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권순영] 다시한번 로맨스 일곱번째

BY 여주

다시한번 로맨스 일곱번째

현 여친 김팀장 X 현 남친 권팀장

네가 사라지면서 뱉은 말에 머리가 멍하다

한심한 걸 넘어 스스로가 싫어질 지경이라

눈물만 흘리며 멍하니 네가 나간 문만 보고 있었다

아니야

더이상은 안된다

네가 나간지 몇 분이 지났는지,

내가 얼마나 그대로 주저앉아있었는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무작정 뒤늦게 널 따라 뛰쳐나갔다

어딜가야 네가 있을까

어떻게하면 네게 용서 받을 수 있을까

내 주제에 용서를 받을 수 있긴 할까,

온갖 생각들에

겉옷도 안 입고 슬리퍼만 신고 달려나왔지만

추운지도 모르고 널 찾아 헤맸다

괜히 어두운 지하주차장을 헤매보고

계단도 뛰어다녀보고 했지만 

넌 보이지 않는다

결국 차가워진 손만 만지작대며

놀이터에 앉아 괜히 모래만 발로 건들였다

지금 널 찾아가면 내가 더 밉지않을까

내일 낮이 밝으면 네 화가 조금 풀릴까

나 때문에 놀지도 못하고

내가 왜 그랬을까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몇 번을 망설이다 네게 전화를 걸었다

안 받을 줄 알았으나

끊긴 통화음에 안심이 되지만

우리 사이엔 정적만이 흐른다

"...순영아,"

-"..."

"...내가 ...잘못했어"

-"...."

이렇게 추운데도 눈물은 얼지 않는지

자꾸 흐르고

콧물도 나고

그래서 목소리는 앵앵대고

추하다

"...여자 만나지마, 놀지마..."

-"...."

"...친구가 술먹자해서 그냥 나간건데, 

감주가 그런덴지 몰랐어..

진짜 계속 꺼지라고 막 그랬는데.."

-"..."

"...계속 앉아있어서 미안해

빨리 집 안오고 술먹어서 미안해"

-"..."

"..미안해 순영아..."

-"...."

"...알잖아 나..."

-"..."

"...진짜,

너 밖에 없어.."

전화가 끊긴다

이제와서 핑계를 댄다한들 늦은걸까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눈물을 멈추려해보는데

자꾸 눈물이 난다

난 더 혼나도 싸

순영이가 더 모질게 해도 어쩔 수 없어

내가 잘못한거니까

권순영마냥 세찬 바람이

쌩쌩 분다

이젠 좀 

춥다.

몸보다 마음이,

그렇게 얼마나 있었을까

머리위로 무거운 무언가가 툭하고 떨어진다

까만 패딩,

권순영 냄새

"...진짜 속상한 짓만 골라하지"

이제서야 제대로 눈을 맞춰주는 네 모습에

멈출 줄 모르는 눈물이 또 터진다

"일어나"

눈물에 콧물에 화장도 다 번지고

무엇보다 미안함에

이젠 내가 널 못보겠다

"잘못했지."

커다란 네 패딩에 파묻혀서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그럼 와 이제."

네가 팔을 벌린다

오늘 하루 종일 내내 그렸던,

내가 있고 싶었던

네 품이다

네게 안기고서야 보니

하나 둘 보인다

나만큼 빨간 네 볼과 손이,

평소엔 손에도 대지 않는 네가

일이 안 풀릴 때나 기분이 최악일 때 네게 나던 담배 향기가,

너도 나 만큼 주저했는지

네 손에 꽉 쥔 휴대전화가

더럽지도 않은지 

콧물과 눈물범벅이 된 내 얼굴을 닦아 주는 너,

내가 울면 본인이 더 속상해하는 너,

달빛에 빛나는 건지

추워서 그런건지

네 눈에도 알수없는 물기가 가득하다

네 품에 안겨

잘못했어,

미안해,

다신 안 그럴게

이 말들만 내내 중얼거리니

"...알아, 알아."

