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 엑소의쇼타임 막내작가인 썰 05.
부제 : 회식
[bgm:너는 초콜릿-루앤]
쇼타임시청률이 고공행진하다시피 올라가니
선배작가는 기분이좋아져서 회식을하자고 제안해.
물론 엑소도같이.
너징도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좀 하겠구나 싶어 싱글벙글이야.
다른 동기작가들이랑 도란도란얘기를하는데
선배작가가 너징을 싸늘히 쳐다봐
" 징어씨는 그렇게 좋아할때는 아닌거같은데? "
" 네..? "
" 한것도 없으면서 좋아라하기는 "
" 그만해요, 얘가 잘못했으면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
옆에서 너징을 잘챙겨주는 다른 선배작가가 너를 혼내는 선배작가를 말려.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해졌고, 너징은 눈치를봐. 집에가야하나 말아야하나
" 에헤이, 자 자 갑시다! "
너징을 잘챙겨준 선배작가가 너징에게 어깨동무를 하더니 앞장서서나가
엑소는 촬영끝나고 잠시 옷좀갈아입고간다하고 작가들이랑 스탭먼저
걸어서 10분정도거리에 위치한 고깃집으로가.
도착해서 자리를 잡곤 막내인 너징이 열심히 고기를 구워.
그리고 몇분안되서 엑소가 우루루몰려와.
" 야하~ 고기!!! "
" 오예~~~~~~~ "
변백현은 굳이 자리가없는데도 불구하고 너징옆으로 꾸역꾸역들어가서 앉아
너징은 놀란듯이 변백현을 쳐다봐
" 애기네 애기, 고기도 못자르고 "
그렇게 가위와 집게를 가져가더니 익은 고기를 슥슥 잘라.
그리고 어느새 너징주위로 12명이 앉았고
다른 작가나 스탭은 옆테이블에서 먹고있어.
혼자 그러는게 죄송해서 옆테이블로 갈려고 하자
너징과 친한 선배작가가 손사레를 치면서 거기서 맛있게 먹으라고 따뜻하게 웃어줘.
너징은 감사하단 표정을 지으며 꾸벅인사를 하곤 다시 자리에 앉아.
" 이거이거 익었다. 아 해봐요. "
너징은 눈치를 보며 한손으론 입을가리고 백현이가 싸준 쌈을 받아먹어.
다른 멤버들이 백현을 죽일듯 째려보자 백현은 어깨를 으쓱해.
" 야, 니가 싸줘서 맛없겠네, 내가싸줄께요. "
막 그렇게 엑소끼리 투닥투닥거리는 동안 너징의 왼쪽에 앉아있던 김종인은
묵묵히 너징의 밥위에 고기를 얹혀주고, 물다마시면 물을부어줘.
너징은 다른멤버들과 떠드느라 몰랐는데 계속 종인이 그러는걸 보고 고마워서
등을 톡톡쳐주며 고마워요. 하고 말해줘.
그리고는 쌈을 조그맣게 싸서 종인에게 내밀어.
" 자 종인씨도 아-해봐요."
" 싫어 내가먹을꺼야아아 "
갑자기 종인옆에있던 종대가 너징이 종인에게 먹여주려는 쌈을 가로채먹어.
" 아 형!!!! "
" 왜에~? 와 누나가싸줘서 더 맛있어. "
그리고 어느정도 웃고떠들다 고기도 다먹었겠다 싶어
박찬열이 2차를 가자고 제안해. 대신 우리끼리만 다른작가들모르게.
정오의 사담타임 |
♥씹덕터지는 막내작가명단♥ 징징님♥구글님♥됴꼼님♥크림치즈님♥루루님♥샤르님♥울지요님♥심장이큥큥님♥메롱롱님♥비타민님♥머큐롬님♥ 배수지님♥에승이콩먹어님♥베리님♥요지님♥윤중님♥이수만님♥ 솜사탕님♥ 제가 안쓴사람은 없겠죠???.. 요즘정신이없어요 ......(사랑해요) 항상 감쟈하구용 사랑합니다!!♥ 이번편은 좀짧아요. 회식 Ⅰ편이니까요.(핑계고 나 잠깐어디나가야되여ㅠㅠ) 아마 일찍올린이유는 오늘저녁에 오기위해????♡ .. 사실몰라요ㅠㅠ..혼났쪄여여여경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짱오랜만에 온듯한기분이에요 ...ㅎ 4일만이죠우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다구유ㅠ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도나안보고싶었겠지만 찡끗 난 보고싶었다구!! 난 너를 너무 사랑해~~ 알라뷰소마취~~~ 지금은 바쁘니 사담도 짧게 쓰고 오늘저녁??.. 내일은 못오고 화요일날 만나요!! 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