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3800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이로운 전체글ll조회 1730


     

[EXO/다각/루민] 연애하는 사람들 00 | 인스티즈

     

     

     

 

 

 

 

 

 

 

 

     

     

[다각] 연애하는 사람들 00.    

     

     

W. 이로운    

     

     

     

     

     

     

     

     


[루한 X 시우민]    

     

     

     

     

     

     

     

     

     

     

     

     

     

     

"김민석씨, 다리가 많이 아프신가요?"    

"… 많이는아니고, 조금?"    

"아…이주정도는 입원하시는게 나을꺼같은데.."    

"입원까지요?"    

     

     

     

     

     

     

     


'내다리 존나 아픈데…' 속으로 생각한 민석은 자신의 다리를 내려다 보았다. 발목에 금이갔다고 했나, 민석은 자신의다리를 잠시 흩겨 보았다가 다시 의사에게 시선을 돌렸다.     

'김준면' 하얀 가운에 맡는 하얀 피부에 수려한 외모를가진 그는, 민석의 다리를 걱정스레 보다 민석의 시선이 느껴져 민석을 돌아보았다. 왜그러시죠?…, 괜히 부끄러워 민석은 허공에 눈을 두었다.    

이게다…변백현때문이야… 속에서 수십번씩 백현을 원망하던 민석은 속에서 우러나오는 깊은한숨을 내쉬었다. 그모습을 본 준면이 민석을보고 푸흡 웃음을 흘렸다.    

     

     

     

     

     

     

     

     

     

     

     


"입월할려고 하니깐, 막막해요?"    

"아…아니..그런게 아니고요…."    

"그럼 왜그렇게 땅이꺼지라 한숨을 쉬어요."    

"……저 다리병신 만든 친구때문에요.."    

     

     

     

     

     

     

     

     

     

     


아직은 쌀쌀하기만한 12월, 고등학교와 대학교 동창인 백현이 같은동창인 민석과 경수를 이끌어 스키장에 가자고 졸라댔고, 스키를 타지못했던, 초급자 코스에서만 놀던 민석과경수의 신경을 건들인게 백현이었다.    

'난 중급자 코스에서만 노는데~' 이말에 괜한 승부욕이 붙었던 민석과 경수는 백현과 함께 중급자 코스로 향했다. 그둘이 겨울때면 스키장을오는 백현을 이길수 있겠는가? 어정쩡한 포즈로 속력을 지체못하던 민석은, 그대로 고속질주를하며 아래가던 보드와 정면충돌을 하였고 그덕에 그날, 민석은 별들과 인사를 할수 있었다.    

개인사에 승부욕을 붙이지 않는 민석과 경수지만 괜히 이셋만 뭉치면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는거같아, 이런 피해를 종종 입곤했다.    

     

     

     

     

     

     

     

"저녁부터 입원 괜찮으시죠?"    

"네."    

"그럼 이따 뵈요. 잘 들어가세요."    

     

     

     

     

     

     

     

     

약간 앳되보이는 얼굴에 오렌지빛 머리를 한 민석을 귀엽다고 느낀 준면은, 민석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고 민석을향해 손을 흔들었다. '…날 완전 애취급 하는구만.' 괜히 얼굴이 뜨거워진 민석이 후다닥 진료실을 빠져나왔다. 서울 최고의 종합병원, 북적거리는 병원을 빠져나온 민석은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핸드폰을 열어보니 다섯건의 부재중전화가 와있었다. 도경수 한통, 변백현 네통 망설임 없이 민석은 통화버튼을 누르며 수화기에 얼굴을 댔다.     

     

     

     

     

     

     

     


"왜, 도경수임마."    

"진료는 어떻게 됬냐. 많이 다쳤어?"    

"야…형이 그렇게 걱정되냐? 팔 다리 어깨 전부다 뿌러졌댄다."    

"지랄."    

"발목에 금갔데. 아파 디지는줄 알았다."    

"울지 그랬냐."    

"쪽팔려. 여기 병원의사가 나 애취급 하는거 같았어…"    

"어련하시겠어요, 김민석 통통한 볼따구가 어디 가겠냐."    

"닥쳐. 나 회사에서 휴가 병가처리 해줬데?"    

