 아저씨 아니라니까 꼬맹아"


"나도 꼬맹이 아니라니까요 이 아저씨야"


"어쭈, 기어오른다?"

 

 

 

 

내 물음에 대답은 안해주고 또 이런 실랑이로 그냥 넘어가고 만다.
기껏해봐야 20분 남짓 같이 있던 것 뿐인데 왠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다.
그건 그렇고, 사람이 물어봤으면 대답을 해야죠 아저씨.

 

 

 

 

"아, 알겠어요 알겠어. 아저씨라고 안부를게요. 그니까 그쪽도 나 꼬맹이라고 부르지 마요"


"꼬맹이를 꼬맹이라고 부르지 뭐라고 부르냐"


"나 꼬맹이 아니라니까요!! 이렇게 큰 꼬맹이 봤어요?"


"쪼끄매가지고... 얼굴이랑 몸만 봐선 중딩이라고 해도 믿겠는데"


"이 아저씨가 정말..."


"어휴 알았어 알았어. 꼬맹이가 입만 살아서는"


"이씨..."

 

 

 

 

어쩐지 자꾸 말꼬리를 돌리는게 수상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무 궁금하다.
나는 내 얘기 다 해줬는데 내가 이 남자에 대해서는 아는게 하나도 없다.
오기가 생긴다.

 

 

 

 

"왜 이 시간에 이러고 있어요? 회사 안가요?"

 

 

 

 

어라. 대답이 없다.
설마...

 

 

 

 

"혹시!! 그 쪽도 회사 잘렸어요??!!"

 

 

 

 

 

 

 

 

 

 

 

어제 엠카사진뜬걸 봤는데.... 김우빈씨 옆에 있는 경수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작은 애기들 셋이서 쪼르르 하필이면 한참이나 큰 김우빈씨 옆에 나란히 섰는데 왜... 어째서 경수가 바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귀여웠어요... 물론 보지는 못하고 기사사진으로만 접했지만.... 저는 덩치차이 정말 좋아해요(눈물)

덩치캐미!! 경수가 워낙 작아서 백현이랑만 있어도 덩치차이가 있지만... 뭔가 팀에서 큰 크리스나 찬열이도 좋긴 하지만

어제의 엠카는 정말 덩치캐미 장난 아니었어요...(음흉하게 웃는다)

본인이 미쳐서 계절감각따위 상실했으므로 그냥 겁나 더웠던 여름을 생각하시며 자가최면을 걸고 읽어주셔요;ㅅ;

물논.. 제 글은 항상 재미가 없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글잡에 우빈경수가 떴을 것 같아서 왔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ㅜㅜ
10년 전
Lovely D.O.
지금 마침 타이밍좋게도 인포에 상위링크되어있네요...ㅋㅋㅋ씬기씬기!! 재밌다니 감사해요ㅎㅎ
10년 전
독자2
헐 ㅠㅠㅠ 아 귀여워ㅠㅠㅠㅠ 이런ㅍㅡ퓨전 옳습니다ㅠㅠㅠ
10년 전
Lovely D.O.
경수는 씹덕이니까요!!! 우빈찡이 커서 더 그런 듯 해요...ㅠㅠㅠㅠ퓨전은 사랑입니다♡
10년 전
독자3
퓨전이 젖절하네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해유 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Lovely D.O.
신알신 감사해용♡
10년 전
독자4
으아ㅋㅋ경수 겁나 귀여워ㅠㅠㅠ그 회사 나중에 후회할겨!!쭈쭈바빠는 경수랑 우빈ㅋㅋㅋ으앙ㅋㅋㅋ귀여워죽어ㅠㅠ
10년 전
Lovely D.O.
경수는 늘 귀여워요...ㅠㅠㅠㅠ진짜 경수를 놓치다니 후회할겁니다!!!쭈쭈바빠는 우빈경수가 머릿속에 상상이....ㅎㅎㅎㅎ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김남길[김남길] 아저씨3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전체 인기글 l 안내
6/7 3:04 ~ 6/7 3: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