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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찍 올 수 있을 것같아요."
"..정말?"
"응, 크리스마스잖아요."
크리스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한층 더 좋아진 너는 헤죽헤죽 웃으면서 약속장소를 정하곤 크리스를 배웅해. 뭘 입을까 한참 고민을 하던 너는 옷을 하나둘 꺼내서는 가정부에게 보여주며 어떤게 좋냐고 모든 다 물어봐. 머리스타일은 어때야하고 귀걸이는 뭘낄지 물어보고 팔찌는 뭘할까.. 옷은 원피스가 좋을까 아니면 다른게 좋을까, 구두는 어떻게 할까 등등 기다리는 동안 크리스를 생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약속시간이 되었고 너는 기쁜 마음으로 보디가드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해.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너는 가만히 차안에 있다가 시간이 되자 밖으로 나가선 광장에서 서성거려. 원랜 시간을 칼같이 지키던 크리스가 몇분이 지나도 보이지 않으니까 너는 걱정을 하기 시작해 한 삼십분쯤 흘렀을까 보디가드에게 전화가 왔고 보디가드는 '보스께서 급하게 일정이 있으셔서..'하며 말끝을 흐려. 너는 고집을 피워서 기다린다고 하곤 가만히 몇시간째 기다려. 다리도 아프고 해서 주저 앉지. 설상가상으로 눈까지 내리는거야. 크리스 탓은 아니지만 밉기도하고 오만 생각이 겹쳐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는데, 크리스가 급하게 차 몰고 와선 두리번 거리다가 보디가드가 우산을 펼쳐주고 막고있는걸 봐. 그래서 달려가선 너를 꼭 안아줘.
....집에 있을 것같아서 갔다왔는데.. 없더라. ..많이 늦었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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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국가가 나서야할 수준이라는 K-비만율...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