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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Down .01

; 1117

 내 인생의 카운트다운이 걸렸다.

 

 

 

 

 

 

 

 

 

 

제작    열한시십칠분

 

 

 

 

 

 

 

 

제작도움    (암호닉 신청하신 분)

 페팽

훈연

복숭아

핑핑이

신동엽

꼬마꼬마

변백현♥

성규

사쿤

월월이

새벽의사슴

피자빵

초코파이

뀨륵

길쭉이

새싹이

그린

초코침

배이켠

장판

꾸잉

블리

어쿠스틱

베지밀

룰루

팡팡

감귤

첫눈

머스타드

인시

나메코

하트

르미

감자

망고

설리

재수생

밍숭생숭

뚱이

빙구

스마일

고라파덕 

 네루

 

 

후원    (신작알림이 신청하신 분)

 페팽

훈연

핑핑이

신동엽

변백현♥

사쿤

피자빵

새싹이

그린

초코침

배이켠

장판

블리

어쿠스틱

베지밀

룰루

감귤

머스타드

인시

감자

망고

재수생

스마일

 

 

 

 

 

부제 :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여.

 

 

 

 

 

 

 

 

 

 

[EXO/찬열/백현] 카운트다운(CountDown).02 | 인스티즈

 

 

오랜만이야.’

 

 

 

 

 

검은 인영이 내게로 와 말했다. 나는 그 사람이 너무 궁금해져만 가서 그에게로 다가가려 했다. 하지만 머리와는 달리 몸은 움직이지 않은 듯한 발을 내버려둔 채 손을 뻣었다. 그리고 이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끝으로 그를 붙잡았다. 그리고 순식간이었다. 그의 주변이 환하게 빛을 비추었을 때 비로소 그의 얼굴이 보였다. 그러곤 그렇게 악몽에 시달리는 사람인 마냥 찡그린 표정에 식은 땀을 줄줄 흘려내렸다.

 

[EXO/찬열/백현] 카운트다운(CountDown).02 | 인스티즈

 

 

 

"Gue.....sts..Gues..ts....."

 

 

승무원의 말이 어렴풋이 들리기 시작했다. 아.. 어지러워. 사람들의 수군거리면서도 승무원의 말 소리에 겨우 눈을 떴다. 얼굴이 후끈후끈 거리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백현은 몸을 움직이고 싶었으나, 말처럼 몸이 쉽게 따라 주질 않았다. 마치 악몽을 꿔서 힘든 사람처럼, 혹은 가위에 짓눌려 겁에 질린 사람마냥 땀을 뻘뻘 흘렸다. 그리고 백현은 생각했다. 그 무엇보다도 이 찝찝함을 없애기위해 빨리 씻고 싶다고.

 

 

 

 

 

 

 

"Guests seems to be the problem?"

[고객님 어디 불편하세요?]

 

 

 

"s'Sleeping I'm not sleeping wrong."

[아니예요. 잠을 잘못자서 그래요.]

 

 

 

"When safety issues at any time, go ahead."

[안전상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대답은 하지 않았다. 그저 알아들었기를 바랬다. 대화가 끝난 후에서야 눈이 트이고 정신이 돌아온 듯 했다.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 가벼운 세수를 했다. 몰골이 초췌해서 해골을 보는 것 같았다. 내 자신의 모습이였지만, 조금은 징그러웠다. 고개를 조금 더 쳐들어 턱을 매만지며 얼굴의 물기를 흘려보냈다. 거울을 보면서 한참을 생각해봤다. 그러고보니 가족외에 누군가에게 이런식의 관심을 받아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라고 생각했다. 오랜만이였다. 누군가의 관심이.. 그가 떠난 후 로부터. 비행기가 거의 도착해가는 중에 느꼈다. 가벼울 줄 만 알았던 비행길이 생각보다 순탄치 않았고 조금은 안쓰러웠다.

 

 

 

 

 

 

 

***

 

 

 

 

 

 

 

이제 곧 도착한다는 안내의 말에 급하게 짐을 정리했다. 막상 비행기가 착륙을 하니까 그리웠었던건지 아님 두려웠었던건지 막상 발을 쉽사리 뗄 수가 없었다. 승무원의 내려달라는 애타는 말에 등떠밀리듯이 나오긴 했지만, 생각보다 꽤 속이 먹먹했다. 시차적응도 안되고 피곤에 쩔은 몸을 이끌고 곧 바로 예약해놓은 호텔로 갔다. 찝찝한 몸을 깨끗히 씻어내리고 한참을 생각했다. 이내 생각을 무작위로 정리시키며 단정지었다. 모든 건 내일..내일 생각해야지..