날 토닥이며 껴안은 팔에 힘을 더 준다

"...나도,

말 밉게해서 미안"

진짜 바보다

사실 알고있다

이번에도 권순영이 져준 것임을

충분히 더 화를 내도 됨에도

또 져준다

역시

난 네가 아니면 안된다

"...사랑해 순영아"

그제서야 배시시 웃는 너다

앞으로 안 그럴게

고마워 순영아

더보기

빌로에 나왔었죠

권순영의 유일한 약점.

뭔지 아시는 독자분 손?

ㅎㅎㅎㅎㅎㅎ

아마 내일과 모레는 못 올듯해서 

고구마먹은 독자님들을 위해 열심히

써보았답니다 반겨주세요^ㅇ^

화해과정이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독자10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사랑해

[독자103]

김삿갓이에요!!!
으허허허허우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치이는거아입니까ㅜㅜㅠㅜㅜ 작가님 열일에 또 한번 치이구여ㅜㅜㅠㅜ 순영이 너무 쓰윗해여ㅜㅜㅜㅜㅜㅜㅠ 화해하는과정 아주맘에들져ㅜㅜㅠㅜㅜㅜ 이제 싸우지말쟈❤

[독자104]

빌로부터 쭉 정주행 끝냈습니다!!! 져주는 순영 쏘 스윗ㅠㅠㅠㅠㅠㅠ

[독자105]

마수리입니다!! 우어어 화해해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 순영이 나가고나서 착잡한 마음 정리한다고 하는거 생각해보면 마음이ㅜㅜㅜㅜ 다시 달달으로 돌아와서 너무 좋아요ㅜㅜㅜ 화내는 순영이 너무 무서워보여서...ㅋㅋㅋㅜㅜㅜㅜ 이번편은 정말 친구가 너무했지만 덕에 순영이가 더 좋아지는..?그런 화인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독자106]

워더에욥!!! 쑤녕이 약점이라 하며는 여주의 눈물이였던가..☆ 역시 인간의 망각이란 기능은 대다내 ㅎㅎ 그나저나ㅠㅠㅠㅠㅠㅠㅠ건수녀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스윗해ㅠㅠㅠㅠㅠㅠㅠ막 착하고ㅠㅠㅠㅠㅠ그냥겨롱해라,,,,ㅠㅠㅠㅠㅠ거누션ㅇ 도대체어딧젓ㄹ져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다보구이쪄져ㅕ져??ㅠㅠㅠㅠㅠㅠ

[독자107]

0303입니다 하 아니 잠ㅁ깐만 저 이런거 너무 좋아요 하라유ㅠㅠㅠㅜㅜ 순영ㅇ이 져주는거 너무 멋지구ㅜㅜㅜㅜㅜ 여주도 잘했어!ㅜㅅㅜ 작가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독자108]

뜌입니다ㅠㅠ 우리 순영이 너무 벤츠남>< 현실에는 없는...ㅎ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여주 정말 평생 순영이한테 잘해줘야겠네욯ㅎ 제 남친이 감주를 갔더라면.... 바로 헤어지는 건뎋ㅎㅎㅎㅎ 작가님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독자109]

스카이입니다!! 흐아 둘이 화해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잘못했으니!!! 화해는 저렇게 하는게 맞는거죠ㅠㅠㅠㅠㅠㅜㅜㅠ 고구마 다 풀린기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10]

이지훈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윗한 순영이가 다시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 순영ㅇ.... 진짜 최고의 남자에요ㅠㅠ 여주 먼저 생각해주다니 이런남자 없어 여주야.. 순영이한테 잘해야한다구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독자111]

