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너징이 엑소의쇼타임 막내작가인 썰 03.
부제 : 종인의시도와 종대몰이의끝
[bgm:내가 왜 좋죠-한소아]
종인은 부끄러움이 많아서 어제 너징에게 잘자라고도 갠톡을하고싶었지만
포기하곤, 닭똥같은 눈물을 똑똑흘리며 잠에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징은 다음날엔 촬영이 없는지라 세트섭외하고
아무래도 막내작가다보니 너징은 모든선배작가의 궂은일을 도맡아해.
너징은 시끌시끌하고 나를 잘챙겨줬던 엑소생각을 해.
이틀째봤는데 그새 없다고 허전하고 쓸쓸하다는 생각이드는 너징이야.
엑소도 음악방송이나 라디오때문에 바쁜걸알면서도
자주 보러왔으면 하는 너징이야.
그리고 늦은 저녁이 되서야 사무실에서 혼자 김밥을 먹어.
" 누나!!! "
" 컼.콜록콜커거컥커겈ㄱ커ㅓ "
" 아누나뭐해요ㅋㅋㅋㅋㅋㅋ물어딨어물 "
너징은 혼자 생각에 빠져있다가 사무실문을 벌컥열고 들어오는 김종인때문에
놀라서 사례가 걸려
종인은 그런 징어를 보고 웃으며 물을 가져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천천히좀먹죠. "
" 너때문에 놀라서 그런거잖아요 .. "
" 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 아가 그랬어요~? "
" 아진짜 내손발 구원해주실분.. "
종인은 너징의 말에 웃다가는 너징이 먹는 저녁을 보고
조금은 걱정스런 눈빛으로 말해.
" 누나 저녁그거먹고도 괜찮아요? 아진짜 왜 김밥먹어요. "
" 괜찮아요~ 힘나는데!!?? 그리고 종인이 봐서 더 힘나고!! 괜찮아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 아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말라니까진짜ㅋㅋㅋ "
" 알겠어요ㅋㅋㅋㅋ다음엔 내가 살테니까, 이젠 이런거먹지마요, 힘안나잖아. "
" 알겠어요~ 누나 또 일하러 가야되니까 종인이도 어서 숙소들어가서 쉬세요. "
" 퇴근은언제해요? "
" 곧해요곧!! "
" 같이갈까요? "
" 에이, 종인이 오늘 열심히 춤추고왔으니까 집에서 쉬어야죠. "
" 아싫어요, 누나랑갈래. "
" 쓰읍, 더 늦으면 더추워서 감기걸려요. 어서 '
" 알겠어요, 들어갈께요. 누나도 얼른 일끝내고 들어가서 쉬어요."
" 그래요~ "
그리고 종인은 환하게 웃으며 돌아가.
너징은 하루종일 엑소를 못봐서 좀 우울해있었는데
종인이를 봐서 힘이나는 너징이야.
그리고는 남아있던 김밥으로 모두 입으로 넣고는
룰루랄라 일을하러가.
일을 마치고 씻고는 집에가보니 너징은
엑소 단톡에 초대가되있어.
너징까지 합세한 흔한 종대몰이.jpg
그렇게 톡하고 나니 웃기기도하면서 내심삐졌을까봐
너징은 종대에게 몰래 갠톡을 걸어.
종대를 달랠려면 이방법밖엔 ㅁ7ㅁ8
종대야 넌 잘생겼어ㅇㅇㅇㅇㅇㅇㅇㅇㅇ
정오의 사담타임 |
♥씹덕터지는 막내작가명단♥ 징징님♥ 구글님♥ 됴꼼님♥ 크림치즈님♥ 루루님♥ 샤르님♥ 울지요님♥ 심장이큥큥님♥ 메롱롱님♥
어후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아무것도 아닌썰에 이렇게 암호닉까지ㅠㅠㅠㅠ눈물펑펑ㅠㅠㅠㅠㅠ 이딴글을 메일링 해줄수도 없고 그런데ㅠㅠㅠㅠㅠㅠㅠ허억유ㅠ유ㅠㅠㅠㅠㅠ(감동) 사랑을 더드리는 수밖엔 ...ㅎ흐ㅡㅎㅎ흐흐 더 가까워지는거같아 행복함니다 눈누
사실제가 질투로가려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어쩌다 종대몰이가되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그렇죠 .. 제가 그렇죠뭐 ....ㅎ? 왜 항상 글쓰면서 변하는걸까요??...ㅁ7ㅁ8 나ㄹ레기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독자님들 댓글하나하나 달아주면서 행복함을 느껴요 ....(눈물) 말도 어쩜 다예쁘게 하시는지!!!!!워더답네요ㅎㅎㅎㅎ
아그리고 김민석이 팬이 씹덕터진다고했는데 욕이냐고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모티브를 땃죠ㅎㅎ!!!! 김민석진짜 10덕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아그리고 독자27님께서 말한 내용은 차차 넣어갈까합니다. 너무 소재가 애기애기해서 하나하나씩 아껴써야겠어요ㅠㅠㅠㅠ감쟈함니당!!)
+ 다음편 스포 안할래요 .. 어차피 그내용도 아닌걸 ...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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