[EXO/찬열/백현] 카운트다운(CountDown).02 | 인스티즈

 

 

 

 

 

 백현은 정말 피곤했었는지 침대에 눕자마자 곯아떨어졌다. 그리고 평소보다 매우 일찍, 창문 틈에 비치 새어나오기도 전에 깔끔한 정장을 입고 거울을 바라봤다. 역시.. 라는 그의 말에 그 조차도 웃겼는지 푸스스 웃더니 이내 곧 표정을 굳히고 어제 신고온 구두에 발을 구겨 넣었다. 호텔 안네데스크에 급하게 걸어가 체크 아웃을 했다. 나에게 짐이 어딨냐?라는 질문에 간단히 보호소에 맡겨 놓았다고 말해다. 부질없는 말들은 모조리 집치우며 가볍지만 무거운 발걸음을 천천히 옮겼다.

 

 

 

 

 

백현은 다이어리를 열고 오늘의 스케줄을 확인했다. 해야 할 일은 두가지 밖에 없어지만 매우 피곤한 하루가 될 듯 싶었다. 첫번째로 백현은 택시를 타고 근처에 알아 둔 자동차 대리점에 갔다. '마이바흐 엑셀레오'를 주문하고 가장 빠른 시일내에 차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아무래도 여러 동네를 보고싶었던 그녀와 다닐려면 차가 필요했었기 때문이였다.

 

 

 

 

두번째는 '돌아가보기'었다. 또 한번 택시를 탔다. 그러곤 택시기사가 나에게 물었다. 거리를 거느리면서 다닐 생각에 들 떴으며, 몇 년 동안 일에 미쳐서 하지 못했었던 일들을 시작하려하니까 어색했다. 다소 부자연스러운 입꼬리를 올리며 말을 이어나갔다. 오묘했다. 웃는 그의 모습이 말이다.

 

 

 

 

 

 

 

 

[EXO/찬열/백현] 카운트다운(CountDown).02 | 인스티즈

 

 

 

 

 

"어디로 모실까요-."

 

 

 

"매현동 507-3번지요.아니 매현동으로 가주세요."

 

 

 

 

 

 

 아직 한국어가 어색해서 웃음을 지어보였다. 택시가사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지만 구수한 한국 특유의 말투에 또 한번 웃음이 새어나왔다. 삼만구천이백원이요-. 라는 택시기사의 말에 감고있던 백현이 깜짝놀라 계산을 했다. 택시에서 내렸을 때, 작은 꽃집인지 커피집인지 모르는 곳에 들어갔다. 그냥 이끌려서 갔다는 표현이 좀 더 옳았다. 아마 그 곳은 꽃집 겸 카페 이중으로 운영하던 곳인 듯 싶었다. 찬찬히 그 곳을 둘러보다 작은 문을 통해 한 아주머니가 나오셨다. 아주머니가 너무나도 친근하게 마치 내 어머니인냥 내게 물었다.

 

 

 

 

 

"젊은이. 이 동네 어떻게 알고왔데?"

 

 

 

"그냥..사람을 찾고 싶어서요."

 

 

 

"무슨 사람을 찾으려그 이리로 온담~ 무슨 꽃 찾는데-."

 

 

 

"보고싶었던 사람이에요.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꽃이요."

 

 

 

 

 

 

 

 

그러자 아주머니는 너무나도 다정하게 손을 구석으로 뻗어 꽃 몇송이를 보여주셨다. 주저리 주저리 설명을 해주셨다. 이건 달맞이꽃인데,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어때? 이쁘지. 조금 화려하긴 한데 노오란색이 아주 밝아서 창가에 두면 그렇게 이뻐~. 아주머니는 꽃을 팔려는 상업적인 모습이 없으셨다. 진심으로 이 꽃이 이뻐서 사랑스러워서 지금껏 말을 꺼낸듯 했다.

 

 

 

 

 

"그럼 이 꽃으로 주세요."