"응. 좋겠네- 우리쪽에 신입한명 들어왔어. 패기 좋더라."    

"확 일년동안 다치고 싶다. 이주입원이래… 이~주 이...ㅈ.."    

     

     

     

     

     

     

     

     

     

민석이 통화를하며 정신이 팔렸던 탓일까, 몸을 왼쪽으로 틀던중 병원으로 들어가던 의사와 부딫치는 바람에 민석은 바닥으로 엉덩방아를 찌어야만 했고 의사는 들고가던 자신의 커피를 하얀 가운에 다 부어 버렸다.    

'김민석? 야, 너왜그래 넘어졌냐?'아픈 와중에 들리는 경수의 목소리에 핸드폰을 잠시 종료버튼을 누른뒤에 앞을 돌아보았다. 민석의 앞에는 하얀 손이 내밀어져 있었다.    

     

     

     

     

     


"괜찮으세요?"    

"아…제가 더 죄송해야 하는데……통화를 하는라 앞을 잘 못보았네요.."    

"일어나실수 있으세요?"    

"네.……아……."    

     

     

     

     

     

     

     

     


아픈 발목이 욱씬거려왔다. 무의식 적으로 미간을 찌푸린 민석을보자, 루한이 민석에게 향했던 손을 거두고 민석의 어깨를 잡아 일으켜 주었다. 루한의 품에 안긴 민석은 루한이 생각했던것 보다 작았다. 가까이에서 풍기는 달큰한 냄새와 커피향이 민석의 후각을 자극하자, 이제야 민석은 루한의 더럽혀진 가운을 보았다.    

아……를 연신 반복하며 어쩔줄 모르는 표정을 한 민석을 보자 루한은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사실 루한은 멀리서 부터 민석을 보고있었다. 절뚝 거리며 병원을 나와 친구와 통화를 하는 모습까지, 모두 지켜본 루한은 오렌지 빛 머리와 통통한 앳된 얼굴을 한 민석을 귀엽다고 생각하며 바라보던중 자신쪽으로 몸을 부딫쳐오는 민석을 피해야겠다는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하지 못했다.    

루한역시 피하지 못한 자신에게 당황 스러웠으며 더럽혀진 가운에 살짝 기분은 상했지만, 자신의 품안에서 쩔쩔대는 민석을 보니 그런생각이 달아났다.    

     

     

     

     

     

     

     

     

     

     

     

     

     


"가...가운, 제가……아, 으아, 어떡하지.."    

"빨아드릴래요? 아님 세탁소에 맡겨주실래요?"    

"그거, ……저한테…주…..주실래요?"    

"아… 가지실려고요?"    

"아, 아니.. 그런건 아닌데…제가 세탁소에 맡겨드릴게요!"    

     

     

     

     

     

     

     

     


'괜찮아요.' 루한은 민석을 향해 해사한 웃음을 지으며 민석을 잠시 떨어트린 뒤에, 거침없이 자신이 입고있던 가운을 벗어 옆 분리수거 함에 넣었다. 놀란듯한 표정을 지은 민석이 루한을 쳐다보자, 루한은 말없이 분리수거 함으로 눈짓을 했다.    

분리수거 함에는 루한 가운 외에도 다른 의사들의 가운들이 많이 담겨져 있었다.    

     

     

     

     

     

     

     

     

     

     

     

     

     

     

     

     

"의사는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 셋째도 청결이에요."    

"그래도.. 정말 죄송해요."    

"괜찮아요. 걸으실수 있겠어요?"    

"네. 걸을수 있어요!"    

     

     

     

     

     

     

     


루한에게 아무렇치 안타는듯, 자신의 오른쪽 발목을 흔들어 보이던 민석의 표정이 일그러 졌다. 아까의 충격 때문인지라 발목은 살짝 더 부어올라 있었고, 통증도 조금 심해졌다. 그런 민석의 표정을 읽은 루한이 민석을 자신의 차쪽으로 부축을 했다.    

     

     

     

     

     

     

     


"어디에 사세요?"    

"그, 그건… 왜요?"    

"이상태로 걸어가실순 없잖아요."    

"저 친구부르면 돼요…"    

"저때문에 이렇게 되신거잖아요."    

