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28129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권순영] 빌어먹을 로맨스 Q | 인스티즈


빌어먹을 로맨스 Q


구질구질 구 여친 김팀장 X 구 남친 권신입























프로젝트가 끝났다.













김민규는 정말 최팀장님 팀의 신입으로 입사했고 


그쪽 팀은 프로젝트에 돌입하여 

우리 팀과 부딪힐 일도 볼 일도 없었다. 












그리고 권순영은 프로젝트 내내 날 개무시했다








마치 내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마침으로 얻은

휴가와 회식.







모두에겐 반갑지만







단 둘에겐 전혀 반대일 그 자리를 가게 되었다.













"프로젝트 성공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디자인팀의 승승장구를 위하여!"

"건배!"









신났다 신났어

1년 365일 중에 우울한 날이 하루라도 있긴 할지 의문이 드는 둘,
이석민씨와 부승관씨의 주도로 
회식자리는 늘 그렇듯 쾌활하고 즐거웠다




최대한 멀찌감치 떨어져서 우리는 각자 나름 즐거웠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했던가



그동안 그 창피한 기억에 참았던 술인데







어차피 내일도 쉬고




오랜만에 걱정도 줄고










술이 달다, 달아












"팀장님 술 주지마"
"그만 드세요, 그만."





이 사람들 보게. 나 이제 딱 반 병 마셨는데



누구를 알코올쓰레기 취급을













강제로 술잔이 빼앗겼다




그래 내가 전적이 있으니까 참는다.




















근데 왜 니들이 뻗는거죠?












평소에도 수다스러운데 
어떻게 된 게 술주정이 말을 더 많이 하는거다








"팀장님! 남자친구 이써요?!"
"야 부승관 조용히 해 너 술 취해써"
"아 진차?"










왜 저러는 거죠










2차, 3차로 자리를 옮기면서 하나 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한다












그런데 부승관 이석민씨는 취하고도 왜 집을 안 가는거죠




















" 순영이형! 형이라 불러도 되여? "
"형! 일단 한 잔 받으세여!"













절레절레






답이 없네 답이 없어





두 명의 공격에 권순영도 속수무책으로 술을 먹고, 또 먹고















"팀장님도 짠!"







언젠 먹지말라며요














"전 술 먹으면 개가...도"

"짠!"
"빨리 짠!"











차라리 길거리에서 잠드는 내가 양반이지 않을까

란 의문이 들 무렵















둘이서 작정을 한 건지 
마지막으로 남은 권순영과 나만 죽어라 공격한다












아무리 술이 쎈 권순영이라도 저렇게 빨리 먹이면,







그리고 알쓰인 나는,













결국 둘은 아예 뻗었고
권순영도 헤롱헤롱 나도 헤롱헤롱








권순영이 앉아있는 폼은 제정신 같은데 눈은 아닌 것 같고


아니면 권순영이 제정신인데 내 눈이 헤롱거리는 건가





















"...두 명 택시 태워 보내고 올게..."






말투보니 알겠다






취했네







평소의 사나움은 어디가고
조용조용 나긋나긋 말하는 걸 보니 너도 맛이 갔구나











요즘은 혼술 혼밥이 대세라던데


모두가 떠난 안주와 술병이 가득한 자리를 둘러보다가


눈 앞에 남은 소주를 마셨다






어차피 내일 쉬니까












그리고 이미 취했으니까






















혼자 술을 홀짝이자 머지않아 권순영이 비틀거리며 돌아온다





제대로 택시 태워 보낸거 맞긴하니



그 둘 길에다 버리고 온 거 아닌가 몰라














"...오랜만이네..."









그러게 오랜만이다
너와 술이라니










그렇게 투명인간 취급을 하더니 술 먹으니까 내가 보이나 봐?

















"...아직도 사귀어?..."







누구랑...?

아직도..?










술 취해서 네 말도 흐릿하고
너도 네가 뱉는 말이 흐릿하겠지?













나도 내가 뱉는 말이 흐린 것 같아














"...누구랑?"