 

 

 

 

 

포장을 해주면서도 어떤 포장지로 해줄까? 부터 시작해서 아들같네. 까지 모든게 친근했지만, 백현에게 다소 부담스러웠다. 꽃 한송이를 품에 겨누고 산동네를 오르기 시작했다. 한참을 걷다보니 정자에 어르신들이 모여 있었다. 몇몇 어르신들은 장기를 두웠고, 나머지 어르신들은 화투를 치고 계셨다. 가끔 크리스마스가 되면 한국의 문화를 절때 잊어선 안된다며 양부모님이 배워오신 화투를 내게 가르쳐 주셨다. 저것도 나름 꽤 어려웠었는데.. 아련한 추억에 잠기다 한국 친구인 종현이에게 들은 이야기가 생각났다. 가끔 어르신들께 다가가 인사를 드리면 인생의 고충을 조금이나 덜 수 있다나 뭐라나.

 

 

 

"안녕하세요 어르신들."

 

 

 

"아유-. 피박이네.쫑 났ㄴ... 시방 누구여?"

 

 

 

"나도 모른당께."

 

 

 

"변백현이라고 합니다."

 

 

 

 

 

 백현은 사람 좋은 웃음을 한껏 지으며 어르신들께 또 한 번 다가갔었다.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누구나 경계하기 마련이었다. 그치만 백현은 아니었나보았다. 어르신들은 쯧쯧- 하며 혀를 차다 이내 불쌍하게 백현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청년 아프지말게나.. 당황스러웠다. 얼굴에 써 놓지도 않았는데 어르신들의 눈에는 모든게 다 거짓없이 보였나보다.

 

 

 

 

 

"젊은 청년이 어디가 아픈겨.."

 

 

"...이곳 저곳이요."

 

 

"청년 이 늙은이가 해 줄 수있는거 말밖에 없으니 잘 듣게나.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메면 그만이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라네 절대로 포기하지말세."

 

 

"......."

 

 

"누군가 떠나면 찾아오고 찾아오면 떠나기 마련이네. 분명 자네가 기다리다보면 언젠가 다시 돌아오거나 혹은 찾아온다네."

 

 

"........."

 

 

"내 말을 흘겨들어도 좋아. 하지만 자네라면 모든 가능할 걸세."

 

 

 

 

 

한참 한 백발의 어르신과 말을 나누다가 짧은 시간에 정이 든 것만 같았다. 이래서 사람들이 한국을 이야기했었던거구나. 하고 순식간에 이해가 되버렸다. 가슴이 짠해오면서 아릿해져만 오는게 눈물이 나올것만 같아다. 다음에도 또 뵈었으면 했었다. 누구나 그 자리에 있었다면 나와 같았을 것이다. 난 늘 예감이 좋았다. 택시를 마을 동네에서 내리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

 

 

 

 

 

 

'507-3' 새하얗게 써있는 주소 옆에 참으로 원망스러운 이름이였다. '송효진' 그리고 그리웠었다.

 

 

 

 

 

 

[EXO/찬열/백현] 카운트다운(CountDown).02 | 인스티즈

 

 

 

 

띵동-

 

 

'누구세요?'

 

 

 

 

 

 

현관문까지 발을 동동구르며 나오는 아주머니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누구ㅅ....."

 

 

 

"........"

 

 

 

"........."

 

 



 

"많이 늙으셨네요.."

 

 

 

 

백현은 오랜 적막을 깨고 입을 열었다. 그리고 눈물이 쉴 틈없이 흘렀다. 너, 나 할 것 없이 우리는 또 한번 울었으며, 울어야만 했었다. 눈물이 나오며 벅차오를는 가슴을 쥐어 잡았다. 백현은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러낼 뿐 말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무엇 때문인지 뭐가 그렇게 두려웠었던건지 주저 앉으며 울기 시작했다. 부모가 아들을 버려 아들이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해칠까봐? 복수라고 할까봐? 아니면 정말 그토롷 기다리고 기다려서 그리웠었던 건가? 미묘한 그들의 모습에 주위 지나가는 사람들 조차도 아무말을 할 수가 없었다.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여.

 

 

 

 

 

 

 

 

 

 

 


열한시십칠분

몇 일 만에 오네요.

시험기간이다 수행평가 기간이다 뭐다. 오자마자 변명거리만 늘어뜨리네요.

죄송합니다.

참 오랜만이 들어오는 것만 같아요.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봐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고 어찌나 감동이던지..