순영지원입니다! 권순영 is 뭔들 ㅠㅠㅠㅠ 여주가 빨리 사과 잘한거 같아요 ㅠㅠㅠㅠ 근데 권순영 반응이 더 설레요 ㅠㅠㅠㅠ 하 진짜 얼마나 많이 화나고 속상했을까 싶은데 또 여주 생각한다고 저렇게 ㅠㅠㅠㅠㅠ 권순영 체고 !!!!!! 작가님 체고 !!!!!!!! ^ㅁ^

[독자112]

도리에요ㅠㅠㅠㅠ으앙 좋아요 화해하는거 좋아요 ㅣㅠㅠㅠㅠ눈물에 약하다고헀는데 저번편에서 너무차갑길래 아닌줄알암ㅅ어요....8ㅅ8.. 다음편도 기다리겜ㅅ숩니당!❤

[비회원188.176]

피닝이에요 오늘도 순행설은 열일을 했구요...여주한테 툭 얹어준 까만 패딩이나 연락하려고 망설ㅇ이느라 핸드폰 손에 꽉 쥐었다는 부분이 왜 이렇게 좋을까요ㅠㅜㅜㅜㅜㅠㅠ순영이의 유일한 약점이 여주가 울 때였던가요...? 어쨌든 항상 져주는 순영쨩...쏘스윗....

[독자113]

안녕하세요 뿌라봉입니다!!! 화해해서 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저번 편 보고 진짜 화해하는데 오래걸리고 그럴까봐. ㅠㅠㅠㅠㅠ 순영이가 약한건 여주의 눈물...?

[독자114]

아이꼬ㅠㅠㅠㅠㅠ달다ㅘ뉴ㅠㅠ순영이ㅠㅠㅠㅁ쳐요ㅠㅠㅠㅠㅠㅠ와우유ㅠㅠㅠㅠㅠㅠ짱이예여ㅠㅠㅠㅠㅍ

[독자115]

댄싱머신이옝6ㅠㅜㅠㅠㅛ순영이 ㄹㅇ벤츠남 아닙니까ㅠㅠㅠㅠㅠ

[독자116]

우지뱔입니당 ㅜㅠㅜㅠㅜㅜ순영이 너무 착하고 다정해서 큰일이네여 이제 수녕이 아니면 눈에 안들어올거같아여ㅜㅠ 으 너무 설레구 달달하구 행복합니다... 순영이한테 뽀뽀해주고 싶어용...

[독자117]

블루밍입니다ㅠㅠㅠㅜㅜ순영이 넘나 다정한것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 작가님 정말...사랑합니다ㅠㅠㅠㅜ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118]

세븐틴틴틴 이예요!! 역시 순영이!! 저번편은 쪼오끄음 무서웠지만 이번에는 완전 우주최강하태하태따뜻남!!

[독자119]

홋시삐약입니다ㅜ아정말 순영이랑 여주 화해하는것도 왜케 귀엽구 슬프고 아ㅕㄴ하고 그래요ㅠㅠ 진짜 순영이가 져주는거도 멋있고 여주가 사과하는것도귀엽고 예쁘고 아주ㅜㅠㅠ 이번편도 난리나네요..작까님 사렁해요ㅠㅠㅠ

[비회원186.27]

수거함이에요 작가님!!! 한동안 바빠서 못왔던거 오늘 다 정주행했네요ㅠㅠㅠㅠ 진짜 넘 찌통이에요..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이번편도 재밌었어요 ❤❤❤❤

[비회원137.166]

❤8801❤
매 화마다 권순영 사람 설레게하고 귀엽고 다해먹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멋있어 죽겠다ㅠㅠㅠ사랑해ㅠㅠㅜ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

[독자120]

계란과자입니다! 순영이 쏘스윗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너무 착한것같아요ㅠㅠㅠㅠㅜㅠㅠㅜㅜㅠ 저런남친가지고싶어요... 크으 진짜 매회마다 너무재밌어요!!!!!