"아, 진짜 괜찮은데.. 청담동 근처에 살아요."    

"저도에요. 타요."    

     

     

     

     

     

     

     

     

     

     

     

루한의 차안은 루한의 성격대로 깔끔했다. 뒷좌석에는 차곡차곡 개어져있는 가운들과 의사인 직업답게 응급 약품들이 눈에 띄었다. 커피향 때문에 맡지못했던 루한의 달큰한 냄새가 차안을 가득 차지했다. 신기해요? 루한의 차 내부를 이리저리 둘러보던 민석은 루한의 말에 고개를 숙이며 웅얼거리며 앞을 돌았다. 의사차는..처음이라서… 흘린듯한 민석의 말을 캐치한 루한은 입에 작은 미소를 띄었다.    

딱 봐도 비싸보이는 외제차에 살짝 기가 눌리긴 한 민석이었지만 곧 집에갈때 까지 루한과 도란도란 얘기를 잘 나누었다. 루한은 민석보다 한살 많았다. 27인 루한의 나이를 들은 민석이 곧이어 26이라, 자신의 나이를 소개했고 루한은 고작해야 21이라 생각했던 민석의 나이를 듣자 적지않게 놀랐었다. 다리가 다친 일, 루한과 민석의 통성명, 민석과 통화를 하던친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중 차는 민석의 집앞에 섰다.    

     

     

     

     

     

     

     

     


"저… 병원으로 바로가세요?"    

"왜요?"    

"제가 옷 몇개만 금방 챙기면 되는데… 오늘 입원이라.."    

"기다릴게요. 민석."    

     

     

     

     

     

     

     

     

     

     

     

자신의 이름을 처음부른 루한에 약간 흠칫 했지만, 민석을 보며 웃는  루한을 보고 안심하며 민석은 총총 자신의 집안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민석이 들어가는 모습을 끝까지 본 루한은 곧바로 핸드폰을 들어 어딘가로 전화를 했다.    

핸드폰 액정에는 '준면' 이라는 이름이 비춰졌고, 곧이어 준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금 바뻐요. 김루한씨, 바쁜 와중에 도대체 왜 안오시나요?"    

"사정이 있어서요."    

     

     

     

     

     

     

     

     

     

화를 억누르는 듯한 준면의 목소리에 루한은 피식 웃고 다시 통화를 이어갔다.    

     

     

     

     

     

     

     

     

     

     


"김준면, 발목을 다치면 정형외과에 오는게 맞지?"     

"당신 직업도 모르시나…"    

"오늘 온 김민석씨도 알겠네?"    

"……아!오렌지?"    

     

     

     

     

     

     

     

     

     

     

민석의 머리색과 얼굴이 인상깊었던 준면은 민석을 생각하며 루한에게 말했다. 귀여웠든데 볼이 크큭, 뒤이어 민석의 얘기를 말하는 준면에의해 루한의 미간이 살짝 찌푸려 졌다. 루한은 표정을 유지하며 전화를 이어갔다.    

     

     

     

     

     

     

     

     

     

     


"김민석씨 전담 내가 맡을게."    

"야, 너가 오전근무 아니었으면 엄연히 내환자야."    

"너때문에 내가어제 당직스고 오후로 바꿔준거잖아."    

"..야, 그건! 엄연한 사정이……!"    

"엄연, 엄연, 어련하시겠어요. 남자랑자니깐 좋아?"    

"너진짜, 오면 죽여버린다…"    

"죽여봐. 무튼 그렇게 알아라."    

     

     

     

     

     

     

     

     

     

     

들려오는 준면의 말을 무시한채 루한은 핸드폰의 종료버튼을 눌렀다. 민석의 아파트 앞으로 걸음을 옮겨 기다리다, 들고나오는 민석의 짐을 받아들고 민석을 부축해 차안까지 앉혔다.    

     

     

     

     

     


"짐이 의외로 적네요?"    

"아- 나머지는 친구 시킬꺼라서요!"    

     

     

     

     

     

     

속으로 백현과 경수를 생각한 민석은 입가에 웃음을 가득 머금었다. 그런 민석이 귀엽다는듯 루한은 웃으며 민석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었고, 민석은 괜히 낮부끄러워 볼이 빨개진채 정면으로 시선을 돌렸다.    