"..아니야, 됐어"













취한 권순영은 오랜만이네,
감당 할 사람이 없으니까 마음 놓고 취하는 건가











정적 속 눈이 마주친다










나도 널 멍하니 보고
너도 날 멍하니 보고














내일이 되면 우리의 오늘은 모두 지워지겠지?














"...내가 그렇게 싫어?"







"....어?



....어."









"너한테 질리게 귀찮게 굴어서...?"






"......



...아니"










"그럼 왜...?"








"...



....남들이랑 똑같아서"










"....그렇구나"














내가 뭐라는지도 쟤가 뭐라는지도 모르겠다














"..너도 나 싫지?"














"...아니"















"...왜?"











"....남들이랑 달라서"








이해 안 가는 말만 오간다


이해는 안 가는데 잘 알겠다


















우리 둘 다 마음이 좋지 않다















스스로를 달래 듯 홀짝이며 술을 마신다















취했는데











시간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너에 취하고












"...내가 웃긴 거 말해줄까?"




"..."








"...니가 제일 싫어하는 그 말. 



내가 매달리면서 너한테 했던 말"




"...."









"....남자친구 사귈 때마다 나 그 말 들었다?"


"...."










"....되게 웃기지"








"...응"








헤어질 때마다 그랬어











나보고 사랑을 하긴했녜

















그 말을 하게 만든 너를 원망했는데











나도 너랑 다를게없나봐


















"...왜 헤어졌는지 궁금했댔지


...아직도 모르겠어?"










".....응"














"....내가 너무 기대해서 그래,





내가 너무 많이 바래서..."











"....응."














"...너무 사랑해서...내가 너무... 무서워서..."







"....응..."















각자 혼잣말만 한다










네 얘기가 머리로는 이해가 안 가

너도 내 이야기가 이해가 안가지?



















"...왜 나 버렸어, 기다렸는데...."










"...으응"






















뇌가 안 돌아가는데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술집 노래가 너무 슬픈가봐 















눈물이 나는 것 같아


















니 이야기가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서글퍼



















너도 슬프구나 네 눈도 나랑 똑같이 생겼어


























눈을 감았다 뜨면 오늘도 다 잊혀지겠지
















그런데 왜 너와의 시간은 잊혀지지 않는 걸까
























우리의 과거도 술잔에 담그면 다음날 날아가 버릴까


















더보기

매일 찌통만 데려오는 찌통전문 작가 권호랭이입니다..ㅠ_ㅠ 오늘은 늦었네여...! 사실...TV보다가....보면서 쓰려고 했는데 허허 안되더라구요

죄송합니다 독자님들ㅠ_ㅠ 자꾸 ㅉㅣ통만 안겨드려서 하지만 쓰는 저도 너무 슬퍼요ㅠ_ㅠ 갑자기 과거 이야기 다 해놓고 짠! 순영이가 다시 여주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행복해요!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헝헝 슬픈 이야기도 아껴주세요^.*


여주의 과거도 곧 등장할거예요 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암호닉은 다음화에서 올려드릴게요

늘 받구있습니다:)


독자님들의 궁금증도 모두 곧 풀어드릴게여..!

