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연잡에서온심심한녀자임
" 후르륵.. "
[으...유천...나를 좀더 빨아줘]
매끈매끈한 기스면의 피부가 유천을 유혹했다. 유천은 자신도 모르게 침을 꿀꺽-삼키고 말았다.
하..박유천. 이제는 하다못해 라면한테 발정이 나냐. 자신이 한심하기도해서 한숨을 내쉬던 유천은 다시 젓가락을 들었다.
[유촌...나를 먹을거에요?]
" ...기..기스면..그런 말 말아. 그러면 어쩌자는건데. 넌 뭘원하는거야!! 니가 그런말을 하면!!난 어쩌라고!!! "
[,,,,,아니에요 유촌..내가 미안해요. 어차피 나는 시간이 지나면 썩어버리는 음식일 뿐인걸요]
" 기스면..너...어째서..그런말을 하는거야!!! "
기스면의 섹시한 s라인이 뜨거운 국물 속에서 매혹적으로 움직였다.
[이제..나를 먹어요..나를 먹어서...나를 온전하게 가져요..내 온몸을...]
하얗고 매끄러운 기스면의 알몸을 보니, 유천은 욕정을 참을수가 없었다.
" 하아..기스면...미안..정말로. "
[아니요..당신의 그 빨갛고 통통할 입술이 내 온몸을 빨것을 생각하니..나.,너무 행복해요]
후르륵-
기스면을 먹어버린 유천의 표정은, 실연을 당한 그 표정이였다.
어떻게끝낼지도모르겠고사실쓰면서도어이없었음...
변명을좀하자면...물고기였다면좀더잘썼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요
난코일쓰러 ㄱㄱ