     

     

     

     

     

     

     

     

     

     

"민석씨 주치의가 저에요."    

"네? 아까 진료받은 의사선생님이라고 들었는데…."    

"이시간에 진료는 제가 맡는거에요. 그친구가 어제 일이있어서."    

"아…잘됐네요! 무슨일인데요?"    

     

     

     

     

     


무의식적으로 민석은 궁금해하며 루한에게 질문을 했다. 앗… 실수했나? 민석의 머릿속이 백지상태가 되어가고있을때, 루한이 민석에게 시선을 두지 않은채 말을 이었다. '남자랑 잤거든요.' 민석은 망치로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것 같았다. 아까 그 준수하게 생겼던 그의사선생님이?    

여자도 아닌 남자랑?? 남자?! 우리나라가 동성연애를 허용한다고 하지만… 이런일들이 흔히 발생하나?! 말이없는 민석에게 시선을 둔 루한이 민석을 보며 살짝 웃었다. '원래 남자랑 자고 그러는애는 아니에요.' 루한의 얼굴을 보자 민석은 불안한 마음이 살짝 내려앉은듯 경직되어있던 표정을 풀었다.    

     

     

     

     

     

     

"민석, 내릴까요?"    

"…아, 네…."    

     

     

     

     

     

     

     

     

민석이 차문 밖으로 팔을 뻗을려하자, 루한이 천천히 걸어와 민석의 문을 열어주고 한손은 민석의 가방을 들은채 민석을 받쳐들었다. 루한의 팔이 민석의 허리를 감고 꽤 가까운 거리의 두사람은 민석이 괜히 부끄러워 루한의 손에들려있는 자신의 짐을 들려고 손을 뻗다가 루한의 손과 닿았다.    

'차갑다.' 따뜻하기만 할줄 알았던, 루한의 손은 차가웠다. 따뜻한 차안에서 방금 나온 루한의 손은 무지 차갑고 창백했었다. 그런 루한의 손때문에 민석은 잠시 주츰하며 다시 손을 거두었다. 루한의 달큰한 냄새가 민석의 코끝을 간질였다. 루한을 가까이에서 보자 민석은 무의식적으로 감탄사를 흘렸다.    

루한은 곧게 뻗은 콧날에 그늘을 이루는듯한 속눈썹, 잘 다듬어진 턱선에 짖은 쌍커풀, 잡티하나 없는 창백한 피부에 그와 잘맞는 금발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민석의 시선을 느낀 루한이 민석을 쳐다보자, 민석은 다시 정면을 보며 걸음을 재촉했다.    

그런 민석을 모를리 없던 루한은 걸음을 재촉하는 민석을 바라본후 더욱 민석을 꽉 잡아주었다. 루한의 코끝에서 민석의 향이 맴돌았다. 남자에게도 아런냄새가 나나? 루한은 민석을 보며 생각했다. 민석은 과일향이 나는것만 같은 말로 설명할수 없는 풋풋하고 상큼한 향이 났고 그향이 루한의 코끝을 간질이며 머리를 어지럽게 했다.    

     

     

     

     

     

     

     


루한의 안내를 받아 2인실 병실에 배정을 받은 민석은 짐을 풀어주는 루한을 보고있다 환자복으로 갈아입으러 탈의실로 향했고, 주머니를 뒤지다가 '징징-' 울려대는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똥백' 화면창에는 백현의 웃고있는 사진과 함께 무섭게 진동이 울려대고 있었고, '아차- 백현이한테 전화를 안했네…' 루한과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민석은 전화를 받았다.    

     

     

     

     

     

     


"어, 똥백."    

"괜찮냐?"    

"어째… 도경수랑 똑같냐."    

"많이다쳤어?"    

"엉아, 존나많이 다쳤다."    

"헐, 근데…… 나오늘 못갈꺼같아."    

"왜?"    

"오늘 3심재판으로 또 미루어 졌어."    

"그게 왜."    

"내가 오늘 그 개새끼 족치러 간다."    