사랑해욥:)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대표 사진
독자97
망고입니다! 내심 술기운에 둘이 속내를 풀어놓고 다시 잘되나했는데 헤롱헤롱 상태라니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언젠가 잘될거라 믿숩네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99
으아..오늘 처음 작가님 글을 보게되었어요..
세상에..왜이제알았을까요..이런 명작을.. 정주행하겠습니닷❤ 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0
호시시해입니다 ㅠㅠㅠㅠ 너무 슬픈거 아니에요 ㅠㅠㅠ ? 서로 술김에 진심을 털어놨넹ㅅ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1
히유ㅠㅠㅠㅠㅠ 둘다 취해서 무슨말을 그리! 다음날 기억은 할까요ㅠㅠ 어서 여주 과거도 먼나고 싶네여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2
여주 과거가 더욱 궁금해지네여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둘이 제대로 된..? 비록 취했긴했지만 여튼..ㅎ 얘기를 나눈거같아서 다행이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3
열하나입니다! 술이 들어가긴했지만 둘이 얘기나눌 수 있어서 좋네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순영이도 다시 사랑하는군요ㅠㅠ 좋아요 좋아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6
저기여
이러고 필름끊기면 진짜 마음아플거같으요ㅠㅜㅜㅜ 술김이고 정신도 없지만 서로를 알아줬으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둘다 헤롱헤롱이지만 대화하는 걸 몇백년만에 보는기분 ㅠ_ㅠ 빨리 스윗한 대화도 나눌수 있게되면 좋겟어요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둘이 드디어 푸는건가요ㅠㅠㅠ제발 풀어 조라 조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아ㅠㅠㅠ 이번에 bgm이랑 글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술취해서 말했으니까 다음에는 제정신일때 말하는건가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아 찌통ㅠㅠㅜㅜㅠㅠ여주순영 빨리 서로 아껴주게해주세요ㅠㅜㅜㅜㅜㅠㅠ순영이도 민규와 여주사이의 오해를 얼른 풀어야할텐데ㅜㅜㅠ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속마음 다 얘기했는데.. 서로 조금식 풀어나갈려는데 .. 내일 생각이 안나면 안돼요ㅠㅠㅠ 제발 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헉드디어 여주랑 순영이랑 뭔가 맘을 풀고 있는 것 같ㄱ아요...!어서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저둘너무안쓰러워요ㅜㅜㅜㅜㅜ 잘되면좋을텐데요ㅜ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말하고 다음 날 아무렇지 않을 척 같아서 마음 아프다 ㅜ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아ㅠㅠㅠㅠㅠㅜ둘이 어서 오해를 플엇으면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둘다 너무 짠해서 눈물난다 진짜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늘부예요 그 남자는 민규를 지칭하는 거겠죠... 말짱한 정신으로는 왜 얘기 안 하냐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화해 해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둘이 술기운을 빌려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주고받네요..
이제 다음에 회사에서 보게 되면 또 어색해지겠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서로 얘기하는데 술깨면 기억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에엥 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많이 취했으면 기억 못 할까요? 아 너무 아련한 것...ㅠㅠㅠ 남들과 달랐다는 걸 알아줄까요? 민규도 얼른 등장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궁금한 것 투성이!!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ㅠㅠ 슬프다... 맨정신으론 저런 말 하기 힘들겠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이렇게 풀어졌음 좋게따아......햎피엔딩~~~!!!!+++♡♡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6
짠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속마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지만 다 기억하지 못하겠죠..? 잘 풀었으면 좋겠다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제발 다 생각났으면 ㅠㅠㅠ어서빨리 이해했으면 좋겠네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ㅜㅜㅜㅜㅜㅠㅠ오늘 너무 찌통이에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브금이랑 너무 잘맞는거같아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둘다 필름 하나도 안 끊겼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그냥 무조건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억해서 서로 마음을 다시 확인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로즈티]입니다ㅠㅠㅠㅠ 이 대화들이 기억났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짠내나서 눈물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2