[독자121]

작가님 수녕체고다 입니다 ㅠㅜㅜㅜㅜㅠㅜㅠㅠㅜㅠㅠㅠ 순영이의 약점은 여주의 눈물이였죠 ㅠ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ㅜㅠㅜㅜㅠㅠㅜㅠ 여주가 술먹으면서 울때도 순영이의 마음에 걸렸었던 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의 다이아손은 정말 따뚯하게 보호 해야합니다 ㅠㅜㅜㅠㅜㅜㅠㅠㅠ 진짜 1일1글 유지하면서 어떻게 지루하지 않게 잘 쓰시는지 ㅠㅜㅠㅜㅜㅠㅜㅠㅠ 작가님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독자123]

♥초코푸딩 감사해요 작가님 서로 화해하게 만들어줘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번편에서 사과하라고 완전 조마조마했는데 이번편에 바로 여주가 사과를 하네요 진짜 다행이에요 솔직하게 말하고 늦지 않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화나는것도 무서웠지만 또 여주에게 가서 안아주는거 너무 설레고 달달하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화해해서 너무 다행이에요 브금부터 막 몰입되어가지고ㅠㅠㅠㅠㅠ저도 울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 글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작가니뮤ㅠㅠ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독자124]

크림치즈에요! 순영이 져주는거 너무 멋지고 너무 발리구 .. 둘이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다시 스윗한 순영이로 돌아와서 너무 설레요 ㅠㅁㅠ 이번 편도 잘 보고가요❤

[독자125]

꿈꿈입니당! 역시 여주랑 순영이는 둘이 함께 있을때가 제일 보기좋아요! 순영이는 너무 스위트한 남자... 너무 보기 바람직해!!!!

[독자126]

부정한입니다ㅜㅠㅠㅠㅠㅠ 좀 늦게 글을 읽었네용 순영이는 또 이렇게 져주고 ㅜ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8ㅅ8 화해과정 너무 좋습니다!!!!! 순영이 너무 스윗하자나여ㅠㅠㅠㅠㅠ 제일멋진남쟈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자까님 사랑해여❤️

[독자127]

아날로그입니다!
저번 편보고 엄청 걱정했는데 순영이랑 여주가 금방 화해해서 다행이에요ㅠㅠㅠ 저번편에 보고 둘이 갈등이 오래 갈까봐 걱정했는데ㅠㅠㅠ 순영이의 약점이라.... 여주 자체가 약점 이었나
왜 기억이 나지 않는건지,,,
작가님 오늘도 저에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128]

허니듀에여ㅠㅠㅠㅠㅠ져주는 쑤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오빠미에 발리고가여ㅜㅠㅠㅠㅠㅠㅠㅠ서로가 서로에게 뱉은 말을 계속 곱씹으며 고민한것 같은 모습에 둘이 진짜 서로 없이 못살거같네요

[독자129]

자몽소다예요 진짜 너무 달달한 화해네요ㅠㅠ 권순영ㅠㅠ 져주고 또 져주고 그걸 여주도 알아서 더 심각해지지 않고 잘 풀리는 것 같아요ㅠㅠ 다음편엔 다 꽁냥하길!

[독자130]

두손만세입니다ㅠㅠㅠ화해도 권순영처럼 하네여ㅠㅠㅠ아 나 진짜 권순영같은 남자 어디 없나여..?제가 잘해줄수 있는데ㅠㅠㅠ

[독자132]

ㅠㅠ수녕아 ㅠㅠㅠ 나도 연애하고 싶다아아ㅏㅇ

[비회원8.111]

0112입니다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이번화가 진짜 대박인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너무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걍 제 취향 저격하셨어요ㅠㅠㅠㅠ대박이예요ㅠㅠㅠㅠ눙물..ㅠㅠㅠㅠㅠㅜㅜㅜㅠ작가님의 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비회원149.242]