그리고 익연에 저의 글이 추천되어있어서 너무 놀라웠고,

초록글 진출(?)까지 처음 해보는 것들이라 너무 깜짝놀랐습니다.

오늘 내용을 어땠었나요? 평가를 들어보고픈 마음도 있네요.감히 예쁜 독자들에게ㅋㅋ

 

 

제가 작은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이쁜 선물들고 오겠습니다.

기대하지마세요^.~

 

 

그리고 댓글달아주실 때, 제가 일일이 다 확인을 하고 신알신 신청하신분,암호닉신청하신분 따로따로 (맨 위에 보시다시피) 구별해놓습니다.

ex) 독자 1→ 소피아 (암호닉 or 신알신, 암호닉 신알신 둘다)

                  →오늘 하고 싶은 말이나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하시기 힘드시다 하시면 안해주셔도 되겠지만, 제가 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이건 오로지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편의상의 부탁이지 강요가 아닙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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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싹이(암호닉 신알신 둘다!)
위에처럼하는거맞나요ㅠㅠ...?ㅠㅠㅠ아진짜금손ㅠㅠㅠ대박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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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네네!!맞아요~~감사합니다 일화부터 지켜봐주신던 새싹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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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새벽의사슴(암호닉)헐저도사실신알신했는데...☞☜작가님오랜만이에요진짜ㅠㅠㅠㅠㅠ보고싶고그리웠었어요하트...금손이세요..브금글분위기랑딱맞네요브금도글도모두다짱!죄송하실거없어요이글이라면죄송할것도없으세요ㅠㅠ작가님힘쇼!!시험잘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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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모두다짱이라뇨!!새벽의사슴님이더짱!!시험잘보고오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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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르미에요!저도 신알신했는데 후원에 없어서....헿헿...☞☜
이번 편도 분위기가 정말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bb무슨 외국 영화 한 편 보는 듯한 기분이에요...작가님 대박..bbb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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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에구구..제가 빼먹었나보네요ㅠㅠ다음편에 꼭 넣어드릴게요! 외국영화....그렇게보여다면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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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베지밀이에요!!!ㅠㅠㅠㅠ신알신떠서 왔는데ㅠㅠㅠㅠ대박 분위기대박...ㅠㅠ하트하트 담편도기다리구있을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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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저두 하트하트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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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피자빵(암호닉,신알신 둘 다)입니다. 역시 분위기는 변함없군요 ㅠ_ㅠ 뭔가 잔잔하고 무거운 이런 분위기 좋습니다 흐흫. 백현이가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친 어머니를 찾은건가요? 흠.. 여기서 저의 딸리는 이해력이 나오는건가..흡. 백현이가 만난 노인분들의 말씀이 하나같이 다 감덩입니다 ㅠ. 우리 찬열이는 언제 등장하는 것인지! 두근두근 기대되네요. 이번편도 잘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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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무거운분위기를 최대한 없애본다고 노력했는데 아직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조금 무겁네요~ 친 어머닌지 아닌지는 다음편에!! 일부로 애매하게 궁금하게 끝냈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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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핑핑이(암호닉 신알신 둘다)
이제 2화인데 너무너무 기대되고 너무 떨리네요ㅠ 아이구ㅠㅠ이번에는 모티라 브금과 함께 못봐서 아쉽네요ㅠ 이번편은 정말 노인분의 말씀이 기억에 남아요ㅠ누군가 찾아오면 떠나고..그렇다면
백현이가 찾아오면 찬열이가..?으헝헝 매현동이라는 저 동네에서 살아보고싶네요!
뭔가 이번편은 잔잔하면서도 따듯하고 무거운느낌이드는 편같아요!다음편이 기대됩니다!으헣 근데 작가님시의 필명에 그런뜻이...!으헝 작가님 사랑합니다♥♥시험열심히 치시고 오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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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모티도 브금이 나온답니다~~새로고침 한번 부탁드립니다^^ 필명에 뜻을 이해하셨다니 대단한 독자님이시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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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초코침(암호닉 신알신 둘다)