666666이에요. 현생에 이리저리 치이고 난 뒤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술을 먹어본 경험은 없지만 영화나 드라마 속 주인공을 술을 마시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경우을 많이 봤었어요. 회식자리가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한결 ...편해졌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찌텅....ㅠㅠㅜㅜㅜㅜㅜ작가님필력진짜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작가니ㅁ사랑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4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술먹고ㅠ한말들 안까먹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겠어요 제발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아ㅠㅠㅜㅠ제발ㅠㅠㅠㅠㅠㅠㅜㅠ찌통이여ㅠㅠㅠㅠ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아....진짜 작가니뮤ㅠㅠㅠㅠ제가 이 작품을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꾸 사랑 고백을 하게 되지만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7
아 진짜...순영이랑 여주 갈수록 너무 찌통이에요ㅠㅠㅠㅠ그래도 술이라도 먹으면서 서로 마음속에 있었던 말을 해서 다행이에요 이해를 서로 못한게 안쓰럽지만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아아아아! 드디어 서로의 오해를 풀 고리가 하나가 나온건가여!! 슬프기도 슬프지만 좋은 미래를 위한 글이네요 :) 하지만 이런 슬픈 분위기의 글도 저는 참 좋아해여! 헤헤.. 오늘의 대화가 내일 지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_ㅠ 서로가 했던 말이 무슨 말인지 곰곰히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빵터져서 서로의 오해를 풀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허허..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으아ㅠㅠㅠㅠㅠ정주행늦게시작한저는다음화를또보러가야겠습니더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술 먹고 이야기를 해서 기억을 할까요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1
ㅠㅠㅠㅜ왜 여주는 알쓰인가...ㅠㅠㅠ너무 마음 아파요ㅠㅠ엉엉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호규호규에요ㅠㅠㅠㅠ 둘이 속내를 말할수있다면야 맨날 술먹여주세요.....아 빨리 행쇼하는거보고싶어요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그냥 술마시면서 얘기하는건데 왜이리 슬픈지요ㅠㅠ얼른 순영이랑 여주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4
대박 이렇게 취중진담해서 이어질려나 다음화가 빨리 보고싶네요!! 드뎌 순영이가 여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말하다니 술이 대단하긴 대단한가봐욬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5
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둘 다 찌통일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진짜 짠내가....ㅠㅠ어서 둘이 대화로 오해푸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8
마음이 아려와요ㅠㅜㅜㅜㅠㅜ 언제 행쇼하려나ㅠㅜㅠ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빨리 풀리길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0
슬퍼ㅠㅡ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오해로 이렇게 됐어요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1
술 마시면서 이렇게 속마음 말하고 서로 무슨 말인지 몰라도 서로 공감하고..ㅠㅠㅠ헤롱헤롱 상태라도 괜찮아....너네는 잘 될꺼야...이뤄질꺼야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2
아 진짜ㅠㅠㅠㅠ 너무 슬프잖아요ㅠㅠㅠ 어떡해 취중진담인가요ㅠㅠ 어떡ㅎ해ㅠㅠ 브금도 슬프고 순영이랑 여주도 슬프고 새벽감성 충만해지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아ㅠㅠㅠㅠ계속 엇갈리네요ㅠㅠㅠ아니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4
ㅠㅠㅠㅠㅠ다시 얼른 잘되길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끄핫 그래도 둘이 조근조근 얘기해서 좋네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술기운에 서로에게 솔직해지니까 둘 다 너무 안쓰럽고 그러네요ㅠㅠㅠㅠ 나는 둘 다 이해가 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둘이 너무ㅜ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아ㅠㅠ이번편 너무 슬퍼요ㅠㅠㅠㅠ 얼른 둘이 오해를 풀었음 하네요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순영이는 여주가 남들이랑 똑같아서 싫고 여주는 순영이가 남들이랑 달라서 좋고 ㅠㅠㅠ 순영이가 여주는 남들이랑 다르다는 것을 얼른 알아채고 다가와 줬으면 좋겠아요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남들이랑 같아서 헤어지고 남들이랑 달라서 좋아하고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ㅜㅜㅜㅜㅜㅜㅜ둘이 풀었으면 좋겠네요ㅜㅡ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둘이 언제 다시 돌아올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찌통이에요 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마음열었으면 서로 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1