저기여
수녕이약점 눈물아닌가여... 여주 눈물.... 아니라면 절 매우 치세여ㅡ.......ㅎ 제 붕어같은ㄱ 기억력을 탓하는거로... 방금 다.로(??)시리즈 거의 쭉 읽고 왔는데 감정이입 장난아니에요ㅜㅜㅜㅠ 전편에서 엄청 안타까웠는데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둘은 넘나 맴찢이었던 일들이 많아가 앞으로 행쇼길만 걸으면 좋을틴디...ㅠㅠㅠㅠ 잘보고 가요!♡

[독자134]

넘나 설레는것... 둘이 진짜 제일 잘 어울리니까 싸우지말고 그냥 행복하게 연애하다 결혼해라 걍 ㅠㅠㅠㅠㅠ

[독자135]

으에으아우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막 주르르륵 흘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완결되면 어떡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랑 여주 결혼 시키고 신혼생활도 해주세요ㅠㅠㅠㅠ 그러고 애기들도 생기고ㅠㅠㅠㅠㅠㅠ 쭉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54.130]

이번에세븐틴입덕해서오늘정주행했는데혹시암호닉받으신다면[❤️기쁠희❤️]로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넘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

[독자137]

ㅠㅠㅠㅠㅠ감덩ㅠㅠㅠㅠㅠ순영아 싸랑해❤퓨ㅠㅠㅠㅠ

[독자138]

하 나란 바보 순영이의 약점을 까먹었네요 빌로 정주행 하러 갑니다

[비회원66.47]

어제 일있어서 못봤는데 여주한테 져주는 순영이 너무 좋아요ㅠㅠ 둘이 잘 화해해서 다행이네요 작가님 혹시 암호닉 받으시면 [1123]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잘보고있습니다!!

[독자139]

칭칭입니다, 작가님..!!여주의 눈물에 약한 순영이는 여전히 오늘도 멋있네요ㅠㅠㅠㅠㅠㅠ멋있어ㅠㅠㅠㅠ손에 꽉 쥔 핸드폰이 왜때문에 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ㅠㅠ역시 작가님ㅠㅠㅠㅠㅠ감사해요...♥

[독자140]

작가님 이러시면 안되죠!!!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

[비회원7.34]

Carry입니다

[독자141]

자몽귤입니다ㅜㅜㅜ이제 화해했네요ㅠㅜㅜ다행이에요 오래 싸울까봐 걱정했는데ㅜㅜㅜ너무 좋습니다❣

[비회원44.215]

[달찬]입니다! 화해하는 과정 너무 맘에 들어요 ㅠㅠㅠ 진짜 수녕이 여주 너무 예쁘게 사귀는 것 같구 ㅠㅠㅠ 여주 사과해서 징짜 다행이에여 ㅠㅠㅠ 역시 오늘도 둘은 달달합니다 ㅠㅠㅠ

[독자143]

순영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더 싸웠다면 저 심장 뜯어져나갈지도몰라요

[독자146]

[무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 둘이 잘 풀려서 정말 다행이에여ㅠㅠㅠㅠㅠㅠ 수녕... ㅠㅠㅠㅠ 넘 머쪄요ㅠㅠㅠㅠ

[독자147]

내가 졌다 순영이의 말이 생각나네요ㅠㅠㅠㅠ 아 진짜 다행이다 여주도 순영이도 서로 이제 너무 소중하니까 소중히 다뤄야 해ㅜㅠㅠㅠ

[독자14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이 너무 적적해요ㅠㅠㅠ 너무재미져ㅠㅠㅠㅠ

[독자149]

수녕앙녕입니다!! 역시 전편이랑 이어서 보길 잘했네요(*´∇｀*) 찌통 후 바로 달달한 게 아주.. 최곱니다크으 연애는 역시 순영x여주 처럼❤❤ 작가님 오늘도 글 재밌게 읽고 가요!!