     

     

     

     

     

     

     

     

     


비장한 백현의 말에 민석은 푸흡 실소가 나왔다. 이름있는 대학교를 졸업한 세사람은 어였한 사회인이 되었다. 큰대기업에 같이 입사한 경수와 민석과 달리, 대학중반 학과를 바꿔 정치학과를 간 백현은 유능한 변호사가 되었다.    

백현이 지금 맡고있는 재판에대해 얼핏 들은적이 있다. '국회의원 비리' 백현은 법원재판에서 단 한번도 진적이 없고, 1심에서 승소하여 단한번도 패하거나, 2심까지 올라간 적이 없었다. 이런 백현에게 2심까지 재판이 미뤄지는 일은 수치스럽고 극히 드문일이었으며, 백현의 자존심에 금이가는 일이었다.    

이런 백현에게 3심 까지 미뤄지는 일이라니…. 민석은 생각조차 할수 없는일이었다. 2심재판으로 미루어 지던날 백현과 경수와 함께 술을마시며 백현의 푸념을 들었었다. 이번 재판이 백현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지만, 백현은 이런 재판에서도 단한번도 쫄지않고 패한적도 없었다. 나쁜사람들을 승소시키는것이 옳은것은 아니지만, 직업을 위해, 명예를 위해 어쩔수없는 백현이었다.    

이것이 돈많은 정치인들이나 국내 유명인들이 벽현을 더더욱 찾는 이유였다. '백현과 두번째 재판을 붙는 검사이름이…… 박찬열 이었던가?' 민석은 어렴풋이 보았던 찬열이 실린 잡지와 백현의 말을 떠올렸다. '박찬열' 그역시 유능한 검사였고 백현과 찬열이 법정에서 붙는다는 말에 사람들과 정치인 역시 희대의 관심사였다.    

     

     

     

     

     

     

     

     


"하는수 없지 뭐……."    

     

     

     

     

     

     

     

     

     


민석은 자신의 말을 곱씹은 뒤에 '김민석'이라는 펫말이 달린 병실로 발걸음을 돌렸다. 아직은 옆환자자 있지 않은 이 병실에서 루한이 민석의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가 웃으며 일어나서 민석을 반겼다.     

     

     

     

     

     

     

     

     

     

     

     

     

     

     

     

     

-    

     

     

     

     

     

     

달달한게 쓰고싶네요 달달다랃ㄹㅠㅠ 이야기는 돌아가면서 쓸예정이에요.    

     

아마 다음편은 세준으로 올꺼같네요!  컾은  루민  찬백  카디  세준  정석라인으로 갈 예정이구요.    

     

다랃라달달달 하게 꿀을 발라고고 싶다람쥐..    

     

     

     

루한-27세    

     

준면-27세  둘은 같은 대학 현재 큰종합병원 정형외과 의사들로 나올것이에요.     

     

민석-26세    

     

백현-26세    

     

경수-26세 셋은 같은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들로 나오고 백현은 변호사 민석과 경수는 대기업에 같이입사하고 현재 경수와 민석은 한집에살아요.    

     

종인-24세    

     

세훈-19세 세훈이는 아청아청하게 일부러 학생으로 넣었고 준면아저씨가 보고싶..어서ㅎ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제가아는작품이랑헷갈렸어요ㅜㅠ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제목수정했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제가 보는 글이랑 제목이 똑같아서 들어왔는데 어쨌든 잘보고갑니다!!!!!재밌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감사해요~제목수정했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어머어머 제가 좋아하는 커플링만 모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역시 커플링은 정석이야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있어요!! 기대할게요~~~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감사해요!제목수정했습니닿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동일명의 빙의글인 줄 알고 놀라서 들어왔네요ㅎㅎ...제목 수정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헷갈리는 사람들이 꽤 되실 것 같아서요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감사해요!제목수정했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우왕 재밌어요!!다음편 기대됩니다 ㅠㅠㅠ 저도 아는 작품인줄.......알았지만! 좋아요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감사해요~제목수정했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다음편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감사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우와!!!! 다음편 바로 보러가야겠어요 신알신하구가요!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고마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완전좋네여ㅠㅠ정주행하게씁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하ㅠㅠㅠ루민이들로 다시 정주행하러 왔습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정석라인ㅠㅠㅠ제가 좋아하는 컾만모였네요!!!!!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이로운
저도 정석라인이요 ㅎㅎ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6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