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Monday To Sunday... or
Sunday To Saturday...
하루하루 시간을 흘러 근데
요즘 살아가는게 따분해
Verse 1
월요일 아침 계속 눕고 싶지 무거운 몸
전날 밤에 꿨던 이상 야릇 무서운 꿈
기억할세 없이 불평하며 등교준비
통학버스 자리에 몸을 맞겨 드러눕지
10분처럼 훌쩍 지나간 1시간 반
강의실로 가서 친구놈 옆에 자릴 잡아
일과 끝 벌써 집에 가면 저녁 때
이런 내 모습 나한텐 참 컴컴해
휴강 날이면 뭐해 늘 놀거나 과제로
시간을 보내면 날 위한 것은 없어 Zero
이젠 내가 꿨던 꿈은 다 까먹어
목표가 아닌 엉뚱한 곳으로 달렸어
아니 난 여태 있던 곳이 다람쥐 쳇바퀴
정작 난 내 위치를 이제서야 알았지 젠장
이 사회를 살아가는 난 목표없는 일개미
20년 넘게 살면서 난 뭐하며 지냈지?
Hook
I So Boring. 이렇게 살아 너무 따분해
어디론가 가고 싶어 떠나고 싶어
이제 진절머리가 나 (I Headache and So Sick)
Verse 2
수능이 끝나면 달라질 줄 알았지
아니 군대 갔다 오면 달라질 줄 알았지
근데 지금 내 모습은 피곤한 강아지
이루어지지 않았어 나의 바람이
재밌는 스마트폰 게임 기록을 세워
커뮤니티 사이트 댓글에 내 불만으로 채워
가끔은 어디론가 외출하려 일어나 Get Up
그러나 어느샌가 내 스스로를 쳇바퀴로 내팽겨
어느새 죽어 버린 내 20대 초반
가끔은 부럽지 밖에 뛰노는 꼬마
천진난만 하고파 그러나 이건 사치
똑같은 일과의 하루는 늘 똑같지
따분함과 친구가 된 난 멍청이
마치 차로 가득차 막힌 고속도로지
이런 내 모습이 기막히게 서럽지
따분해 근데 일어나기 싫어 무겁다 내 엉덩이
Hook
I So Boring. 이렇게 살아 너무 따분해
어디론가 가고 싶어 떠나고 싶어
이제 진절머리가 나 (I Headache and So Sick)
Bridge
이런 내 자신 따분한 하루 너무나 싫다
다 돌려버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이런 내 자신 따분한 하루 너무나 싫다
다 돌려버리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Hook
I So Boring. 이렇게 살아 너무 따분해
어디론가 가고 싶어 떠나고 싶어
이제 진절머리가 나 (I Headache and So Sick)
이번엔 다람쥐 쳇바퀴같은 삶에 대한 랩가사를 썼습니다. 라임 맞추느라 좋은 가사 쓰느라 정신이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더 발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