단둘이 남은게 오랜만인데 둘다 너무 취해버렸...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2
ㅠㅠㅠㅠ다시 돌아갈수없다는 확정된 마음을 둘다 가지고 대화를 하는 것같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3
찌통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 서로 너무 힘들었어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4
ㅠㅠㅠㅠㅠㅠ다시 붙어라 제발ㅜㅜㅡ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6
둘다 감정에 더 솔직하게 대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이쁜데 저렇게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7
술기운이지만 그래두 둘이 얘기해서 넘 다행이에요ㅜㅜㅜㅜ앞으론 더 잘 풀어갈 것이란 믿음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8
서로의 마음이 어서 닿기를... 앞으로 기대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9
서로 술의 힘을 빌렸더라도 마음을 털어놓른것 같아서 좋네요... 둘이 하는 말이 너무 슬퍼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0
아...진짜 울고았어요ㅜㅜㅜㅜㅜ너무 아련하잖아.... 빨리 이어지기를....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1
취중진담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 오해가 어서 풀리기를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2
둘이 지금 각자 하고싶은말만 하구있네.. 취햐서ㅠㅠ 다음날에 일어나면 이일들이 기억 나려나...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3
몰라..찌통이 조금 완화된거같기도하구..아닌거같기도하고..후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4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져 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5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진짜ㅠㅠㅠ 맘아프고 취중진담ㅠㅠㅠㅠ 흐어ㅠㅠ 이 커플 왜이리 맘 아픈건지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대화들이 부디 제정신이 된 이후에도 기억났으면 좋겠어요 꼭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1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 망상일기 2
10.09 19:28 l 둥지
[세븐틴/권순영] Time Leap 1-4 (네가 아니면 안 될 거 같아)4
10.09 19:21 l 쑨리프
늦었지여? 8ㅁ8....99
10.09 19:17 l 침벌레
[방탄소년단/김태형] 사형수의 회고록 0082
10.09 18:16
[세븐틴] 욕쟁이 남사친들과의 근본없는 대화 14514514514514514514514514514514514514557
10.09 16:26 l 소세지빵
[세븐틴/이석민] Write Either Direct 0239
10.09 16:17 l 뿌존뿌존
[방탄소년단/전정국] 싸가지 없는 대학 후배 전정국 X 시각 장애 너탄 14 +메일링 선착순 & 공지153
10.09 14:54 l 땡깡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D(17살, 18살의 소년 정국)10
10.09 13:22 l 짧은 인연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15 ℃93
10.09 12:43 l SOW
[EXO/백현] 건축가인 너, 엑소 백현이랑 연애하는 썰 024
10.09 04:55 l 장씨
[방탄소년단] 영화관 알바하는데 존잘 남자 신입들 대거 들어온 썰13
10.09 04:35 l 영화 볼래?
[방탄소년단/전정국] 310호에 복숭아 꽃이 피면, 0633
10.09 02:44 l 바론
[VIXX/차학연] 그는 사라졌을까? 038
10.09 02:14 l 잡쇼
[세븐틴/권순영]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0414
10.09 01:49 l 햄찍
ㄱ Beelzebub, 식탐 - 7대 죄악, 진뷔 18
10.09 01:40 l Adam.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로망 20 / KAKAOTALK52
10.09 00:24 l 판성
[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 망상일기5
10.09 00:01 l 둥지
[비투비/육성재] D 012
10.08 23:36 l 온니비
[세븐틴/권순영] 신경외과 VS 소아과_10268
10.08 23:33 l 아리아
[NCT/태용/재현/도영] Noir; savior22
10.08 22:46 l 띠용또용
[NCT/유타/재현] 죽은 자들의 도시 0429
10.08 22:35 l 붐바야
[방탄소년단/홍일점] 남자 일곱, 여자 하나 번외 369
10.08 22:00 l 니케
[방탄소년단/전정국] 싸가지 없는 대학 후배 전정국 X 시각장애 너탄 13 +암호닉 최종명단 댓글확인 , 사담136
10.08 21:21 l 땡깡
[달의연인] 시스콤 7명과 지은이 현실 썰 23
10.08 19:03 l 잡노
[세븐틴/김민규] 국가대표 수영선수 김민규썰1
10.08 18:06 l 호오쒸
[세븐틴] 세븐틴 드립왕 전원우 下 1
10.08 16:30 l CIEN
[세븐틴] 수학학원 남자애, 전원우 (원우 ver.)19
10.08 15:15 l 연꽃이


처음이전58658758858959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