[독자150]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쵸ㅠㅠ 이거죠ㅠㅠㅠ 수녕아 진짜 멋있는거 너 다해ㅠㅠ 작가님 이런 내용 감사함미다♡♡

[독자151]

아 진심 ㄹㅇ멋있다 그냥 멋있다 말이 필요없게 멋있다

[독자152]

빌.로에서 넘어온 호시탐탐 입니다!!! 수녕이 너무 착한거 아니에여?ㅠㅠㅜㅜㅠㅜ근데 여자한테 져주는게 이렇게 멋있을 일....?

[독자153]

라온하제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수녕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독자154]

삐용이에요! 헿헤ㅔㅎ헤 금방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순영이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나봐요ㅠㅠㅠ 절대 안지던 순영이가 여주에게 져주는걸 보닣ㅎㅎ 스윗가이ㅠㅠㅠ

[독자155]

0231입니다유ㅠㅠㅠㅠㅠ여주에게 져주는 순영ㅇ이는 진짜 너무 달달히네여ㅠㅠㅠㅠㅠㅠㅜ저번화에서 너므 차가워서 걱정햇는데ㅠㅠㅠㅠㅠ이제 다시 달달로 넘어오니 안심이 되네여유큐ㅠㅠㅠㅠㅠ순영이 화난 모습이 궁금햇지만 이번편으로도 충분한거 같네요 순간...다시 찌통로맨스가 되는줄 알앗다구오ㅠㅠㅠㅠㅠ이제 달달한 모습들 기대할게요!!

[독자156]

져 주는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옳습니다ㅠㅠㅠㅠㅠ

[독자158]

아 진짜 이번화 보면서 눈물 차올랐어요.. 진짜 울뻔했어요ㅠㅠㅠㅠ 저들의 마음이 뭔지 겪어보진 않았지만 잘 알거같아서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

[독자159]

아 저 진짜 작가님 갑자기 생각났는데 로맨스 끝나면 저 울 거 같아요... 진짜 삶이 재미없아질 것 같은 기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 맨날 져주지 아주 그냥 ㅠㅠㅠㅠㅠㅠ 설레서 심장이 막 요동친다 순영아...

[독자160]

권순영ㅠㅠㅠ세상 다정한 남자야ㅠㅠㅠㅠ순영이가 머리위에 턱 얹은거 그거 보고 갑자기 눈물이 터졌부렀다...저만 너무 몰입해서 읽는건가욬ㅋㅋㅋㅋ

[독자161]

역시 눈물에 약한 수녕이.... 아니근데 담배는 의외인걸...상상하니까 발려버린다.....

[독자162]

ㅠㅜㅠㅜㅠㅜ진짜 설레네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

[독자163]

이래야지!! 크 ... 원래 커플들은 다 한번씩은 싸우고 풀고..!!

[독자164]

ㅜㅜ 구래 잘 풀어서 다행이다 .. 쑤뇨 완전 100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화목하게 잘 지내기를 기원..

[독자165]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순영아ㅜㅜㅜㅜㅜㅜㅠ 끝까지 다정하네ㅜㅜㅜㅜㅜ

[독자166]

순영이같은 남자있으면 나와보라고해봐여ㅜㅜㅜ 절대로 없어여ㅠㅠㅜㅜㅜ 진짜 저런남자가 어디있어여ㅠㅠㅠㅠ

[독자167]

뭐야..스윗해..발림....

[독자168]

둘이 싸우지마 ㅠㅠㅠ 알콩달콩 하다가 결혼하자 ㅠㅠㅠㅠ

[독자169]

ㅠㅠㅠ어쩜 순영이 잘 아는 여주도 좋고 져주면서 화해하는 순영이도 좋고 이 둘 너무 좋아여ㅠㅠㅠ

[독자170]

순영이 없으면 안되는 여주랑 여주에게 맨날ㄹ 져주는 순영이 서로가 없으면 안될거같네요ㅠㅠㅠㅜㅜㅜㅠㅜㅠㅜㅠ

[독자171]

아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 넌 왜 착하기만 해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