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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전체글 (탈퇴)ll조회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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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덫 E

















전원우는 오늘도 어김없이 어둠이 짙게 깔린 자신의 공간에 들어온 인간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연령대는 다양했고, 노인,어린이,젊은 청년 구분없이 다 그의 유혹에 넘어가 들어왔다.











" ....살려주세요...무서워요... "













" 죄송합니다. 잘못 들어온 거 같은데, 다시 나가도 될까요...? "















자신들이 유혹에 넘어간 것을 부정이라도 하는 듯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지 발악을 하며 그에게 생전 마지막 온 힘을 다했다.














" 겁도 없이. 누가 제 발로 들어오래? "













하지만 그의 입에서 돌아오는 대답은 처참했다.













항상 이런 인간들을 봐왔기에, 

벗어나도 다시 이 공간에 발걸음을 옮길 것을 알기에 

전원우는 이래왔다.

















*  *  *


















정한은 최근 명부에 가득이나 빨간 글씨로 적힌 인간들이 많아 의문이 들었다.















자신들의 천적이자 원수인 악마들의 짓이었다. 인간들이 그들의 유혹에 넘어가 그만 빨간글씨로 올라가게 되었다.











" 아 진짜....저것들을 그냥.. "

















윤정한은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다시 명부에서 그들의 이름을 검정글씨로 돌려놓기 위해 

유혹에 넘어가 이미 죽은 인간들의 영혼을 찾아갔다.















그 중 대다수는 이미 넘어갈대로 넘어갔는지 돌아오려는 생각이 없었고, 오히려 천국의 편안함을 싫어했다.





















*  *  *



















오늘도 어김없이 졸린 눈을 비비며 

어기적 어기적 학교에 등교했다.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 오른쪽에 위치한 교실을 문을 열고 들어갔다.














옆 자리에 그가 없다.











전원우가 없다.












도통 무슨 영문인지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선생님도 그 이유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텅 빈 옆 책상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를 수 없이 반복, 

눈꺼풀이 서서히 무거워지더니 이내 책상 위에 엎드려 눈을 감았다.

















*  *  *









" 김칠봉. "

" .....뭐야 너. 여기서 뭐하는데. "

" 그냥 꽃도 돌볼겸. "















칠봉이 눈을 감았을 때 펼쳐진 풍경은 그의 어둠이 내려앉은 폐쇄된 공간이 아닌, 상반된 꽤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 근데 네가 어떻게 여길... "

" 나도 몰라. "
















전원우는 의문이 들었다는 듯 칠봉이에게 다가가며 묻기 시작했고, 갈색빛으로 빛나던 순수한 눈동자가 붉은빛으로 변해 빛나 그의 눈동자가 타락한 듯 보였다.




















" 자꾸 네가 내 영역에 침범하려 드는 것 같은데, 너 위험해. "

" 나도 어쩔 수 없는데.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니가 끌고 온거야. "




















꽃 향기만이 퍼지는 정적이 흐르다, 그의 손에 꺾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하얀 안개꽃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 그 안개꽃.... 꽃말이... "

" ..... "

" 죽음.. "

" 괜히 추측하려들지마, 너만 다치니까. "

" 설마, "















그는 칠봉이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며 그녀를 잠시 푸른 잔디가 깔린 곳에 눕혔다.













" 너도 참. 어떡하냐. "

















그는 다른 인간들과는 달리 특별한 거 같은 칠봉이의 생사를 고민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작가 블루밍입니다!

너무 오랜만인가요ㅠㅠㅜㅠ 사실 그 해 여름 완결 내고 현생에 치여 있다 슬럼프가 오기도 했었어서 많이 늦었네요..ㅠㅠㅠ 많이 기다리셨을 독자님들 죄송합니다ㅠㅠ 글을 안 쓰다보니 필력도 ㅠㅠㅠ... 이제 3주간은 학교를 안 나가니 폭풍까진 아니더라도 자주 업데이트 할 거 같아요ㅎㅎㅎㅎㅎ :) 사랑합니다 독자님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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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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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원우의겨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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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오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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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랜만이세요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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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호찡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원우의 유혹에 넘어간건 아니겠죠..? 아ㅓㅏ아어ㅏㅓ 모르겠어요.. 다음화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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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헉ㄱ작가님 ㅜㅜㅜ 아 이거 다시 암호닉해야되나요? [8월의 겨울] 이요 ! 아니 ㅜㅜㅜ 생사를 고민하는 워누 고민하지말고 살리져 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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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하 분위기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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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필소입니다 항상 이 글은 분위기가 오묘해서 좋아요ㅠㅠ 원우의 유혹에 넘어간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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