ㅠㅠ와..소피아님 진짜 왜 제 가슴이 먹먹해지나요..ㅠㅠ 완전 푹 빠져서 봤어요!! 벌써 다음편 기대되요ㅜㅠ 저 할아버님 말씀이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뭉클해지면서..핳하 작가님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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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벌써 가슴이 먹먹햐지면 안되는데~~푹빠지셨다니 다행이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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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소피아님진짜금손이시네여ㅠㅠㅠㅠㅠㅠㅠ첨보는데진짜완전짱이에여!!ㅠㅠㅠ아..ㅇㅁ호닉지금신청되..되나여??ㅋㅋㅋㅋ된다구하시면ㅅ..신청좀할게여....작가님애정해여 담편기대되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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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신청 당연히 받죠 제글을 감사하게 봐주시는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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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에그러면암호닉사물카드갈게ㅕㅇ!ㅎㅎ신알신하구가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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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사과(암호닉 신알신)로 신청합니다!! 작가님 문체가 너무맘에들어요ㅠㅠ 한글자 한글자에 우울함이 실려있다고해야하나??ㅎㅎ 처음부터 암이라해서 기본적으로 우울함을깔고가는구나 라고 저는생각햏는데 맞는지 잘모르겠네요ㅎㅎ 아니라면 죄송해여ㅠㅠ 마지막 우신 아주머니가궁금한데 왠지 친어머니같은데.. 다음편이 빨리 나왔으면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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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제 글을 아주 잘 이해해주셨네요~그래도 점점 가벼워질터이니 걱정마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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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사쿤(둘다) 입니다! 신알신 온거 보고 금방 달려왔어요! 백현이가 누구를 그렇게 애타게 찾나 싶었는데 어머니였군요ㅠㅠ 마음 속이 적적해지는 기분이에요. 브금이랑도 글도 정말 잘 어우러져서 더 그런 것 같네요. 앞으로의 얘기가 정말 기대되요! 어떻게 찬열을 만나게 되는지 아니면 이미 알고있던 사람인지, 앞으로 어머니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등등 머릿속이 온통 의문으로 가득찬 것 같아요. 다음에도 신알신오면 당장이라도 달려오겠습니다. 시험 결과가 좋길 바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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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설리(둘다) 와 진짜 영화 보는 느낌.. :-) 브금이랑 글 분위기랑 너무 어울려요! 백현이랑 찬열이랑 어떻게 만날지 궁금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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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안녕하세요 페팽이에여 소피아님! 일빠로 써주셔서 아 부끄러 이런거처음이에여 두근두근 u///u 가슴이 벅차올라 주체할수가없네여! 시험기간이셨구나! 시험 맘 편하게 잘 치르고오세여! 기대하지말라고 해도 기대되는 존잘돋는 금손님 매력을 어떻게 기대안할수가 ㅋㅋ아직은 궁금한게 너무많은 카운트다운이에여! 얼른 03나와서 스토리 풀어지길 기대하고있겠사와여! 작가님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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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신알신이랑 암호닉 둘다 ㅊ신청한 융입니당!ㅠㅠㅠ우와 역시 2편도 너무...설레는 글이에요..막 설렌다는게..뭔가 무조건 행복하고 산뜻한 분위기라는게 아니고 글을 보는 것 자체가 기분이 좋달까ㅠㅠ문체부터가 너무 좋아서요 내용이 어떻든 설레는게...아이구 저도 제가 뭔소릴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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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2편에 암호닉신청 해야되군요!신청할게요 융 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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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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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당연히 됩니다^^ 철수님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라니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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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신알신 했구여ㅠㅠㅠㅠ1편에 댓달았능데 여기하시라고 하시길래영,,,루팡으로 신청함당!,,,작가님을 루팡하겟다는 사심을....핳하 소피아님글은 사진있어서 먼가 특이하고 느낌있능거가태요!!!!하....진짜 진지하게 ㅁ저런 ㅓ랄까 쨋든 작가님 쨔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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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루팡님!! 감사합니다. 뻔한 사진들을 특히하다고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를 루팡하시겠다니..! 전 제 남자꺼 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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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제가 작가님남자를....ㅋㅋㅋㅋㅋㅋ죄송함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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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장판이예요ㅠㅠ신알신을 했었는데 시험이끝나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신알신이뙇ㅠㅠ 백현이가 친부모님께온거였나요ㅠㅠㅠ보고있는데 왜이리찡해질까요ㅠㅠ엄청잘보고가요ㅠㅠㅠ건필하세옇ㅎ 아암호닉을 여기도해야되나요?? 장판기억해주세요 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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